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4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어린이대상)으로 '꼬마작가 : 물결놀이' 무료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 교육에서는 물감의 유동성을 활용해 조형물에 붓고 흘리고 쓸어내리며 우연적으로 작품을 연출하는 푸어링(플루이드) 아트를 통해 추상미술기법을 배워보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꼬마작가 : 물결놀이'는 5월 4일, 5일 이틀간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4월26일 오전 10시부터 5월 3일 오후 5시 까지 교육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어린이 1명당 보호자 1명 동반이 필수이며, 각 수업별 선착순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앞으로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전시 및 교육 활동을 늘려갈 계획”이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포탈뉴스) 안성시는 청춘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위해 진행하는“안성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예술인들을 4월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청년예술인을 비롯한 지역예술인이 주체가 되어 바쁘고 지친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또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에게는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와 예술을 전파하는 등 활동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며 지속적으로 문화가 흐르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음악 ▲국악 ▲연극 등 버스킹이 가능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이며, 각종 공연이나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최소 3인 이상의 지역예술인으로 팀을 구성하면서 50% 이상이 청년예술인이어야 한다. 청년 예술인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이다. 신청은 보탬e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4월 29일부터 5월 21일 18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포탈뉴스) 안성시가 스타필드 안성과 손잡고 안성 K-콘텐츠 관광지를 알리기에 나섰다. 안성시는 관내에서 촬영된 드라마, 예능, M/V 등 이른바 K-콘텐츠의 촬영지 중 6개 촬영명소를 선정하여 “안성 K-콘텐츠 촬영명소 SNS인증이벤트”를 진행한다. ■ 안성 K-콘텐츠 촬영명소 1, 뉴진스 'ASAP 뮤직비디오' “죽주산성” 2. 넷플릭스 드라마 '닭강정' “안성팜랜드” 3. MBC 드라마 '베트벤 바이러스' “안성성당” 4. SBS 예능 '런닝맨' “안성맞춤랜드” 5,6. tvN 드라마 '도깨비' “미리내성지”,“석남사” 참여 방법은 안성 K-콘텐츠 촬영명소 중 어디든 선택하여 각 명소마다 제시된 필수요소의 포즈로 사진을 찍고, 개인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인증하면 된다. 인증샷 필수요소는 각 촬영명소마다 홍보배너를 통해 게시해두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여행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참고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스타필드 안성 고객센터를 방문하여 안성시 관광 홍보기념품과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제공하는 스타필드안성 F&B이용권(5천원권)이 선물로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 K
(포탈뉴스) 서울시 운현궁(종로구 삼일대로)은 2024년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행사를 5월 4일 오후 2시부터 약 50분간 진행한다. ‘가례(嘉禮)’는 왕실 가족의 혼례를 일컫는 말이다. 운현궁은 고종이 즉위하기 전, 12세까지 살았던 곳이자 명성황후와 가례를 치른 곳이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로서 정치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매우 유서 깊은 곳이다.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은 고종과 명성황후의 혼례 의식을 직접 재현하여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궁중문화를 생생하게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운현궁의 대표 행사다. 1866년(고종 3년) 왕비로 책봉된 명성후 민씨가 운현궁 별궁인 노락당(노락당(老樂堂))에 거처하면서 궁중예법과 가례(왕실 혼례) 절차를 교육받고, 그해 음력 3월 21일 거행된 15세의 고종과 16세의 명성후 민씨의 국혼례를 재현한다. 왕실 가족의 혼례인 ‘가례’는 ‘육례(六禮)’라고 하여 총 6가지의 의례로 구성되어 있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두 가지 대표 의례인 ▴비수책과 ▴친영의례를 중심으로 재현한다.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을 추가하여 진행한다.
