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이 추진 중인 '소상공인지원기금 융자지원사업'의 2차 접수가 7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총 2억 1천만 원 규모로, 추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1차와 동일하게 홍천군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며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들이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연 2%의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총 5년으로 2년 거치 후 3년간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대출 신청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대출 가능 여부는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또한, 대출을 받기 위해선 신용보증서가 필요하며,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홍천군 경제진흥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2차 지원이 그동안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지역 특화작목인 유자의 가공 과정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해 (주)하이솔과 유자씨 오일을 첨가한 ‘오일세럼’을 출시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남 지역 유자 가공공장에서 유자차 등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매년 3천 톤의 유자씨가 산업폐기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폐기 비용만도 연간 30억 원에 달한다. 이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버려지는 유자씨를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2023년 시제품을 제작하고, 2024년 ‘피부 미백 및 주름 개선용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 이 기술을 이전받은 하이솔은 올해 4월 제품 생산을 완료하고, 자사 브랜드 ‘림포디아’ 누리집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향후 스토어팜, 주요 오픈마켓 입점 등 다양한 국내 유통 채널을 통한 홍보·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제품은 소비자 체험단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여러 차례 조성물 변경과 테스트를 거쳐 완성했다. 김행란 원장은 “특허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2025년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청년에게는 2024. 7. 1. ~ 2025. 6. 30.(1년) 기간 중 납부한 양산시 소재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액에 대하여 대출잔액(5천만원 한도)의 이자(3% 이내)를 지원(연 최대 150만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면서 소득 기준은 청년 단독 가구일 경우 본인 연 소득 5천만원 이하(단,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일 경우 부모 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청년 부부 가구일 경우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원이며 주택기준은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인 주택이어야 한다. 단,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형제자매의 등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지 않은 자, 기초생활수급자, 도내 지자체에서 주거자금대출 이자지원을 당해연도에 받은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관광기업 팝업스토어 ‘인천상회’를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 개항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천 관광기업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 20개 사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여행 상품을 비롯해 식음료, 기념품, 전통주, 공예품 등 다채로운 상품이 선보여져 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역 관광 콘텐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단순한 전시·판매 공간을 넘어, ‘인천상회’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려는 시도로도 주목받았다. ‘인천상회’는 전통 상점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복고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경험 소비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브랜드 콘셉트를 구현했다. 로고, 운영 유니폼, 안내물, 기념 굿즈까지 통일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방문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은효 시 관광마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약 116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280여 명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는 ‘첨단바이오의약학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K-NIBRT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과 글로벌 장비기업과 연계한 비교과 교육과정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바이오공정 교육동을 증축해 첨단 실습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실습 중심의 차세대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인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도 긴밀히 연계돼 있으며, 지역 내 바이오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제1회 산단 신재생에너지 아카데미’에서 전국 ‘산단 태양광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하고, 관련 기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산단 태양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전국 최초로 공공주도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을 위한 ‘인천 산단 태양광 추진협의회’를 출범(2025년 3월 12일)시키고, 2030년까지 52.5MW 규모의 공공주도 태양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 구성·운영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 등 태양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요 발굴 ▲인허가 관련 행정적 지원 ▲공공주도 발전사업자(SPC)의 운영관리(2025년 말 설립 예정) ▲제도 개선 및 대정부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2023년 5월 ‘남동산단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에 선정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25년 하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며 옥천로컬푸드직매장(농산물 판매)과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가공품 생산) 등 로컬푸드 관련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를 위한 의무 교육 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필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9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로컬푸드 개념 ▲옥천푸드 인증제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 및 올바른 농약 사용법)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및 출하 방법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출하 농가의 생산지 및 직매장·가공센터 등 현장 견학도 병행된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2015년 로컬푸드 생산자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올해로 11년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로컬푸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생산 농가들에게 감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울산시는 ‘2025년 울산 중소기업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최종 지원 대상 기업 11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디자인 개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상표(브랜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시장 흐름에 부합하는 포장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제품 차별화와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시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손잡고 상표(브랜드) 전략 교육부터 포장디자인 개발, 판매전략(마케팅) 연계에 이르기까지 3단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2억 3,400만 원을 투입해, 상표(브랜드) 전략교육과 포장디자인 개발 분야 등을 지원한다. 특히, 포장디자인 개발은 기업 자부담 10%를 기업의 참여 조건으로 제시해 사업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올해 2월부터 공모한 이번 사업에는 총 57개 중소기업과 56개 디자인 전문회사가 신청했으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20개 기업과 디자인 전문회사가 각각 선정됐다. 울산시는 선정된 20개
