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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이 주는 영감과 즐거움, '도시건축학교'에서 찾아보세요"

서울도시건축센터, 6~10월 '2023 도시건축학교' 운영… 6월 5일부터 접수

 

(포탈뉴스) 건축가를 꿈꾸는 어린이, 평소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이 전문가로부터 '도시와 건축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6~10월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2023 서울시 도시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5일 '6월 수업' 신청을 시작으로 매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는다.


올해로 8년째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도시건축학교'는 서울도시건축센터의 대표 건축교육 수업으로 2022년부터 매월 새로운 주제로 수업을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일정에 맞는 수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 수업을 3개반(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세분화하여 연령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도시건축학교' 수업내용은 국제건축가연합(uia)의 ‘어린이 및 청소년 건축교육 지침’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건축과 도시환경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어린이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2023 어린이 도시건축학교'는 (6월)‘하나뿐인 나의 동네’, (7월)‘너에 대해 알려줘!’, (8월)‘방학특강-오르락내리락 도시’, (9월)‘새로운 얼굴 찾기’, (10월)‘파빌리온이 뭐야?’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10월 수업은 올해 9~10월 개최되는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된 수업으로 참가자들에게 건축에 대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인 대상 '시민 도시건축학교' 수업주제는 2022년 운영성과를 반영하여 ‘도시․건축․건축가’를 새로운 시각에서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수요일 19시부터 수업을 진행하여 시민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도시․건축에 대한 영감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2023 시민 도시건축학교'는 (6~7월)‘건축가들이 소개하는 내가 사랑하는 도시’, (8월)‘힙한 도시공간을 찾는 법’, (9월)‘건축 이면의 건축이야기’, (10월)‘건축가가 알려주는 건축가’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2023 서울시 도시건축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센터 누리집, 인스타그램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올해 도시건축학교는 도시건축이 갖는 사회적 관계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인식하는 것을 목표로 주제를 다양하게 구성했다.”라며 “'2023 서울시 도시건축학교'를 통해 시민분들이 도시건축을 한층 더 새롭고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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