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천시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5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과 함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총 13건의 안건 중 ▲'제천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경리 의원 발의)과 ▲'제천시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김수완 의원 발의)을 포함한 조례안 및 일반안 7건은 원안가결했고, 4건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집행부가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3,565억원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21억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으며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박영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재원의 합리적인 배분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회기는 6월 18일 열리는 제357회 제1차 정례회로 '2025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천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24일 속리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눈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노인성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로 연계하기 위한 찾아가는 안과 정밀검진사업으로, 이동이 불편하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의 눈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안과 전문의와 검진 인력이 참여해 시력·안압·굴절검사 등 기본 검사와 함께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 정밀 검진을 실시했으며, 개인별 눈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처방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안약과 돋보기를 현장에서 제공해 생활 불편을 덜었고,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이상 소견이 확인된 대상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백내장·망막질환·녹내장·사시 등 안과 수술비 지원과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안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의회는 24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8일간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당초 예산 1조 5,366억 원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229억 원을 포함한 1,960억 원이 증액되어 총 1조 7,326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또한, △충주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0건과 기타 안건 6건을 처리했다. 회의에 앞서 고민서 의원의 ‘충주시 기간제 근로자 고용 실태 점검 및 개선 방향 제안’과 정용학 의원의 ‘호암택지 유휴부지,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바꿔야 합니다’ 에 대한 자유발언이 관심을 모았다. 이번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충주시의회는 4년간의 공식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김낙우 의장은 "제9대 충주시의회는 지난 4년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과 정책 추진에 힘써 왔다"며, "그동안 19명 의원 모두가 흘린 땀과 노력이 충주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포탈뉴스통신) 영동소방서(서장 이도형)는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을 근절하고 안전한 현장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구급대원 폭행은 응급의료 활동을 방해하는 중대한 범죄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도 직결되는 사안이다. 최근 구급차 내에서 난동을 부리고 구급대원을 폭행해 벌금형이 선고된 사례가 발생하는 등, 음주 상태에서의 폭행 사건이 지속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1,243건 발생했으며, 이 중 약 40%가 벌금형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급대원을 폭행하거나 협박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영동소방서는 폭행 방지를 위한 홍보와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유사 상황 발생 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도형 영동소방서장은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곧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응급 상황에서는 구급대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동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은 24일 관내 사회단체와 공직자 등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권 테마화단 식재에 나섰다. 이번 식재는 도심 내 유휴지와 주요 도로변을 꽃길로 가꿔 군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민·관이 함께 가꾸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 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보은부녀적십자봉사회, 한국임업후계자보은군협의회 등 5개 사회단체 180여 명과 군청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도심 곳곳에 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도시 미관 개선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권 녹지 조성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테마화단 식재는 지역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졌다. 테마화단은 △신한헤센~후평사거리 △이평교소공원 △이평교사거리~보은교 △군청사거리 일원 등 도심 주요 지점 4곳에 조성됐으며, 버들마편초 4만 4,800주가 식재됐다. 특히 버들마편초는 개화기간이 길고 생육이 강해 여름부터 늦가을까지 도심 곳곳에 지속적인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인순 군수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호암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주시 삼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호암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제주시 삼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간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교류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 △문화·복지·환경 분야 교류 △지역 행사 상호 참여 △청소년 및 가족 프로그램 협력 등을 약속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옥이 호암직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서로의 역량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송신용 삼양동 주민자치위원장 역시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주민자치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호암직동과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23일 ‘충주의 날’을 맞아 개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자가진단 소통 캠페인’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 감사담당관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공직 사회 내부의 청렴도를 넘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 속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진석 충주시 시장 권한대행과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충주 실현에 대한 강력한 청렴 의지를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 현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시민들은 “당신의 청렴 점수는 몇 점?” 보드판에 각자의 청렴 점수를 적어 붙이는 자가진단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이어 ‘청렴 룰렛판 돌리기’ 게임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공공기관의 청렴이 다소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시장 권한대행과 직접 대화하며 충주시의 변화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스스로도 100점 만점의 청렴한 시민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충주별산부인과의원과 함께 저출산 문제 극복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임산부 및 예비부모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임신·출산 장려를 위한 공동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임산부 및 예비부모 대상 건강관리 정보 제공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지역 의료기관이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우수리 기금’을 활용해 충주별산부인과 난임지원센터에 1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저출산 대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홍순규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기존 난임지원 활동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보은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가 2026년 지역 교육공동체를 견인할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협의회는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보은고등학교 박진섭 위원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선출과 함께 2026년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도 새롭게 꾸려졌다. 