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지역사회 중심의 평생 구강건강 실현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3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단과 시군 구강보건사업 담당자, 치과공중보건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사업 담당자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특강 △올해 구강보건사업 시행결과 평가 △내년 사업 세부시행 계획 수립 설명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 안내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양남영 공주대 간호학과 교수가 ‘지역사회 진단 및 사업계획서 수립과 결과보고서 작성법’을 주제로, 현장 실무 중심의 사업기획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서천군 보건소의 우수사례 발표와 노인방문구강건강시범사업 경험 공유를 통해 시군 간 상호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간담회를 계기로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강화 △취약계층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확대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구체화해 도민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대규모 청정 수소 교통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시군 공무원,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대기업 통근버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6일 체결한 ‘2030 청정 수소로(路) 이음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도는 2030년까지 수소차 1만 8000대 보급 및 수소충전소를 67기까지 확대하는 대규모 청정 교통 혁신을 추진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무공해차 보급 확대 로드맵 및 정책동향 △수소버스 구매보조금 상향 조정 △신형 수소버스의 특장점 및 충전 기반시설 확대방안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방안 △수소버스 구매시 최저금리 제공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참여 기관 중 시군 공무원, 도 교육청 관계자 등에게는 관용버스·통학버스 등 신규·대체 수요 우선 반영, 수소충전소 구축·확대의 필요성과 현대자동차 및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충전소 구축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오후 총 10회에 걸쳐 자조모임 ‘맘프레소(Mom-Presss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 초기에 필요한 신체적·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 부모 간 긍정적 교류로 건강한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서로 알기와 엄마되기, 우리아이 지킴이 SOS, 신나는 촉감놀이, 아기랑 대화하는 베이비 전신 마사지, 마음에 피는 꽃병 만들기, 비구조와 집단상담 ‘나의 마음은 어디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편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지역 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영양, 수유, 발달, 양육 스트레스, 사회적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초보 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 우울감이나 육아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고 있다”며 “지역사회 지지체계 속에서 부모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교류를 나누며 자신 있는 양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65세 이상 AI·IoT어르신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AI·IoT 시니어 건강지킴 바른자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스마트폰과 연동된 스마트 기기를 대여해 대면·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65세 이상 시니어 15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에 대한 욕구가 높아진 시니어들이 다양한 바른 자세 운동법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SNPE는 벨트, 폼롤러, 웨이브베개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척추와 골반의 올바른 정렬을 유도하는 자세 교정 운동으로, 8가지 기본 동작과 연령별 맞춤 운동법을 통해 65세 이상 시니어들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시니어의 바른자세 습관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척추 건강에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3일 영남에너지서비스와 함께 ‘폐의약품 안심수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및 관리 협력을 추진해,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이 생활폐기물과 함께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폐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및 수거체계 운영을 총괄하고, 영남에너지서비스는 협약 아파트 단지 내 정기적인 폐의약품 수거 지원과 주민 홍보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생활 속 환경보호와 의약품 안전관리를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폐의약품 수거 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포항시니어클럽, 우체국 등과의 협력으로 가정, 관공서, 공동주택 등 다양한 공간에서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23일 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 50명과 함께 ‘영화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화로운 힐링’은 사회적으로 위축되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정신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을 증진시키고 가족들과 문화생활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메가박스 포항점에서 영화 ‘연의 편지’를 관람을 위해 스스로 키오스크 이용도 직접 해보고, 영화관람 후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외에도 지역 주민의 정신과적 어려움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 사례 관리, 자살예방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영화관람을 통해 문화체험과 자립심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가족 간에 더욱 깊이 이해하며 소통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는 21일과 23일 양일간 장기면 산서리, 오천읍 구정1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 한 해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 사업으로, ▲치매환자 실종예방훈련 등 주민참여사업 ▲치매예방교실 및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등 치매예방사업 ▲이불세탁 ‘크린데이’와 간편식 세트 지원 등 환자가족지원사업 ▲안전바 설치, 센서등 교체, 구급함 비치 등 안전환경조성사업 등 5대 중점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유관기관의 협력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 결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지역의 치매 대응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한 향후 운영의 지속성과 내실화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 문제 해결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 극복하는 치매친화적 마을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주로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최근 진드기 개체 수는 예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등산·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감염 위험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약 20%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그 위험성에 대한 시민 인식은 낮은 편이다.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근육통 등으로, 농작업·등산·제초작업 등 야외활동 중 물릴 위험이 크다. 