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용답 반려견 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천50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농림축산식품부)되는 가운데, 성동구는 반려 가구의 여가 공간 확대와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전농생태하천(용답동 182번지) 내 ‘용답 반려견 놀이터’를 신규 조성했다. 2021년 5월 조성된 ‘반려견 함께 쉼터(행당동 81-1)’, 2023년 12월 조성된 ‘송정 반려견 놀이터(송정동 73-24)’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반려견 전용 시설이다. ‘용답 반려견 놀이터’는 약 600㎡ 규모의 시설로, 반려견의 체고 40㎝에 따라 대형견 구역과 중소형견 구역으로 나뉜다. 놀이터에는 반려견 놀이기구, 배변 봉투함, 그늘막, 벤치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이중문, CCTV 등 안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특히, 다른 반려견 놀이터와는 달리 전체를 인조잔디로 조성해 반려견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 13세 이상 보호자이며, 연중무휴 24시간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단, 폭우나 폭설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임시 휴장 될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시선; 서초를 담다’와 ‘6월 가족사랑의 날 Family Wave’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초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인 ‘시선; 서초를 담다’가 진행됐다. 서초구 내 7가정(총 22명)이 참여해 필름 카메라를 통해 가족과 동네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가족 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높였다. 10일에는 필름 카메라의 기본 사용법을 익히고 촬영에 대한 감각을 길렀다. 14일에는 반포한강공원으로 나가 ‘우리 가족’과 ‘우리 동네’를 주제로 야외 출사를 진행했다. 16일에는 환경을 고려한 일회용 카메라 업사이클링 활동이 펼쳐졌다. 마지막 회차인 17일에는 그동안 촬영한 사진들 중 ‘베스트 컷’을 소개하는 미니 전시회도 열렸다. 특히 배우 차서원이 강사로 참여해 필름 카메라 사용법 교육과 촬영 노하우 전수, 일회용 카메라 업사이클링 활동까지 프로그램 전반을 직접 이끌었다. 참여 가족들은 “필름 카메라로 가족과 함께 첫 출사를 한 경험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A·B 야구장에서 ‘제80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보은군과 보은군체육회과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51개 대학팀, 1,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총 124경기의 열전을 벌인다. 대회는 10개 조로 나뉘어 7월 3일부터 20일까지 예선 리그전,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토너먼트전이 진행되며 결승전은 7월 26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수 양성의 기반 마련과 동시에 지방 개최를 통한 지역민 참여와 지방 야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유망주 발굴 등 대학야구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은군 체육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메카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규모 방문객 유입으로 숙박, 음식업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스포츠 관광지로서의 보은군 위상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 대학야구대회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에서는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1층 금샘갤러리에서 엔조(Enjo) 작가의'역발상적 오브제'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일상적인 사물의 형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2차원과 3차원의 경계를 허물며 독창적인 시각적 해석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산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 엔조(Enjo)는 예술에서의 수많은 표현법의 발전 중 반대로 3차원에서 2차원을 표현하는 역발상을 통한 시각적 표현으로 작품을 창작하고 있으며, 특히 유리병과 같은 친숙한 오브제를 소재로 삼아 공간의 분할과 투명성, 색채의 상호작용을 통해 보이지 않는 형태와 공간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금샘도서관 전시에는 컵, 와인잔, 아이스크림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오브제(사물)를 선(Line)으로 표현한 작품 9점이 전시되고, 전시작품 이미지가 담긴 엽서에 스탬프를 찍어보는 주민참여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미감의 세계를 선사할 이번 금샘도서관 기획전시에 많은 지역주민이 방문하셔서 무더운 여름,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로컬100(2026~2027)’을 선정한다. 이를 위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숨은 문화 매력을 추천받아 ‘제2기 로컬100’ 후보군을 모집한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와 콘텐츠 등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에 전국 226개 지자체, 문체부 2030자문단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100개를 ‘로컬100’으로 최초 선정한 바 있다. ‘제2기 로컬100’, 국민과 지자체 후보 추천, 온라인 투표와 심사 거쳐 최종 선정 올해 새로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은 국민이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추천 대상은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특색 있는 문화자원이다.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문화거리 등 일상에 숨은 문화공간과 더불어,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 등 다양한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가 모두 추천 대상
(포탈뉴스통신) 퓨전국악단체 예락 충남지부가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향유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인 ‘신나는 국악 판’ 공연을 개최한다. ‘2025 청양군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예락 충남지부 설립 이후 처음 선보이는 문화향유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다. 전통 국악기와 현대적 감성을 결합해 국악의 확장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으로 무더운 여름날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유쾌한 정서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의 주요 레퍼토리는 ‘新 장구 바이러스’를 비롯해 ▲국악기로 재편곡한 ‘The Children of Sanchez’ ▲영화 ‘왕의 남자’ OST ‘인연’의 판소리 재구성 등 다양한 곡을 통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음악적 세계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에는 노래 박은비와 이이화, 대금 정성훈, 피리 박미강 등 예락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음악감독 김보람이 전체적인 무대 흐름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연주자들의 즉흥성과 감정의 폭을 자유롭게 펼치는 장면이 관객들에게
(포탈뉴스통신)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는 오는 7월 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 회원 및 가족 6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바쁜 농사철에 잠시 여유를 가지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개회식은 농부증 예방을 위한 필수 스트레칭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문경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그리고 이웃에게 친절한 농촌지도자회를 만들기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에는 경품 추첨과 함께 읍면동 별 장기자랑 및 화합한마당을 통하여 회원 간의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곽희철 연합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회원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만들겠다.”