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의 사용료를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사용허가나 대부계약 중인 토지, 건물을 대상으로 하며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하거나 사용·대부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무단 점유 중이거나 사용·대부료를 미납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8월 1일까지이며 각 사업 부서 또는 회계과에 피해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된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비로 피해를 입은 시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Organization of World Heritage Cities)에 정회원 도시로 공식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OWHC 가입을 위해 김해시는 지난 4월 세계유산 보유 도시로서의 김해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전과 열망을 담은 김해시장 명의의 가입 의향 서한문을 캐나다 본부에 제출했다. 이어 최근 OWHC 회장인 캐나다 퀘벡시 시장 명의의 정회원 가입증서와 확인 서신을 수령하며 가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OWHC는 1993년 모로코 페즈에서 설립된 국제 비영리‧비정부 기구로, 캐나다 퀘벡에 본부를 두고 있다. 세계유산 협약의 이행, 도시 내 유산의 보호, 관리에 대한 정보교류, 국제포럼 등 전문성 확대를 위한 협력 장려, 회원 도시 간 연대성 강화를 목적으로 활동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도시의 시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전 세계 300여개 도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 회원 도시는 김해시를 포함해 16곳이다. 김해시의 OWHC 가입은 2023년 9월 가야고분군(김해 대성동고분군)이 유네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의 활용과 홍보를 위해 체험·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성동고분군은 가야의 대표적인 고분 유적으로, 지난 2023년 9월 대성동고분군을 포함한 7개의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국내외 주목을 받았다. 등재 이후 시는 대성동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애구지 언덕의 별밤 ▲ 대성 미스터리 추적단, 그리고 2025 가야문화축제장에서 진행한 ▲가야 구슬을 찾아서 총 3개 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이 1,0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 19일 개최한 ‘대성 미스터리 추적단’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대성동고분군과 고분박물관을 탐방하며 점자 수수께끼를 풀고 고분군 출토 유물 모양 키링을 제작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역사교육과 문화관광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관내 9개 사적 중 하나인 봉황동 유적(봉황대길 39-32) 관람편의시설 조성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봉황동 유적은 김해의 명소 봉리단길과 시내에서 가까워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나 무엇보다 주차공간이 부족해 시는 5개 구간 관람편의시설 조성을 계획해 현재 3곳의 조성을 마쳤다. 2구간인 봉황동 177번지 일원은 주차장 8면, 석재의자 3개소와 잔디마당을, 4구간인 봉황동 284번지는 주차장 4면, 파고라 1개소, 석재의자 2개소와 잔디마당을, 5구간인 봉황동 303-7번지 일원은 주차장 10면과 석재의자 2개소와 잔디마당을 조성했다. 나머지 봉황동 196번지 1구간과 봉황동 229-4번지 3구간은 2026년 예산을 확보해 그해 상반기 중으로 주차장 15면, 화장실 1개소, 파고라 1개소, 조경수, 잔디마당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출입을 통제하기보다는 주민과 상생하는 방향으로 문화유산을 정비한 대표적인 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수연 문화유산과장은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일은 주민과 함께해야 한다”며 “관람 편의시설 조성으로
(포탈뉴스통신)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2~6학년) 도자기 체험프로그램인 ‘어린이 도예교실 - 나도, 도예가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5명을 선발해 4주간 진행된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8월 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수업은 8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나만의 캐릭터 도자 만들기’, ‘알록달록 접시 만들기’, ‘다양한 모빌 만들기’, ‘접시 꾸미기 및 물레 체험’ 순서로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평소 흙을 만질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이 도예 체험으로 정서와 두뇌 발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매년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며 “어린이들이 힐링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와인동굴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월 1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와인동굴은 평균 기온이 약 14~16℃로 유지돼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환경을 제공하며 이번 확장공사로 순차적으로 펼쳐지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체험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접목해 방문객들에게 몰입도 높은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체험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는 단순한 시각적 전시를 넘어 폐쇄됐던 생림터널이라는 과거의 흔적을 이야기로 해석하고 기억과 터널의 재탄생이라는 메시지를 빛, 소리, 바람 그리고 매화라는 자연으로 담아냈다. 특히 돌무더기 정령이라는 상징적 존재는 페허가 된 터널의 시간성과 감정을 이끌어내며 관람객을 ‘잊혀진 공간’에서 ‘감성의 공간’으로 안내한다. 특히 ‘돌정령의 놀이터’라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감성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낙동강 철교를 따라 펼쳐진 시원한 강변 풍경과 푸른 자연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가 전동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레일을 따라 이동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청년센터 ‘바라’가 지역 청년들의 삶과 활동을 한눈에 살펴보고, 청년과 청년, 청년과 기관의 연결을 돕기 위한 청년 DB 플랫폼 ‘청년은 항해중’을 준비하고 있다. ‘청년은 항해중’은 남해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다양한 삶과 활동을 기록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는 ‘청년 연결 플랫폼’이다. 남해군 청년센터 ‘바라’는 플랫폼 오픈에 앞서, 청년과 기관이 함께하는 사전 워크숍 '나를 담은 지도, 우리를 여는 항해'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플랫폼에 등록될 청년 프로필을 함께 만들어보고, 청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탐색하고 소개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마련된다. 더불어 지역에서 활동 중인 기관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교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류 프로그램은 △서로를 알아가는 ‘물살이 파티’, △기관 관계자와의 만남 ‘같이 항해해요’, △자기표현을 위한 ‘나만의 지도 그리기’, △경험을 공유하는 ‘항해일지 등이다. 청년DB '청년은 항해중' 플랫폼은 남해에 살고 있는 청년은 물론, 귀촌을 준비하는 청년, 청년과 함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좌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1억 7,300만 원(도비 1천 73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203개 경로당에 입식 식탁 203개와 의자 1,231개를 보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식탁 세트는 면적을 고려해 경로당별로 4인용 또는 6인용으로 지원했으며, 어르신들의 신체 여건을 고려해 낙상 위험이 있는 바퀴형 의자는 제외하는 등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앞서 남해군은 작년에 1,000만 원의 자체 예산으로 29개 경로당에 입식 식탁 29개와 의자 116개를 보급했으며, 올해 군내 전 경로당으로 확대 보급했다. 