(포탈뉴스) 조강과 어우러진 노을장관으로 유명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지난 27일 최초의 봄길걷기행사인 애기‘봄’노을 마중문화행사가 열렸다. 시민들은 솜사탕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포토존, 완주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어우러진 애기봉 봄빛 장관 길을 걸으며 감탄을 표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평소 데크길로만 이동 가능했던 애기봉이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산책로가 열리자 시민들은 또 다른 감흥으로 환호성을 질렀다. 이날 개최한 애기봉 걷기행사는 매표소부터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를 90분간 즐기는 것으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 애기봉을 찾은 관람객은 “애기봉이 이렇게 즐거운 곳인지 몰랐다. 애기봉에서 맞는 봄은 특별하다. 애기봉을 즐기기에 하루가 부족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봄길걷기행사가 끝난 오후에는 김포문화재단과 크라운해&아트밸리가 함께 하는 기획전시 계절(봄)의 참견, 덤덤라디오의 밴드공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그리고 모자이크 액자만들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초록으로 물든 애기봉에 어둑해지며 지는 노을은 관람객에게 또 다른 감흥을 전해줬다. 계절별로
(포탈뉴스) 서울역사편찬원은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난지도 역사산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난지도 역사산책'은 서울지역의 모든 쓰레기가 모였던 쓰레기 매립지에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난지도 일대의 문화유산들을 전문역사학자와 시민들이 함께 산책하며 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답사는 상반기 5월 14일와 하반기 9월 10일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답사는 하늘공원과 난지천 공원을 돌아본다. 매회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오늘날 월드컵공원으로 잘 알려진 난지도 일대는 조선시대까지 꽃들이 만발하고 수많은 철새가 찾는 생태의 보고였다. 다만 1970~80년대 서울시의 쓰레기 매립지가 되면서 꽃과 새를 보러 난지도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졌다. 그렇게 ‘생태의 보고’의 역할을 잃어가던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은 2002년 월드컵 개최와 새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쓰레기 매립을 중지하고 안정화, 공원화 작업을 거쳐 270만㎡ 면적의 대규모 환경‧생태공원으로 되살아났다. 현재 월드컵공원은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
(포탈뉴스) 서울식물원은 ‘정원도시, 서울’과 연계하여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두 번째 해봄축제를 개최하고 특별프로그램 참여자를 29일부터 사전모집한다. 이번 해봄축제는 유아부터 성인, 가족까지 모든 세대가 꽃과 식물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봄힐링투어 ▲정원꽃 품평회 ▲더해봄 토크쇼 ▲치유의 꽃 요가 ▲보타닉 시네마 등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꽃에 대해 자연·예술·문화 등 다양한 관점에서 꽃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해봄힐링투어는 식재설계 공모전 참여작가들과 함께 5개의 정원작품을 둘러보며 정원의 매력을 느끼는 힐링 정원 프로그램이다. 해봄정원에서 17일, 18일은 11시, 14시, 16시, 18시 4회를 19일은 11시, 13시 2회 운영한다. 회차별로 사전접수를 통해 10명을 모집한다. 정원꽃 품평회는 식재설계 공모전 참여작가가 선정한 대표 식물의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꽃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공유하고 정원꽃 산업의 발전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9일 14시부터 15시까지 진행하며, 사전접수를 통해 20명을 모집한다. &nbs
(포탈뉴스) 이천시는 이천시가족센터와 오는 5월 4일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1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일본·태국·미얀마·베트남·필리핀·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부스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어린이난타·The Door 오케스트라·사물놀이 등의 공연이 준비되며,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 무료배부, 레인보우타투, 휴대폰 사진인화 무료체험, 에어바운스 무료이용 등 가족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도 진행한다. 특별히 이번 축제에서는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대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문화적 이해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명호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 만큼, 다름이 아닌 다양함으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포탈뉴스) (재)부안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무용단, 부안' 단원 선발을 위한 인터뷰를 지난 27일 진행했다.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정체성·미래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전국 29개의 지역 거점기관에서 운영중이며 재단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에도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춤추는 인터뷰는 2024년 꿈의 무용단과 함께 할 단원을 선발하는 자리로 모집공고를 통해 부안군 내 18명의 초중학생이 지원하였으며 인터뷰 질문에 춤으로 답하며 교육강사와 사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신의 기량을 자유롭게 펼쳐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꿈의 무용단 부안‘놀 줄 아는 I’선정자는 오는 5월 3일 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5월 18일 첫 번째 교육을 시작으로 단원들이 고무줄 놀이를 비롯한 일곱 가지의 놀이를 통해 직접 움직임을 발견하고 무용의 요소를 이용해 춤을 창작할 계획이다. 창작 안무는
