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교통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대합면 일원에서 추진한 도로환경 개선사업 2개소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합면 농205호선 매탄마을 진입로 확포장과 군19호선 십이리지구 도로선형 개선사업으로, 보행자 안전과 차량 통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매탄마을 진입로 확포장사업(L=875m, B=6.5m)은 총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진행됐다. 기존 도로 폭이 3m로 협소해 차량 교행이 어려워 갓길 주행이 빈번하고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컸던 구간이었으나, 이번 확장으로 도로 폭이 6.5m로 넓어지고 선형이 개선돼 전방 시야 확보가 가능해지는 등 교통안전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십이리지구 도로선형 개선사업(L=0.41km, B=8.0m, 총사업비 18억 원)은 대형 차량 통행이 어려웠던 S자형 급커브 구간의 선형을 정비하고, 과속방지턱 및 갈매기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사고 위험을 대폭 줄였다. 이외에도 창녕군은 고암 괴산~대암 간 도로(군19호, L=580m, B=8.0m, 15억 원), 남지 신전마을 진입로(농103
(포탈뉴스통신)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삼삼오오 착한 기부 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최상훈 딸기여왕 대표가 23번째(25-23호)로 5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삼삼오오 착한 기부 나눔 릴레이’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꾸준한 참여자가 이어지며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의 중심축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상훈 대표는 “이번 기탁이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최상훈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모여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따뜻해지고 있다. 나눔 릴레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복지 및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포탈뉴스통신) 2025 제3회 강진 수국길축제의 특별 행사 중 하나인 ‘수국愛 할인데이’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만9천송이를 판매하며 총 4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할인 행사는 수국을 비롯해 장미, 작약 등 강진을 대표하는 지역 화훼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품질 좋은 꽃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어 기분 좋게 구매 했다”는 반응을 보 였고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 전국 곳곳의 소비자들이 손쉽게 꽃을 주문하며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꽃을 재배해 온 지역 화훼 농가들에게 이번 행사는 큰 힘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농가는 “불안한 국내 정세 때문에 위축된 국내 소비 심리에 따라 요즘 꽃 소비가 많이 줄어 걱정이 컸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 반응이 좋아 그동안의 힘듦에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진군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화훼 소비 증가는 물론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소비문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주민주도 마을재생을 실현하기 위한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병영면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주제는 ‘공동체 회복과 지역 자산의 재발견’으로, 최종 8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 내용으로는 ▲병영의 옛 기억을 찾는 마을전시회 기획·운영 ▲소규모 집수리로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마음을 치유하는 한뼘 텃밭정원 조성 ▲주민의 생활사를 담는 마을에세이 프로젝트 ▲마을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시니어 굿즈 개발 ▲청년들과 함께하는 병영마을 사진여행 ▲병영 우리마을 술 만들기 프로젝트 등이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업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주민들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컨설팅과 보조금 회계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병영발전협의회 양한모 회장은 “병영발전협의회가 추진하는 마을전시회는 주민들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병영발전협의회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마을주민이자 리더로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강진군의 농어촌 체험 민박 프로그램인 ‘학생푸소’가 2025년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상반기 동안 전국 18개 학교에서 총 2,344명의 학생이 강진을 찾아, 농촌 현장에서 삶의 여유를 배우고 정서적 쉼을 경험했다. 학생푸소는 농가에 머물며 농작물 수확, 다도·민화·생태 체험 등을 통해 도시 학생들이 감성과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강진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광주권에서 9개 학교, 전남권 5개 학교, 서울과 부산 각 1개 학교, 교육청 등 유관기관 2곳이 참여했다. 전체 참여 학교 지역 비율을 보면 광주권이 50%, 전남권이 27%, 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10%, 서울·부산권이 각각 5%를 차지했다. 특히 전남권 학교의 참여는 작년 대비 14% 증가해, 전라남도 내 농어촌 체험 교육 수요의 확대라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2024년 상반기에 비해 참여 학교는 20% 증가했고, 참여 학생 수는 4.
