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형 통합돌봄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 사업 수행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55개 읍면동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돌봄 추진체계 및 업무절차 안내와 함께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은 배지영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가 ‘통합돌봄 정책과 지방정부의 역할’, 한진희 충남 청양군 통합돌봄팀장이 ‘시·군 협력체계 구축 방안’, 이지혜 대전 유성구 주무관이 ‘통합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와 실무 활용’에 대해 강의한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나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노인돌봄지원기반(플랫폼)과 장애인통합지원센터를 활용해 기관별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울산시에 특화된 통합돌봄 모형(모델)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복합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2층 로비에서 ‘웨이브(WAVE,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2025’와 연계해 ‘기회발전특구 취업연계 상담회(멘토링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산업통상부가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 향상과 취업 경향(트렌드) 대응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지역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지역 주요 대기업 퇴직자와 기업현장 근무 경험이 있는 현직 교수가 지도자(멘토)로 참여해 밀착 상담(멘토링)을 진행한다. 기업 및 직무분석, 이미지 메이크업,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상담, 취업 준비를 위한 실용적인 도움말(팁)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참여는 지역 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 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보완하며 취업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년 제2차 지역건설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울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등에 따라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고 불공정 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울산시와 지역건설협회가 합동으로 구성한 6명 규모의 조사반이 맡는다. 조사 대상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등 중점 관리 대상인 20개(공동주택 17곳, 플랜트 3곳) 민간 건설사업장이다. 주요 조사 항목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 및 하도급률 분석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여부 △하도급계약 통보의 적정성 △무등록·무자격업체 하도급 여부 △건설근로자 임금 및 건설기계 임차비 지급 적정 여부 △설계변경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 실태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조사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한 사례가 확인될 경우 엄정한 행정처분(시정명령·영업정지·과징금 부과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오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의 원활한 시험장 이동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 지역 수험생은 1만 1,623명으로, 관내 26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 당일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 이동이 집중되면서 평소보다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교통상황 관리와 실시간 정보 제공,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과 긴급 연락체계를 구축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 또한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등 교통 지도 인력을 시험장 주변에 배치해 수험생 탑승 차량 우선 통행 유도, 시험장 200m 전방에서의 진‧출입 차량 통제, 주차 계도 등을 실시한다. 26개 시험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에는 ‘수능시험장 운행’ 안내문을 부착하고, 배차 간격 준수 등 정시 운행으로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한다. 듣기평가 시간에는 시험장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 차량의 소음 통제와 함께 항공기 운항 및 기차 운행 조정도
(포탈뉴스통신)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첫 번째 정원수 기념식수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1월 11일 오후 3시 삼산매립장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성 현장에서 첫 번째 정원수(으뜸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장 기반 조성공사 착수에 맞춰 박람회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조경협회, 시민단체 관계자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이엠(EM) 흙공 던지기,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식재된 팽나무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을 상징하는 첫 정원수다. 팽나무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포구 주변에 흔히 자라는 ‘포구나무’, 마을을 지키는 ‘당산나무’로도 알려져 있으며, 박람회장 ‘으뜸나무’로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주요 무대인 돋질산 일원은 남암지맥 끝자락의 명당 지형으로, 울산시는 “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국내외 방문객이 찾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 학부모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능시험에 앞서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녀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순걸 군수는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순걸 군수는 “그동안 수능 준비로 고생한 학생들과 학부모 여러분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모든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고, 학부모들의 수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매년 수능을 앞둔 직원 자녀와 학부모를 격려하는 행사를 이어오며, 따뜻한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통신) 고래문화재단은 11일‘지체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문화향유 소외계층을 초청해 어린이 상설공연 '낭만유랑극단'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이번 공연은 전 연령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마리오네트 인형극으로, 낭만과 사랑, 꿈을 품은 감동의 코미디극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적발달장애 등의 이유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상설공연으로 운영되는 ‘낭만 유랑극단’은 오는 11월 22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운영되며 관람료는 평일 5,000원, 주말 10,000원이다. 예매는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장생포문화창고 관계자는 “11월 11일이 일반적으로 ‘빼빼로데이’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지체장애인의 날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이 보다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친근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무거동 일대 대학교 주변 번화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은 11월 첫째 주, 6개의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체들과 14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40여 명과 여성가족과 직원으로 조를 구성해 무거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과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점검반은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관련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신·변종 업소 등)의 위반 여부 확인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 근절을 위한 순찰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힘썼다. 