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와 관세청은 국내시장에서의 저가 수입품의 덤핑과 우회덤핑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9월 12일 서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과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경쟁적 무역환경에서 덤핑방지관세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서는 양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외국산 저가 제품의 덤핑에 의한 우리 기업의 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 중으로, 올해 우리 기업이 무역위원회에 덤핑조사를 신청한 건수는 8월 말까지 11건으로 지난해 연간 기준인 10건을 넘어섰고 종전 역대 최대치였던 2002년의 11건과 동일한 수준이다. 또한, 현재 25건의 품목에 대해 덤핑방지조치가 시행 중이다. 이와 같은 반덤핑조치 증가세에 대응하여, 관세청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반덤핑 기획심사 전담반(38명)'을 편성하고 덤핑방지관세 부과 물품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19개 업체, 428억원 규모의 덤핑방지관세 회피 행위를 적발하기도 했다. 무역위원회는 덤핑 의심품목에 대한 조사를 통해 덤핑사실과 이로 인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 재해예방사업을 위한 국비 1,054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651억 원 대비 162% 규모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의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재해예방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위험저수지 등 총 101개 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 중 신규 22개 지구를 포함하여 계속사업 77개, 마무리 단계의 2개 지구가 포함되며, 국비와 지방비를 합친 총 사업비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주요 신규 사업 국비 확보액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5개 지구 49억원 ▲재해위험개선사업 6개 지구 44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7개 지구 28억원 ▲재해위험저수지 4개 지구 4억원 등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정비가 강화된다. 특히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마을 단위의 침수·붕괴 등 재해 취약 요인을 통합적으로 발굴해 하천·하수도·배수펌프장 등 기반시설을 함께 정비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단편적 재해예방사업에서 탈피해 지역 맞춤형·통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대외여건 악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300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관세대응 수출기업 특별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과 고금리 대응 거치기간 연장 지원 200억 원으로 구성되며, 오는 9월 15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자금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다. 관세대응 특별경영자금은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으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입은 도내 수출기업의 단기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신규 자금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수출 실적이 확인되는 도내 중소기업으로, 해외 수출을 직접 수행하거나 수출기업에 납품 실적이 있는 간접 수출기업이 대상이며, 모든 업종의 수출기업이 신청 가능하다. 업체당 융자한도는 최대 2억 원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 이자를 2% 이차보전한다. 이번 자금은 기존 중소기업육성자금과는 별도로 한도 외 지원이 가능하며, 심사평가 절차를 생략하고 제출서류 확인만으로 신속한 자금 지원이 이뤄진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을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8월 말 기준 제주시 체납액은 314억 원 규모에 달한다. 이에 제주시는 이번 특별 정리기간 내 연도 말 이월체납액 징수 70% 달성을 목표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우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역별 책임징수제 운영과 동시에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조사하고, 부동산·예금·급여 등 재산 압류, 가택수색, 명단공개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강도 높게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강화하고, 아파트·대형마트·경마장 등지에서 주야간 단속을 병행해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8월 말 기준 재산 압류 6,063건, 번호판 영치 1,493건, 공매 6건, 관허사업제한 27건, 공공기록정보 등록 5건, 가상자산 압류 49건 등 다양한 강제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액 174억 원(현년도 81억 원, 과년도 93억 원)을 징수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92건(24.5%) 증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2025년 청년농업인CEO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 단계까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와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제주에 적용 가능한 농업 창업 아이디어로, △신기술 융합을 통한 농산물 생산 △가공·체험 △제품화·판매 등 자유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 등 세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서류심사에서 상위 10명을 선정하고, 현장심사에서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성과 현장 적용성을 평가한 뒤, 10월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확정한다. 최종 선정된 ‘성공 청년농업인CEO’에게는 2026년도 사업비가 지원되며, 사업 내용에 따라 3개소에서 최대 6개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에 3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농업인 또는 청년농업인이 대표인 영농조합법인이다. 신규 창업자나 부모님의 농업을 승
