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 서초구 28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 정비사업 정책 공유 한마당’ 행사를 연다. ‘서초구 정비사업 정책 공유 한마당’은 지난해 시범 실시했던 ‘정비사업 리더 교육’을 보완했으며,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재건축 조합장, 임원 및 시공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다. 구는 여유로운 분위기 조성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퓨전국악 공연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정비사업 유공자 표창 △‘서초형 주거정비 가이드라인’ 안내 △전문 변호사의 ‘조합의 정보공개 및 처벌사례’ 강의 △정책제안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서초형 주거정비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가이드 라인에는 정비사업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생활공유가로 조성 등 재건축 사업의 효과를 주변 지역과 공유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비사업 관련 분쟁은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비사업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고품격 주거환경을 만들도록
(포탈뉴스) 도봉구는 지난 4월 25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방아골, 창동, 도봉서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은 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가 복지관 밖으로 나가 직접 골목마다 주민을 만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이다. 2021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이후로 지난해부터 도봉구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구와 종합사회복지기관은 기관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사례와 주민 간의 사회적 관계망 확장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복지재단 안기덕 박사와 덕성여대 김진우 교수의 자문을 통해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서울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동행센터 개편에 발맞춰 구와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깊숙이 직접 들어가 복지 문제에 대응하는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 2년간 지역 깊숙이 지역 돌봄 등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한 사회복지종사자, 활동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
(포탈뉴스) 송파구는 솔이텃밭 주변 구거지역에서 발생한 상습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4월 클린데이 시범동으로 오륜동을 지정하고, 4월 26일에 '민․관합동 특별 대청소'를 추진했다. 해당 지역은 관내 취약구역으로, 주변 농지에서 발생한 무단투기된 쓰레기들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민․관합동 특별 대청소는 솔이텃밭 및 경작지 주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강산산악회 봉사단체의 참여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서울 클린데이 주간인 4월 26일에 솔이텃밭 주변 구거(방이동 444-17)를 4월 클린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오륜동 주민, 솔이텃밭 관리인, 환경공무관, 공무원 등의 인력과 수집차량 등의 차량을 이용하여 상습민원 구간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오륜동 취약구역의 무단투기된 쓰레기 처리 등의 활동을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민원이 들어오던 구역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구는 이후에도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하여 동별 취약구역 등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자율적 청소참여를 독려하고, 환경공무관 등의인력과 각종 청소 차량을 지원하여,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지
(포탈뉴스) 서울의 미래 비전을 그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가 26일 18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5개월간의 ‘미래서울전략회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서울전략회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2030세대의 목소리와 전문적 식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작년 11월 출범한 청년참여 채널이다. 참여위원으로 선발된 청년 48명은 지난 5개월간 미래산업 ·문화디자인 ·소통전략 등 3개 분과별로 정기회의(월 1회)와 온·오프라인 회의(총 103회)를 갖고 전문가 멘토의 자문을 거쳐 주요 시정 이슈를 심층적으로 논의하며 정책 제안서를 준비해왔다. 담당 부서 공무원들도 청년들과 시정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제안된 내용을 정교화하는 데 지원했다. 지난 3월에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각 분과의 정책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분과와 관계없이 제안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청년들의 그간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포문을 열고 (소통전략) 서울 잇다(서울시 캐릭터 홍보방안, 탑골공원으로 찾아가는 키오스
(포탈뉴스) 서울시가 2022년 7월 11일 ~ 8월 12일 기간에 시민 3,904명(2,000가구)을 대상으로 '서울시먹거리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이 행복해지는데 ‘먹거리·식생활이 중요하다’는 인식과 ‘즐거운 식사 경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먹거리통계조사’는 식습관, 식품소비, 먹거리 이해력(지식, 태도, 실천) 등 먹거리 관련 인식 및 행태와 먹거리와 식생활이 행복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정책 요구도를 살펴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먹거리통계조사에서 시민이 먹거리를 통해 실제로 행복과 즐거움을 얻는 행동에서 증가 추세인 항목은 ‘요리하는 것이 즐거움’ 5.58점(5.44점, 2020년), ‘식사 시 다양한 감각을 음미’ 5.97점(5.78점, 2020년), ‘음식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음’ 6.29점 (5.57점, 2020년) 등 즐거운 식사 경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을 주변 사람과 나누어 먹거나 함께 하는 즐거움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반면, 먹거리와 식생활 만족도는 6.85점으로 전년도 6.95점보다 소폭 하락 했다. 하락 폭이 가장 큰 집단은 70세 이상,