남구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와 시정조치가 이루어졌고 관련 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수능 시험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10일 두왕동 767-2번지 함박산공원 일원에서 2025년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 공무원과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식목일에 심은 편백나무(1,500그루)의 생장을 위한 비료주기와 하층 식생 발달을 위한 고사목과 부산물 정리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조심기간을 맞이해 숲가꾸기 만큼 중요한 산림 자원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불 발생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 만들기를 통해 미래 세대가 물려받게 될 숲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간 13개 복지사업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복지급여 적정성 확보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과 한부모가족 등 13개 복지사업 대상자 중 소득·재산 등의 변동사항이 있는 3,367세대가 대상이다. 주요 조사방법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건강보험 보수월액, 산재· 고용보험 가입 여부, 금융기관과 국세청 등 관련 기관 통보자료를 활용해 복지대상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조사한다. 급여와 자격 변동자에 대해서는 본인 사실확인과 소명 기회를 제공해 사회보장급여 자격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중지대상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긴급지원과 차상위계층 지원, 민간후원 연계 등 다각적인 면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급여 적정성 확보를 위해 신속히 처리하고 부정수급 관련 조사는 철저히 진행해 보장비용 징수로 복지예산 누수를 방지할 예정이다”며“이번 조사로 복지급여 감소 및 중지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타 복지 서비스 연계와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 수행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와‘스타트업 창의차고’사무공간과 물류창고에서 성공창업을 이어갈 2026년도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입주기업 신청자격은 사업 전망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입주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고,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공유재산 관리법에 따라 대부료가 부과된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의 모집 규모는 사무공간 2개실, 물류창고 2개실로 총 4개실이며 사무공간은 사업자등록 3년 이내, 물류창고는 5년 이내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남구 삼호동에 위치하고 있는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사무공간 1개실을 신규모집 중이고 사업자등록 7년 이내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가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주 공간 지원, 시설 무료 이용(세미나실, 회의실, 스튜디오 등), 운영사업비 지원(맞춤형 컨설팅, 마케팅, 제작 외주용역, 전 시·박람회 등), 보안(기업 정보보호를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진로 맞춤형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진로 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연수는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진로 수업, 진학 지도, 상담 등 주요 업무 수행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10일 외솔회의실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와 진로 업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전문가 특강에 이어 현장 사례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진로전담교사의 역할, 수업, 진학, 상담 등 4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진로전담교사를 위한 모든 정보: 진로 진학 상담의 고수되기!’를 주제로, 교육부 연구사가 강연을 맡아 업무 수행 시 도움이 되는 실무 지식과 사례를 심도 있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10여 년 만에 새롭게 개정된 교육부의 ‘진로전담교사를 위한 현장 안내서’를 기반으로 운영돼, 정보의 신뢰성과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이동 통신(모바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최신 진로 정보 탐색 방법을 안내하고, 참가 교사들
(포탈뉴스통신)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4일까지 울산지역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자체평가를 진행한다. 이 자체평가는 유아교육법 제19조에 따른 법적 의무를 이행하고 유치원 교육공동체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절차다.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진행해 유치원이 자체로 개선 의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평가는 울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각 유치원에서 유치원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자체평가 계획, 운영, 결과를 심의한다. 4개 평가 영역, 17개 평가 지표, 43개 평가 항목으로 구성됐다. 평가에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은 맞춤형 평가 상담(컨설팅)을 하며, 건강과 안전 영역에서 민원을 받은 유치원은 별도의 평가 상담을 진행한다. 진흥원은 자체평가 점검표, 결과보고서, 종합 결과서 등을 최종 검토하며 평가 결과는 정보 공시 자료로 활용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유치원 자체평가는 현장 지원 중심의 평가로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필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으로 각 유치원의 자율적인 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문학자료실에서 ‘수험생을 응원하는 도서’ 20권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성적과 진로 고민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용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모든 순간이 너였다, 불편한 편의점’ 등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담긴 도서 20권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잠시 마음을 쉬어가고, 독서로 다독이고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된 도서는 이달 30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최근 박상진홀에서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60명을 대상으로 ‘학습 공진!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수업사례집’ 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나눔회는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수업사례집을 소개해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교수 학습 혁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총 10명의 교사가 교수 학습 모형에 따라 교육 정보 기술을 접목한 수업을 담은 자료집이다. 나눔회에서는 교수 학습 모형별로 토의․토론 학습, 질문 중심 수업, 문제해결학습 등 8개의 분과를 구성해 수업사례를 공유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니어팟, 캔바’ 등 관련 교육 정보 기술 실습을 체험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나눔회는 교육 정보 기술을 단순히 도구로서가 아니라 교수 학습 모형에 따라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수업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송명숙 원장은 “이번 나눔회가 교육 정보 기술 수업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교수 학습 혁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