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암군 정부와 현대·기아차가 주도하는 미래교통협의체(NUMA; Next Urban Mobility Alliance) 출범에 공식 참여해 교통 소외 해소 대표 지자체로 주목을 받았다. 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미래교통협의체 출범식은, 기술 발전의 혜택을 모두가 고르게 누려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이뤄졌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현대·기아차, 네이버 클라우드, 서울대 등 31개 민관산학이 함께한 대규모 협력의 장이었다. 앞으로 미래교통협의체는 ▲지역 교통 인공지능(AI) 전환 교통문제 해결 ▲자율주행 기술 기반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실현 ▲스마트시티 전환 인공지능(AI) 모빌리티 확산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영암군은 이 협의체에서 △대중교통 취약 문제 해소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도시 수준의 스마트 교통서비스 도입 등을 위해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 현대·기아차 등과 협력해 자율주행 실증사업, 지역 맞춤형 서비스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대학·연구기관과 스마트 교통 인재 양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 교통 혁신을 바탕으로 대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7~8월 두 달간 관내 소규모 의류제조업체 10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점검·컨설팅’을 실시해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관내에는 약 1600여 개의 의류제조업체가 있으며, 다수가 반지하나 협소한 작업장에서 운영되고 있어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하다. 구는 이에 전기·소방 분야 전문업체와 협력해 1일 평균 3~4개 업체를 직접 방문, 신청업체와 일정을 조율해 맞춤형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설비 절연저항(누전) 및 누전차단기 ▲인입구 배선, 개폐기, 접지 ▲분전함 및 전열장치 등 전기 분야와 ▲소화기 설치·상태 ▲자동화재탐지설비, 가스누설경보기 작동 여부 ▲피난설비 및 비상구 확보 ▲대피공간·경량칸막이 등 소방 분야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분전함 노후화, 감지기 미설치, 접지 불량, 소화기 유효기간 만료 등 다양한 안전 취약 사례가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노후 콘센트·분전함 교체, 단독형 감지기 설치 등은 구에서 직접 지원해 화재감지기 15개소 설치, 멀티탭 95개소 배부, 전기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세대의 건강과 행복을 더하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익산시는 3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왕궁면에 있는 '밀새싹 힐링팜(왕궁굿파머스)'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현장 실증을 진행했다. 이번 실증은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식량자원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4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밀밭 길 추억따라 소곤소곤'이라는 주제로 익산에 거주하는 61~74세 활동적 은퇴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활동적 은퇴자(액티브 시니어)'는 은퇴 이후에도 적극적인 소비와 여가 생활을 즐기는 노인 계층을 뜻한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보리·유채 활용 치유농업'을 토대로, 실증농장과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한 밀새싹 중심의 원예·농촌·치유음식으로 활용범위를 높여 재구성했다. 이날 1회차 산책과 명상을 통한 경관 체험을 시작으로 △2회차 '밀새싹 텃밭 조성과 수확 활동' △3회차 '밀이삭 액자 만들기' △4회차 '식이활동 중심의
(포탈뉴스통신) 익산 다이로움 밥차가 따뜻한 식사로 시민 곁에 다시 찾아간다 익산시가 '다이로움 밥차'의 재정비를 마치고 3일 북부권 취약계층을 위해 함열 아사달 공원에서 이동 밥차로 재운영을 시작했다. 다이로움 밥차는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익산 곳곳을 누비며, 홀로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3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 방식은 주차별로 다양하다. 첫째 주는 격월로 함열 아사달공원 또는 어양공원에서 현장 조리 배식을 하는 이동 밥차로 진행된다. 둘째 주는 동산동으로 이전한 행복나눔마켓(서동로4길 37), 셋째 주는 송학동 자원봉사센터에서 식사를 제공한다. 넷째 주는 배산체육공원에서 공연과 함께하는 문화형 밥차로 운영된다. 밥차는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모금회 기탁 후원금과 자원봉사자의 힘을 모아 운영한다. 특히 현장에서는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건강 상태 확인, 복지 정보 제공 등 찾아가는 종합 복지 상담 창구 기능도 담당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운영 장소 등 밥차에
(포탈뉴스통신)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센터가 운 영하는 ‘공감터 수다’가 장애인-비장애인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공감터 수다는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센터가 지난해 7월 문을 연 장애인-비장애인 소통 공간이다. 장애인지원주택이 있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 한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한다. 40㎡ 남짓한 이곳은 오전 8시~오후 8시 열어둬 입주민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돌아오는 시간 잠시 쉬어가거나 동네 주민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사용한다. 택배 기사들이 잠시 땀을 식히기도 한다. 8월 말~9월 장애인지원주택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원예 원데이클래스를 마련했다. 장애인 4명, 비장애인 4명이 1:1로 짝을 이뤄 참여한다. 지난달 28일 두 번째 시간이 열렸다.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가기 전 ‘올해 이루고 싶은 일과 격려해주기’로 소통을 시작했다. 지원주택 입주민 이유정(21) 씨가 “운전면허증을 따고 싶다”고 하자 신인경(37) 씨가 “겁내지 말라”고 용기를 준다. 장애인 박찬수(54) 씨는 “TV에 나오는 게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외국인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시민(개인·기업·단체)과 공무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성과급 지급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도착한 사업이다. 해당 기간 인천시 외국인투자기업의 직접투자 도착 건수는 282건, 금액은 약 3억 8천만 달러에 달한다. 시는 공장 신·증설, 연구시설, 고도 기술을 포함한 신성장산업, 개발사업,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대해 총 7천5백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별 성과급을 산정·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개 사업에 약 2백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성과급은 직접투자 도착금액에 따라 차등 비율을 적용하고, 투자유치 활동 기여도와 질적 평가를 기준으로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산정된다. 다만, 동일한 외국인투자 유치 사업과 관련해 이미 다른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성과급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급이 불가하다. 성과급 신청 기간은 9월 19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단체는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극심한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인천하늘수와 생수 총 5만 5천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직접 생산한 인천하늘수 1.8L 5,200여 병과 생수 2L 5만 병으로, 가뭄 피해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강릉시는 최근 장기간 강우 부족으로 생활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히 ‘재난사태’를 선포한 상황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물 나눔을 통해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가뭄을 조속히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인천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창포원에서 9월부터 연말까지 아름다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정원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아로마 오일 손 마사지 △마음돌봄 이야기 △창포원에서 자라는 나무와 꽃 소개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 등은 환경과 창포원운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학교와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곳을 찾아가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취약 계층을 위한 체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창포원은 가을을 맞아 꽃강정, 허브프린팅 패브릭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가을정원 치유 테라피 프로그램을 오는 9월 말에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현대그린푸드와 협력해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현대그린푸드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 거창 3無 홍로사과 2,000박스(3kg)를 사전 예약 방식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거창 3無 홍로사과’는 ▲무제초제 ▲무착색제 ▲무생장조정제를 실천하는 ‘3無농업’으로 재배한 프리미엄 사과다. 