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6일 열린 ‘제2회 인천사회적경제박람회 기념식’에서 인천대학교 청년 (예비)창업대학생 5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 우수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6월 인천시·인천경영포럼·인천대학교·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간 체결된 사회적경제 분야 청년 (예비)창업대학생 발굴·육성 및 사회공헌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회적 가치 실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5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페티코와 ㈜아라디바이스가 선정되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과 인천경영포럼회장상 및 상금 각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에코위브웍스가 수상해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으며 우수상에는 ㈜그랜들리와 ㈜스코플이 선정되어 각 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번 수상팀을 비롯한 청년 (예비)창업대학생들이 실제 사업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0월 20일'2025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이 역대 최다 참여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인기 샌드박스형 게임‘마인크래프트(Minecraft)’를 활용해 인천의 도시 공간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디지털 도시 설계 공모전이다. 공모전은‘내가 상상하는 인천, 내가 만드는 문화 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의 박물관을 새롭게 구성하기 ▲해양박물관을 바다 속 모험공간으로 만들기 ▲인천아트플랫폼을 축제형 문화광장으로 꾸미기 ▲개항장을 배경으로 한 퀘스트형 게임맵 제작 등 4개 과제가 제시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초등부 197팀, 중등부 78팀 총 275팀(1,213명)이 출품해 지난해(129팀) 대비 약 113%, 참여 인원 68% 증가를 기록해 인천 청소년층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는 국내 참가자뿐 아니라 해외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며 국제적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이 가운데 한국과 콜롬비아 학생이 함께한‘한·콜 메타버스 원정대’10개 팀(105명)이 참가해 마인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5박 6일간 라마다 송도 호텔에서 ‘2025 제23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경제리더를 육성하고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목표로 각국의 차세대 재외동포(1.5~4세대)를 국내에 초청해 진행된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200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올해 월드옥타와 공동 주최하여 글로벌 인적 자산인 차세대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천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해외 23개국에서 온 78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경제인이 참가했으며, 명사 초청 강연, 팀별 토의 및 발표,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의 네트워킹 행사, 인천 역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 4일 차인 10월 22일에는 참가자들이 문화 해설사와 함께 강화군 화개정원과 전등사를 방문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중구 차이나타운, 월미도 일대를 찾아 개항 도시 인천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 첫날 입교식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 갈마2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갈마동 1130번지 공원 일원에서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제7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활동과 주민 장기자랑 등이 마련돼 방문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개최 측은 벼룩시장 운영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다회용 컵 사용으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기도 했다. 특히 주민 공모로 명명된 갈마2동 상징물 ‘갈마루’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배지·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부스는 마을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는 평이다. 축제에 앞서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주민들의 참여로 선정된 △제8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 △생활소통 UP! 공공현수막 게시대 설치 △갈마울 꽃길 속으로 △세대공감 전통 떡 만들기 체험 △아가야 반가워, 사랑 가득 행복 꾸러미의 5개 사업 순위를 차례로 발표했다. 박상근 갈마2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이웃과 함께 웃고 나누며,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공동으로 개최한‘제15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전했다. 갑천 누리길의 가을 정취와 생태원의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자연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환경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초‧중학교 환경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대회 △생태 놀이 △자연물 공예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 부스 등이 펼쳐져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자연이 주는 감동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뜻깊은 체험이었다”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는 서구가 지향하는 ‘환경교육 도시’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며 “환경을 배우고 즐기는 일상이 곧 서구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탄방동 도산어린이공원에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탄방동7번길 골목형상점가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상점가 소비 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된 탄방동7번길 골목상점가 상인회(회장 이동원)가 주관했으며, 해당 상권의 방문객 유입 증대와 인지도 제고에 주안점을 뒀다. 행사에는 △난타 공연 △색소폰 연주 △초대 가수 공연 등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탄방동7번길 골목형상점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경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상권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신장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골목 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3년째 전면 친환경 축제로 운영 중인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지역을 대표하는 ‘제로 웨이스트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20일 전했다. 구는 3년간의 단계별 로드맵을 바탕으로,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쓰레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먹거리 부스 전면에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했다. 이러한 시스템 구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합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작년에는 다회용기 21만 개를 사용해 약 10톤의 탄소를 절감했으며, 올해는 28만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총 13.4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냈다. 이는 약 2,000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맞먹는 수치이며, 축제장이 곧 도심 속 거대한 ‘친환경 숲’으로 거듭났음을 보여준다. 