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도가 업사이클링을 통해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옛 청풍교의 공식 명칭을 ‘청풍호 바람달정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도는 청풍지역이 지닌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살리면서도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명칭 공모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전국에서 총 56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청풍교 정원화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접수된 명칭 제안은 전문가 심사와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됐으며, 그 결과 ‘청풍호 바람달정원’이 최종 명칭으로 선정됐다. 새 이름인 ‘청풍호 바람달정원’은 ‘바람’과 ‘달’이라는 자연적 이미지를 결합해 청풍호반의 수려한 경관과 정원이 지닌 감성적 풍경을 시적으로 표현한 명칭이다. 바람이 스치고 달빛이 머무는 호수 위 다리정원이라는 공간적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내며, 청풍명월의 지역 이미지를 우리말의 서정적 언어로 품격있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선미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모전에 창의적이고 애정 어린 아이디어를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지난 22일 도청 산업장려관 2층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정보공개심의회' 위촉식 및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외부위원 5명과 내부위원 2명 등 총 7명으로 새롭게 구성돼 출범했으며, 정보공개 제도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위원으로는 변호사와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내부위원으로는 도 행정국장 및 행정운영과장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이번 심의회는 도민 모두가 이용하는 문화공간인 산업장려관에서 개최돼, 열린행정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기존의 행정 중심 공간을 넘어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에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정보공개 제도의 취지와 상징성이 더욱 부각됐다. 충북도는 2023년 4,502건, 2024년 4,622건, 2025년 11월 기준 4,094건의 정보공개 청구를 처리하는 등 매년 4천 건 중후반대의 안정적인 처리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도민의 정보 접근 기회 확대에 대한 높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정보공개 제도가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러한 운영 성과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경기 안양 동안을)이 2025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데 이어 2025 안양시 의정대상 우수국회의원상(지방자치정치부분)을 수상하며 국회와 지역을 아우르는 의정활동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은 2016년 첫 수상 이후 올해로 여덟 번째로, 국정 전반을 국민의 시선에서 묻고 검증해 온 꾸준한 의정활동의 성과라는 평가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외교·통일 분야에서 전 정부의 정책 실패와 외교·의전의 사유화 등 공적 권한의 사적 이용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국정 운영의 책임성과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실효성 있는 질의와 대안을 통해 외교·안보 현안을 체계적으로 검증하며, 국익을 중심에 둔 실용외교와 한반도 평화 정책을 재정립하는 국회의 역할을 분명히 하는 데 주력했다. 이재정 의원은 “외교와 안보는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국익을 지키고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국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꼼꼼하게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원은 2025 안양시 의정대상 우수
(포탈뉴스통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지회장 송화자)는 2025. 12. 22.(월) 경산시 압량읍 행복발전소에서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화합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문화 프로그램과 ‘사랑의 햅쌀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사랑의 햅쌀 전달식’은 어려운 형편의 장애인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에서 1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사업으로, iM뱅크 경산영업부, NH농협은행 경산시지부, (주)경산버스, 세명종합병원 등 관내 여러 기관의 후원으로 마련한 햅쌀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경산시 윤희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햅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와 햅쌀 나눔이 지역 사회에 기쁨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5년 지방교육재정분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방교육재정분석은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 재정 건전성 ▲ 재정 효율성 ▲ 교육재정 운영 성과 ▲ 재정 관리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재정 운용의 체계성 강화와 불요불급한 지출 구조 개선, 중장기 재정 관리 계획의 충실한 이행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건비 등 주요 재정 항목에 대한 정밀한 추계 관리, 교육활동에 직접 기여하지 않는 행정성 경비의 합리적 조정 등을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교육의 질은 높이고 행정 부담은 줄이는 재정 운용’을 목표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학생․교원 중심의 예산 집행에 집중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지방교육재정분석 결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인센티브 (특별교부금) 15억 원을 확보해 향후 교육재정 운용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법수면 황사리 출신의 박성홍 전 합천교육장이 고향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서 박성홍 전 합천교육장은 “고향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고향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함안군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홍 전 합천교육장은 문현초등학교(폐교)를 졸업하고 초임지인 함안 서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1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했으며, 합천교육장을 역임했다. 은퇴 후에는 창원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며, 판매 수익을 가족과 논의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창원과 진해지역 보육원에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의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근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함안군수)을 비롯해 위원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지막 제12차 함안군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6년 자활 지원 사업계획 △2026년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계획 △소위원회 의결사항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 또는 기피 가구에 대한 보장과 보장비용 징수제외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함안군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매월 심의회를 개최해 관련 기준 초과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거나 어려운 생활 형편으로 보장비용 납부가 힘든 세대, 즉각적인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 등이 복지 사각지대로 남지 않도록 심의 및 의결함으로써 저소득 가구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해마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다”며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통신) 고창농업CEO연합회가 고창군장학재단에 인재육성장학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기탁식에는 고창군수와 최재화 고창농업CEO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올해 연시총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총회와 역량강화 교육, AI 이론·실무 교육, 선진 농업 현장 견학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AI 