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2일 오전 11시 30분 세미나실에서 강원도 홍천군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 업무 및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전국 유일의 귀농귀촌 특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협약식에는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장과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장이 참석했다. 시는 최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귀농·귀촌에 필요한 교육과 다양한 편의지원을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시와 홍천군은 상생을 위한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에게 홍천군을 소개하고 홍천군은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상담을 지원한다. 또 두 개 지자체는 농업관련 기술협력은 물론 귀농강사에 대한 인적 교류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매년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지원하는 전원생활교육과 예비농업인 대상 기초영농교육을 370명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포탈뉴스) 한성백제박물관은 신록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 여름’을 박물관 내 한성백제홀에서 6~7월 두 달간 총 4회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개문화예술 단체의 재능 기부로 펼쳐진다. 한성백제박물관의 ‘사계콘서트’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 온 박물관의 대표 문화행사다.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회로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춘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음악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사계콘서트 ‘여름’은 무더운 여름, 박물관에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곡들로 준비했다. 6월 3일 전문연주단 크라제, 6월 17일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7월 1일 매디슨 앙상블, 7월 15일 뉴바로크 앙상블, 총 네 개 문화예술단체가 각 1회씩 (17시~18시 30분) 공연을 펼친다. 전문연주단 크라제는 6월 3일 '한성의 여름'을 주제로 사계콘서트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클래식, 뮤지컬,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가야금, 해금 등의 악기와 여러 성악가의 하모니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6월 17일 '위로-Consolation'를 주제로 피아
(포탈뉴스)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복지교육센터는 서울시 동주민센터 기능 개편에 맞춰 복지 담당 공무원이 상담부터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복지상담전문관이 될 수 있도록 통합 상담역량 구축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복지교육센터는 2019년 1월에 설치되어, 서울시 복지직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통한 현장 대응성 강화 및 사회복지현장종사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위기가구 및 복지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존 동주민센터의 기능을 ‘복지·건강’ 중심으로 개편하고, 전 복지직 공무원의 복지상담전문관화를 목표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센터는 이를 위해 복지상담전문관 통합 상담역량 구축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했으며, 지난 5월 12일 ‘복지상담전문관 기본제도 이해 과정’을 시작으로 연간 교육을 진행하여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초기 상담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한다. 복지상담전문관 교육과정은 8·9급 또는 임용 후 3년 미만 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이 직접 기본과정 설계 및 교재 제작에 참여한 것은 물론 강사로도 나서 실무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
(포탈뉴스) 서울시는 현재 공석 상태인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백호 신임 사장은 단국대 행정학과(학사), 콜로라도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다.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한 백호 신임 사장은 서울시에서 교통기획관으로 근무하며 교통 실무 경험을 쌓기도 했다. 이후 광진구청 부구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교통실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조직 역량 강화 및 도시교통 분야에 있어 전문성을 갖췄다. 특히 9호선 자본 재구조화, 지하철 신규노선 계획 수립, 혼잡도 특별관리대책 수립 등 도시교통 분야에 있어 다양한 사업을 진두지휘하며 역량도 충분히 갖췄다는 평이다. 백호 신임 사장은 지난 5월 17일 열린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능력과 정책수행 능력, 향후 공사의 비전 등을 검증받았다. 시의회는 ‘교통정책 분야, 특히 공사와 연계된 정책사업을 지휘·감독한 경험이 있어 공사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백호 사장 후보자를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임명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서울시는 “백호 신임 사장이 오랜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와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2023 의료급여 건강향상 교실’을 개최한다. ‘2023 의료급여 건강향상 교실’은 의료급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올바른 의료급여 제도의 이해와 함께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연장승인제도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요양비 지원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의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단국대학교의료원 영양팀장 및 서울시 심뇌혈과예방관리 전문강사를 맡고 있는 박선향 강사를 초빙해 고혈압 및 당뇨질환과 식이요법을 주제로 자가건강관리 특강을 마련했다. 평소 건강관리에 취약한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알기쉽게 다가가는 생활 속 예방 관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장소는 23일 서초3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5일 방배4동 주민센터 △30일 양재1동 주민센터까지 총 3곳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2023 의료급여 건강향상 교실’이 구민의 건강지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포탈뉴스) 송파구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이하 ADHD) 증상이 있는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ADHD 아동은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증상으로 학교에서의 전반적인 심리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가질 확률이 높다. 