(포탈뉴스통신) 광주은행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GS리테일, BC카드와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광역시 소재 GS25 및 지역 대표 구단인 KIA타이거즈와 연계하여, 생활밀착형 할인 혜택과 풍성한 경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1. 할인 넘치는 KIA로운 생활] 먼저, 광주은행BC카드(신용·체크 포함)를 포함한 BC카드로 광주광역시 소재 GS25 점포에서 민생생활용품을 구매 시, 최대 25%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KIA타이거즈 홈경기 당일인 ‘기아 챔피언스 데이’에 민생생활용품을 결제 시, 추가 10%를 GS ALL포인트(최대 5,000P)로 익월 적립해준다. 민생생활용품 대상 상품은 휴지, 라면, 맥주 등 총 11종이며, 해당 이벤트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소재 GS25 점포 및 BC카드 페이북 앱(APP)에서 확인 가능하다. [캠페인2. 경품 넘치는 KIA로운 생활] 이어, 광주은행BC카드로 광주광역시 소재
(포탈뉴스통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를 방문해 글로벌 선도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투자 협력 논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코트라(KOTRA)의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물류, 스마트 모빌리티, AI, 첨단기계 분야를 선도하는 유럽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광양경자청은 현지 혁신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투자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수 있는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방문 대상에는 글로벌 물류기업인 게브뤼더 바이스,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개발하는 캅슈 트래픽컴, 광학기술과 반도체 조명 분야의 선두주자인 AMS 오스람, 전기차 구동 시스템과 차량 시뮬레이션 기술을 보유한 AVL, 1만2천여 회원사를 보유한 뮌헨상공회의소, AI 솔루션 전문기업 모션스 클라우드, 플라스틱 소재 혼합기 분야의 강자인 리스트 테크놀로지 등이 포함돼 있다. 광양경자청은 각 기업과의 회동에서 한국 내 투자 가능성 등을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리스트 테크놀로지는 이미 한국 내에 아시아 기술센터를 운영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 (사)한국특장차협회와 협력해 지난 11일 'AI 기반 특장모빌리티 경영전략 및 방향'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의 대전환에 대응해 특장차 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산·학·연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교육은 특장차 기업 대표와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구 특장차인증센터에서 진행됐으며, ▲AI 전환의 패러다임 이행, ▲특장산업과 AI의 기회와 도전, ▲AI 시대의 경영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다뤘다. 강의는 송석민 브래닉 컨설팅 대표가 맡아 실무와 전략을 아우르는 전문 강연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AI 전환의 흐름을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영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이번 특강이 산업계 맞춤형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 기업 대표들이 AI 전환 시대에 필요한 전략적 안목을 기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포탈뉴스통신)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 5일 장에 맞춰 총 10회 운영된 ‘부여 고추시장’이 9월 10일 성황리에 폐장했다. 올해 고추시장은 매 5일 장마다 새벽 3시부터 오전 8시까지 부여 효공원 주차장에서 개장했으며, 총 10회를 운영하며 판매 차량 666대, 구매 차량 1,421대, 거래 물량 228톤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부여가 중부권 고추 유통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재단은 시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질서유지 인력 배치 ▲시장 운영 사무실(컨테이너) 운영 ▲정수기 및 생수 음수대 제공 ▲저울 비치 ▲중장비 차량 이동 유도 등을 지원했다. 또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커피차를 운영하여 새벽 시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부여, 청양, 보령, 공주, 괴산 등 중부권 주요 산지뿐만 아니라 장수, 진안, 정읍 등 남부권 농가까지 참여해 전국 단위 거래 시장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거래 품목은 생고추와 건고추였으며,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과 서안동농협의 시세를 기준으로 실시간 가격 정보를 제공하여 공정하고 투명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10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연수구 선학동과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개발제한구역 일원 5.43㎢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해당 지역은 오는 20일 지정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해당 지역은 2026년 9월 2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효력이 유지된다. 허가구역 내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주택은 2년 실거주 목적으로만 매매할 수 있다. 