(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원도심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원도심 광장에서 ‘밤나들이’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성화시장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5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 대표 야간축제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마켓·고객 취식존, 로컬 브랜드가 어우러진 다양한 수제 공예품, 생활소품,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원도심 놀당 프리마켓이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청년의 아이디어가 가득한 공간 신성대학교 RISE 체험존, 음악과 퍼포먼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야간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품 챌린지 게임존, 머그컵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부스도 마련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원도심상가번영회 김병길 회장은 “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는 당진원도심의 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당진시와 관
(포탈뉴스통신) 세한대학교는 충남RISE사업단 전통문화융합센터 주관으로 ‘제1회 커넥트당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10월 31일 오후 2시 전통 체험부스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리며, 오후 7시 개막식을 거쳐 11월 1일까지 이틀간 당진시청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한대학교와 지역이 함께 준비한 참여형 축제로, 전통연희 공연, 전통문화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오후 7시 개막식에 앞서 식전공연 줄타기가 펼쳐지며, 개막식은 방송인 김병찬의 사회로 진행된다. 전통타악·전통무용·재즈·판소리 등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이 올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세한대학교 충남RISE사업단 전통문화융합센터가 추진하는‘커넥트당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라이즈(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지역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국가 지원 사업으로, 세한대학교는 수행대학으로 선정되
(포탈뉴스통신)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25일에 제4차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송악’s Birthday]를 진행했다. 이번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송악‘s Birthday’’는 지역 내에 있는 기관과 단체(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당진청소년문화의집,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당진청소녀카페 수다벅스2,3호점), 당진시립송악도서관, 송악사회복지관, 송산사회복지관, 신성대학교)들이 모여 지역주민들이 더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체험마당, 공연마당 진행으로 7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송악’s Birthday 어울림마당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로 나누어 진행이 됐으며, 청소년연령의 경우 초등학교1학년(8세)부터 24세까지로 정하여 진행을 했다. 체험부스는 자외선 변색 키링만들기, 씨글라스를 활용한 공예활동, 샌드위치만들기, 양말목공예 등 총 20가지의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진행됐으며, [파티]를 테마로 잡아 [코스프레]를 하고 오면 참여할 수 있는 이색 부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공연마당은 송악·합덕·당진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청소년들이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한국의 둥지 천수만, 세계의 둥지를 서산에 틀다’를 주제로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필리핀 다바오시티에서 처음 개최된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조류 보호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최대 조류 행사다. 올해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 더해 미국과 에콰도르 등 18개국 45개 조류 관련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참가 기관·단체들은 서산버드랜드 내 마련된 박람회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국가별 조류·탐조관광·광학기계 소개 등 조류 관련 체험을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서산버드랜드의 대표 행사인 철새기행전과 이번 박람회를 병행해 공연과 전시, 체험, 이벤트, 먹거리 등 3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겨울 철새 탐조 투어, 조류 관찰 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서산 천수만 사진 전시회, 권동주 작가의 정크아트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서산버드랜드 둥지전망대에서는 한·영 동시통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28일 순천향대학교 앞 청년문화거리 일원에서 ‘청춘, 골목을 밝히다’를 주제로 ‘2025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 신창면 대학가발전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한 행사로, 대학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에 청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김기덕 순천향대학교 교학부총장, 박종성 신창면 대학가발전협의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청년, 시민 등 약 3,000명이 함께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순천향대학교 학생동아리 6팀이 댄스·밴드·힙합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으며, 아산시 홍보대사 김보경과 가수 원슈타인의 초청 무대가 이어져 열띤 호응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청년·상인·시민이 함께 휴대폰 플래시와 야광봉을 흔들며 골목을 밝히는 ‘빛 퍼포먼스’를 연출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감성 체험부스와 더불어, 고용노동부 아산고용센터·충남청년센터·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등 6개
(포탈뉴스통신) 지난 26일 광천생활체육공원에서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청양지역클럽 회원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천로타리클럽(회장 이명석)의 주관 아래, 광천오서산로타리클럽(회장 이지혜)을 비롯한 각 클럽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로타리 봉사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광천로타리클럽과 광천오서산로타리클럽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정에 발 벗고 나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 복구 봉사를 펼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 이러한 헌신적인 활동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진 이번 체육대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활기찬 개회식으로 막을 올린 이날 체육대회에서 모든 참가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로타리 강령’과 ‘네 가지 표준’을 낭독하며 로타리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홍성·청양 두 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참여한
(포탈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회는 지난 28일 충령사 충령탑 일원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자유수호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제45차 합동위령제를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된 피해 유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추모 진혼제를 시작으로 헌화·분향, 종교의례, 추념사, 추도사 등의 순서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영령들이 남기신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숭고한 충혼을 이어받아 자유와 평화의 조국을 만드는 것이 우리 후손의 도리이자 거룩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위령제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 영령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다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와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거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45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자유수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보의식과 호
