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동행・매력・안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3조 408억원 규모의 올해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 이미 확정된 올해 기정예산 47조 2,420억원 대비 6.4%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2023년 기정예산 47조 2,420억원 대비 3조 408억원 증가한 50조 2,828억원 규모다. 2022년도 최종예산 52조 3,072억원 대비 △2조 244억원(△3.9%)감소해 정부 긴축기조를 이어간다. 서울시는 올해 본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47조원을 편성했지만,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고령화 등 각종 사회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추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동산 보유세 인하 등으로 인한 시 세입 감소분(8,767억원)을 예산에 반영해 세수 결손에 대비하는 목적도 있다. 2021회계연도 결산 대비 순세계 잉여금 규모가 2조원 이상 줄어들고, 2023년 4월말 지방세 징수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1조 3,390억원 감소되어 세입여건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보듬고
(포탈뉴스) 서울시는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는 ‘2023년 청년 골목 창업 경진대회’ 참여자를 5월 30일부터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열정과 아이디어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가(창업 3년 이하)를 선발해 비즈니스모델 분석부터 전문가 컨설팅과 코칭, 사업화 자금 지원과 융자에 이르는 종합지원을 통해 준비된 창업가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는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사업계획과 아이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오디션 방식으로 오는 7월, 1차 경연을 벌이게 된다. 1차 경연에서 선발된 30개 팀은 3개월간 집중적인 인큐베이팅을 통해 안정적 창업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고 전문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원자 101개 팀 중 최종 30개 팀을 선정·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1차 경연을 통해 예비창업가와 초기창업가(3년 이하) 15개 팀씩을 각각 선발해 창업 진행상황과 방향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1차 선정자를 계속 지원하는 것이 아닌, 2차 경연에서는 탈락제도를 도입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포탈뉴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하여 지하철내에 살포되는 불법의약품 판매 전단지를 근절시키기 위하여, 5월말부터 불법전단지 수거, 대포킬러를 이용한 판매 전화번호 차단, 판매자에 대한 수사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시민이 많이 붐비는 지하철 역사나 화장실에는 매일 같이 불법 의약품 판매 전단지가 살포되고 있으며, 지난 5월16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서울교통공사가 종로3가 지하철역사 화장실에서 수거한 불법의약품 판매전단지에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하자, 12분만에 전문의약품인 비아그라를 구입할 수 있었다. 이렇게 구입한 비아그라는 가짜임이 밝혀졌다. 이들 불법광고전단지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가짜 의약품들은 성분 함량을 알 수 없어 임의로 복용할 경우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며, 과거 수년간 수사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검사에서는 다른 성분이 함유되거나 표기된 성분 함량보다 100% 이상 차이 나는 경우도 다수 확인됐다. 이처럼 불법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시민의 건강에 위해를 끼치는 범죄행위로서, '약사법'제93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전단지를 통
(포탈뉴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별빛 가득한 한강도 즐기고 야경 속에 숨겨진 스카이라인에 얽힌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를 걷기 좋은 6~9월에(7~8월 제외)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야경투어'는 ‘힐링’을 테마로 반포한강공원의 화려한 야경을 눈으로 즐기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2018년 시작해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일상에서 벗어나 밤의 한강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따라 걸으며 ‘사색’을 즐기고 유익한 해설과 함께 편지가 있는 무드등을 만드는 ‘낭만’적인 시간을 갖는다. 운영코스는 다채로운 한강의 빛을 만끽할 수 있는 반포한강공원을 배경으로 △조용히 야경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서래섬’ △꽃을 형상화한 야경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길이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를 위한 체험과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와 그림을 그려 만드는 ‘편지가 있는 무드등’ 체험과 내가 만든 무드등을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주고받는 ‘응원하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온라인 앱(어플)을 활용한 전국 최초 소방공무원 1:1 비대면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라고 30일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서울시 소속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시행 중인 ‘찾아가는 상담실’을 통한 상담자 수가 4년간 약 1만8천여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정신건강 심리상담사가 소방기관를 방문하여 마음건강 예방 교육을 하고, 상담이 필요한 직원에게 전문 대면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소속 소방공무원 5,947명이 ‘찾아가는 상담실’을 통해 상담을 받았고 상담수요가 2021년 대비 44% 증가했다. 이에 소방재난본부는 증가하는 심리상담 수요와 접근성, 편리성을 높이고 심리상담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 심리상담실을 도입했다.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로 상담을 원하는 서울시 소속 소방공무원 누구나 모바일 앱(어플)에 접속하여 24시간 실시간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7,500여명의 소속 소방공무원 전문심리상담 지연·공백 방지를 위해 서울
