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10월 18일 경상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린 2025 경BOOK페스티벌에 참여해 ‘웹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5 경BOOK페스티벌은 “책에 빠지다! 경북에 빠지다!”를 주제로 도민이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독서 문화 어울림 행사로 경북도서관이 2023년부터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APEC 2025 KOREA 개최지인 경주 홍보 부스를 비롯해 티니핑 싱어롱쇼, 마술쇼 등 어린이 공연이 함께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다독(多讀)가족 시상식에서는 의성군 김채윤(안계초3), 배서진(비안초6) 학생이 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의성군은 '웹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웹툰캐릭터를 그리고 색칠하며 웹툰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에 의성군이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독서와 문화예술이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서경희)가 의성군 보건소의 지원으로 센터 내 ‘키즈쿠킹실’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슬기로운 Body 체인지(Fat Down, Healthy Up)』를 지난 7월부터 본격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과 건강 체중 유지를 목표로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3명의 어린이와 7명의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정과 연계한 건강 실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향상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1회차에서는 영양의 기초와 올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한 집합교육이 진행됐고, 2회차에는 ‘쪄먹는 비빔밥’ 조리체험, 3회차에는 ‘영양 골고루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 4회차에는 ‘슬림바디 챌린지 운동 프로그램’ 5회차에는 사후 검사 및 마무리 교육이 이루어졌다. 인바디(체성분) 검사 결과 일부 참여 아동의 체지방률이 감소하고 근육량이 증가했으며, 가정 내 식습관 개 실천율도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의미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기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군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개 학교 8개 학급을 신청받아 운영 중이며, 지난 9월 16일 의성남부초등학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17일 구천초등학교에서 두 번째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재무과 세정팀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PPT 자료를 활용해 세금의 기본 개념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방세 홍보 영상 시청, 돌발 퀴즈, 세금 관련 그림그리기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생활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세금이 우리 사회에 쓰이는 과정을 배우며 퀴즈와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웃음과 배움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매 수업마다 보인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오는 11월까지 가음초·다인초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의성초등학교 수업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
(포탈뉴스통신)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다인면 소재지 1.7km 구간(다인농협~한국농어촌공사 의성지사 다인지소)의 배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다인면 전선 지중화 사업은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업자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사업 구간 내 복잡하게 얽혀 있던 배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정비한 사업이다. 의성군에 따르면 총 7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사업 구간 내 관로 매설 등 주요 공사비는 의성군과 한전·통신사가 각 50% 분담했다. 도로 및 인도 복구비는 의성군이 전액 부담했으며 2022년 12월 착공해 올해 9월에 완료됐다. 또한 전선 지중화 사업과 연계해 시가지 간판개선 사업은 2024년 12월 완료, 경관개선사업은 올해 12월 마무리될 예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 완료로 노인과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성이 향상되고, 시가지 경관이 크게 개선되어 주민들로부터 “거리가 한층 밝고 깔끔해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식생활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인대상 프로그램 ‘맛나는 계절밥상’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로컬 누리센터(거제시 중곡1로 54) 식생활교육장에서 총 22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 시작 10일여 만에 440명 전원 접수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맛나는 계절밥상’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밥상 차리기와 올바른 먹거리 선택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조리 실습을 통해 제철 식재료의 가치와 지역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배우며, 건강한 식습관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채문환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식생활교육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거제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중․고등학교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챙김 프로그램 “마음학원”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겪게 되는 일상의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힘겨운 마음을 다정하게 바라보는 연습을 통해 정서적 회복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힘겨운 마음과 친구되기, 자기연민 ‘킨츠키’활동, 자애문구 발견하기 등을 통해 자신을 따뜻하게 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 나아가 사회적 연결감과 감사함을 느끼는 활동으로 마음의 폭을 넓혔다. 교육에 참석한 중학교 청소년은 “평소엔 나 자신을 가꾸고 돌봐주려고 애쓰지도 노력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항상 쉽게 긴장하고 불안해졌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에게 위로의 손길을 내밀고 다친 나의 마음을 챙겨주고 싶어졌다. 현재의 나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나 또한 돌봐주고 위로해 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1월에도 청소년 마음챙김 프로그램 “마음학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거제시청소
(포탈뉴스통신) 남강 위로 흐르는 수만 개의 불빛이 진주의 가을 밤을 밝혔고, 예술과 드라마가 더해진 축제의 무대는 열정과 감동으로 가득 찼다. 진주시는 지난 10월 4일 개막한‘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까지 이어진 16일간의 가을 축제가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빛과 예술, 그리고 드라마’로 이어진 올해 축제에는 국내외 수많은 관람객이 찾으며, 진주가 ‘대한민국 가을 축제의 수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첨단 기술로 새로움을 더하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올해 유등축제는 전통 유등의 아름다움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한층 발전된 콘텐츠 구성에 집중했다. 특히 신규 제작된 유등과 전시 테마 확장을 통해 수상·육상등 전시가 더욱 다채로워졌으며, 진주성의 조명과 어우러진 야간 경관이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남강 수상과 진주성에 설치된 3D 홀로그램 유등과 시민 참여 유등, 손을 흔드는 하모와 아요, 청사초롱을 들고 인사하는 유등 등이 더해져 축제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빛의 무대로 재탄생했다.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지난 19일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진주역사 골든벨’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진주향당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결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이 진주의 역사와문화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지식과 집중력을 겨루는 역사 퀴즈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 자격을 진주 시민으로 한정하지 않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되어, 진주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몰리며 총 250여 명이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대회 규정이 개선되어 역대 2등부터 10등까지 수상자들도 출전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해 한층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졌다. 열띤 접전 끝에 최종 우승자인 장다혜 씨에게는 300만 원, 준우승자인 김미숙 씨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또한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꾸준히 공부하며 준비한 참가자들을 위해 대회 중간마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행사