예방을 위해서는 긴팔·긴바지·장갑·장화를 착용하고, 노출 부위에는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샤워를 하며 머리카락, 귀 뒤, 무릎 뒤 등 진드기가 붙기 쉬운 부위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백신이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후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 여부를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함양군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상림 달빛 운동교실’을 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11월 1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래 10월 31일까지였던 운영 기간을 2주 더 연장하며, 오후 7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진행되던 운영 시간을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로 조정하여 운영된다. 이번 시간 변경은 일몰 시간이 빨라짐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결정됐으며,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림 달빛 운동교실’은 상림공원 토요무대 앞에서 주 5일(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제외)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칭,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등을 포함하여 신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림 달빛 운동 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이 연장된 기간에도 꾸준히 참여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함양군 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의료돌봄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22일 14시, 6개 기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의료·복지·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의료돌봄통합지원사업은 의료적 필요와 돌봄이 동시에 요구되는 주민에게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의료, 복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대상자의 의료·요양·돌봄의 복합욕구를 제대로 파악해서 필요한 서비스가 적절히 제공하여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군은 2025년 1월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내년도에 법 전면 시행에 맞춰 선도적으로 의료돌봄 통합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의료기관, 복지시설, 민간자원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통합돌봄 모델을 마련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주민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군서면 보라리를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영광군은 군남면 도장리, 영광읍 남천리, 불갑면 안맹리에 이어 총 4곳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게 됐으며, 지역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치매 예방 중심의 마을 돌봄체계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보라리는 노인 인구 대비 치매환자 비율이 12.13%로, 군 전체 평균치인 8.65%보다 높아 치매 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이 시급한 지역으로 평가됐다. 이에 군은 마을 주민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 검진, 안전망 구축 등을 추진하여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교육 ▲치매환자 가족 상담 지원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및 인식개선 캠페인 ▲환경개선사업(표지판 등) 등이 추진 된다. 특히 주민이 주체가 되는 ‘치매안심공동체’를 구축해 이웃이 함께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돌볼 수 있는 지역 중심의 돌봄 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은 지역의 치매환자와
(포탈뉴스통신)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결핵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2025년도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총 82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진은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를 활용한 흉부 X-선 촬영과 실시간 원격 판독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이상 소견이 발견된 어르신에 대해서는 객담 검사를 추가로 실시했다. 이후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를 통해 결핵으로 확진 시, 보건의료원에 결핵환자로 등록하여 복약 지도, 가족 접촉자 관리, 완치까지의 사후관리를 지속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2주 이상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군민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 지참 후 방문 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상시 검진을 운영 중이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결핵 발생률이 높고 증상이 명확하지 않은 65세
(포탈뉴스통신) 진주시 보건소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돌봄 서비스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23일 김해시보건소 견학 및 소진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은 재가 방문 서비스와 의료기관에서 산책, 말벗, 발관리 등의 활동을 통해 말기 암환자의 통증과 증상 완화를 돕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영적 고통을 경감시키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42명이 참여해 김해시보건소의 호스피스·완화의료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자원봉사 활동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말기 암환자와 가족에게 더 나은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주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경험 공유 및 공감대를 형성하여 호스피스 대상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3일, 청소년센터 온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대상자 15명이 참여한'마음치유, 봄처럼'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5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8월 방학 제외) 약 6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한 미술 작품 전시와 무용 공연을 통해 그동안의 치유 여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민간 문화예술단체 ‘문화나눔터(다)’가 협력해 운영했으며, 전문 미술치료사와 무용 강사가 참여자들과 함께 예술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발표회에서는 ‘고성오광대’를 모티브로 한 무용 작품을 선보였으며 참여자들이 정성껏 완성한 그림과 공예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풍성한 감동을 더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마음치유, 봄처럼』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문화예술을 통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및 관심을 고취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제11회 정신건강 사진공모전“마음행복사진관:행복의 계절”을 개최하고 23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 사진공모전은'아름다운 사계절의 배경과 함께 인물의 감정이 잘 표현된 사진'을 주제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6주간 홍보한 결과 총 5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 선정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제 적합성, 독창성과 완성도 3가지 기준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상 이현미“두 번째 가을맞이”▲최우수상 서정화“결실의 계절, 웃음을 거두다”, ▲우수상 김은하“무더운 여름나기”, ▲장려상(2명) 김지현“아기와 맞이해 더 특별한 올봄”, 전병찬“사랑을 타고~”, ▲입상(7명) 강미림“너와 아빠의 추억”, 고은“김제 시골길의 춘향 몽룡이”, 김기범“꼬마 눈사람”, 김미선“추억만들기”, 김혜미“눈사람과 아기”, 배경희“작은 손길 속에 흐르는 바람, 함께 걷는 행복한 마음, 빛나는 아빠와 추억”, 허정순“안녕?”이 수상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