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지난달 28일 2030청년창업지원센터(경상감영길 176, 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에서 동성로 상권 활성화 창업 경진대회 최종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침체된 동성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부터 50일간 진행된 공모에는 총 29개 팀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최종 무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대상은 로와㈜의 ‘약령시 한방재료를 활용한 저속노화 커피콩 없는 커피’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리토·호글로우 컨소시엄의 ‘약령시 약재를 활용한 헬시 전통강정’과 투제이아틀리에의 ‘동성로 재생 감성공예거리 조성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해치치그래픽스의 ‘동성로 공실 소유주·소상공인·소비자 연계 팝업스토어 운영 솔루션’, 모두예술교육센터의 ‘쉬운말 관광지도·굿즈·홍보 프로젝트’, 나디의 ‘오프라인 단서 베이스 관광 추리일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수상팀에는 중구청장상과 함께 대상 8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의 사업화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꿈드리’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공모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이다. 아름드리 청소년운영위원회 꿈드리는 △청소년 관장제 운영 및 정책 제안 △청소년어울림마당·청소년문화페스티벌 등 지역 청소년문화 활성화 △기관 모니터링 및 제안서 작성 등 민주적 참여 실현 △지역 내 유관기관·청소년시설과의 교류활동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서 역량을 발휘한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과 프로그램에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법정 청소년참여기구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청은 1일,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 2호를 발행했다.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은 기존 ‘팔공메아리’와는 별도로 제작되는 소식지로, 기획·편집·취재·기사 작성 등 신문 제작 전반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신문이다.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 2호에는 특집기사 ‘대프리카의 여름, 똑똑하게 이겨내자’를 비롯해 ‘동촌유원지 체험’, ‘와글와글 아이세상’, ‘팔공초·중학교 소개’ 등 어린이 기자단의 시각이 담긴 기사 14건을 담았다. 대구 동구는 관내 33개 초등학교, 31개 지역 아동센터, 3개 도서관 등에 어린이 신문을 배부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 2호는 보다 향상된 우리 어린이 기자단의 글 솜씨를 볼 수 있다. 앞으로 3호, 4호도 성공적으로 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삼척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2025년 제2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인성교육’을 8월 29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사회복지인권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 중인 서영협 강사가 강의를 맡아 사회복지의 시혜적 접근과 인권적 접근의 차이, 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인성교육은 총 3회로 운영되며, 오는 11월 제3차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8월 29일 군청 민원지적과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특이민원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기물파손, 폭행 등 특이민원 상황을 실제 상황처럼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민원지적과 직원 15명과 합천경찰서 경찰관, 청원경찰이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기물 파손 발생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출동 요청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대피 △일반 민원인 대피 안내 △가해 민원인 제지 및 경찰 인계 등으로 이어지는 실제 대응 절차에 맞추어 진행됐으며, 비상대응체계의 점검과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비상벨 및 신고체계 점검, 피해 공무원 보호 절차와 더불어, 민원실 내 일반 민원인 2차 피해 예방 조치까지 포함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실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합천군과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29일 스마트축산 청년서포터즈 우수멘토 한우농가를 모델로 스마트축산 사례를 확산시키고자 견학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축산 우수 농가 견학을 통해 생체정보 수집기, 발정탐지기, 윈치커튼 등 ICT 기반 축산 장비의 도입 효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멘토 한우농가는 합천군 삼가면에 위치한 대명축산으로, 2024년도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스마트축산 청년서포터즈 멘토로 임명됐으며, 스마트축산 정보 나눔 및 사양기술 전파로 많은 농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경남도청 축산과 하창주 사무관, 합천군 강병천 축산과장,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 전국한우협회 합천군 김종배 지부장, 청년서포터즈 등 25명이 참여하여 스마트축산의 발전 방향과 농가 어려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병천 합천군 축산과장은 “스마트축산은 경영비 절감과 효율적 방역 관리로 농가의 안정적 축산 경영을 돕고,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
(포탈뉴스통신) 논산시가 2024년 회계연도 결산 기준 재정공시를 실시하고, 시민이 재정 운용 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29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재정공시는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시민들이 논산시의 재정 운용 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9개의 일반분류와 61개 세부항목을 포함하는 ‘공통공시’, 주민의 관심과 수혜도가 높은 10개 사업을 담은 ‘특수공시’로 구분되어 있다. 2024년 논산시의 총결산 규모는 1조 3,139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약 46억 원 증가했다. 이는 동일 유형의 타 지자체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일반회계 기준 세입결산은 1조 3,005억 원, 세출은 1조 6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입 구조는 자체재원 1,122억 원(8.6%), 의존재원 8,993억 원(69.2%)으로 외부 재원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세출의 경우 사회복지(3,077억 원, 29%), 농림해양수산(1,906억 원, 18%), 국토 및 지역개발(1,311억 원, 12.4%) 분야에 주로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시가 20
