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 1,0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율동으로 재난 및 사고에 대한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에 대해 재밌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흥시 시민안전과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난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를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은 9월 24일과 25일에는 ABC행복학습타운에서, 10월 29일과 30일에서는 시흥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포탈뉴스통신) ‘시흥청년소상공인협회’가 주최하는 '2025 소상공인포럼'이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작은 가게, 큰 변화: 로컬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소상공인과 지역브랜드, 전통주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지역 상권의 미래와 로컬브랜딩 전략을 논의한다. 포럼에서는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성과 로컬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시흥시가 추진하는 지역 기반 창업·브랜딩 활성화 개념도 맞닿아 있고, 특별히 청년 창업·운영을 위한 브랜딩,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첫 번째는 9월 18일 저녁 7시, '로컬이 답이다: 작은 가게가 도시를 바꾸는 법'이라는 주제로 모종길 교수(연세대학교)가 진행한다. 두 번째 강연은 9월 24일 저녁 7시, '골목에서 시작된 기적: 개항로의 로컬브랜드 전략'의 주제로 이창길 대표(개항로 프로젝트)가 진행한다. 마지막 강연은 9월 30일 저녁 7시, '100억 투자받은 전통주의 전략: 브랜드가 만드는 가치'라는
(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9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흥시청 지하 1층 로비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시원스토어 in 시흥시청’을 개최한다. ‘시원스토어’는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 참여형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제품 수요조사를 실시해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으며, 상반기에는 달콤한 힐링, 소소한 힐링을 주제로 연갤러리, 농업기술센터 등지에서 다양한 제빵, 다과, 액세서리, 소품 등의 제품들을 판매했다. 이번 시흥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시원스토어 in 시흥시청'에서는 수요가 높은 기존의 제품군과 추석을 맞아 준비한 곡물·떡·도라지청·비누세트 등 추석 선물세트와 색동 용돈봉투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제품 100% 당첨 뽑기와 재방문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시흥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시원스토어 in 시흥시청’에서 판매하는 추석맞이 선물세트는 현장 구매뿐만 아니라 시흥시 사회적경제 전용 모바일 앱인 ‘시원’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 “이번 나눔장
(포탈뉴스통신)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최소빈발레단의 신작 공연 '코레아의 신부'를 선보인다. '코레아의 신부'는 용인문화재단이 순수예술 단체와 협력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순수예술 장르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2025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코레아의 신부'는 2023년 상주단체 지원사업에서 쇼케이스로 처음 공개된 이후 2년 만에 전막으로 완성돼 무대에 오르게 됐다. 창작발레 '코레아의 신부'는 청일전쟁 당시 조선을 구하기 위해 전쟁에 뛰어든 조선 왕자와 그를 사랑한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주요 인물들 간의 서정성과 비장미를 극대화한 현대적이고도 이색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은 한국 문학의 백미인 시조와 정통 서양음악이 빚어내는 색다른 조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며, 해학적 재미와 함께 한국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대표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발레단의 단장 최소빈과 단원 김서현이 조선 왕자를 사랑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동백호수공원에서 ‘2025 용인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놀자, 느끼자, 나누자! 자연 속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전시·판매와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3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체험·판매 부스는 물론 벌룬공연‧현악기 앙상블‧밴드 공연 등 공연이 이뤄진다. 시민 응원 메시지 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전통 놀이,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 아나바다 장터, 경품 추첨 등도 진행한다. 이상일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판로 확대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고, 서로 배려하고 돕는 공동체 문화가 시민의 일상생활에 좀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행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엔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거북이날다
(포탈뉴스통신) 지난 6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원주클럽이 개최한 ‘차세대 리더를 위한 전문직과 함께하는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이 관내 고등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6년째로 원주시 양성평등기금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고, 명사 특강과 본 행사에 이어 변호사·의사·변리사·세무사·노무사·건축사· 메이크업 아티스트·영화배우·소방관 등 10명의 다양한 전문직 패널이 참여하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차세대 리더십 함양 및 다양한 직종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문직 패널들은 참여 고등학생과의 만남 및 토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경제적, 전문적 측면에서 탐색해주는 등 차세대 리더로서의 꿈과 목표에 한발 다가서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원주클럽 최원선 회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섭 여성가족과장은 “16년째 관내 고등학생들의 리더십 함양 및 직업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해
(포탈뉴스통신)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공연장에서 ‘2025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 첫 치매극복의 날 공식 행사로, 치매 관리와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기억애(愛) 음악회’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치매 인식 개선 영화공모전 최우수작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지’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작품 전시와 홍보부스 운영도 병행해 풍성하게 진행된다. 센터는 기념식을 전후해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인식 개선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간 행사는 15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한 영화 ‘장인과 사위’ 상영으로 시작된다. 이어 16일과 18일에는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과 북원노인종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0일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영동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을 상징하는 공간인 영동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초등부 8개교 116명, 중·고등부 9개교 197명 등 313명의 학생이 참가해 최후의 1인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영동사랑 도전! 골든벨'행사는 청소년들이 학창 시절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우리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KBS TV프로그램(KBS도전! 골든벨)을 우리지역에 맞게 각색해 201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골든벨 행사는 영동의 역사, 인물, 명소를 비롯해 일반상식 문제를 O/X와 주관식 문제 형식으로 출제했다. 초등부·중등부·고등부에서 각각 최후의 1인이 선정되어 골든벨을 울렸으며, 초등부 우승자에게는 해외연수권이, 중·고등부 우승자에게는 학습용 전자기기가 수여됐다. 