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가 오는 6월 21일까지 ‘서울시 복지상’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2003년에 제정된 서울시 복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서울시 복지상은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3개 분야로 나누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 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 씩)으로 총 10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시민 및 단체에게는 오는 9월 중 개최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패가 수여된다. 후보 자격요건은 아래와 같다. 후보 자격요건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직장에서 근속하며 서울시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다. 약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거주하지 않았더라도 서울시 소재 시설에 종사하거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3년 이상의 자원봉사를 한 경우도 후보 추천이 가능하다. 더불어 후보를 선정하는 공적심사위원회에서 특별한 공적이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양천구 서서울예술교육센터를 온 가족이 즐기는 ‘가족 놀이터’로 변신시키는 '예술 힐링 놀이터' 프로그램을 오는 5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예술 힐링 놀이터'는 서울시의 주요 정책사업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업이다. 예술을 매개로 육아에 지친 엄마아빠의 심신을 회복하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양육자의 육아부담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예술 힐링 놀이터'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문화 프로젝트로 엄마 아빠 전용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별도 구성하여 부모와 자녀가 따로, 또 함께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서울교육센터의 모든 공간은 ‘가족 놀이터’로 변신한다. 공연을 비롯해 예술 체험, 육아 관련 토크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오후 내내 펼쳐진다. 행사의 취지인 ‘휴식’과 ‘치유(힐링)’에 맞게 ‘엄마아빠 전용 놀이터’와 ‘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 양재2동은 지난 20일 양재근린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주민 480여명과 함께 ‘2023 양재2동 상상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양재2동 상상그리기 대회’는 양재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양재2동 대표 어린이 축제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예술성을 뽐내는 그림 그리기 대회와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먼저 서초주니어오케스트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공원 곳곳에 돗자리를 깔고 8절 도화지 위에 마음껏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치며 그림을 완성했다. 행사장 주변으로는 페이스페인팅, 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의상 입기 체험, 자원순환가게, 플리마켓, 즉석사진 이벤트, 먹거리 부스 등 각양각색의 부대행사를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작품 시상은 다음 달 중 사랑상, 행복상, 나눔상의 3개 부문으로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으로 나눠 개별 수여할 예정이며 동 주민센터에서는 우수작품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보민 양재2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대면으로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상상그리기 대회가 우리 양재2동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자
(포탈뉴스) 서울특별시는 ㈜바오밥파트너즈,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DDP 일원에서 ‘서울 웹3.0 페스티벌(SWF2023)’을 개최한다. ‘서울 웹3.0 페스티벌 2023’은 ICT분야의 아이디어 혁신 및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을 제고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웹3.0 커뮤니티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시가 민간과 함께 처음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박 3일간 쉬지 않고 마라톤처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인 해커톤,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참가하여 자신들의 제품 및 서비스를 공개하는 행사인 데모데이, △유관 기관 관계자 및 일반 참여자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애프터 파티, 그리고 △DDP 외장패널을 NFT 디지털자산으로 발행하는 ‘DDP 45133 프로젝트’ 협력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무박 3일 동안 진행되는 해커톤 행사는 국내외 대학생과 IT관계자들 2~6인으로 이루어진 팀이 참여하여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웹3.0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본 행사에는 100개팀 약 400여명을 모집하고, 최종 10개팀을 우수팀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팀은 행사 당일 주어지는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함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라고 22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시 사찰 화재는 총 2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평균 4건이 발생한 것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산 피해는 해마다 증가하여 지난해는 21년보다 약 62%나 증가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8건으로 가장 많았다. 부주의 화재의 세부 내용을 보면 촛불(4건), 용접 및 절단(2건), 쓰레기 소각 및 기타(2건) 순으로 나타나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등행사, 봉축행사 시에 사용되는 촛불 등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완화 조치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가 대규모로 예정되어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서울시내 총 202개소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조사와 관계인에 대한 안전컨설팅(안전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관계인 등의 소방안전