(포탈뉴스통신) 논산시 부창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장마철 침수 예방 맨홀 청소 및 배수로 점검 활동’이 충청남도가 선정한 기후대응형 도시안전관리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29일 오전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열린 ‘충남민관협치회의’에서 논산시 부창동 주민자치회의 재해 예방 활동이 도내 민관협치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회의에는 도기정 논산시 시민소통위원장을 비롯해 오덕산 부창동 주민자치회 부회장, 하헌수 전 부창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으며 하헌수 전 회장이 발표를 맡았다. 부창동 주민자치회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역 맨홀 청소와 배수로 점검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실제 피해 예방으로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예방 활동 확산 캠페인을 통해 ‘생활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지는 성과도 거뒀다. 이 활동은 논산시의 주민 참여 환경정비 캠페인 ‘논도랑 치는 날’에서 영감을 받아 추진됐다. 하헌수 전 회장은 “논도랑 정비 캠페인에서 보여준 주민 참여의 힘이 도심 안전 수호 활동으로 이어져 큰 효과를 낳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이웃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포탈뉴스통신) 천안도시공사는 AI 보이스봇과 챗봇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AI 보이스봇은 대표전화를 통한 문의사항에 대해 자연어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대화 엔진을 활용해 즉시 답변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상담원 연결과정에서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AI 챗봇은 PC나 스마트폰으로 공사 누리집에 접속 시 채팅 방식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직관적인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검색보다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연중무휴 24시간 민원을 응대하고, 상담 품질을 향상시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AI 기반 상담서비스 도입은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서비스 혁신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시민과 더 가까운 공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9~ 10월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도서관은 지난 2018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성신초와 새샘초, 천안오성중, 쌍용중 등 10개교에 참여할 예정이다. 초등학교에는 어린이 부문 올해의 책인 ‘구구옥’ 백혜영 작가, 중학교에는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인 ‘솔라의 정원’ 김혜정 작가가 방문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책을 더 가깝고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인 부분 올해의 책은 성해나 작가의 ‘두고 온 여름’이며, 올해의 책은 공공도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 80여 개 협력기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두정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우리 문화’를 테마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두정도서관 제2자료실에서는 우리 문화를 테마로 한 추천도서를, 2층 전시존에서는 이재연 작가의 ‘고향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도서의 원화 아트프린트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19일과 26일에는 그림책으로 우리 전통 문화를 만나고 놀이로 체험하는 ‘그림책 따라 전통문화 한 바퀴’를 운영한다. 9월 20일과 27일에는 가족이 함께 삼색 다식과 호박·나뭇잎 송편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두정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놀이와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 문화를 깊이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 동남구는 지난달 29일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우리모두 복지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남구는 17개 읍면동 지역 사회복지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최신 복지 정책 및 법령 개정 사항 ▲사례 중심 실무 적용방안 ▲자살 예방 및 위기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와 함께 복지 현장의 문제점을 논의하고, 실무 적용 방법을 모색했다. 동남구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복지 행정을 위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사회복지 담당자의 전문성이 곧 주민 복지 서비스의 질을 결정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5일까지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꽃눈분화 검경 기술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딸기는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꽃눈분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식이 되면 본 포장에서 영양생장이 지속되어 꽃눈 형성이 늦어져 수량 확보가 어렵다. 이에 센터는 가장 적합한 딸기 정식시기를 찾기 위해 꽃눈분화 진행상태를 확인하는 꽃눈분화 검경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딸기 묘 3~ 5주를 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딸기 재배면적과 재배희망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꽃눈분화 검경 기술 지원을 비롯해 병해충 방제, 재배기술 교육 등을 적기 제공해 안정적인 딸기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 멜론농촌지도자회가 전남 곡성군 일원으로 현장 견학에 나섰다고 밝혔다. 멜론농촌지도자회는 곡성군 농협 멜론 공동 선별장과 우수농가에 방문해 선별 과정을 참관하고, 멜론 품질향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멜론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996년부터 멜론 신기술과 신품종 도입을 위해 힘써오고 있으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천안지역 멜론의 상품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 교육이 천안시 멜론농촌지도자회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천안 멜론의 공동 선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 되어 고품질 멜론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돌봄노동자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노동자의 인권과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심리적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아이돌보미, 장애인활동지원사, 재가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권 전문강사 민수진 강사의 힐링특강 ‘나를 돌보는 법’을 시작으로 돌봄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나누는 노동자 사례 발표와 더불어 우수 돌봄노동자 5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또 뮤지컬 웃는 남자, 데스노트 등 대작 무대에서 활약한 뮤지컬 배우 서범석의 초청 공연과 천안시립관현악단의 식전 무대가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돌봄노동자 여러분의 헌신이 시민의 일상과 복지를 든든히 지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노동자의 권익 증진과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