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지난 달에 이어 오는 11일부터 방배1동 공영주차장 등 3개소에서 5월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달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 11일 방배1동 공영주차장 △17일(수) 반포2동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 구름카페 앞 △25일 반포1동 숭신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골밀도 검사, 혈압·혈당 검사, 대사증후군 상담, 우울·스트레스 상담 등 총 20여개 건강측정 및 상담부스와 함께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구강교육, 손씻기교육 등 어린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 까지다.
구는 지난 달 양재2동 주민센터 강당,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 양재1동 LH서초3단지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3회 운영했다. 지역 주민 950여 명과 21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건강검진과 함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는 상담을 받았다.
건강체험관에 참여한 주민들은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검진과 건강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해 10월까지 운영하는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