또한 허가 대상 면적은 ▲주거지역 60㎡ 초과 ▲상업‧공지역 150㎡ 초과 ▲녹지지역 100㎡ 초과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또한 실거주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구청장은 3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이행 명령을 내리게 되며, 이를 따르지 않으면 토지 취득가액의 10% 이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투기성 거래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부동산시장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경상북도 출신 파독 광부와 간호사를 모시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이바지한 공에 관해 감사하고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 경북지회 박종철 회장 등 파독 광부 38명과 파독 간호사 7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창혁 위원의 대표 발의로 2023년 7월 13일에 제정된 ‘경상북도 파독 광부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4년부터 시작된 기념행사의 하나로 추진됐다. 10일 구미에서 출발한 이들은 안동 하회마을에 들러 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고, 저녁 5시 30분부터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훈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 김창혁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 등이 참석해 이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리고 추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일에는 안동에서 문경으로 이동한 이들은 젊은 시절의 기억을 되새기고, 회상에 잠기게 하는 문경 석탄박물관과 에코랜드 방문에 이어 12일 문경새재 투어를 끝으로 2박 3일의 일정을 마쳤다. &nbs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1일 속초항에 입항한 코스타 세레나호 선상에서 속초시, 롯데관광, 코스타크루즈와 함께 속초항을 거점으로 한 크루즈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배상요 속초부시장, 백현 롯데관광 대표, 프란체스코 무글리아 코스타크루즈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환동해권 크루즈 관광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정부가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속초를 환동해권 대표 크루즈 기항지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체험단 운영, 시설 개선, 광역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속초시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교통 편의 개선을 추진한다. 롯데관광은 상품 기획부터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며 지역 여행사와의 연계도 강화하고, 코스타크루즈는 크루즈 투입과 운항, 공동 마케팅, 승객 및 운항 데이터 제공 등을 통해 협력한다. 협약식에 앞서 상호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강원자치도는 2016년 이후 매년 속초항 모항 운영을
(포탈뉴스통신) 강원도립대학교와 ‘강릉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무)는 9월 11일 강원도립대학교 대학본부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수요맞춤형 프로그램 발굴과 로컬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라이즈(RISE)사업과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 상권의 동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강원도립대학교는 보유한 교육·연구 자원과 공간 인프라를 지역 소상공인에게 개방하고, 강릉시 소상공인연합회는 현장 중심의 창업수요 기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대학과 상권의 상생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과 로컬 창업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공동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은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시니어 창업자의 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립대학교 최근표 라이즈(RISE) 사업단장은 “대학의 자원을 지역 소상공인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문제 해결형 취·창업 및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실질적 상생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릉시 소상공
(포탈뉴스통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1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을 토대로 탄소중립 실천과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에너지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지속 가능한 기후경영 실천 전략을 통해 탁월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을 발굴한다. 인천TP는 인천 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경영 ▲시험·인증 ▲마케팅 등을 지원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최초로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의 실천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 전환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녹색기후 관련 산업에서 29개 사를 지원하고,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인프라 보급 등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K-RE100 이행 컨설팅(13개사) ▲산단 태양광 실증 220kW(3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4일에 열리는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해외통상자문위원과 이들이 현지에서 직접 섭외한 구매자(바이어)를 함께 초청해 ▲해외시장 개척 자문 ▲현지 시장 동향 공유 ▲일대일(1:1)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해외통상자문위원은 해외시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부산 출신 한인 경제인으로, ▲해외공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위촉되며 현재 15개국 18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상담회는 부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와 소비재를 포함한 종합 품목을 상담 품목으로 하며, 약 60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시장 진출 자문 ▲해외 구매자(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9월 23일까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trade.bepa.kr)을 통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