(포탈뉴스) 도심 한복판 서울식물원에서 보기 힘든 멸종위기 야생식물을 한눈에 관찰해보자! 서울식물원은 기후변화, 서식지 파괴 등 점차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식물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중요성을 알리고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전시원’을 조성하고 오는 5월 30일에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식물원 재배온실에서 증식·보존하고 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II급 식물 11종, 300여개체를 주제정원 ‘숲정원’에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환경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야생생물법)’에 따라 지정되며, 이번에 전시된 식물은 멸종위기 II급 식물로 나도승마, 단양쑥부쟁이, 대청부채, 백부자, 분홍장구채, 산분꽃나무, 섬시호, 큰바늘꽃, 독미나리, 매화마름, 삼백초로 총 11종으로 약 300여개체이다. 이 중, 독미나리, 매화마름, 삼백초는 계곡부 주변, 습지, 연못 등에서 서식하는 식물로 수경에 식재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 외 다른 식물들도 서식지 조건에 따라 식재되어 있다. 주제정원 숲정원은 한반도의 자생종과 특산식물로 한국의 전통 숲을 재현한 공간으로, 멸종위기종 외에 다양한
(포탈뉴스) 서울연구원은 5월 31일 오전 10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오존 위해성과 서울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특성’을 주제로 '2023년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올해 서울연구원의 자체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세 번째 포럼이다. 이번 제3회 정책포럼은 오존의 건강위해성에 대해 살펴보고, 오존 생성에 기여도가 높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배출원과 특성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정책포럼은 유경상 서울연구원 도시인프라계획센터장의 개회사, 김효미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오존으로 인한 시민건강피해’ 주제발표, 최유진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서울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 특성’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김효미 서울연구원 환경안전연구실 부연구위원이 ‘오존으로 인한 시민건강피해’를 주제로 진행한다. 대기 중 오존 노출은 호흡기계에 자극 및 관련 증상을 유발하며, 질환자,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질환 발생 및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오존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련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고
(포탈뉴스) 서울시가 손목닥터 9988과 서울둘레길 이용자 연계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건강관리를 돕는 제안 등 시민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12건의 우수 창의제안을 공개하고 올해 안에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정 1순위 가치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창의행정을 강조한 이후, 시에서는 공무원 대상으로 업무 관련 우수 창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 정책에 반영 중이다. 지난 3월에는 그 첫걸음으로 시민불편 사항을 집중점검하여 113건의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지하철 반대방향 재탑승 시 추가요금 면제’ 등 1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한 후 소관부서별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내 일을 적극적으로 고민·실행하는 민선8기 창의행정을 내재화하기 위하여 과장급 간부에서부터 신규직원에 이르기까지 창의교육을 시행하여 시 공무원들의 의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3~4월 두 달간 직원 제안시스템인 창의발전소 등에 509건의 새로운 창의제안이 접수됐으며, 이는 지난 2월 시민불편 해소 제안으로 접수된 113건에 비해 월평균 2배가 넘게 늘어난 숫자이다. 당초 분기별 선정 시상 계획이었으나 창의제안 활성화를 위
(포탈뉴스) 오세훈 시장 공약사업이자 서울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인,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일터를 떠나야했던 3040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기업 모집에 목표치(100개)의 2배인 총 200개의 역량있는 기업이 신청해 높은 인기를 얻었다. 합계출산율 0.59명(서울 기준)의 초저출생 국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성들이 임신·출산 후 언제든 일터로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한 상황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복귀를 응원하는 기업들이 활발한 참여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시는 전했다. 서울시는 200개 기업 중에서 167개 기업을 선정 완료하고, 이들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우먼업 인턴십’은 3040 경력단절여성의 구직활동부터 취업, 고용 안정성까지 종합 지원하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인 취업3종세트 ①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원×3개월) ②우먼업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③우먼업 고용장려금(100만원×3개월) 중 하나이다. 시는 인턴십 참여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당초 계획(100개 기업)보다 많은
(포탈뉴스) # 인공지능 기반 희귀질환 진단 서비스를 개발한 3Billion(2016년 설립, 대표 금창원)은 인간의 2만여 개 유전자에서 발견되는 500만 개 이상의 유전 변이의 질병과 상관 관계를 빠른 시간 안에 해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유전변이 해석 기술을 바탕으로 7천여 개 희귀질환을 한번에 검사하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글로벌 50개국 300여개 이상의 기관에 서비스하고 있다. 서울시와 한국노바티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헬스엑스챌린지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2021) 노바티스의 맞춤형 컨설팅 및 서울바이오허브 해외진출 특화프로그램 지원을 받았으며, 현재 연간 2만(22년 기준) 건의 진단 건수를 2025년까지 전세계 100개국 연간 10만 건으로 확장해 글로벌 Top 희귀질환 진단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국노바티스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제약기업 노바티스의 한국 법인으로 1997년에 설립되어 인류의 보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바티스의 이념을 실천하며, 희귀질병 등의 분야에서 혁신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시는 바이오ㆍ헬스케어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한국노바티스, 한국보