(포탈뉴스) “이사가지 않기로 했어요…쓰레기가 사라지고 거리가 깨끗해져서!” 서울 강북구가 노후빌라 관리를 위해 전국 자치구 최초로 ‘빌라관리소’를 운영해 화제다. 구는 2개월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19일 샛강어린이공원에서 빌라관리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이순희 구청장 인사말, 빌라관리소 운영 결과 발표, 담당매니저 소개, 사무소 오픈식, 관리 빌라 주변 방문 등으로 진행됐고 구의원 및 구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빌라관리소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가 직영으로 노후빌라들의 청소·순찰·주차‧공동시설 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이순희 구청장의 주요 공약으로, 구는 민선8기 초기인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 구청장은 개소식에서 “강북구는 고도제한으로 인해 빌라 분포도가 높고 이중 48%가 20년 이상된 노후 빌라다. 관리 부족으로 주차 갈등이 잦고 주변 청소가 안 돼 그 일대가 슬럼화되기 십상”이라며 “그 해결책으로 빌라관리소를 고안,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빌라들은 입주민 무관심과 관리비 부담 등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부재한 경우가 많다. 불법쓰레기 투기와 흡연, 주차 문제는 이웃간
(포탈뉴스)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지난 1월에 시작하여 전국 지자체장과 유명 인사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사진으로 인증한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조규일 진주시장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서 구청장은 경남 진주시를 비롯하여 강원 춘천시, 고향인 서울 종로구에 기부하고, 다음 기부자로 육동한 춘천시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제도이다.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한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농협창구에서 누구든지 기부할 수 있으며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구는 기부자에게 모바일 송파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송파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문화예술 도시 서초구가 동네가게들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 예술가들과 힘을 모은다. 내외부 벽면, 간판, 조명부터 온라인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이들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서울 서초구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 상권 내 점포 안팎 디자인을 개선토록 지원하는 ‘2023년 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을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참여 가게와 예술가들을 모집한다. 구의 ‘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은 소상공인 점포와 지역 예술가를 연계해 가게 특성에 맞는 내‧외부 공간 인테리어 개선부터 제품 이미지, 로고 등 통합 브랜딩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구는 서울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공모사업에 자치구 유일 5년 연속으로 선정돼 시비 1억 4천 4백만원을 확보, 구비 5억 원을 함께 총 6억 4천 4백만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질 높고 특색있는 디자인 개선을 위해 올해 참여 가게 수를 지난해 60곳서 올해 100곳으로 늘리고, 재료비 ‧ 시공비도 자치구 최다인 1곳당 28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참여 예술가는 36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각각 3~4개의 가게를 전담해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고, 활동비 460만 원
(포탈뉴스) 도봉구는 지난 5월 18일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공공기관·기업 실무형 청년인턴'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기관·기업 실무형 청년인턴' 운영과 관련해 사업 참여 청년인턴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근무 소감, 개선방안 등 사업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청년인턴 7명과 공공기관 사업장 담당자 및 참여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청장의 격려 말씀을 시작으로 청년인턴 참여소감 발표,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인 청년인턴 사업의 첫 주인공들을 배출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도봉구 청년 인재를 직접 모집부터 선발까지 해주신 참여기업 ‘㈜비트썸원’과 ‘디자인에 빠지다’ 대표님들과 공공기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공기관 청년인턴 사업장 도봉푸드뱅크마켓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구에서 지원받은 인력들이 50대 이상이었는데, 청년인턴이 와서 사업장이 더 활기차졌다.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도 잘해 만족스럽다”며,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더 확대했으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중증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지원하는 ‘가족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24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가족교육을 진행한다.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정신질환자는 결국 가족에게 돌아가 돌봄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가족의 지지와 협조가 환자 재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환자뿐만 아니라 우울, 스트레스를 겪는 가족까지 포함한 포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환자 가족들의 정서적 소진감을 해소하고 중증정신질환자의 재활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족 중심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 4월 첫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센터 등록 환자와 가족 50여명이 참여한 ‘딸기농장체험’을 실시했다. 가족구성원이 함께 모여 친환경 딸기재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 이달 24일에는 서울성모정신건강의학과 정재훈 원장을 초빙해 센터에서 가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통해 중증 환자와 가족이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6월에는 환
