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17일 복지관 후원자들과 함께하는‘후원자 문화탐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든든한 후원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호 간 친목과 유대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관광버스를 타고 인제 꽃 축제장을 방문해 가을꽃과 야생화 전시를 감상했으며, 인제의 대표 문학 명소인 박인환 문학관을 탐방했다. 이후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유하며 설악산 단풍의 절경을 감상하고, 지역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윤석여 후원위원회장은“문화탐방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즐겁고 힐링이 되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작더라도 꾸준히 복지관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혜숙 묵호노인종합복지관 팀장은“후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나눔의 장을 확대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국회 고성연수원 대강당에서 고속철도 시대 도래에 따른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동해안 6개 시군과 공동으로 ‘고속철도 시대, 동해안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해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광역권 발전 비전과 시군간 상생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동해시 부시장을 비롯해 동해안권 6개 시·군 대표와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맡아 ‘고속철도 시대, 동해안의 새로운 성장축 형성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분과 토론회에서는 미래철도와 강원 광역교통망, 생활인구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 공동대응 전략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지자체 실무진이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특히, 동해시가 참여하는 6분과에서는 '동해시 블루 이코노미, 동해, 묵호항 중심의 항만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북극항로 가시화 및 동해선 고속철도 개통과 연계한 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2026년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계절근로 참여 신청접수’를 10월 29일까지 군청에서 실시한다. 결혼이민자는 전년 대비 2명 증가한 1인당 6명까지 본국의 가족을 초청할 수 있으며, 농가주(고용인)는 면적별 신청 인원 기준 충족 시 최대 6명까지 배정받을 수 있다. 체류 기간은 8개월로 근로계약 기간은 체류 기간 내에서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합의를 통해 정하면 된다. 신청 자격 및 제출 서류는 초청인인 결혼이민자와 고용인(농가주), 피초청인(계절근로자)의 관계에 따라 다르므로,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공고 제2025-1853호)을 참조하거나 홍천군청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적정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2026년 최저시급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고용주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이규춘 농정과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초청하여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10월 17일 홍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부터 7년간 홍천군 개별공시지가 조사평가 및 검증 업무를 수행해 온 ㈜중앙감정평가법인 김 운 감정평가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 운 감정평가사는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검증과 소통하는 마음으로 민원 해소에도 적극 노력한 것을 인정받았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 이동된 3,353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작업을 거쳐 개별지가의 특성조사,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 인근 지가와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의 심의가 이뤄졌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30일 결정·공시되고,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28일까지다. 홍천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가격산정의 적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포탈뉴스통신) 홍천군 서석면 수하2리와 내면 창촌3리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10월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석면 수하2리 마을회관과 14시 내면 창촌3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박영록 홍천군의회의장 및 관계 공무원 및 마을주민 등 3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강원도에서는 우수마을당 각각 1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하여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한 논·밭두렁 소각 안하기, 농산폐기물·기타 생활쓰레기 소각 안하기 캠페인 활동 등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을 자발적인 참여로 확대시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서, 산불로부터 안전한 홍천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 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은 무분별한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자 마을주민들의 서약을 통해 자발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는 캠페인으로 홍천군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근절을 위해 감시활동을 펼치며 산불 없는 녹색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오는 25일까지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인문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시작한 이번 행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세대별 맞춤형 인문 체험과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함께 책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아동 대상 ‘나도 한강 작가님처럼’ ▲성인 대상 ‘한강 작품 같이 읽기’ ▲창의 체험 중심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3가지로 구성된다. ‘나도 한강 작가님처럼’은 그림책 읽기와 북 토킹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 독서 프로그램에서는 ‘작별하지 않는다’와 ‘소년이 온다’의 한강 작가의 대표작을 함께 읽고 작품 속 인문학적 메시지를 나눈다. 또한 아동과 성인을 위한 만들기 체험으로 바다유리 석고방향제와 솔방울 리스 만들기가 진행돼 독서와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문주간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동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로 전화 신청도 할 수 있다. 임택 동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의 대표 인문 거점 시설인 동구 인문학당에서 오는 23일부터 열두 번째 책 전시인 ‘빨강머리 앤 특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908년 첫 출간된 ‘빨강머리 앤’은 이후 원작을 토대로 TV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연극, 뮤지컬 등으로 제작되어 시대를 초월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 출간된 책 종수만도 600여 종이 넘는 ‘빨강머리 앤’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특히 여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으며, 관련 굿즈 또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빨강머리 앤’ 도서 300여 종과 굿즈 100여 점을 내년 2월 22일까지 만날 수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한국, 일본, 미국 등 국내외 출판사에서 그들만의 색깔을 담아 디자인한 책 표지가 제일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뜨개질로 만든 ‘앤’ 인형은 물론 등장인물들이 매달린 모빌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계, 에코백, 액자, 퍼즐, 필통, 노트, 카드 지갑, 수첩, 렌티큘러 카드, 안경닦이, 접시, 사물함, 파우치, 도자기 화분, 독서대 등등의 굿즈가 발길을 붙잡는다. &nbs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동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공감여행 ‘동구시티투어’를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인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만들고,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지역의 문화자원과 축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의 대표 관광지와 충장축제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남로 공원, 광주극장, 여행자의 ZIP, 동명동 카페거리, 전일빌딩 245 등을 탐방했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음악분수와 빛의 읍성 탐방과 함께 충장축제 카퍼레이드도 관람했다. 