(포탈뉴스통신)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분홍나루 노을전시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7월 7일 정식 개관한다. 이 시설은 복합문화공간과 스마트쉼터 기능을 함께 갖춘 강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개관은 지난 2021년 착공 이후 3년여 만에 이뤄진 성과로, 강진군은 해당 전시관을 자연 경관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전시관은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일원, 구 고바우 공원 부지에 들어섰으며, 총 부지 7,701㎡, 연면적 687㎡(3층) 규모다. 내부에는 ▲노을 미디어 영상관 ▲노을카페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총 사업비는 도비와 군비를 합쳐 34억 원이 투입됐다. 분홍나루 노을전시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7월 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바다와 노을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전시관과 스카이워크 등 전망 시설을 통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 유입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분홍나루 노을전시관은
(포탈뉴스통신) 전남 강진군의 대표 섬 가우도가 새로운 이야기와 감성으로 다시 태어난다. 자연경관 위에 빛과 캐릭터, 기술을 덧입혀,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섬. 강진군이 추진 중인 ‘가우도 야간경관 콘텐츠 구축사업’은 이곳을 단순한 자연 섬이 아닌 사람들이 머물고 체험하며 감동하는 스토리형 체험섬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십이몬 레이스’라는 독창적인 콘텐츠가 있다. ‘십이몬’은 열두 띠 동물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귀여운 외형에 각기 다른 개성을 지녔다. 이들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닌, 섬 전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 레이스의 주인공이다. 전설 속 옥황상제의 달리기 경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콘텐츠는, 과거 2등에 머물렀던 ‘소’가 다시 1등을 노리며 펼치는 새로운 레이스 이야기로 시작된다. 소의 섬이라 불리는 가우도에서 열두 캐릭터는 다시 한 번 달리고, 관람객은 각자의 띠를 응원하거나 직접 참여하며 가우도만의 밤을 체험하게 된다. 가우도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웰컴 가우도’라는 대형 미디어 포토존이 방문객을 맞이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신임 관장으로 박용하 전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감독이 임용돼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북구는 지난 5월 북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을 개방형으로 채용하기로 규칙을 개정하고, 면접 등 채용 심사를 거쳐 박 관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신임 박용하 관장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27년 동안 공연기획과 문화콘텐츠 제작 등을 맡은 전문가로, 북구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북구 지역 문화예술계에 새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관장은 직접 극본을 쓰고 연출한 연극 '귀신고래 회유해면'으로 제23회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과 희곡상을 수상했다. 또 창작뮤지컬 '박상진', '태화강', '불매의 혼', 창작악극 '갯마을', '불매' 등을 무대에 올리며 지역 인물과 문화자산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는 등 지역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쳐 왔다. 박 관장은 "북구 주민 누구나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참여하는 주민 문화예술서비스 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연수구가 구청 1층 송죽원에 인천 최초로 설치한 기부 키오스크를 체험하기 위해 지난 27일 다예린어린이집 원생 19명이 방문했다. 이날 체험학습으로 구청을 방문한 7세 어린이들은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생애 첫 기부를 하며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기부증서를 발급받았다. ‘기부 키오스크’는 원하는 금액을 선택한 후 신용·체크카드와 모바일 페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비대면으로 기부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으로, 구는 E1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20일 인천 최초로 설치했다. 박영심 원장은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중요성과 기부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이런 체험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기부 체험이 아이들이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부 키오스크를 시작으로 기부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눔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포탈뉴스통신)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위원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 활동으로 성남시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성남시 협의체의 특화사업과 운영 방식, 민관협력 우수사례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논의해 연수구 복지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지난해 위기 이웃 발굴 민관협력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사랑의 꾸러미 나눔, ▲우리동네 알지? 알지단 사업, ▲긴급구호비 지급사업, ▲우리동네 ‘복지순찰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위해 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견학이 연수구 복지정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포탈뉴스통신)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도로환경공무관과 지역 내 옥련시장과 독배로 일대를 중심으로 가로 청소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오전 7시 옥련시장 입구에서 시작했으며, 이 구청장과 도로환경공무관은 인근 도로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비하고, 집수받이 주변 정비를 하는 등 호우 대비 작업도 진행했다. 새벽 시간 청소를 함께한 이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구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해 묵묵히 힘써 주시는 도로환경공무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로 청소 활동 후에는 도로환경공무관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일선 현업에서 발굴된 구정 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포탈뉴스통신)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미래 세대와의 열린 소통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진행한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교실’을 지난 26일 함박중학교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20여 일간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10개교 등 총 32개교를 돌며 간담회와 함께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소통교실을 통해 연수구는 총 115건의 건의 사항과 33건의 환경개선 요구사항 등을 접수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학교 주변 통학로 정비, ▲인근 수목 전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CCTV 설치, ▲교통시설물 확충 등 교통·안전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았으며, ▲학교 안전지킴이 운영,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지자체와 학교가 협력해야 하는 사안들도 포함됐다. 연수구는 즉시 조치가 가능한 건의 사항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했으며, 그 외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의 확인을 거쳐 행정에 반영할 계획으로, 환경개선 요구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경비보조금은 신속하게 교부를 완료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는 아이
(포탈뉴스통신) 인천서구문화원은 2025년 서구기록사업 ‘서구로 과몰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기록, 여행, 영상 등 다양한 키워드와 함께 서구로 과몰입하여 일상을 기록한다는 콘셉트로 크게 ▲여행사 편 ▲유튜버 편으로 나뉜다. 참여자는 팀을 이뤄 직접 서구의 여행 코스를 계획하고 영상으로 촬영 및 편집하면서 성취감과 기록의 재미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기획됐다. 모집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 18일간 인천서구문화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2세 이상 서구민 또는 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또는 친구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8회차이며, 장소는 서구문화원과 서구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예술, 힐링, 맛집과 같은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만들어낸 서구의 기록이 매우 기대된다”라며, “여러분의 소소한 기록은 훗날 서구의 큰 가치가 될 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6월 21일 오전 10시,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꿈의 극단 인천 서구’ 발대식을 개최하며 아동 연극교육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꿈의 극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으로, 연극을 기반으로 한 장기 교육과정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자존감, 협업 능력, 표현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 서구는 2025년 신규 거점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지난 5월 서류 전형 및 오디션을 통해 25명의 초등학생 단원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단원 활동 영상 상영 ▲단원들의 합창 무대 ▲임명장 수여 ▲예술감독 인사말 등이 이어졌다. 특히 단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뮤지컬 “렌트(Rent)”의 넘버‘Seasons of Love’를 부른 합창 무대는 많은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보호자들은 “우리 아이가 무대에 서는 모습이 감격스럽다”, “연극 교육이 아이를 많이 바꿨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부에서는 보호자 오리엔테이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지난달 28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여성자문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세 번째 강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수업은 천연원석 비즈공예 기초이론으로, 건강 팔찌를 만들고 천연석의 특성과 건강 효과, 관리법 등을 배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오늘 만든 천연원석 팔찌를 잘 착용하셔서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본격적으로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취미 교실은 북한이탈주민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참석자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실천적 통일준비를 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7월 마지막 1회를 남겨두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