(포탈뉴스) 서울시는 2023년 4월 2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개봉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구로구 고척동 311-14번지 일대 개봉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개봉역(1호선)과 고척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22개동 총 2,177세대(공공임대주택 294세대)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금회 정비계획 결정 시 2010년 최초 정비구역 지정 이후 주변 여건 변화(개봉2, 고척1 재건축구역 해제 등)를 고려하여 도로 폭원 축소 등 정비기반시설 설치계획을 변경하고, 일부 유상매입으로 결정됐던 용도폐지되는 지자체 소유 정비기반시설을 무상양도로 전환함에 따라 공공기여 부족분을 공공주택으로 추가 확보하게 됐다. 인근의 고척근린공원과 단지 중앙부에 조성하는 공원이 연계되는 위치에 사회복지시설을 계획하여 부지 내 열린광장을 확보하고 중앙공원 주변 등에 공공보행통로를 3개소를 계획함으로써 중앙공원의 접근성과 이용성을 개선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아이돌봄센터, 노인요양시설, 청소년시설 등 지역 필요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계
(포탈뉴스) 서울시는 2023년 4월 2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행당동 17번지 한양대학교의 의과동 신축 내용을 포함한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 및 자연경관지구 내 높이완화(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병원 마스터플랜은 노후화된 제1의학관과 의생명 연구동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한양대병원을 2028년 신축하여 융복합 의료 클러스터 완성하는 계획이다. 금회 심의는 노후 철거예정인 노후 교사동을 대체 할 의과동을 신축하는 사항으로, 지하3층, 지상7층 규모로 병원 마스터 플랜 실현이 한발짝 더 진행되는 의미있는 절차를 통과한 것이다. 또한 기존 광장 지하에 계획했던 컴퓨터학습센터는 학교 초입부에 위치한 특성을 살려 지하주차장(지하4층, 400대)으로 계획했다. 통합컴퓨터센터는 각 단과대학 건축물에서 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분석되어 폐지한 것이며, 지하주차장 계획으로 이동차량이 감소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 할 수 있게 됐다. 한양대학교 의과동 건립사업은 2024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5년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시]
(포탈뉴스) 서울시는 2023년 4월 26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구 이태원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금번 결정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에 인접한 이태원동 136-6번지 일대 노후건축물 정비를 위한 적정 개발규모 결정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결정사항은 최대개발규모 기준이 상이한 필지들을 통합개발할 수 있도록 획지계획을 신설하고, 대상지 주변 차량통행 개선을 위해 건축한계선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또한 금번 심의에서는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우수디자인을 유도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가로변 오픈스페이스를 확보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금번 재정비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주민열람 절차를 거쳐 빠르면 상반기중 최종 계획안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으로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이태원 이변부 지역의 환경개선 및 보행여건 개선의 계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
(포탈뉴스) 서울시는 2023년 4월 26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량리역 전면부 지구단위계획 병원이적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18년 청량리 정신병원 폐업 이후 미개발된 부지로 청량리역 일대 제기로변에 입지하고 있으며 이면부로는 저층주거지와 연접한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 제3종일반주거지역 혼재지역이다. 주요 내용은 대상지 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를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여 저이용부지 복합개발을 통한 도시주거시설 및 노인복지시설을 제공하고, 동·서측 일부도로를 확장개설하여 원활한 교통체계를 위한 계획 등을 했으며, 지하4층/지상20층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238세대) 및 오피스텔(18세대), 근린생활시설 건립계획과 함께 노인종합복지관(연면적 5,200㎡) 설치 등의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현재 서울특별시립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이전 설치하여 정보화교육장, 자율공간, 사무실, 회의실 등 제공으로 노인여가복지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통해 대규모 유휴부지를 주거 및 어르신 맞
(포탈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16시 30분 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진행되는 '2023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발대식'에 참석해 서울 곳곳을 취재하는 어린이기자단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내친구서울’은 서울시의 어린이 관련 사업과 학습 및 생활정보 등을 어린이 시점으로 제공하는 격월간 신문이다. 초등학교 3~6학년 791명으로 구성된 어린이기자단의 탐방 취재·인터뷰 등의 활동을 통해 발간되는 ‘내친구서울’은 올해 600여 개 초등학교와 20여 개 특수학교 등에 전달된다. 오 시장은 ‘내친구서울’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기사를 보고 어린이들의 관심사를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춘 좋은 정책을 더욱 발굴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어서 오 시장은 학년별 대표에게 기자증을 전달해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한다. 또한 기자단과 달 조형물에 소망 문구를 작성한 후 점등과 함께 소망을 외치며 어린이들의 미래를 응원한다. [뉴스출처 : 서울시]