(포탈뉴스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상하이 및 항저우와의 산업 협력 확대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현지에 경제특구 협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단은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울산자유무역관리원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문 기간 동안 ▲경제특구 운영 현황 공유 ▲수소 및 이차전지 산업 협력 ▲현지 투자자 면담 및 애로 청취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홍보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현지 진출 한국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상하이 신재생에너지산업협회 면담 ▲상하이 푸동신구 자유무역청과 인베스트 상하이(Invest Shanghai) 방문을 통한 투자환경 파악 및 우리 구역 홍보 ▲항저우 지역 이차전지 제조기업 방문 및 울산지역 투자상담, 항저우 종합보세구 면담 ▲전기차 선도기업 방문을 통한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 협력방안 논의 등이 진행된다. 특히 현지 진출 한국기업 에이(A)사를 찾아 중국 진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경제·산업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체감도 및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기존 한옥 건축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5월 ‘서산시 한옥 건축 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한옥 건축 시 최대 1억 2천만 원까지 건축비를 지원한다. 개정을 통해 한옥 건축 지원 금액은 기존 4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상향되며,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 내 한옥을 건축할 경우 1억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기준이 신설됐다. 또한, 한옥 지원 기준 면적도 기존 60㎡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완화해, 우리나라 전통 양식이 반영된 한옥의 건축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개정된 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중 한옥 건축 지원사업의 수요 조사를 거친 후, 내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에 전통 건축을 유도하고 한옥 보급이 확대되어 역사성과 전통 경관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한옥 건축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사업 성과로 개발된 ‘탄소공간지도’가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이하 ADB)의 시범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구축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탄소공간지도 시스템 개발을 맡은 ‘선도소프트’가 ADB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기후행동계획을 통한 기후 스마트 도시개발 지원(Supporting Climate-Smart Urban Development through City Climate Action Planning)’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 16일 ADB와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수출은 국토교통부 R&D 사업인 ‘탄소공간지도기반 계획지원 기술개발('23∼'27)’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다. 탄소공간지도는 행정구역 또는 격자 단위로 건물·교통 부문의 탄소 배출활동과 산림의 탄소 흡수성능을 시각화하여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지도 시스템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운영하고 있다. 전국 약 720만여 동(棟)의 건물별 에너지사용량과 도로구간별 교통량, 임상도를 기반으로 탄소배출과 흡수정보를 1km, 500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의 부여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과 전략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기업 유치 활동이 뜨겁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의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GSC Korea 2025)에 참여해 부여일반산업단지의 우수 입주 조건을 집중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은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전 세계 14개국, 약 400개 기업이 참가해, 1,500여 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인공지능을 비롯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핵심 산업 분야, 스마트 제조 솔루션, 공급망 산업을 포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크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부여군은 이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8년 말 준공 예정인 부여일반산업단지의 입지 여건과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평택-부여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까지 1시간 이내 접근 가능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투자 환경 등을 홍보하며 참가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n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에 전통 장류로 전국 대회를 휩쓴 인물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귀농 5년 만에 전국 장류 경연대회 주요 부문을 연이어 석권하며, 증평의 농업과 발효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장뜰된장녀’ 송영옥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송 대표는 2020년 건강 회복을 위해 증평으로 귀농한 뒤,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정직한 원료와 전통 방식에 대한 고집은 전국 무대에서도 통했다. 2023년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 된장 부문 금상, 2024년 대상에 이어, 지난달 25일 열린 제7회 대회에서는 간장 부문 대상까지 수상하며 3년 연속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그녀는 지역과의 연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송 대표는 증평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장류 생산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장뜰된장녀’ 상표를 특허 등록하며 브랜드화에도 성공했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송영옥 대표는 “전통 장을 먹으며 건강
(포탈뉴스통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지역 뿌리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2025년 제2회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와 인천광역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뿌리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목표로 한다. ‘뿌리를 통한 성장, 함께 걸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는 2025년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진행된다. 채용박람회에는 금형·주조·열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 지역 뿌리기업 약 15개 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일자리 지원기관들이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일자리 지원제도 안내 ▲이력서 사진 촬영 ▲뿌리명장 VR 체험존 ▲MBTI 유형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청년 고용 우수기업을 선정·지원하는 등 양질의 일자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지원 세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부산지방국세청,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세, 국세 등 세무 분야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해 지역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세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는 기업 관련 지방세 감면 ▲부산지방국세청은 법인기업 세액공제 ▲부산경제진흥원은 정책자금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민생경제의 최일선에 있는 중소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기업의 경영 안정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중소기업 대표나 임직원은 부산상공회의소 누리집 행사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뉴스출처 :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