부회장으로는 관기초 구성모 위원장, 보은삼산초 김웅봉 위원장, 속리산중 박정혜 위원장, 보은여중고 이은영 위원장, 감사에는 수한초 전광환 위원장, 보덕중 서정관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사무국장은 동광초 오승록 위원장이 맡게 됐다. 새롭게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1년간 보은교육의 동반자로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지역 소멸 위기 등 당면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진섭 신임 협의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보은교육의 미래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얼마나 긴밀하게 소통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각급학교 운영위원회의 역량을 모으고, 생생한 교육 현장의 의견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 회남면은 주민참여형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남대문공원 경관 개선에 나선 가운데, 회남면이장협의회(회장 이명길)가 주도해 지난 23일 남대문공원 일원에 수국을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공원 경관을 가꾸고 향후 유지·관리까지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남면은 이를 통해 남대문공원을 보다 쾌적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남대문공원은 회남면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공간으로, 이번 식재를 계기로 새로운 경관 명소로서의 매력을 더할 전망이다. 식재된 수국은 여름철 화사하게 만개하는 대표적인 경관 식물로,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정취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 내에는 회남면이장협의회가 운영하는 농산물 판매장이 마련돼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명길 회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을 가꾸는 데 의미가 크다”며 “남대문공원이 회남면을 대표하는 휴식 공간이자 볼거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미 회남면장은 “주민참여로 조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이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과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동시에 추진하며 실질적인 민생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생안정지원금은 1차와 2차로 나눠 각각 30만 원씩 지급해 군민 1인당 총 60만 원이 지원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계층별로 차등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은 50만 원, 소득하위 70% 군민은 25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최대 120만 원(민생안정지원금 1차 지급분 30만원 포함)까지 지원이 가능해 군민 체감도가 높은 실질적인 민생정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지원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커지는 소비 수요와 맞물려 군민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두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뒷받침하겠다는 것이 군의 방침이다. 군은 두 사업의 동시 추진에 따른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군청 차원의 인력 지원에도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이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불법 어업 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봄철 산란기를 맞은 쏘가리의 자원 증강과 미성숙 개체 보호를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포획금지 기간은 관내 하천의 경우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괴산댐·호소(늪과 호수)의 경우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이 기간 중 쏘가리를 포획할 경우'내수면어업법'제21조의2 및 제25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등 강력한 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단속기간에는 유해물, 전류(배터리), 독극물 등을 사용하는 유해 어업 행위는 물론 투망, 그물, 동력 보트, 잠수장비(산소통 포함), 작살 등을 이용해 내수면 어류를 포획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불법 어로 행위는 주로 늦은 밤 짧은 시간 안에 대량 포획한 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며 “하천 지역 등에서 불법 어업 행위를 목격할 경우 가까운 행정기관이나 경찰서에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돕는 맞춤형 기억지킴이 쉼터 ‘기억 올림’을 활발하게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과정은 지난 3월 첫발을 뗀 뒤 3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을 연다. 센터는 작업·운동·음악·미술치료를 아우르는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편성해 어르신들의 기억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경영 교수와 치매서포터즈 동아리 소속 학생 11명이 쉼터 활동에 합류하며 현장에 한층 활기를 불어넣었다. 학생들은 매주 네 명씩 번갈아 가며 쉼터를 찾는다. 이들은 어르신들 곁에서 퍼즐 맞추기, 회상 활동, 인지 학습지 풀기 과정을 돕고 스마트 인지 훈련인 ‘웹코트’ 실습을 지원한다. 박 교수가 전문적인 지도를 보태 현장 운영의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어르신들과의 꾸준한 대화와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덜어내고 세대 간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김미경 소장은 “치매는 사회 전체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할 과제”라며 “중원대 학생들의 쉼
(포탈뉴스통신) 세월의 이끼가 앉은 향교의 묵직한 기와지붕 아래, 앳된 목소리가 층층이 쌓인다. 아이들이 읊는 ‘사자소학(四字小學)’의 글귀다. 평소 적막이 감돌던 향교에 아이들의 생동감이 스며들며 세월을 견딘 향교의 묵직한 담장 위로 아이들의 낭독 소리가 담쟁이덩굴처럼 번진다. 충북 괴산군이 단순히 과거를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교육과 문화적 서사로 재해석하며 지역 정체성 확립에 나섰다. 군은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인 ‘괴산, 풍월의 담을 넘다’의 세부 프로그램인 괴(槐)나무 학당과 위풍당당‘금의환향길’, 사마소를 열다! 등을 올해 말까지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유산을 현대적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시킨 ‘괴나무 학당’은 최근 개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괴나무 학당’은 지역 내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괴산군을 중심으로 괴산유교문화사업단(대표 류병한)과 청안향교(전교 연규태), 그리고 청안중학교(교장 윤용민)는 전통 인성교육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현대 공교육 시스템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자 뜻을 모았다. &n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청천면 삼송리 일원 ‘송면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신규 지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120.0ha 규모의 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벼 중심의 단일 작물 재배에서 벗어나 시설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 재배가 가능하도록 용수공급 기반을 구축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송면지구는 사업 타당성, 시행 여건, 주민 호응도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전국 15개 신청 지구 중 최종 선정된 2개 지구에 이름을 올렸다는 군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 논을 활용한 밭작물 재배가 확산되고 있어 사업 적합성이 높게 평가됐으며 시설재배 전환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의지도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양수장과 가압장을 신설하고 정수처리시설과 저수조를 설치하며 송수관로(1조 100m) 및 용수로(63조 21,880m)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박, 오이 등 고소득 작물의 이모작이 가능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 사업이 기후변화와 가뭄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