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와 서울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은 3일 서울시 학교의 안전한 먹는 물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세대의 건강한 먹는 물 교육에 앞장서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서울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 간 업무협약식은 5월 3일 오후 2시부터 뚝도아리수정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학생과 교직원 대상 먹는 물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주축으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학교에 아리수 음수대 설치 및 음용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에 나선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서울시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400여 개 학교에 아리수를 바로 먹을 수 있는 2만3천여 개의 아리수 음수대 설치를 지원했다. 서울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서울시 학교의 보건, 먹는 물을 포함한 환경 위생, 급식 등에 대한 정보 제공과 조사 및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가 진행하는 아리수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교육 현장으로 찾아가는 아리수 스토리텔러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
(포탈뉴스)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올해 11월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10개 분석과제를 추진하고, 자치구, 유관기관 등에 공개․개방할 예정이라 밝혔다. 각 과제는 서울시 각 실국본부, 자치구, 유관기관의 실제 수요를 담아 도출한 것으로, 현재 서울 시민의 일상 속 위험 요소를 개선하거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세부적으로는 ▲재난 안전(3건), ▲스마트시티 인프라·환경(5건), ▲시민체감형 서비스 발굴(2건) 총 3개 분야로 구분한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서울시 재난 안전 및 조기 대응’을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은 ▲집중호우피해 선제대응 위한 침수 취약지역 분석 ▲고장·노후 소방용수시설 교체 우선순위 분석 ▲소방 통행로 확보를 위한 진입불가·곤란지역 분석 총 3개 과제를 추진한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2023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여름에는 저기압의 발달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협력을 통해 받은 최근 5년 출동·신고 데이터와 각종 공간정보 등을 바탕으로 ‘
(포탈뉴스) 오세훈 시장이 어린이날을 앞둔 3일(수) 어린이가 행복한 ‘어린이 중심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는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 종합계획으로, ▴참여·존중 ▴신나는 놀거리 ▴꿈·미래 ▴안전·돌봄 ▴심리·건강, 5대 분야 20개 사업에 2026년까지 4,146억 원을 투입한다. ‘알파세대’는 MZ의 뒤를 잇는 세대로, 2010년 이후 태어난 만13세 이하 어린이들이 해당한다. 알파세대 초등학생은 서울에 약 42만 명이 있다. 저출생시대에 태어나 가족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귀한자식’(golden kids)이자,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원주민)’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만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싶은 경향이 강한 특성을 갖는다. 알파세대에게도 어려움은 있다. 한창 뛰어놀아야 할 나이지만 놀이시간은 급격히 감소('17년 360분→'21년 142분)했고, 성적 스트레스, 코로나19 등으로 우울증 발생도 증가('17년 31,413명→'21년 59,527명)하고 있다. 아동행복지수는 OECD 국가 중 최저 수준('21년
(포탈뉴스) 서울시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2023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로 인해 정보접근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을 통해 이들의 정보접근성 및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특히 금년에는 전년(440대) 대비 크게 늘어난 740대를 보급할 계획임에 따라,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보급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제품가격에 따라 최대 94%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보급품목은 점자정보 단말기 등 시각장애인용(66종), 특수마우스 등 지체·뇌병변장애인용(21종), 영상전화기 등 청각·언어장애인용(38종) 등 총 125종이며, 본인의 장애유형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에서 해당제품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제2기 대학생 순찰대 발대식과 방범안전교육’을 5월 2일 16시,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하고 9개 대학 313명의 대학생 순찰대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경위는 발대식으로 대학생 순찰대원으로서 소속감과 사명감을 높이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방범 안전교육과 순찰장비 지원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순찰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제2기 대학생 순찰대는 캠퍼스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학을 만들고자 작년 10월에 처음 참여했던 제1기 대학생 순찰대 5개 대학의 169명에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이다. 더욱 반가운 것은 작년 활동으로 ‘캠퍼스 안전 지키기’ 필요성에 대해 더욱 공감하고 사명감을 가지게 된 1기 대학 모두가 이번 2기 모집에도 참여한 것이다. 1기에 이어 2기에도 선발된 대학은 동국대(캠퍼스 폴리스), 백석예술대(라온 순찰대), 연세대(이글가드), 중앙대(의혈지킴이 규찰대), 한양여대(개나리순찰대)이며 새롭게 참여한 2기 대학은 덕성여대(둘리 방위대), 상명대(국가안보학과 순찰대), 서경대(풀잎방범대), 한국체육대(라일락 학생회)이다. 2기 대