남해군은 이번 지원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와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고령화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경로당 시설 및 물품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예술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예술행사는 관내 학교, 군부대 등 문화예술행사를 접할 기회가 적은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공연팀이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연으로, 작년에는 영운중, 화정초 등 학교 7곳과 제52군수지원단에서 K-POP 댄스, 클래식, 국악, 버스킹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분성초 등 학교 6곳과 191공병대대를 비롯해 문화소외지역인 한림면에서 개최 예정으로 클래식 장르 ‘크레센도’, 풍물마당 덧베기 ‘국악판굿’ 등 지역 민간예술단체 공연을 비롯해 한림면에서는 면민이 선호하는 대중가요와 더불어 주민 행사와 연계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 김해문화의전당 내 경남음악창작소 출신 지역 뮤지션 ‘마그’를 섭외, 연계공연을 추진해 음악 창작 활동의 다양성 확보로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꾀한다. 내년에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등 신규 수요지역을 파악해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진용 문화예술과장은 “찾아가는 예술행사 개최로 시민에게는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한중일 문화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가야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며 김해시와 창원시 등 국내 청소년과 자매도시인 일본 무나카타시, 안전협약도시인 일본 마츠바라시,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중국 다롄시의 청소년 60여명이 참여한다. 주요 일정은 김해의 문화관광시설 체험과 세계 청소년들이 열광하는 K-댄스 체험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8일은 가아테마파크 철광산 공연장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가야테마파크 익사이팅 체험과 빛축제 관람을 한다. 29일은 롯데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우정과 친분을 쌓고 팀별 활동영상 제작과 댄스 경연대회로 각자의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인다. 경연대회 후 김해천문대에서 제공하는 별 관측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주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30일은 가야테마파크에서 도자 체험과 페인터즈 공연 관람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한다. 청소년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포탈뉴스통신) 사천시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가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에 힘을 보탰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의 복구 지원활동은 산청군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산사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삼장면 주택 현장에서 긴급 복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사천시청 공무원 35명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 디딤돌 봉사회 등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2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뒤편 산에서 쏟아져 내린 토사와 잔해로 큰 피해를 입은 주택을 중심으로 토사 제거, 쓰레기 정리, 잔해물 정리 등 복구 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천시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 시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위기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장에 함께한 한 자원봉사자는 “직접 와보니 생각보다 피해가 심각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산청군 일대의 수해 복구를 위해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는 단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며 산청군 전역에 침수, 토사 유실, 농경지 유입 등 다양한 피해를 초래했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재난 발생 직후부터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긴급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먼저, 산청군 내 수해 피해가 지역에 신속한 복구 작업 지원을 위해 소방차량 17대를 운용하고, 그중 9대를 복구 지원 전용 소방차량으로 지정하여 긴급 투입했다. 투입된 소방차량은 침수 주택과 도로 정비, 농경지 토사 제거 등 실제 복구 작업이 필요한 현장 중심으로 운용되고 있다. 특히, 단수 피해로 생활용수가 절실한 주민들을 위해 11곳 총 52톤의 물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은 세탁, 세면, 화장실 등 긴급 생활용수로 활용되며, 수해 이후 불편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용수는 산청군청과 협력해 마을별로 분산 공급되고 있으며, 일부 고립 우려 지역에는 소방 차량을 이용해 직접 운반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보건소(보건소장 김영실)는 2025년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무료 일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1~2005년도 출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사 항목은 성별과 연령별로 다르다. 특히 올해는 ▲C형간염 항체 검사 추가(56세) ▲골밀도 검사 대상 확대(54세, 60세, 66세 여성)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조기정신증) 기간 단축(20~34세 2년에 1번) 등 검진 항목이 강화됐다. 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전국 검진기관에서 가능하며, 공단 누리집의 '검진기관 → 병원찾기' 메뉴를 통해 가까운 검진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검진 비용이 전액 무료인 만큼 빠짐없이 검진에 참여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라며, 하반기에 검진이 몰릴 경우를 대비하여 조기 검진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지원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재자)는 지난 7월 10일, 지역 여성의 취·창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새일센터-우리 좀 만납시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 좀 만납시다’는 2022년부터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여성 구직자 발굴은 물론 여성 취·창업인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강연을 하는 등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1부 ‘1:1 맞춤형 취·창업 상담’ ▲2부 ‘로컬기업 창업스토리 강연&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에서는 지역 로컬기업인 ‘허브스토리’ 김선미 대표를 초청하여, 창업 계기와 과정, 소규모 창업의 장단점 등 창업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참가자들과 함께 비건 화장품의 개념과 주요 성분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비건 앰플을 만드는 체험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여성 구직자는 “경력 단절 여성으로 취업 문턱을 넘기 어려운 상황인데, 창업이라는 또 다른 경로를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강의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
(포탈뉴스통신)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7월~12월 6개월 동안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96세대에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고기 DAY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중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기반찬 지원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이 적절한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고기 세트는 돼지고기 두 팩과 떡갈비로 구성됐으며 작년 무료로 돼지고기를 후원하며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용쓰네(권용화)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거제시 드림스타트와 ㈜용쓰네가 각각 비용을 분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이번 고기 DAY 지원사업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영양적인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 특성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 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