때문에 대상 아동의 삶뿐 아니라 그들의 부모와 가족까지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자녀의 기질별 특징을 이해하고 부모의 양육 능력 강화를 돕고자 관내 ADHD 진단군 뿐만 아니라 ADHD 고위험군 아동‧청소년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진행하는 ‘ADHD 자녀를 둔 부모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같은 처지의 가족들을 만나 자녀의 힘든 점과 나의 힘든 점을 함께 이야기하며 감정적으로 지지를 받게 되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교육에 참가한 부모님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정보도 많이 얻게 돼 좋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번 교육은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송파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총 8회차로 진행되며, 강사로 임상심리 전문가인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오는 23일(화) 오후 2시 구청 4층 대강당, 25일(목) 오후 2시와 26일(금) 오후 1시에 수유보건지소 5층 다목적강당에서 ‘제10회, 제11회, 제12회 정비사업 사전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재개발재건축을 진행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사업 사전주민설명호를 개최하고 있다. 구는 특히 조합설립 전 동의서 교부 단계부터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 혼란 및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지난달 조합설립동의서가 교부된 미아동 187-5 일대, 미아동 187-1 일대, 번동 469-27 일대(제10회), 수유동 478-3 일대(제11회), 수유동 58-85일대, 수유동 57-47 일대(제12회) 가로주택정비사업 토지등소유자이다. 설명회는 정비사업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사업추진절차부터 내용, 분담금, 동의 및 철회 기준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이해도 및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보완 발전시켜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0일(토) 오후 1시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제6대 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를 보장하며 아이들의 의견을 구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2일(목)부터 4월 12일(수)까지 아동‧청소년의회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해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5명 등 총 52명의 아동‧청소년의회 의원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이순희 강북구청장 및 최치효 강북구의장 축사 ▲위촉장 수여식 ▲의장단 투표결과 발표 ▲상임위별 위원장 및 서기 소감 발표 ▲상임위원회별 회의 ▲다음회기 일정 결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거를 통해 성암여중 1학년 우보림이 의장으로, 삼각산중 2학년 방지민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으며, 의회 조직은 ▲보호/복지 ▲환경/문화 ▲권리/교육 ▲청소년/윤리 등 4개 분야 상임위원회로 구성됐다. 선발된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아동‧청소년 정책들을 상정 및 의결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옴부즈퍼슨과의 만남, 구의원과의 만남, 국회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이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일 논현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강남구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 재정립을 위한 실천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2025년까지 6개 복지관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사회복지관협의회가 주관(수행기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한 이번 발표회에는 한국성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선희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고, 각계각층의 복지전문가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코로나19 등 사회적 변화와 위기가구 발굴, 보편적·찾아가는 복지 등 복지 수요가 다변화되고, 장애인복지관과 어르신복지관 등 특성화된 복지관이 생겨나면서 종합사회복지관만의 고유한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재정립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치구 최초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을 모색하고 특화사업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하게 됐다.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은 총 6개소로 ▲강남 ▲대청 ▲수서명화 ▲수서종합 ▲태화기독교 ▲능인 종합복지관 등이 있다. 대부분 30년 전 영구임구아파트가 지어지면서 개소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 ▲복지관별 특화사업 추진 ▲고령자 대상 강남형 ICT/AI 기반 통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23일 미국 현지로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412만불(약54억원) 계약 상담 성과를 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통상촉진단은 강남구 소재 10개 기업대표 및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화장품·생활잡화 분야 유망 기업인 ▲지니더바틀㈜ ▲㈜에이치피앤씨 ▲㈜코떼랑 ▲㈜앤나코스메틱 ▲㈜나민인터내셔널 ▲㈜플래티넘브릿지 ▲라이언뷰티㈜ ▲㈜비티랩 ▲그린웨일글로벌㈜ ▲티곰 등이 함께 했다. 통상촉진단은 본격적인 바이어 상담에 앞서 LA한인상공회의소와 현지 전문 마케팅사 ‘링크원’를 찾았다. 이곳에서 현지 전문가를 통해 미국 시장 동향과 품목별 진출전략을 듣고,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 시장 진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6일 LA와 18일 시카고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적극적인 기업 홍보와 현지 바이어 상담 결과 9건의 MOU(구매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약 412만 달러의 계약 상담 성과를 올렸다. 특히 EGF 성분 등이 함유된 고기능성 피부재생 화장품(골드세럼)을 생산하는 ㈜앤나코스메틱은 현지 바이어와 구매의향서 4건을 체결하고, 현장에서
