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청주시청 경제일자리과 소상공인지원팀 반현섭 팀장이 서민금융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반 팀장은 지역 내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와 홍보활동을 통해 서민금융 인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반 팀장은 2025년 청주시와 사단법인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 간 ‘청주시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 협약 체결을 주도하며 서민금융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다졌다. 협약을 통해 시는 미소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관내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연 3%, 3년간 대출이자의 일부를 분기별로 사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금리를 1.5%대까지 낮췄으며 성실 상환자에게는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부여해 최대 0.5%의 낮은 금리로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지원 정책을 펼쳤다. 반 팀장은 협약 추진과 더불어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해 서민금융의 공공성 및 정책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미소금융사업의 이미지 제고 및 이용률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민관 협력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초정치유마을에서 특별한 가을 마중 북콘서트를 연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가수 안치환×시인 정호승의 노래가 있는 북콘서트’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5시 초정치유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는 청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2025 초정 치유마을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시와 노래를 통해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포크부터 락까지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우리의 삶과 사랑을 꾸준히 노래해 온 이 시대의 노래꾼 안치환과 슬프고도 따뜻한 시어로 한국 사회의 그늘 그리고 소외된 사람들을 보듬어온 시인 정호승이 초대됐다. 1부 ‘가을의 노래’에서는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가수 안치환의 히트곡은 물론 정호승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우리가 어느 별에서’, ‘풍경 달다’ 등의 무대가 감성을 자극한다. 2부 ‘시인의 노래’에서는 ‘수선화에게’, ‘슬픔이 기쁨에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 등 서정적이고 사색적인 시들이 시인의 목소리로 전해진다. &
(포탈뉴스통신) 청주금빛도서관은 ‘2025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이 대상이다. 강좌는 △독서 및 독후 활동(책놀이 강사·사서 진행)과 △코딩 실습 활동(전문 강사·보조강사 진행)을 연계해 진행되며 아이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다. 운영은 9월 20일, 21일, 27일,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총 4차시 10시간 과정으로 금빛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주제 도서는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한미경, 강나래/현암주니어), ‘다짜고짜 배구’(윤주성, 김이조/나무말미)이다.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금빛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보건소는 오는 9월 30일 오후 1시 흥덕구청 공연장에서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과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좌절은 OFF, 정신건강은 OPEN’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사전행사로 ‘마음건강 박람회’가 열리며, 이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된다. 당므으로는 가수 겸 작가 요조가 ‘마음을 지키며 실패를 마주하는 법’을 주제로 토크콘서트 강연을 펼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9월 21일까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8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느티나무실에서 ‘2025년 청주시농업인대학 특강’을 개최했다.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라경준 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를 주제로, 라경준 학예연구실장은 청주 인문학 특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3년 동안 청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며 산업과 도시 인프라뿐만 아니라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우리 농업인들이 미래 농업의 변화를 선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청주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과 농업 분야 융복합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오늘 특강이 교육생들이 농업 현장을 넘어 사회와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20일 개강해 9월까지
(포탈뉴스통신)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27일 청주동물원 일원에서 제23회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동물과 자연에 대한 보호 의식을 높이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이 대회는, 올해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내가 꿈꾸는 동물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동물원 일원에서 열리며, 참가 희망자는 행사 당일 오전 11시까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당일 동물원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된다. 그림에 필요한 도구는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하며, 화지는 현장에서 배부하는 지정 화지만 사용할 수 있다. 비가 올 경우 대회는 1주일 뒤인 10월 3일으로 연기된다. 랜드관리사업소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7명, 우수상 14명, 장려상과 입선을 나눠 선정할 계획이다. 상장은 해당 학교, 유치원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추후 청주랜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지난 3월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일제접종에 이어 6개월 간격 접종 매뉴얼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소·염소 구제역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이번 접종대상은 소 1,249개 농가(76,784두), 염소 245개 농가(12,972두)이다. 다만 임신 7개월령 이상 소와 2개월령 미만 송아지는 접종 유예되며, 유예 기간이 끝나면 수시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염소 농가에는 접종반 11명, 포획반 12명을 운영해 접종 및 포획을 신청한 농가를 지원한다. 소규모 소 사육농가(50두 미만) 725호(14,649두)에는 공수의 11명을 접종반으로 구성해 백신접종을 돕는다. 전업농가 소 50~99두 사육농가(288호) 및 65세 이상의 축산농가와 부녀자, 밀집단지 내 사육 중인 농가는 사육두수 상관없이 읍면동에 공수의사 접종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소 100두 이상 농가는 축협을 통해 백신을 구입(보조 50%)해 자가접종을 실시하고, 염소 사육농가 중 자가접종을 원하는 농가는 읍면동을 통해 무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공급받아 자가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이범석 청주시장은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한 가을 축제들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전 부서의 역량을 모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올해 공예비엔날레는 60일간 역대 최장·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며 “관람객 불편사항은 신속히 해소하고, 특히 안전과 편의 문제를 세심하게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힙한 청주페스티벌, 청원생명축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는 만큼 현장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갔다”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청주시 현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이달 22일부터 시작되니, 지급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사전 준비와 안내를 철저히 하라”고 말했다. 최근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가 3건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서는 “시민 체감도 높은 행정 혁신을 위해 현장 피드백을 반영한 실질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민원과 정책 대상자의 의견을 꾸