(포탈뉴스) 서울시가 택시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불친절 신고가 3회 이상 누적된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친절교육 실시, 통신비 지원 중단 등 특단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불친절 신고가 누적된 대상자는 개인택시 기사로 택시 서비스 개선 대책 발표(2.1.) 이후 4월 말까지 3건의 불친절 민원 신고(불쾌감 표시, 언쟁, 승객의 경로선택 요청 거부)가 접수됐다. 시는 지난 2월초 택시 서비스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택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불친절 행위” 를 개선하기 위하여 불친절 신고의 실효성 제고 방안으로 신고 누적자에 대한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택시에서 “불친절 행위” 란 승객의 경로선택 요청 거부, 승객에게 반말, 욕설, 폭언, 성차별·성희롱 발언, 불쾌감이나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행위를 말한다. 불친절 행위는 승객의 주관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므로 증거채증 없는 신고가 접수되는 경우 사실상 처분이 어렵고, 증거 채증 또한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 지난해 기준 신고건수 대비 처분율은 약 1.1%로 불친절 신고의 실효성이 매우 낮은 상황이었다. 조치내용은 불친절 신고가 3회 이상 누적된 운수종사자에 대해 교육 이수 의무를 부과하여 4
(포탈뉴스) 서울시는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대표 공연무대인 광화문광장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에서 5월 31일 17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두 번째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발라드 가수 ‘이보람’,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갬블러 크루’, 뮤지컬 듀오 ‘뮤럽’, 인디 듀오 ‘경인고속도로’가 참여하여 초여름 저녁을 장식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광화문광장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지난 4월 19일 개막 공연을 가진 뒤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개막 공연에는 가수 ‘린’, ‘원슈타인’ 등이 참여하여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며 도심 속에서 문화로 누리는 휴식을 즐겼다. 이번 특별공연에서는 놀면뭐하니의 WSG워너비의 멤버로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발라드 가수 ‘이보람’,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 참여하여 뮤지컬 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컬 듀오 ‘뮤럽’, 감성을 자극하는 인디 듀오 ‘경인고속도로’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무대로, JTBC 쇼다운에 출연하여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갬블러크루’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이번 공연을 더욱 특별하게
(포탈뉴스) 건축가를 꿈꾸는 어린이, 평소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이 전문가로부터 '도시와 건축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6~10월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2023 서울시 도시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5일 '6월 수업' 신청을 시작으로 매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는다. 올해로 8년째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도시건축학교'는 서울도시건축센터의 대표 건축교육 수업으로 2022년부터 매월 새로운 주제로 수업을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일정에 맞는 수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 수업을 3개반(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세분화하여 연령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도시건축학교' 수업내용은 국제건축가연합(uia)의 ‘어린이 및 청소년 건축교육 지침’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건축과 도시환경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어린이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2023 어린이 도시건축학교'는 (6
(포탈뉴스) 서울시는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기존의 24개 제로페이앱에서 사용하던 ‘서울사랑상품권’ 잔액과 거래내역이 7월 11일 00시부터 17일 오전 9시 사이에 서울페이플러스(앱)으로 이관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24개 앱에서 사용하던 서울사랑상품권 잔액은 7월 10일 24시 전까지 사용자가 직접, 자율적으로 서울페이플러스로 옮길 수 있고 기간 중 이관이 되지 않은 상품권은 작업기간 중 전액(거래내역 포함) 자동으로 옮겨진다. 아울러 작업 기간 중에는 기존 24개 앱에서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 할 수 없다. 시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여러앱에서 보유할 경우, 결제 때 마다 앱 중 하나를 선택해 실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고, 총보유금액을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 등도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올해 구매한 중구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실행해 사용하고, 지난해 구매한 중구 서울사랑상품권은 기존 앱(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을 실행해서 결제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 지난해부터 상품권 발행대행사가 ‘신한컨소시엄’으로 바뀌면서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한 5개앱에서 구매가능하게 됐는데, 22년 이전에 구매
(포탈뉴스) 서울시가 도심의 생태를 시민과 함께 기록하는 체험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 중요성을 공유하고자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성동구 서울숲에서 '2023 바이오블리츠 서울'을 개최한다. 생물다양성은 생태계의 안정과 균형을 제공하는 필수적인 요소로 기후변화, 감염병 등과도 밀접한 인과관계가 있어 인간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며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생태의 변화과정 추적과 시민참여가 중요하다. 올해는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2021년부터 1일(8시간)로 축소했던 행사 기간을 2일(24시간)로 정상화하여 탐사 본연의 취지를 살리고 참여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2014년 서울숲에서 국립수목원과 공동주관으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를 개최한 이래 지자체 최초로 ‘바이오블리츠 서울’을 개최, 2015년 길동생태공원을 시작으로 월드컵공원, 남산, 북서울꿈의숲, 중랑천 등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는 2014년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행사가 열렸던 서울숲에서 그간 변화한 생물상을 재조명하고자 하고자 한다. 서울숲은 시민에게 여가와 휴식공간인 동시에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녹지축의 하나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