(포탈뉴스) 송파구는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과 거주이전 자유를 보호하고자 오는 6월 22자로 만료 예정인 잠실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 의견을 10일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잠실동 일대는 520만㎡ 전체가 2020년 6월 2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래로 2회 더 연장됐다. 올해 6월 서울시의 재지정여부 결정을 앞두고, 구는 과도한 규제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수차례 해제 의견을 전하며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올해 1월 정부가 발표한 규제지역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잠실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여전히 지정돼있어 과도한 중복규제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심각하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제한적으로 정해져야 하는 만큼, 이미 지정목적이 달성된 지역은 즉시 해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구는 부동산 거래관리 시스템을 통한 거래신고 처리내역 분석과, 잠실동 주요 아파트 단지에 대한 부동산 시장 중개업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하락세 안정화’를 보이고 있어 더 이상 허가구역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구에
(포탈뉴스) 서울교통공사가 18일 15시부터 2・5호선 왕십리역에서 공사 직원・지하철경찰대・시민(한국여성단체협의회, 법무부 시민서포터즈) 합동으로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인원은 지하철보안관 등 공사 직원 15명, 지하철경찰대 15여 명, 시민 4명으로 총 34명이었다. 활동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지하철 범죄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효과를 높여 안심할 수 있는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왕십리역 역사 내 환승통로에서 이용객들에게 ‘성추행・불법촬영 OUT! 안전한 지하철 함께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범죄 예방 홍보물(물티슈 및 휴대전화 부착 그립)을 나눠주었고, 이후 역사 내 화장실을 합동으로 점검해 불법촬영 장비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며 범죄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화장실 합동점검을 통해 발견된 불법촬영 장비는 없었다. 공사는 지하철 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실행할 예정이다. 직원과 곧바로 통화할 수 있는 SOS 비상호출장치(현재 역별 5~6개 존재, 총 1,550개소) 613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여자화장실과 수유실, 고객안전실
(포탈뉴스) 이번 주말 서울 청계천에서 이색 패션쇼 및 콘서트가 펼쳐진다. 서울시설공단은 20일 오후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청계 라이브 패션쇼’ 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환상의 나라 네버랜드’를 주제로 시니어 모델들과 20대 모델들이 함께 패션쇼 무대에 선다. 특히 최고령 72세 문영순, 이상홍 씨를 비롯해, 60세 이상 시니어 모델 25명 등 20대~70대 총 68명이 모델로 나선다. 공단과 서울문화예술대학교(모델학과장 이은미 교수)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패션쇼는 ‘로맨틱’, ‘밀리터리’, ‘데님’, ‘드레스’ 등 네 가지 컨셉으로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청계천 패션쇼를 통해 동대문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21일 오후 3시 청계광장에서는 버스킹, 포크, 국악 등 거리아티스트 10개 팀이 선보이는 ‘2023 청계천 봄나들이 콘서트’가 열린다. 몽골 전통악기 마두금 연주자 김연준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레일, 코코멜레, 크레파스 등 10개 공연팀이 약 5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포탈뉴스)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예 전문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은 ‘고려아연주식회사’와 5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시작으로 한국 공예 발전과 지평 확장을 도모하는 중장기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협약식은 5월 19일 금요일 14:30에 한국프레스센터 5층 서울특별시청 회의실에서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 김경미 박물관정책과장, 김기준 고려아연주식회사 부사장, 금속공예가 서도식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협력사업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공예박물관은 2021년 개관한 이후 공예에 대한 다각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접근법을 통해 다채로운 전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관련 인프라를 보유한 국내외 기관과 기업, 개인과 교류의 폭을 넓혀 우리 공예의 지평을 확장하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국내 대표적 공예 후원기업인 ‘고려아연주식회사’와의 중장기적 협력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고려아연㈜는 글로벌 종합 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 금속 제련과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관련한 독보적 기술 경쟁력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금속제련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인식하고 2022년부터
(포탈뉴스) 형형색색의 장미 꽃내음이 가득한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 ‘시민참여 정원’이 만들어져 예쁜 장미꽃과 함께 다양한 정원 문화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서울대공원은 ‘2023년 시민들이 직접 참여 조성한 정원 작품’을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테마공원 내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접수된 총 38개의 정원 작품 중 1차 서류심사에서 20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워크숍과 현장설명회를 진행했고,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내에 작품의 주인인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조성한다. 올해로 두 번째인 서울대공원 시민 정원 작품 프로그램은 금년에는 서울시 시정철학인 ‘동행’과 발맞춰 ‘위로와 돌봄’이라는 주제로 공모했다. 1차 심사 결과, 작품의 아이디어 수준은 전문가 못지않은 높은 수준을 자랑했으며 이를 실제 완성도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정원작가 등 전문가가 팀별 1:1 멘토링을 통해 시공 방법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대공원은 5월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정원 조성 과정 전체와 완성된 정원을 일반 관람 시민에게 공개한다. 한시정원(팝업가든)인 시민정원은 6월 30일까지, 존치정원인 학생정원은 계속 전시하여 서울대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