(포탈뉴스) 서울시는 2023년 4월 26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관악구 난곡사거리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관악구 서측에 위치한 난곡사거리지구중심은 관악구의 주요 교통축인 남부순환로에 위치하여 가산·대림광역중심 및 봉천지역중심 등 서남권 주요 중심지와의 접근성이 좋고, 향후 난곡선 개통 시 여의도 도심과의 접근성도 향상될 예정으로 입지적 경쟁력이 풍부한 지역이다. 이러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구중심의 자족도시기능 강화 및 난곡선 예정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주요 재정비 내용으로는 기존엔 준주거지역 이상에서만 가능했던 바닥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 및 지식산업센터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도 건축 가능하도록 용도완화계획을 수립하여 일자리 관련 용도가 입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공공사업 및 난곡선 예정 역세권 등을 고려하여 지구중심 내 주요 거점지역을 대상으로 특별계획구역 2개소의 지침을 재정비하고 신규 특별계획구역 2개소를 결정했다. 아울러 보행친화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난곡로 건축한계선을 추가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영유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위한 놀이 특화 프로그램 84개를 확대 편성해 구립·민간 어린이집 117개소에서 운영한다. 놀이 특화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새롭게 개편된 누리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에 따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를 위한 음악, 미술, 과학, 오감놀이, 동물체험 등 다양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과 교재교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4개 업체에서 55종의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3월 보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8개 전문업체 29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정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신규 선정된 업체를 포함해 올해 총 22개 업체에서 84종의 프로그램을 어린이집 117개소에 제공한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또 외부 강사가 주도하는 특별활동이 아닌, 보육교사가 직접 진행해 아이들이 더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어린이집 재원아동 학부모 약 8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놀이특화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2.4%가 아이 발달에 긍정적 영향이 있다고 답했고,
(포탈뉴스) 최근 전세 사기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부동산 피해 예방 지원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구는 ‘서초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사회 초년생, 생애 첫 계약 등 경험과 정보가 부족해, 상대적으로 부동산 계약에 취약한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해 9월 부동산 관련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여건에 밝은 공인중개사 4명을 주거 안심 매니저로 위촉해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130건의 계약을 지원했다. 주로 20~30대 청년층이 전체 이용자의 87%를 차지했다. 구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거 안심 매니저를 4명에서 5명으로 증원했다. ‘서초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크게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안심 동행 △주거정책 안내 등을 지원한다. 주거 안심 매니저는 부동산 계약 시 유의사항 등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1인 가구와 직접 현장에 동행해 건물 내·외부 상태 등을 조언한다. 또, 필요시 계약 과정에도 참여해 1인 가구들이 계약
(포탈뉴스) 도봉구는 창의적인 복지 사업발굴에 관심있는 민·관 직원을 대상으로 도봉사회복지연구소(LAB)를 구성하고 4월 25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명예소장으로 참여하는 도봉사회복지연구소(LAB)는 도봉구 약자와의동행 TF팀을 주축으로 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 직원들과 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공무원 15여 명으로 이루어진다. 도봉사회복지연구소(LAB)는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그물망 복지 정책 및 사업개발 ▲사회복지 이슈 연구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회의 시 특정 형식 없는 자유로운 의견 교류를 통해 다양하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봉사회복지연구소(LAB)는 정기모임뿐만 아니라 사안에 따라 수시로 모여 사회복지 이슈 및 현안에 대해 공유해 기존의 형식적인 운영에서 벗어난 민‧관 협력소통의 대표적인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민과 관의 직원들과 칸막이 없는 자유로운 의견교류를 통해 창의적이며 실용적인 정책 및 사업발굴에 노력하겠으며, 항상 발로 뛰는 현장 소통으로 주민이 체감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수서경찰서 및 각 동 주민대표 22인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4월부터 10월까지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교통시설 개선에 대한 민원이 들어오면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을 거치고 민원인과 협의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 방법은 주민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개선안 등을 낼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새로운 지역협의체 구성을 통해 주민대표가 개선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즉, 주민이 중심이 돼 교통신호·안전시설물·도로부속시설 등 교통전반에 대해 불편한 점을 직접 찾아 지역 맞춤형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추진 과정을 보면, 4월부터 6월까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교통불편사항을 접수한다.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의 ‘우리동네 길 스마트 신고 접수’ 메뉴를 통해 신고할 수 있고 스마트폰 QR코드, 전화, 서면 접수도 가능하다. 개선 요청이 들어오면 6월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면도로의 경우 지역협의체가 현장점검에 나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은 신속하게 처리한다. 간선도로는 지역협의체와 서울경찰청이 합동 점검한다. 5월~8월 지역협의체에서 개선안을 마련하고 9월까지 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