실무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은 회원들의 마케팅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최재화 회장(고창농업CEO연합회)는 “고창에서 농업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 사회와 그 결실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군수는 “지역 농업을 이끄는 리더들이 교육과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창농업CEO연합회는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 활동은 물론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가 지난 22일 오후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대행 기관장인 고창군수,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 평화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영택 협의회장은 “2025년 통일의 바람을 지역 곳곳에 전해온 고창군 협의회가 2026년에도 힘차게 달리기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며 새해에도 지역 사회 속에서 민주평통의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대행기관장인 고창군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앞으로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의 메시지를 널리 확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통일의견수렴, 평화문화 확산, 통일 미래세대 육성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한 인터뷰집 ‘살아온 날이 다 노래다’를 발간했다. 이번 인터뷰집은 세대 간 공감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추진된 ‘고창 어르신 인생기록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관내 만 85세 이상 어르신 12명의 생애 이야기를 담아 개인의 기억을 지역의 역사이자 공동체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겼다. 인터뷰는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 말투와 정서를 살린 구술체로 기록되어 삶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담긴 이야기로는 일상과 노동, 가족과 공동체, 전쟁과 가난 등이 있다. 정명혜 책임기록자는 “어르신들의 삶은 곧 고창의 역사”라며 “이 기록이 다음 세대에게 질문과 성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식 센터장은 “이번 인터뷰집은 고령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긴 뜻깊은 성과”라며 “세대를 잇는 공감의 매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1시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여 인터뷰에 참여한 어르신과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북부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통합형)’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보고회에는 고창군수를 비롯해 사업 핵심 관계부서와 용역 수행기관이 함께 참석해 고창군 북부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북부 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통합형)’은 2026~2030년(5개년)까지 총사업비 300억원(국비 210억, 도비 27억, 군비 63억)이 투입된다. 흥덕면에는 주민 숙원이었던 체육관과 작은목욕탕 등 주민편익시설이 만들어진다. 성내면에도 동림저수지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테마로 일과 휴양, 체험학습이 결합된 런케이션 센터와 체험형스마트팜, 체류형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창군의 관문인 북부생활권에 다양한 생활 서비스 시설과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동림저수지의 생태자원과 경관을 바탕으로 생활·관계 인구의 유입 기반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고창군수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동림저수지의 생태 경관을 관광자원화하여 북부권 발전의 기틀을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5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김형배 주무관(최우수·해양수산과) △강윤오 주무관(우수·농업정책과) △권혁중 주무관(우수·농촌활력과) △김대희 주무관(장려·재무과) △김아름 주무관(장려·고창읍) 등 총 5명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김형배 주무관은 소멸 위기에 처했던 ‘만월어촌계 지주식 김 양식’을 되살리기 위해 끈질긴 행정력을 발휘했다. 원전 측과의 협의를 통해 대체어장 개발 합의를 받아내는 한편, '양식산업 발전법 시행령' 개정까지 완료하며 양식 재개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우수에 선정된 강윤오 주무관은 청보리밭축제 외부 주차장의 농지 사용 연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특구법’상 신규 특례를 발굴·적용했다. 이를 통해 주차장을 지속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신규 조성 비용 약 4억 원을 절감했다. 같은 우수 수상자인 권혁중 주무관은 지역 숙원사업인 흥덕면 체육관 건립 등을 위해 분투한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22일 남해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제3회 남해군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2023년 경남 최초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남해군이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와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는 총 102명이 참여, 지난해 39명에 비해 참여 인원이 크게 늘어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장애인 평생학습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장애인부문 수상작으로는 성명초등학교 장지연 학생의 ‘우리가족 바다놀이’가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남해여자중학교 정서영 학생의 ‘꽃밭 거미줄’이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박기수씨의 ‘장항 바닷가’가 성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초등부 1명, 중고등부 5명, 성인부 9명이 수상하여 총 18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비장애인 부문 수상작으로는 남해초등학교 장이준 학생의 ‘남해 관광지를 알려드립니다’가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남해고등학교 공서윤 학생의 ‘마늘 향기에 물든 하루’가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남해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1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남해군수)을 비롯한 이사진 등 총 19명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장애인체육 발전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가맹단체 가입 승인 등 총 2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참석 이사진들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2026년도에 총 1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종목별 전문 선수 육성과 각종 대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이날 의결된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향후 관련 절차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이사회에서는 남해군장애인탁구협회와 남해군장애인당구협회가 신규 가맹단체로 승인되면서, 장애인체육 종목의 다양화와 체계적인 종목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n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도로결빙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하여 지난 22일 ‘남해대교 결빙에 따른 재난대응 비상훈련’을 실시 했다. 훈련은 도로 결빙에 따른 차량 사고를 가정하여 △상황전파 △결빙 도로 긴급 출동 △교통 통제 및 안내 △응급환자 이송 △제설재 살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해군 건설교통과(도로팀), 보건소,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 24명이 참여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관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유일한 해상특수교량인 남해대교에서 실시돼, 시설직 공무원의 교량관리 능력을 함양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컸다. 아울러, 남해군은 지난 11월 15일부터 겨울철 도로제설 특별대책을 추진하며, 도로팀 소속 직원과 도로보수원들이 이른 새벽 출근하여, 상습결빙 취약구간과 군내 도로 전역을 순찰하고 있다. 또한 필요 시 사전 제설재를 살포하는 등 도로 결빙 발생율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남해군 정만식 건설교통과장은 “겨울철 도로결빙은 주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