(포탈뉴스통신) 전국 단위 경연대회인‘2025 진주 차식 경연대회’가 지난 19일 진주시청 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후원하고 진주연합차인회(회장 심재원)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개의 차인 단체, 300여 명의 차인들이 참가하여 차(茶)와 차식(茶食)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은은한 차향으로 가득 채웠다. 참가자들은 우리 고유의 예절과 정신을 계승하며 전통 차문화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표현했으며, 열띤 경연 끝에 경주‘아사가차관’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장에서는 차식 경연대회와 함께 참여한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차회, 차도구 전시,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어 차문화의 향기와 여유로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는 전국 최초로 차인 단체가 결성된 도시로 오랜 세월 차의 전통이 시민의 일상 속에 스며든 차문화의 고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주의 차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나아가 차문화 수도 진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예년보다 앞선 10월 20일부터 산림정원과와 26개 읍·면·농촌동에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APEC 개최와 최근 고온 등 날씨의 영향으로 11월 1일부터 시작되던 산림청 산불조심 기간이 10월 20일부터 시작으로 조정됨에 따라 올해에는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조기 운영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시는 경남도와 합동으로 산불진화차량 및 장비를 점검하고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대상으로 한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실시해 초기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이번 산불방지 교육훈련은 한국산불방지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 안전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산불진화 현장에 투입되기 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이다. 또한 10월 축제 기간 산불 재난 대비 등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의 선제적 추진을 위하여 본청(산림정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9명을 현장에 배치했으며, 최근 산림연접지 소각행위를 5건을 단속하여 과태료 150만 원을 부과했다. 11월부터는 읍면동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2026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는 도심 내 이동을 목표로 개발 중인 ‘하늘을 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진주시는 이러한 미래항공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체와 부품의 성능을 시험·검증하는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 센터는 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구개발 거점시설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진주시는 인근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연계하면 실증 결과를 실제 비행시험으로 이어갈 수 있게 돼 두 시설을 중심으로 미래항공기체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실증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99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약 1만㎡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진행 중이며, 지난 9월부터 ‘회전익 비행센터’와 연결되는 유도로 설치공사도 본격화했다. 앞으로 진주시는 실증센터의 기능
(포탈뉴스통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면서 인구문제 해법을 찾는 뜻깊은 행사가 잇따라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주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철도문화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ON(溫) 가족 소풍'과 '진주 파더스 피크닉'을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인구정책’ 프로그램이자 ‘아빠 육아참여’ 행사로, 가족 단위의 참여를 통해 인구문제를 생활 속에서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출산과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 11월 1일 'ON(溫) 가족 소풍' 첫날 열리는'ON(溫) 가족 소풍'은‘온(溫)’은 따뜻함, ‘ON’은 시작과 연결을 의미하며, 가족이 도시의 근간이자 내일을 여는 힘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 가족이 참여해 ▲창작 클래식 동화 콘서트 ▲인구문제 퀴즈 및 레크리에이션 ▲캐리커처 그리기 체험 ▲가족 피크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진주시에 거주하는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초과될 경우 다자녀 가정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역 여성들의 성평등 활동 거점 공간인 여성 희망창작소가 전국적으로 주목받으며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방문했으며, 17일에는 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20일에는 광주 광산구의회가 방문했다. 여성 희망창작소 견학은 여성 희망창작소 공간 투어를 비롯해 설립 배경 및 운영 방향,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견학에서는 타 지자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방문해 동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박양애)과 만나 활동을 교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앞서 전국 30여 곳의 지자체 공무원과 주민, 여성기관·단체들이 창작소를 방문해 운영 사례를 듣고,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우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 희망창작소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공간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성평등 활동을 경험하고 변화를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다른 지자체와 협력해 전국 곳곳에 성평등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인 지난 18일 복합문화공간 ‘아우르(Owlr)’에서 열린 로컬 문화 실험 ‘오렌지 스파클링(Orange Sparkling)’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동명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명동 로컬문화실험 ‘오렌지 스파클링’은 광주광역시 2025 우수상권 집중육성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광주 동구와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광지주(대표 김이린)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동명동을 기획하는 사람들 ‘동명크루’를 중심으로, 지역 상인·디자이너·콘텐츠 제작자·공간 운영자 등 다양한 로컬 플레이어들의 자발적인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새로운 문화와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로컬 생태계 구축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날 행사는 ‘에너제틱한 하루를 즐기다’를 콘셉트로 낮부터 저녁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라운지형 파티로 진행됐다. 기존의 클럽 파티 형식에서 벗어나 ‘음악×공간×브랜드×사람’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동명동의 문화적 활력과 상권 재생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원더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산2·3재조사지구에 대한 측량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7일부터 31일(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27~28일에는 지산2재조사지구(지산동 160-1번지 일원), 30~31일에는 지산3재조사지구(지산동 18번지 일원)에 대하여 설명한다. 설명회 장소는 지산2동 마을사랑채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지적도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동구는 지적불부합 토지를 정확히 조사‧측량하고,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지적공부를 작성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담당자들이 토지소유자와 일대일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측량 결과에 따른 경계 설정과 면적 증감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소유자별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는 주민들의 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를 돕고 사업을 마무리하는 데까지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