며 “농촌지도자회에서 나아가 지역 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활기찬 농촌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쓰는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문경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어린이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 '입냄새 몬스터와 손더러 마왕의 좌충우돌 대결'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손 씻기와 깨끗이 이 닦기를 다양한 캐릭터 인형과 신나는 노래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참석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식전행사로 화려한 레이저 쇼와 신기한 마술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관심과 집중을 유도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인형극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깨끗이 손을 씻고 이를 닦는 것을 보면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윤정순 센터장은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통신) 구국의 영웅이자 고려 말 충신인 난계 김득배(蘭溪 金得培, 1312~1362) 선생을 조명하는 학술발표회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문경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와 문경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상산김씨대종회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지역 인사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에서는 박승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의 개회사와 신현국 문경시장을 대신한 김대식 부시장의 환영사,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과 김삼균 상산김씨대종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학술발표회에서는 이도학 박사(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의 '난계 김득배 선생 생거지 검증', 김창현 박사(고려대학교 전 연구교수)의 '난계 김득배 생애의 업적', 윤용혁 교수(공주대학교 명예교수)의 '고려말 홍건적 격퇴의 영웅 김득배, 추숭과 현창', 이창근 회장(난계 김득배 기념사업회)의 '난계 김득배 장군 기념사업회의 발자취' 주제로 난계 김득배 선생의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발표자와 참석자 간에 난계 선생의 역사적 의의와 향후 기념사업 방향에 대한 활발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6월 28일 안공예문화전시관과 월영교 일대에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2025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1980~1993년생 미혼남녀 30명(남녀 각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소통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1:1 매칭 토크 △커플 전통부채 만들기 등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6쌍(매칭률 40%)의 커플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는 2019년부터 저출생 대응 및 청년 정착을 위한 지역맞춤형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연 4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커플 중 실제로 결혼한 사례가 확인되며,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실제 가정으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지역 인구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시즌2 행사는 참가 연령을 높여, 보다 진정성 있는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기획했다”며, “오는 9
(포탈뉴스통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3일과 28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문화예술, 간이역’ 6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이달 1일 밝혔다. ‘문화예술, 간이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예천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프로그램에는 환경문제 인식을 높이는 체험형 콘텐츠 ▲리사이클 정류장, 감성과 자아 성찰을 유도하는 독서 프로그램 ▲북적북적 북크닉, 전통 및 이색 의상을 체험하는 ▲내 맘대로 옷장이 인생네컷 사진관과 함께 운영됐으며, 어린이와 보호자 등 약 4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활권 안에서 이런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학동 이사장은 “군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 프로그램이야말로 지역 문화 발전의 토대”라며, “앞으로도 다양
(포탈뉴스통신) 시흥시가 지난 6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동요 ‘따오기’ 발표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제9회 전국 따오기아동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따오기아동문화진흥회와 시흥예술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동요제와 문예공모대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아이들의 순수한 상상력과 맑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동요제 본선 경연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실력 있는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대상은 ‘늘해랑중창단’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라임트리중창단’, 금상은 ‘소리하나’에게 돌아갔다. 또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따오기 문예공모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871명의 어린이가 1,150편의 작품을 출품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97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상인 시흥시장상은 총 4명의 학생에게 수여됐다. 이 외에도 시흥시교육장상, 시흥시의장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많은 어린이가 뛰어난 문학적 재능을 발휘했다. 이번 문화제는 민족 아동문학가 고(故)
(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연꽃이 만개하는 계절을 맞아 오는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연꽃테마파크와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연이 불러오는 3가지 행복’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여름 절정을 이루는 연꽃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나누고, 연꽃 속 문화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해설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는 연꽃을 주제로 한 전시 ‘蓮(연), 향기를 품다’가 열리며, 시흥시미술협회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연꽃의 상징성과 미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운영 기간 중 평일ㆍ주말 상관없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관광해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소규모 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연꽃 식초 만들기(체험비 6천 원)’, ‘나만의 연 부채 만들기(체험비 4천 원)’ 등 연을 주제로 한 참여형 활동으로,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하루 4회 운영되며, 사전 예약 또는 현장
(포탈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연다. 이날 경연대회는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지역 주민의 활동 성과를 선보이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온누리 무대에선 예선을 통과한 7개 동 주민들이 본선 경연을 펼친다. 수내3동과 시흥동의 난타, 하대원동의 풍물, 판교동의 벨리댄스, 수진2동의 방송댄스, 은행2동의 에어로빅, 금광2동의 프리댄스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흥을 더한다. 시는 이날 경연 내용을 심사해 수상팀에 각각 최우수(50만원), 우수(30만원), 장려(20만원) 상장과 시상금을 준다. 이 외에도 시청 로비에는 47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서예, 그림,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718점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 의욕을 더욱 높이게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화만 참가한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를 음악과 웹툰 부문까지 확대한 것이다. 경기도는 8월 6일까지 영화(장편)·음악·웹툰 분야 프로젝트 기획안을,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단편영화 부문에 출품할 작품을 각각 모집한다. 올해 주제는 ‘미래의 상상이 기억되는 곳’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는 단편영화 부문은 국제 공모전이다.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활용한 영상 창작 콘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미디어 창작 생태계의 가능성을 조망하기 위한 취지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는 전 세계 창작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등 3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피치 더 퓨처(Pitch the Future)’ 세션은 영화(장편), 음악, 웹툰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프로덕션 프로젝트 기획을 공모하는 자리다. 각 분야의 창작자들이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