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울공예박물관, 고려아연주식회사와 공예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서울공예박물관), 5월 19일 ‘고려아연주식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포탈뉴스)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예 전문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은 ‘고려아연주식회사’와 5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시작으로 한국 공예 발전과 지평 확장을 도모하는 중장기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협약식은 5월 19일 금요일 14:30에 한국프레스센터 5층 서울특별시청 회의실에서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 김경미 박물관정책과장, 김기준 고려아연주식회사 부사장, 금속공예가 서도식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협력사업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공예박물관은 2021년 개관한 이후 공예에 대한 다각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접근법을 통해 다채로운 전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관련 인프라를 보유한 국내외 기관과 기업, 개인과 교류의 폭을 넓혀 우리 공예의 지평을 확장하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국내 대표적 공예 후원기업인 ‘고려아연주식회사’와의 중장기적 협력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고려아연㈜는 글로벌 종합 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 금속 제련과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관련한 독보적 기술 경쟁력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금속제련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인식하고 2022년부터 ESG 경영을 본격화한 바 있다.


또한, 고려아연은 2013년 창설된 우리나라 금속공예 분야 유일 작가상인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10년간 후원하여 한국 현대금속공예분야 창작 기반 조성에 기여해왔다.(상금 및 운영비 전액 기부)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난 2022년에 있었던 고려아연주식회사의 사업비 기부를 통한 중장기적 협력 제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3년 하반기에 'KZ 프로젝트'라는 명칭의 공예분야 협력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공예박물관과 ‘고려아연주식회사’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현대공예 관련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 등에 관한 공동 추진과 협력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홍보 등 한국 현대공예의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이를 통해 공공 박물관과 후원기업의 안정적 파트너십을 확립하고 서울공예박물관이 한국 현대공예의 중요한 창작기반이자 세계적 수준의 공예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공예박물관과 고려아연㈜는 오는 12월 개막 예정인 'KZ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전시는 공예가의 작품과 일상에서 발견되는 ‘지속가능한’ 제작 및 생활방식에 주목하고, 우리 모두의 일상에도 적용할 수 있는 삶을 위한 매개로서의 공예를 조명한다.


김기준 고려아연주식회사 부사장은 “공예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지속가능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다는 공통분모를 가진 박물관과 기업이 본격적인 교류와 협력을 시작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며, “협력사업인 'KZ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공예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서울공예박물관과 우리나라 현대공예 발전에 큰 힘을 보태 온 고려아연이 손을 맞잡게 되어 기쁘다”며 “공예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모색하고, 현대공예의 면모를 국내외에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기회를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모든 국민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 될 것" (포탈뉴스통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열린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제 출범하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 정부는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가 될 것"이라며 "분열의 정치를 끝낸 대통령이 되겠다. 국민 통합을 동력으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책TF를 바로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과 한없이 뜨거운 감사함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5,200만 국민이 보내주신 5,200만 가지 열망과 소망을 품고 오늘부터 저는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서 진정한 민주공화국, 진정한 대한민국을 향한 첫 발을 내딛습니다. 미래가 우리를 향해 손짓하고 있습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보험,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은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추천! (포탈뉴스통신)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