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울시, 골목창업 최대 3천만원 잡아라…경진대회 참여 청년창업가 모집

사업계획, 창업아이템 직접 발표하는 오디션 방식, 30개(예비+초기창업가) 팀 선정

 

(포탈뉴스) 서울시는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는 ‘2023년 청년 골목 창업 경진대회’ 참여자를 5월 30일부터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열정과 아이디어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가(창업 3년 이하)를 선발해 비즈니스모델 분석부터 전문가 컨설팅과 코칭, 사업화 자금 지원과 융자에 이르는 종합지원을 통해 준비된 창업가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는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사업계획과 아이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오디션 방식으로 오는 7월, 1차 경연을 벌이게 된다. 1차 경연에서 선발된 30개 팀은 3개월간 집중적인 인큐베이팅을 통해 안정적 창업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고 전문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원자 101개 팀 중 최종 30개 팀을 선정·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1차 경연을 통해 예비창업가와 초기창업가(3년 이하) 15개 팀씩을 각각 선발해 창업 진행상황과 방향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1차 선정자를 계속 지원하는 것이 아닌, 2차 경연에서는 탈락제도를 도입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긴장감을 유도한다.


1차로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는 우선 업종‧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1회차에서는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주요 고객층 설정, 차별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2회차에서는 1회차 컨설팅 결과 반영 여부 등을 확인하고 사업계획을 발전시키게 된다.


성공한 선배 창업가 특강을 통해 비법을 전수받을 기회도 제공해 청년 창업가들이 영감을 얻고 실패를 최소화할 해법도 제안하며, 집중적인 컨설팅을 받은 30개 팀은 오는 10월 중 진행되는 2차 경진대회에 참여 할 수 있다. 2차 경진대회에서는 제품과 서비스 발전성 및 수익성, 자생력 등 안정적인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핵심적으로 평가하고, 기존 상권과의 상생 방안도 꼼꼼하게 따져 순위를 정하게 된다.


각 팀별로 등급을 나누어 (S등급, A등급, B등급)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급 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1차, 2차 모두 S등급 평가를 받는 초기창업가는 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 예비창업가는 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초기창업가의 경우 1차 경진대회에서 S등급을 받고 2차에 탈락했더라도 1차 지원금 1,500만 원은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제품개발, 인테리어, 마케팅 등 창업과 직접적인 관련 분야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 자산형성 목적의 물품구입비, 사업활동과 무관한 식비, 다과비, 피복비 등에는 쓸 수 없다.


이 외에도 팀당 최대 7,000만원까지 저리로 자금 융자도 해준다. 사업화 자금(최대 3천만원)과 융자지원(최대 7천만원)을 최대로 받으면 총 1억 원이 되며 이는 자산형성이 어려운 청년들의 창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골목창업 경진대회’에는 서울 거주 만 19세~39세 이하(공고일 기준) 골목 상권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와 3년 이하 초기창업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30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련 서류를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유흥주점업 등 재보증 제한업종과 동일한 아이템으로 서울시에서 사업지원을 받는 경우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서류‧면접을 통해 예비창업가는 창업동기, 사업 아이템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을, 초기창업가는 아이템 고도화 방안, 매출 상승방안,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 후 일차적으로 약 60개 팀을 선정한다.


신청 서식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청년들이 자금과 경험 부족으로 창업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현장중심의 체계적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준비된 청년창업가들이 골목창업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육성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부모님을 총리 공관으로 초청할 것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사람과 로봇이 협업하는 자동화설비 전문업체 위텍시스템(주), 가변형 공유창고 로봇생산 1위업체로 공간혁신을 선도하다! (포탈뉴스통신)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구축 경험으로 이어졌으며, 시스템 솔루션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