올해는 다회용기 사용뿐 아니라 시민 참여를 통한 인식 개선 활동에도 주력했다. ‘자원순환 이벤트 존’에서 열린 ‘다회용기 4행시’와 ‘제로네컷(포토 부스) 촬영’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VR·AR을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14일까지 12일간 설천면 덕신리 일원 ‘덕신1교’ 개통을 위한 막바지 공사를 위해 “설천면 덕신리 1384-8번지 ~ 덕신리 1117-52번지”약 800m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차량 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향후 덕신1교 이용을 위해서는 신규 교량 높이만큼 기존 도로에 대해 성토 및 포장 작업을 해야 해 일시 통제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남해군은 “올해 12월 공사가 최종 준공되는 만큼 지역 주민 및 도로 이용객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통제 기간 중 빠른 공사 추진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덕신소하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 구간에서의 안전운전과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 및 불편사항이 있을 시에는 남해군청 재난안전과 하천관리팀 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탈공연박물관(이동면 남해대로 2412)은 오는 11월 1일, 월드뮤직 콘서트 ‘플라스틱 아일랜드 Plastic Island’를 개최한다. 2025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공연에서는 ʻ반디(VANDI)’가 세계 각국의 소리를 선보인다. ʻ반디(VANDI)’는 대금을 기반으로 세계 민속 악기를 다루는 멀티 연주자 이경구, 전통 기반 세계 타악기 연주자 유병욱,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조영덕으로 구성된 퓨전 월드뮤직 트리오다. ‘플라스틱 아일랜드 Plastic Island’에서는 는 쉽게 쓰이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주제로 ʻ반디(VANDI)’가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링 악기가 연주된다. 환경 보호와 재활용에 관한 우리의 이해를 넓혀 줄 다양한 경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공연은 카혼(Cajon, 페루의 타악기), 핸드팬(트리니다드 토바고를 기원으로 하는 타악기), 다르부카(중동, 북아프리카에서 사용하는 타악기)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세계 각국의 민속악기로 채워진다. 낯선 악기들에 대금, 장구, 기타 등 익숙한 악기를 조합한 신비로우면서 에너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역 청년의 문제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넥스트 랩(Next Lab)’ 프로그램을 10월 16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화전도서관 3층 1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11월 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팀워크와 현장 활동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파워 스프릿(Power Spirit) 캠프가 별도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30가지 원칙에 바탕을 둔 자신감 증진, 신뢰 기반의 관계 형성, 상황별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청년들은 실습을 통해 안전지대에서 도전지대로 한 걸음 나아가고, 실제 지역 현안에 대한 창의적 해결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의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과 프로토타이핑*을 촉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 형성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17일 남해군 꿈나눔센터에서 ‘함께 걷는 우리의 길, 동행’이라는 주제로 ‘2025 제27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사의 사명과 전문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와 남해군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으며, 경남 각 시·군의 사회복지사, 복지시설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복지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헌신한 도내 사회복지사 유공자 37여 명에게 도지사상·협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므흐네 콰르텟의 축하공연이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더했고, 이어진 기념특강에서는 박상미 교수가 “사회복지의 시작과 끝, 관계”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장수용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사회복지를 지탱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며 “현장과 함께, 회원과 함께, 미래로 함께 라는 다짐으로 더욱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천의 힘을 키우며, 서로 화합하고 연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이 16일 삼동면 내산마을 구 내산분교 일원에서 효도 남해 통합돌봄의 날 “내산에 왔어요” 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실시한 경남 통합돌봄버스 운영에 이은 2번째 행사로 복지수요가 높지만,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이나 의료정보가 부족한 정보 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내산마을을 비롯한 인접 5개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과 경남광역자활센터 등 16개 단체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관내 청소업체인 청소박사를 연계 '클린버스'에서 85세 독거 노인 세대의 주거내부 정리수납과 청소, 방역, 폐기물 처리를 지원했다. 이 밖에 △건강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지원하는 '똑띠버스' △대형 세탁물을 무료로 세탁해주는 '빨래방버스' △구강진료, 한방진료, 치매예방 교육 등 보건의료 서비스 △이동미용실, 인생사진 촬영 등 생활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남해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류창봉 내산마을 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에 생기가 돌고 우리마을을 새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자율방재단(단장 김종준)이 지난 10월 16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자율방재단 ‘20주년’ 기념 전진대회에서 전국 방재단 우수단체로 선정되며 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남해군 자율방재단장 김종준을 비롯한 단원 10명이 참석해 전국 각지 자율방재단과 함께 20주년을 기념하고, 재난안전 활동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종준 단장은 전국 자율방재단 주관 남해군을 대표해 단체 우수상을 직접 수상하며, 남해군 자율방재단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남해군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주민 안전 홍보 등 다양한 방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각종 재해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지역주민과 협력을 통해 선제적으로 방재활동에 나섰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준 남해군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수상은 단원 모두의 노고와 단원들의 적극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
(포탈뉴스통신)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6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을 방문해 남해군 철도교통망 설치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한편 현실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철도 소외지역 해소 및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해군이 추진 중인 ‘철도 연결 사업’의 기술적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 지역으로, 철도망 부재로 인한 교통 접근성 한계가 크다”며 “남부내륙철도 및 남해~여수 해저터널 등 광역 인프라와 연계한 철도 설치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사공명 원장과 연구진은 “남해군은 지형적 특성상 본토와 연결되는 철도 교량 설치가 필수적이며, 이로 인해 예산 대비 효용성이 낮은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트랙리스 래피드 트랜짓(Trackless Rapid Transit, TRT, 궤도 없는 고속교통수단) 방식 등 경량·비궤도 대체 시스템이 남해군 여건에 보다 적합할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 방식은 궤도 설치 없이 기존 도로나 조성된 전용차로 위에서 운행할 수 있는 전기 트램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환경적 영향이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목적으로 추진하는 ‘니트청년 일상회복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류장Y, S.T.O.P(Sustainable Trend, Organic Practice)’를 주제로, 자기 탐색과 회복을 중심으로 한 전환형 라이프 디자인 교육이다. 오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영월군 내 로컬공간(밭멍, 브레드메밀, 무형서재 등)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지역과 일상에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감각 워크숍, 계절별 식문화 체험, 인문학 기반 독서 세션, 가드닝 디자인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학교 졸업 후 사회진입을 하지 않은 무직·비창업 청년 ▲진로 전환을 준비 중인 청년 ▲쉼과 재도약의 시기가 필요한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 회차별 15명 규모로 운영되며, 10월 17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로의 첫걸음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지역의 공간과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