(포탈뉴스) 서울문화재단이 사계절 예술축제 '아트페스티벌_서울' 연간 라인업을 29일 공개했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재단 대표 예술축제 브랜드로 지난 해 7개의 축제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9개 축제로 확대해 풍성함을 더했다. 지난해 연중 선보인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7개 예술 축제에 1,644명의 예술가가 참여하고, 약 29만명의 관람객이 몰렸으며, 축제 참여 만족도 평균 91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시민의 다양한 취향과 연령대를 고려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9개의 축제로 확대해 선보인다. 전년도 7천여 좌석이 1분만에 매진된 발레, 오페라와 2016년부터 계속되온 거리예술 외에도 인디음악, 케이팝, 스트리트 댄스를 신설해 다채로운 장르가 더해진 계절별 축제를 준비했다. 또한, 서울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에 발맞춰 '아트페스티벌_서울' 9개 축제 중 6개의 축제를 노들섬에서 개최한다. 서울을 대표하는 예술축제를 통해 문화예술 중심지로서 노들섬의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잠
(포탈뉴스) 이천시 마장면에서는 마장면 체육회의 주최로 4월 27일 1천여 명의 면민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절을 기념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광복 79주년 제73회 마장면민 체육대회를 '마장면레포츠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체육행사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이천시부의장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마장면민 체육대회를 축하했다. 체육행사에는 축구, 족구, 한궁, 공튀기기, 윷놀이 등 다양한 연령대의 면민들이 참여하여 손쉽게 할 수 있는 종목들이 구성되어 면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했으며 영예의 종합 우승은 목리에게 돌아갔다. 1946년 처음 시작한 마장면민 체육대회는 6.25전쟁과 코로나,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제외하고 제73회까지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이날 마장면 특전사령부에서 군악대가 함께 참여하여 개회식을 꾸며주며 나날이 격이 높아지고 발전해 나가는 이천시의 대표 잔치로서 자리를 잡게 됐다. 김은구 마장면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73회 마장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준 관내 여러 기업과 단체에 진
(포탈뉴스)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한복 입고 드림가족 찰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하는 아동의 모습을 기록하고 가족의 결속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중 한부모가정 28명을 대상으로 수제초코파이 만들기와 우리나라의 전통의상인 한복입기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평소 한복을 입을 기회가 없는 요즘 시대에 한복을 차려입고 가족사진을 촬영하여 사진액자를 만들어 주어 참석자에게 뜻깊은 선물을 안겨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어머니는 “명절을 맞이할 때마다 전통한복을 못 입혀 아쉬움만 남았는데 곱디고운 우리 아이를 보니 괜스레 미안해진다”라며, “오늘 예쁜 한복을 입고 가족사진까지 남길 수 있어서 감사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부모가정 부모들의 양육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례가정의 특성을 고려한 통합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아동의 건강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년 어린이날을 맞아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은 5월 5일(일) 어린이날 당일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온화하고 담백한 미감으로 고유한 조형성을 구축해온 한국화 작가 이길범의 회고전 《이길범: 긴 여로에서》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여성의 일’을 주제로 현대미술 작품과 역사적 자료를 선보이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 그리고 미술관 소장품을 통해 작품의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고찰한 《세컨드 임팩트》가 개최되고 있다. 5월 4일 오후 2시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발달장애인 예술단체인 JL한꿈예술단이 중창, 오케스트라로 디즈니 OST 메들리, 창작곡 '바다의 노래'를 공연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1시 30분, 미술관 로비에서는 환경의 중요성,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게 하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바람탐험대 푸푸와 하루'가 개최된다.
(포탈뉴스) 구미시는 오는 5월 5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공연, 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공모로 선발된 어린이 사회자가 기념식 무대를 공동으로 진행해 어린이날 지정의 의미를 더하고 참여한 아동과 부모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50사단 군악대, 천무응원단, 사족보행로봇, 인형탈, 어린이가 함께하는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모범어린이 시상, 인형탈 댄스, 마술쇼, 빅벌룬쇼, OX퀴즈, 심쿵선물전 등이 열린다. 또한, △보물찾기 △버블놀이터 △하늘분수존 △구미캐릭터 벽화놀이터 △스포츠체험존 △에어바운스(유아·아동 구분)가 준비돼 있다. △K-방산 주축도시에 걸맞는 120여단의 병영생활 체험, 장갑차 전시 △하수처리과정을 담은 환경캠페인 △소방서 심폐소생술, 물 소화기 체험, 무선파괴방수차 전시 △경찰서 직업체험, 싸이카 시승 등 40여동의 체험부스 △먹거리존(솜사탕·팝콘·아이스크림·음료 등)도 마련돼 있다. &nbs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28일 도화면 발포리에 위치한 충무사 일원에서 봉충회 주관으로 제479주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 다례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맞아 장군의 수군 초임지인 발포에서는 해마다 충무공의 위업과 정신을 기리는 다례제가 발포봉충회 주관으로 거행되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봉충회원, 지역주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발포마을회관 앞에서 충무사까지 발포 농악 시연, 조선시대 흥양수군 1관 4포 관직 계승자 등의 수군 가장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헌신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본받아 고흥의 변화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과 함께 지역의 변화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사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이 있는 도화면 발포는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5관 5포 중 하나인 발포진이 위치했던 곳으로 이충무공이 임란 발발 10년 전인 1582년 36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수군의 만호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