화학적 처리를 최소화하고 자연 그대로의 생육을 유도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과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거창 3無사과는 2020년부터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밭에서 재배되고 있다. 착색제를 쓰지 않고 거창의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자연스럽게 색을 내며, 비대제 등 생장조정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크기는 다소 작지만 아삭한 식감과 깊은 맛을 자랑한다. 이번 사전예약 행사는 현대 그리팅몰 전용 기획전을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 홍보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흙살리기와 저탄소농업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것이 바로 3無사과”라며, “이번 그리팅몰 사전예약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지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 관계 기관 실무자 강평 회의를 열고, 3박 4일간 진행된 훈련 전반을 점검하며 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강평 회의에는 평창군청을 비롯해 8087부대 1대대,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등 주요 관계 기관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을지연습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기관 간 협조 체계를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평창군은 이번 을지연습 기간 전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 훈련, 전시 양곡 배급 훈련 및 국민체육센터 테러 대응 합동훈련과 같은 실제훈련을 했고, 적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관내 11개소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을 하는 등 관계 기관 간 신속한 대응체계와 협업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평창군청 어성용 안전교통 과장은 “을지연습 기간에 협조해주신 관계 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해 2026년도 충무계획에 반영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모니 봉사’ 나눔 활동을 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모니 봉사’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다문화 자원봉사단 육성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자원봉사자와 이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구가 운영하는 ‘유유자적 공유주방’에서 직접 샌드위치와 과일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나누며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되새겼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해 김밥, 파김치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누는 ‘친구와 함께, 이웃과 함께’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환경, 문화,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모니 봉사’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이주민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연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확대하여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도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가 3일 가뭄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된 자매도시 강릉시 지원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이날 강릉시청을 직접 찾아 생수 2L 5천병, 500ml 2만병 등 총 생수 2만 5천병을 전달했다. 무게로 따지면 20톤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강릉시의 소식을 전해 들은 지역사회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구호물품 중 생수 500ml 2만병은 강서구에 본사를 둔 KH에너지 주식회사(대표이사 송준원)에서 지원했다. 구는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 물품 등을 파악하고 가용 가능한 자원을 동원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 번에 최대 총 65톤의 물을 운반할 수 있는 살수차 7대도 비상 대기하도록 했다. 현재 강릉시는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극심한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강릉시민들의 최대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져 수도 계량기의 75%를 잠그는 제한급수 조치에 들어간 상태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힘을 모아 이겨내야 한다”며 “지원 물품이 가뭄 피해로 힘든 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4회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군 드론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가해 ▲기본 조종 기량 ▲정밀 착륙 ▲장애물 통과 등 조종 실력을 겨뤘다. 총 16개의 팀이 참가한 가운데 양주시가 최우수상, 광명시가 우수상, 의정부시가 장려상을 각각 받으며 뛰어난 드론 조종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장에서는 현대자동차, 트리플래닛, 구루이엔티 등 민간 기업이 참여해 드론을 활용한 산림 모니터링 기술과 친환경 숲 조성 사례를 소개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운용 중인 전기차 ‘아이오닉 5’ 산림 모니터링 차량과 ‘씨드볼 아이오닉 9’ 산림 복원 차량도 전시했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드론은 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시군 공무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3일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 ‘노동안전의 날’은 매월 1회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 동백종합복지회관 건축 현장에서 열렸다. 홍성호 경기도 노동국장, 정하용 경기도의원, 송석진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한상무 용인시 경제산업국장, 윤종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건설산재지도과장을 포함해 노동안전지킴이 10여 명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물품 전달식, 사업장 위험요인 합동점검, 현장 점검결과 강평 등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현장 노동자들에게 소화기, 안전모 턱끈, 쿨토시 등 안전물품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건축 현장을 순회하며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들이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 4대 재해를 포함한 잠재적 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이에 대해 지도·점검하는 과정도 참관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제조업이나 건설공사장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9월 3일 낮 12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중구노인복지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권정배 중구노인복지관 관장, 중구노인복지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생교육 △어르신 사회참여 지원 △노인일자리 운영 △위기 노인 복지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등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이어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다각도에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울산 중구 남외동에 위치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연면적 2,822.8㎡ 규모로, 평생교육 지원, 취미여가 지원, 건강생활 지원, 자원봉사 연계 등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108개를 운영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등록 회원 수는 8,700여 명,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750여 명에 달한다. 권정배 중구노인복지관 관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깊이 있게 소통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