행사는 KBS PD 출신 김상근 영동군주민자치협의회 고문이 추진위원장을 맡아 기획했으며, 읍·면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행사 사전 준비부터 행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는 지난 9월 4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년 도봉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사회복지인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인, 놀자 잇(eat)자 터놓자(이하 놀잇터)’를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체험마당으로 구성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및 우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거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 등 84명과 도봉구 지역 내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표창이 수여됐다. 2부 체험마당에서는 ▲레진아트 ▲테라리움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핫도그, 소시지,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현장 참여 사회복지인들은 “현장에서의 노고를 인정받아 큰 힘이 됐다.”, “잠시나마 쉬어가며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 재충전의 시간이었다.”라며, 소감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신림역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제7회 관악청년축제 '별별청춘'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관악청년축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청년이 가진 가능성을 응원하고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역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축제’라는 취지에 맞게, 기획 단계부터 행사 실행까지 관악청년축제 추진위원회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청년친화도시 관악'의 진정한 의미를 실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악구가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서울시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더욱 내실있게 마련됐다. 지난해 서울시 청년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취업멘토링 ‘커리어부트캠프’의 우수한 노하우를 공유받아 우리 구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사전에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135명을 모집해, 다양한 직무에 종사하는 현직자 멘토링과 면접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관악구와 서울시의 청년 지원 정책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데 모아 소개하고, 청년들이 정책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아역 인근 솔매로50길 상권에서 ‘오(Oh)!늘, 솔매로50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소비자가 골목상권으로 발길을 옮기게 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과 상인·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솔매로50길 상인과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30여 개의 플리마켓존, 상가특별 할인 판매대, 체험존 등이 운영되고 케이팝(K-pop) 커버댄스 등 각종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플리마켓, 오(Oh)!늘네컷 포토부스 이용객에게는 상권활성화 쿠폰이 증정되며, 상인회 에스엔에스(SNS) 이벤트 및 만족도 조사 참여 고객에게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오후 4시부터는 신고하지마세요, 다빛나래, 창작집단싹, 아띠즈패밀리가 출연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남녀노소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포탈뉴스통신) 종로구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아트센터, 가나아트센터 등에서 '제13회 자문밖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자하문 밖, 일명 ‘자문밖’ 지역(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종로의 핵심 문화예술 거점이다. 2013년 (사)자문밖 문화포럼의 주관으로 시작된 자문밖문화축제는 지역 자연환경과 자생적 문화예술 자원을 바탕으로 예술인과 주민이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예술적 삶을 위한 빛(Seoul Art Twilight)’을 주제로 한 전시, 공연, 포럼, 워크숍, 어린이 프로그램, 지역 탐방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민다. 건축가 김개천이 총감독을 맡았다. 개막행사 ‘궁중무, 아름다운 태평성대의 춤’은 9월 19일 19시 30분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열린다. (사)정재연구회와 화동정재예술단이 역사와 예술, 동양철학의 미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리아(履雅) 김영숙(金英淑)이 해설을 담당한다. 폐막잔치는 9월 21일 17시 가나아트센터 팔각정에서 진행한다. 서울예고 학생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 6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은평구 주민총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예산 주민총회 15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기획됐으며 전통과 참여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문화 감성이 어우러진 뜻깊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약 한 달간 진행된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현장투표의 합산 결과, 고득점 순으로 총 14개 사업이 약 15억 2천 규모로 선정됐다. 특히 ‘약자와의 동행’ 정책과제 내 4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사회적 약자 지원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그동안 다소 편중됐던 사업 유형이 올해는 다양한 분야로 고르게 확대됐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예산 편성 및 심사 과정을 거쳐 2026년에 본격 실행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 참여예산제도가 전국 최고의 참여 모델로 평가받는 것은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실천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불광먹자골목 골목형상점가에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아이들 재활용 아트전 ·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형모아어린이집 꼼지락공동체와 불광먹자골목 상인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어린이 공동체의식 성장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불광먹자골목 내 상점 9곳에서는 아이들 재활용 아트전이 열리고, 불광1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바자회가 진행된다. 바자회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활용 아트전은 자연과 환경을 아끼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불광먹자골목 상인회는 상점가 내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꼼지락공동체와 협력해 지역과 어린이가 어우러지는 장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김미선 꼼지락공동체 리더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경험이 아이들의 공동체 의식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이 어울리는 다양한 활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사비나미술관에서 내달 26일까지, 김을 작가의 개인전 《Twilight Zone Studio (부제: 우리는 황혼의 세계에 살고 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작업실 프로젝트'의 13번째이자 마지막 회차로, 연작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출발점으로써 작가의 창작 여정을 결산하는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이다. 작가는 전시를 통해 12차례에 걸쳐 작업실을 고정된 실체가 아닌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진화하는 작품임을 보였다. 《Twilight Zone Studio》 전시는 김을 작가의 오랜 창작 여정과 함께해 온 실제 작업실을 전시장에 축소 재현하고, 이를 하나의 독립적인 작품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스튜디오를 배경 삼는 전시가 아닌 스튜디오 자체가 예술이 되는 전례 없는 시도이다. 작가는 전시의 초점을 결과물에서 창작 과정과 환경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미술관은 관객을 작가의 사적인 사유 공간이자 창조의 원점으로 안내하는 예술 경험의 무대가 된다. 전시 제목 《Twilight Zone Studio》는 작가가 가장 오래 머무르는 작업실을 가리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