(포탈뉴스) 서울시는 길가에 방치되고 버려져 쾌적한 도시환경과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자전거 거치대 이용에 불편을 주는 ‘방치 자전거’를 적극 수거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집중수거를 전개한다. 집중수거 대상은 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하철역, 버스정거장, 다중이용시설 주변 거치대 등 공공시설물에 버려진 자전거이다. 이번 집중수거 기간 중에는 기존에 수거하던 지역(지하철역, 대로변, 거치대 등 공공시설물) 외에 대학교, 아파트 등 사유지 대상으로 수거 지역을 확대하여 5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수거를 진행한다. 다만, 사유지에서 수거하는 경우 관리주체가 자체계고 및 처분공지 완료 후 관할 자치구 자전거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수거한다. 관리주체가 명확한 사유지란 아파트, 오피스텔, 학교, 상가건물 등을 말하며 별도의 관리사무소가 없는 개인소유의 건물 등도 소유주가 자체계고 및 처분공지 완료 시 무상수거가 가능하다. 한편, 자전거 폐기를 원하는 소유자가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자전거포’에 가져가면 부품교체 등 수리하여 재생자전거로 재탄생할 수 있으므로 아끼던 자전거가 다시 달릴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기증하실 것을 기대한다. ’23.5월
(포탈뉴스) 서울도서관은 2023년 ‘서울형 책방, 움직이는 책방’ 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을 5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울형 책방, 움직이는 책방’은 동네 서점을 지역의 거점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서점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변화하는 서점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올해는 지역서점 총 60곳의 특색 있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서점 공간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책방’ 50곳과 서울도서관 행사와 연계한 ‘움직이는 책방(이동형 서울형 책방)’에 참여할 1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형 책방’ 사업은 각 지역서점의 취향과 가치를 보여주는 서점 공간에서 서점이 직접 기획한 ▴문화행사, ▴독서모임, ▴출판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서점별로 150만원을 지원하여 강연, 북콘서트, 낭독회,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서점지기가 선별한 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독서모임, 출판물의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출판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6월부터 8월까지 ‘서울형 책방’ 문화활동을 운영하고 9월경에는 우수서점을 선정하여 성과를
(포탈뉴스) 서울역사박물관은 오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어린이의 잃어버린 방학을 찾아 시간여행 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기획전 '방학숙제 언제 다 하지?'를 5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서울생활사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방학 생활 모습부터 오늘날 어린이의 마음속까지 모두 담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공감할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는 ‘프롤로그_야호! 방학이다’, ‘1부_방학을 알차고 보람있게’, ‘2부_매일매일 숙제가 정해진 방학책’, ‘3부_벼락치기로 잠 못드는 밤’, ‘에필로그_친구들아, 반가워!’의 다섯 부분으로 구성했다. 프롤로그 ‘야호! 방학이다’ 에서는 방학식 날 설레임으로 가득찬 어린이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다. 방학식날 함께 배포됐던 가정통신문과 생활통지표 등이 전시된다. 1부 ‘방학을 알차고 보람있게’ 에서는 시대별 어린이의 생활계획표가 소개된다. 서울을 명소를 담은 '시내관광안내지도'와 남산케이블카 포토존도 마련했다. 스케이트장, 물놀이장, 시민회관, 영화관 등 서울의 다양한 장소들이 어린이의 방학일기와 함께 전시된다. 2부 ‘매일매일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지난 달에 이어 오는 11일부터 방배1동 공영주차장 등 3개소에서 5월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달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 11일 방배1동 공영주차장 △17일(수) 반포2동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 구름카페 앞 △25일 반포1동 숭신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골밀도 검사, 혈압·혈당 검사, 대사증후군 상담, 우울·스트레스 상담 등 총 20여개 건강측정 및 상담부스와 함께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구강교육, 손씻기교육 등 어린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 까지다. 구는 지난 달 양재2동 주민센터 강당,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 양재1동 LH서초3단지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3회 운영했다. 지역 주민 950여 명과 21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건강검진과 함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는 상담을 받았다. 건강체험관에 참여한 주민들은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검진과 건강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해 10월까지
(포탈뉴스) 앞으로는 반포동 강남고속터미널 일대의 복잡하고 미로 같은 지하 쇼핑몰 안에서 보다 빠르고 쉽게 원하는 목적지를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는 길 찾기가 어려워 방문객들의 혼란을 겪었던 고속터미널역 및 지하도상가 일대에 ‘실내 내비게이션’을 도입한다. 수백 곳의 상점마다 도로명 · 기초번호를 각각 부여해 공간 데이터 정보를 구축하고, 앱으로 내비게이션을 구현해 위치정보를 안내하는 스마트 행정서비스 모델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보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시범사업에 공모했으며, 지난달 26일 실내 내비게이션 구현 분야에 선정됐다. 구는 ‘고속터미널역 및 지하상가 일원 실내 내비게이션 고터맵(가칭) 구현 사업’을 공모했다. 지하공간에 스마트 기술을 기반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길을 쉽게 찾는 해법을 제시하는 등 전국 지자체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인정 받았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으며, 다음 달부터 1년간 용역을 통해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또,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의 기술 지원도 받는다. 구는 교통·관광·쇼핑의 중