(포탈뉴스통신)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8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제1회 농어업회의소 전국대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농어업회의소 전국회의와 충남농어업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민주권시대, 농어업정책은 농어민으로부터!’를 주제로 열렸다. 전 부지사와 김제열 농어업회의소 전국회의 회장을 비롯한 전국 농어업회의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전국회의 활동 보고, 결의문 낭독,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국회에 농어업인 권익 보장을 위한 농업회의소 법제화를 촉구했다. 또 전국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농어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협력 과제 등을 모색했다. 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농어업회의소와 협력 기반을 강화해 도내 농어업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농어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국민의 먹거리와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근본”이라며 “도는 농어업인 권익 보장과 지속 가능한 농정 실현을 위해 △안정적 소득 보장과 경영
(포탈뉴스통신)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9월 8일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환경 개선 주민설명회”를 열고,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도비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박기영 의원은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세실사거리에 이르는 도로구간이 비좁은 관계로 출퇴근 시간은 물론 낮시간에도 상습 정체되고 있다”며, “재개발 등으로 인해 인근 지역 가구 수가 예전에 비해 대폭 증가하고 차량 통행량도 급증한 만큼 도로 환경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 자리에 계신 주민여러분께서 그 누구보다 고충이 크신 걸 잘 알고 있다”며, “2025년부터 도비 지원을 받아 개선 사업을 시작한 만큼, 2026년도에는 도비 지원 규모를 확대해서 개선 사업이 빠르게 진척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남미라 후평3동 동장, 김보건 춘천시의원, 유환규 춘천시의원, 김지숙 춘천시의원 및 인근 주민 수십 명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사회서비스원는 지난 6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2025년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29명이 참여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컨소시엄 기관의 서비스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사회서비스 기관·단체가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연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급주체다변화사업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을 주축으로 나다움사회적협동조합, 노리나무사회적협동조합, 느린학습자 놀위터,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초등 돌봄 모델 발굴 및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7개 부스가 참여해 체험놀이로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나다움협동조합의 유·초등 공연에 이어 ▲사회서비스존 체험 ▲진로 교육 ▲다문화 놀이 ▲심리 상담검사 ▲유·초등 아동 공연(난타·연극) 등이 진행됐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성과보고회가 단순한 보고 자리를 넘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가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8일 순천 서면 대구1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운영 중인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제공 현장을 살피며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대구1경로당에서 2개 반 24명이 참여하는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회당 60분씩 1년간 진행한다. 참여자는 월 9천 원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 8만 1천 원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를 통해 지원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이 원하는 사회서비스를 반영해 지자체가 직접 기획·발굴·운영하는 자율적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다. 전남도는 27개 사업을 추진, 매년 2만여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서비스 제공 인력 1천300여 명에게 지역 일자리도 제공하고 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확대하고, 오지마을 등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도민도 빠짐없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즈음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8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전남도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민생회복 소비촉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남본부장, 전남도상인연합회장, 광주시 상인연합회장, 각 시군 상인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순천웃장 상인회장을 소비촉진단장으로, 목포동부시장과 순천아랫장 상인회장을 부단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비촉진단은 앞으로 ▲소비촉진 현수막 게시 ▲상인 대상 소비촉진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을 민·관이 협력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손피켓을 활용한 소비촉진 캠페인과 SNS 릴레이 홍보 등을 통해 지역민의 참여를 확산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소비쿠폰 조기 사용을 장려하는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했다. 각 시군, 상인회와 협력해 전통시장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소비자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n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 ‘장흥 문화인 한마음 어울마당’에 참석해 향토문화 보존과 계승에 힘쓰는 문화원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장흥군과 장흥문화원이 주관했으며,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장, 김봉수 전남문화원연합회장, 김명환 장흥문화원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문화원장과 장흥문화원 가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선 읍면 지회별 노래자랑과 가수 김범룡, 테너 이경효 등 초청 가수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김영록 지사는 “장흥은 정극인, 이청준, 한승원, 한강 등 걸출한 문학인을 배출한 문림의 고장이자, 세계적인 작가가 나올 수 있었던 문화적 토대를 가진 자랑스러운 땅”이라며 “장흥문화원이 앞으로도 지역문화의 허브로서 보석 같은 향토 역사·문화를 발굴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처의 씨앗을 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장흥호국원, 전남도기록원을 조속히 완공하고, 장흥 천관산 도립공원 H·U·G벨트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문화원 도지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향토문화학술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도청에서 이병용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장 등 간부진과 만나 전남 노동정책의 현안 해결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면담에는 이병용 본부장을 비롯해 임미영 수석부본부장, 선진래 사무처장, 정오균 선전국장이 참석했다. 면담에선 전남노동권익센터 운영, 동부권 지역 노동복지 인프라 확충 방안, 전남도의 노동정책 추진체계 강화, 산업안전 분야 등 노동분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노동권익센터 운영과 관련, 현재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가 2025년 말까지 위탁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센터 운영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노동단체의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동부권 지역 노동복지 인프라 확충 방안도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여수·광양 등 대규모 국가산업단지가 집중된 동부권 지역 노동자들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전남도는 현재 화순에 건립 중인 근로자종합복지관과 연계한 동부권 노동복지회관 건립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특히 전남도의 노동정책 추진체계 강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