모든 일정에는 이동보조 도우미가 함께 동행했으며, 장애 친화형 안내 자료도 제공해 휠체어 이용자도 안전하게 투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감여행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지역의 문화와 축제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오는 10월 22일에서 23일까지 국내외 도예 관련자 및 지역도예가 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문경도자기박물관과 문경새재 페트로호텔에서 ‘2025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작가마의 효용과 실용적 발전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도예가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 장작가마의 가치와 문경 도자기의 실용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행사는 학술세미나, 전통장작가마 워크숍, 국제도자교류전 등 3부로 구성되며, 학술세미나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도예가들이 참석하여 장작가마의 효용, 동서 도자문화의 비교, 도자기의 실용화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전통장작가마 워크숍은 문경망댕이가마 소성을 체험하고 각국의 도자기술을 교류하며, 마지막으로 국제도자교류전은 지역 작가와 행사 참여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며 동서양의 도자기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우리나라 도자문화의 중심지로서 전통 장작가마의 맥을 이어온 도시이며, 이번 심포지엄이 문경 도자기의 전통적 가치뿐만 아니라 실용화에 도움
(포탈뉴스통신)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마성면 일대에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가족체험 활동으로 ‘문경가치탐사대’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올해 가족체험의 마지막 회차인 마성면은 토끼비리, 고모산성, 영남옛길 체험, 문경성당 신현공소, 박열의사 기념관을 순차적으로 탐방하면서 영남옛길과 변화된 동네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견했고, 이어 열린 가족 포즈대회에서는 서로 웃고 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문경가치탐사대: 가치해요! 걸어서 문경 속으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가족 단위로 문경의 역사ㆍ문화ㆍ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매달 선착순 접수로 총 190명 18가족, 운영진(봉사자, 청소년운영위원회)이 참가하여 최종 5 가족이 수료증을 받아 참가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김유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문경여자중학교 3학년)은 “가족포즈대회에서 사진을 찍다가 너무 웃어서 사진이 흔들릴 뻔했고, 다들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오래 기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영주시민회관, 철쭉갤러리 등 시 일원에서 제39회 소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예술의 맥을 잇다’를 주제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가을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올해 소백문화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시 행사가 풍성하다. 심연회, 진사조공, 도우회, 선묵회, 영주영상회, 어반스케치회, 영주사군자동호회 등 12개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해 생활미술·사진·서각·서예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예술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11월 9일에는 ‘소백풍물 한마당’이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리고, 11월 20일에는 ‘컬처라인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철쭉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또한 11월 30일에는 148아트스퀘어에서 ‘7080 추억의 밤’이 개최되어 세대 간 공감과 추억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10월 22일에는 풍기 남원천교 아래 광장에서 ‘제17회 읍
(포탈뉴스통신) 영주시 풍기읍은 ‘2025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 동안 전입 지원 사업 및 출생축하금 제도 홍보를 위한 ‘풍기愛 살아요’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풍기읍 인구 늘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실거주자 전입을 독려하고 다양한 정착 지원 정책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생축하금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삼향 가득한 풍기애(愛) 살아요’ 부스에서는 전입신고 독려를 비롯해 전입자 지원금 및 생활지원 제도 등을 홍보했다. 전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신청 가능한 전입지원금(영주사랑상품권 30만 원)을 비롯해, △지역 내 대학생 기숙사비 및 생활자금 지원 △고등학생 기숙사비 지원 △중·고등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정착지원 제도가 안내됐다. 또한 풍기읍 전·현직 이장협의회가 2025년부터 시행 중인 ‘출생축하금 지원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이 사업은 풍기읍에 주소를 둔 출생아 1명당 영주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봉열 풍기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및 불법 광고물 정비 업무를 영주시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에 위탁하여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업무만 위탁해 오던 시는 이번에 불법 광고물(현수막) 정비까지 포함해 위탁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고, 관공서 등 공공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정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영주시 관내에는 동 지역 386면, 읍·면 지역 208면 등 총 594면의 현수막 지정게시대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매년 늘어나는 광고물 수요에 비해 게시대 수량이 부족해 시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게시기간을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변경 사항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지정게시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혁 도시과장은 “매년 신규 게시대를 신설하고 있으나, 설치 가능한 위치가 한정되어 있고, 노후 게시대 교체도 병행하고 있어 게시대 총량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며 “대부분의 지자체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7가족이 참여했으며, 가족 간 소통과 협력 증진,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아동들은 각기 다른 동물 모양의 카라반을 체험하며 큰 흥미와 기대감을 보였고, 색다른 숙박 경험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꼈다 이어 가족들은 저녁 바비큐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러운 대화와 웃음을 나눴고,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형성된 따뜻한 분위기가 캠핑장 전체로 퍼졌다. 영주호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진행된 가족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가족 사랑의 소중함과 함께하는 행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 김○○(여, 38세) 씨는 “평소에는 함께 웃고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핑을 통해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들끼리 대화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나누며 마음이 한층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경
(포탈뉴스통신)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회장 이시경)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청구아파트 단지 내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생활 속에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새마을문고는 소설·에세이·아동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500여 권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시민들은 2021년 이후 발간된 도서 1권당 1권(가구당 3권 이내)으로 교환하며 가정에서 잠자고 있던 책을 이웃과 나누는 자원순환형 독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특히 지난해 더리브 아파트 단지 내에서 열린 알뜰도서 교환시장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도 아파트 단지 내에서 다시 행사를 이어가며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이끌어냈다. 이시경 회장은 “이번 알뜰도서 교환시장이 책 읽는 즐거움은 물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는 알뜰도서 교환시장과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며, 시민의 독서 습관 형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