(포탈뉴스) 송파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고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격산정을 위해 관내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8000호 및 관내 토지 29,553필지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송파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는 과도한 보유세 부담 완화, 부동산 경기침체 및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한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9.25% 하락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5.56% 하락률을 보였다. 가격 열람은 5월 30일까지 송파구청 세무행정과/부동산정보과와 송파구청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송파구청 세무행정과/부동산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거나, 송파구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을
(포탈뉴스)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빌라의 어느 한 반지하 주택에 연로한 어머니와 심한 지적 장애를 가진 박○○(53)씨가 살고 있었다. 이들의 집은 반지하로 집 전체 환기가 잘 되지 않았고 바닥과 벽은 온통 곰팡이 투성이었다. 화장실 또한 환풍기가 없어 쾌쾌한 냄새가 진동했고 청결하지 못한 위생은 이들의 건강을 우려하게 했다. “집 내부를 보니 막막하면서도 이들을 도와주어야 하겠다는 마음이 더 커졌어요”, “아드님과 어머니께 귀찮을 정도로 뭐가 필요하신지 물어보았는데 깔끔해진 집 내부를 보니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 관계자의 말이다. 도봉구가 민선8기 구정 목표인 '약자와의 동행'을 구체화하기 위해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이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 나섰다. 먼저 구는 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집수리)사업 대상자를 찾기 위해 구 전역을 누볐으며 그 과정에서 박○○(53)씨의 가구를 발굴했다. 구는 화장실, 주방, 거실, 등 집 내부 상황를 확인하고 거동이 불편한 박○○(53)씨의 모친의 상황을 서울시와 공사시행사에 알리고 맞춤형 집수리를 계획했다. 이후 구는 서울시와 민간기업 및 비영리조직 민관협력을 통해 집수리 사업을
(포탈뉴스) 도봉구가 5월 2일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초안산가드닝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의 개관을 알리는 개관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창일중학교 및 창일초등학교 교장, 지역구 의원,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가드닝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구는 이날 개관을 기념하여 유아 대상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센터 한켠에 주민들이 항아리 방명록과 자작나무판 방명록을 작성하도록 했다. 작성된 방명록은 이후 항아리 화분과 테이블로 만들어져 초안산가드닝센터 개관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관된 초안산가드닝센터는 총 건축면적 330.76㎡의 규모로, 가드닝 관련 문화행사와 전문 교육을 위한 ‘다목적공간’, 정원 실습을 위한 ‘외부 실습정원’, ‘사계절 온실’, 정원 관련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도자 예술공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는 초안산가드닝센터를 ▲도봉구만의 특색있는 정원문화 확산 ▲정원에 대한 전문 지식 교육 및 정원사 양성 ▲정원활동을 통한 마을 소통공간 마련 등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며 정원작가와의 만남, 정원서적 전시 및 북토크쇼 등 풍성한 문화행사와 함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청소년 자살 예방 사업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특히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 인력 확충 및 운영 개선을 통해 전문 심리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 확대 운영..전국 최초 청소년 가족 상담 실시 구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청소년 특화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쉼을 설립했다. 지난해 1만 2800여명의 방문자에게 개인·집단 상담, 놀이치료, 심리평가, 뉴로피드백 등 1만 2595건의 심리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관내 초중고 42개교, 2만129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을 57회 실시하는 등 청소년 자살 예방 사업에 힘써왔다. 전문 심리상담이 가능한 사이쉼의 상담 수요가 증가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구는 사이쉼 운영을 강화한다. 상담인력을 확충하고 현재 공간을 재구조화해 심리상담 공간을 늘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시 전문 심리서비스를 현재 주당 120건에서 200건으로 늘려 상담 대기 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또 청소년 개인에만 초점을 둔 상담보다 부모와 가족과 함께 하는 통합상담이 더 효과가 높다는
(포탈뉴스) 송파구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동식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올해 첫 시행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위축됐던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향상시키고, 거동이 불편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송파구 충민로 184)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이동식 차량으로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 인지선별검사,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 및 퀴즈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다.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이동식 카페 ‘기억다방’에서 만든 음료도 제공한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치료 대상자 발굴에 집중한다. 어르신 외에도 희망하는 누구나 검사가능하며 약 15분간 간단한 1대1 문답 형식으로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로 즉시 연계하여 적절한 치료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억력 향상을 위한 장식소품 만들기와 그림퍼즐 맞추기 게임, 치매예방 OX퀴즈도 부스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