(포탈뉴스통신) 충남 홍성군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성역사관에서 ‘제9회 홍성군 우드버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산 목재의 활용을 촉진하고 목재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우드버닝 강좌를 통해 탄생한 회원들의 창의적인 작품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물화, 풍경화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통해 나무가 지닌 자연의 따뜻함과 국산 목재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현장과 인접한 공간에서 진행되어 축제 관람객들이 음식과 예술을 함께 즐기며 일상 속 목재문화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우드버닝은 나무와 불,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어우러져 완성되는 예술이자, 국산 목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창작활동”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이 목재의 매력과 그 속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드버닝은 인두의 열로 나무 표면을 그을려 문양을 새기는 예술로, 불의 온도와 시간, 작가의 손끝이 만나 만들어내는 미묘한 색감과 질감이 작품마다 다른 감동을 전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지난 26일 새로 조성된 대성산 맨발걷기길에서 열린 ‘가을의 초대 대성산 숲길 맨발걷기’ 행사가 주민과 관광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맨발걷기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맨발로 단양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지역 공연단체가 참여한 식전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맨발걷기의 건강 효과와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맨발걷기 문화를 단양의 대표적인 건강·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와 음성군 재향군인회 30여 명은 지난 28일 75주년 압록강 진격 기념식 참석을 위해 경기도 포천시의 제6보병 사단 사령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6사단 사령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헌화 등 기념행사 일정에 참여하며 조국을 지키다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했다. 추모행사에서는 윤화영 음성군 재향군인회장이 대표로 헌화 및 분향했으며, 공적기념 행사에서는 초산부대가 6.25전쟁 당시 압록강까지 진격해 최초로 압록강 물을 수통에 담아 이승만 대통령에게 헌수한 당시 상황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초산부대는 무극리(감우재) 전투를 기념해 음성군과 1986년 자매결연 후 매년 창설기념일, 현충일 등에 상호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기 위해 애쓰신 국군 장병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하고 싶다”며 “압록강 진격 기념행사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일과 8일 이틀간 과학기술에 공연예술·체험을 접목한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 열린 상반기 콘서트에 이어 추가 개최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과학적 사고와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일에는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유튜브 ‘안될과학’으로 알려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세종 과학대중화의 미래’를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강의에서는 과학문화 확산의 필요성과 과학 소통의 가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면서 과학이 우리 사회와 일상 속에서 어떻게 함께하고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8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에서 과학과 공연 예술을 결합한 ‘사이언스 허어로쇼’와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문제 맞추기 대회, 종이로켓 멀리날리기, 인공지능 로봇 강아지 체험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윤정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중, 도민들에게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단위 통합 할인축제로, 내수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목표로 전국적으로 약 3만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충청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인센티브를 기존 13~15%에서 18%~20%*로 확대 지원한다. * 비수도권(청주, 충주, 증평, 진천, 음성) 13% → 18% / 인구감소지역(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15% → 20% 도민들은 행사 기간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하여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과 공공배달앱 등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연 충북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을 적극 장려함으로써 도민들의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만족하는 정책을 추진하여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0월 29일 오후 2시에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청주 오동동 밀레니엄타운 소재)에서 ‘세바콘(세상을 바꾸는 콘텐츠)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공동 주관하여, 도내 콘텐츠 기업·창작자·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콘텐츠산업 통합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됐다. ‘세바콘 데이’는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실무 중심 특강과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윤진호 초인마케팅랩 대표의 ‘TVN에서 디즈니까지, 브랜드를 만드는 마케터의 무기’ ▲최민정 이모티콘 작가의 ‘이모티콘으로 꿈을 디자인하다’ 강연이 진행돼, 실무 인사이트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한 변리·세무·법률 분야 전문가 1:1 상담 부스도 운영되어, 기업이 겪는 어려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조미애 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세바콘 데이는 콘텐츠 산업 현장의 실질적 성장과 교류를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투자파트너스 데이’ 등 정기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 지역
(포탈뉴스통신) 세계적 명작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가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영동군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충청북도 대표 공연예술축제 ‘2025 충북공연예술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명작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The Barber of Seville)』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4일 오후 3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7세 이상 전 연령, 특히 가족 단위 관객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동군민들에게 수도권 중심의 고급 공연예술을 지역에서 직접 접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이탈리아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G. Rossini)의 대표작으로, 경쾌한 음악과 유머러스한 연출로 전 세계 오페라 팬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국립오페라단이 세계무대 경험이 풍부한 지휘자와 국내 정상급 성악진을 투입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과 함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10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주시 천군복합문화공간에서 한국공예전 ‘미래유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0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공예문화의 가치와 철학을 조명하고, 에이펙(APEC)이 지향하는 ‘연결·혁신·번영’의 정신을 공예의 언어로 풀어낸다. 최병훈, 정다혜, 정구호 등 대표 작가 36명의 작품 66점 전시, 한국공예의 우수성과 미래가치 조명 한국공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전시에는 원로 장인부터 신진작가까지 총 36명이 참여한다. 금속, 도자, 섬유, 유리 등 작품 66점을 통해 ‘수월성’, ‘전승과 협업’, ‘지속가능성’의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국공예의 가치와 미래를 다각적으로 조명한다. 한국공예의 기술적 완성도와 예술적 품격을 보여주는 1부에서는 한국 현대 도자 1세대 김익영, 옻칠공예가 정해조, 섬유예술가 장연순, 가구예술가 최병훈과 박종선, 유리조형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