(포탈뉴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송파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송파구는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수상을 하며 민선 8기 정책목표인 ‘안전한 송파’를 달성하고, 명실상부 안전제일 도시임을 증명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3조의 2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에서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재난관리 평가는 총 338개 기관(중앙부처 29, 지자체 243, 공공기관 66)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유형별 관리 실태를 진단하기 위한 36개 지표로 구성하여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 심사를 통해 전문적·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는 기관장 인터뷰 결과 재난관리에 대한 송파 비전, 추진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효율적인 재난자원 관리, 재난안전 관련 다양한 정책 실현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시책을 추진해 온 결과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사항을 개선함으로써 2024년
(포탈뉴스) 송파구는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자세불균형 예방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청소년의 올바른 발육발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시기 조심해야 할 대표적인 질환으로 척추측만증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척추측만증 환자 8만9752명 중 10대가 5만 5226명을 차지할 만큼 성장기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대부분 잘못된 자세나 습관이 원인으로 평상시 바른 생활 습관으로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공모사업에 지원해 총사업비 3 억 원을 확보하고, 관내 건강 취약계층 및 아파트 밀집지역 의 6개 초‧중학교(거여초·남천초·잠전초·아주초, 신천중·잠신중) 2,4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발육발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먼저,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해 체력측정과 신체검사를 진행, 척추측만증‧거북목증후군‧비만 등 대상군을 선별한다. 체력‧신체검사는 5월 9일 잠신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15일 아주초등학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측정 시 한 사람의 부상자가 나오지 않도록 협업기관의 측정인원과 보조
(포탈뉴스)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개선을 위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개화→김포공항 구간 시간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5월 26일 금요일 07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문제와 수도권 교통 현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4월 즉시 현장점검과 동시에 ‘교통운영 개선대책’을 추진하는 등 버스의 정시성 확보를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간 버스전용차로가 부재했던 개화~김포공항역 구간이 이어지면서 버스 통행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설치는 통상 최소 6개월 소요되는데, 1개월여 만에 완공·개통해 의미가 더욱 깊다. 시는 국토부(대광위)와 김포시의 요청을 수용하여 강서구, 서울시경찰청 등 관련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버스전용차로 설치기간을 단축 할 수 있게됐다. 특히 설계·협의·공사·고시 단계를 동시 진행하여 조기 개통을 달성했다. 이는 버스전용차로 구축을 비롯해 교통 운영, 소통, 관계기관 협의 등 서울시가 갖고 있는 모든 정책 시행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다. 서울시는 대광위, 김포시의 버스전용차로 설치 협조 요청(4.14) 이후16일 즉시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신속한 개통
(포탈뉴스) 서울시가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개장한 대규모 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과 '책읽는 서울광장'에 개장 3주 만에 12만 명의 시민이 찾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 처음 개장하여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명소로 떠오른 '책읽는 서울광장'과 올해 처음, 광화문광장 실내․외 공간에 조성된 '광화문 책마당'에 운영 3주 만에 각각 7만여 명과 5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서울 야외도서관의 인기 비결은 ▴개방성 ▴일상성 ▴독특성 에 있다. 먼저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신선한 공기와 바람을 맞으며 독서를 하는 경험은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답답함을 느꼈던 시민들에게 개방감을 준다. '광화문 책마당'의 경우 출퇴근길 도심 속 여정에서 책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해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알록달록한 빈백에 누워 책을 읽는 경험, 빛나는 서가를 배경으로 야간 독서를 즐기는 경험, 책과 함께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는 경험 등 이전에는 없었던 신선한 경험들을 함께 제공하는 독특성이 시민들을 사로잡은 비결로 손꼽힌다. 한편, 4월 23일 개장 이후 총 31일 운영 결과, '책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이
(포탈뉴스) 서울시는 신한금융그룹과 유망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는'2023 피노베이션 챌린지:서울시×신한은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챌린지는 신한은행과 손잡고 뱅킹 서비스의 혁신을 불러올 유망 기술 보유 핀테크 기업을 선발한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전통 금융권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잠재력을 펼칠 장을 마련해주고, 협업을 통해 금융권을 선도할 디지털금융 혁신 서비스를 개발한다. ‘피노베이션’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로 서울시에서 핀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할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핀테크 특화 오픈이노베이션이다. 이번 챌린지의 공모 분야는 △금융사기예방 △소상공인 금융서비스 △생활금융 콘텐츠 △선불결제 △프롭테크 △챗봇 △빅데이터 △그외 금융서비스와 접목 가능한 분야로, 혁신 기술을 통해 서울 시민에게 더 쉽고 편안한 금융 라이프를 제안할 기업을 발굴한다. 피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신한은행과 협업을 진행할 기업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은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