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의 돈버는 부동산] 문재인정부는 역대급 부동산정책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왜 부동산 규제 정책을 쓸까? 역대 정권들은 어떤 부동산 정책을 썼을까? 앞 정권에서 부동산 규제를 풀어 투기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였기 때문에 문재인정부에서는 규제를 통해 집값을 안정화 시켜야한다. 그렇다면 다른 정권에 비해 강력한 규제 정책을 내놓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앞 정권인 박근혜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살펴보면, 박근혜 정부은 3개월마다 부동산 정책을 쏟아냈다. 4년간 총 18번의 부동산 정책을 쏟아냈으니 부동산을 위해 참 열심히 일한것같다. 하지만 그 정책을 살펴보면 역대 다른 정권들과 다르게 정책이 일관되지 않았다. 정권 초반엔 LTV, DIT 비율을무려 70%까지 올리고, 청약제도를 개편해서 누구나 청약을 받기 쉽도록 만들었다. 청약과 대출이 쉬워지니 사람들은 빚을 내서 2주택 이상 분양받았고, 그 결과 박근혜정부는 결국 역대 최악의 가계부채를 기록했다. 완화 정책을 펼치던 박근혜정부는 가계부채의 심각석을 느끼고 여신심사를 강화하는 등 규제 정책으로 돌아섰지만, 가장 중요한 LTV, DTI는 그대로 두어 실수요자들에게 엄청난 혼란을 가져다 주었
21일 발표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은 지속적인 금리인상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월 미국의 금리인상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한국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미국의 금리가 오르면 사람들은 주식처럼 위험성이 있는 재테크보다는 저축을 늘리게 됩니다. 이럴 경우 우리 주식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런 이유 등으로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우리나라도 따라서 인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내일(27일)은 동결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새로운 총재가 부임한 4월 이후 상반기께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전문가들은 대출 금리가 6%까지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금리가 얼마나 오를지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금리가 인상되면 부동산 시장은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최근 유행했던 수익형 부동산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분양가 1억 5천에 임대료 1000 / 60의 오피스텔에 실투자금 4천만원 + 담보대출 1억 + 보증금 1천만원으로 투자한다고 가정하고 두가지 금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공실률 및 세금은 제외하
오늘은 '역세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상가, 토지까지 역세권이라는 단어가 안붙으면 매매가 안되는 실정입니다.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전국 주요거점을 2시간대로 연결하고, 수도권 통근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역이 그만큼 많이 생긴다는 말이죠. 다들 역세권, 역세권 하는데, 역세권이라도 다 같은 역세권은 아닙니다. 별 다섯 개를 줄 수 있는 좋은 역세권도 있고, 어떤 역은 별하나 주기도 아까운 역이 있습니다. 이미 수도권에만 550여개의 역이 존재하고 있고, 100개가 넘는 역이 준비중입니다.지하철역을 빼더라도, 이렇게 많은 역이 있고, 이 역들을 촘촘하게 연결하기 위한 철도망 구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 많은 역 중에 어떤 역이 좋은 역일까요? 좋은 역을 찾으면 무조건 근처에 투자하면 성공할까요? 역의 가치를 따질 때는 노선을 보아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철도노선의 가치는 강남권을 중심으로 정차하는 노선의 가치가 높습니다. 업무와 상업, 문화시설의 중심인 강남권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강남역, 삼성역, 잠실역 부근에 투자를 하면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