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현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9월~12월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영양사와 생활체육지도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신체활동을 주 2회 제공하며,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아동의 신체 계측과 건강습관 평가를 실시해 체질량지수 변화, 과체중 아동 비율 변화 등 객관적인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면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일상에서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진료소·경로당 등 고위험 대상자 방문장소에 감염병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감염병 예방 물품은 KF94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손세정제 등으로 보건지소·진료소에 총 1만 3,400여개 배부해 고위험 대상자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게첩 등 홍보강화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는 손 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방문시에 마스크 착용,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이 권고된다. 특히,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밀폐된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행사 참여 자제,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인근병원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유미숙 보건관리과장은 “지난해와 같은 큰 유행은 없으나, 아직까지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승마공원은 승마 치유 프로그램인 ‘호스테라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호스테라피(Horse Therapy)란 동물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고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동물 매개 치료이다. 승마를 하지 않아도 말을 만지거나 함께 걸으며 심리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2022년 시범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처음에는 함안군보건소가 도내 요양 환자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암 환자 가운데 ‘재가 암 환자 극복 프로그램’ 참가자 중 희망자를 모집해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으로 시범 운영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다. 함안군승마공원은 올해 ‘재가암환자 암극복 웰빙 프로그램’ 참가자 중 희망자 13명을 대상으로 총 2회(1회차 9월 4일, 2회차 10월 30일)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은 말 한 마리당 참가자 두 명과 교관 한 명이 조를 이루어 진행된다. 말에게 당근을 주고 쓰다듬으며 교감하고 친밀감을 쌓고, 말과 함께 승마장을 걸으며 심리적 안정을 얻는다. 함안군승마
(포탈뉴스통신) 함안군보건소는 혈당 조절이 어려운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혈당 잡고 당당하게’ 연속혈당측정기 지원 시범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피부에 부착하는 감지기를 통해 24시간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지원해, 당뇨 환자가 식이·운동 관리에 활용할 수 있게 돕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1인당 측정기 4개(개당 사용기간 10일)를 제공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70세 이하의 함안군민 또는 관내 직장인 중 당화혈색소가 7.0 이상인 사람을 우선으로 한다. 참여 신청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화 예약이나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이후 보건소에서 사전검사(혈당, 당화혈색소, 혈압,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비스 기간은 시작일로부터 40일 동안이며, 참여자는 10일 주기로 보건소를 방문해 기기를 수령하고 식이·운동 교육을 받는다. 종료 시에는 최종 검진과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의 변화를 확인한다. &nb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맬리’를 활용한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를 대상으로 ‘9월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9월 8~19일까지 진행되며, 어플에 접속해 ‘오늘의 활동’을 모두 참여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을 꾸준히 이용하는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치매 극복의 날 기념 분위기를 조성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오늘의 활동’ 메뉴를 모두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응모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특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어플 및 개별 알림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은 모바일 어플 ‘맬리’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는 치매예방교실로 참여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 5회 프로그램(월~금)으로 ▲인지능력을 자극하는 두뇌훈련 프로그램 ▲치매
(포탈뉴스통신)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3일 일봉지구대와 함께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범죄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전화 대응 요령과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교육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영상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바로 끊고, 무단횡단을 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어르신들은 범죄와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 상황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예방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관련 상담 및 문의는 서북구 치매안심센터, 동남구 치매안심센터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사전 문의 후 신분증과 증빙서류(임신수첩 등)를 지참해야 한다. 접종 시기는 대상군별로 다르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서천군보건소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9월 18일에 장항 송림동화 다목적실에서 오전 9시, 오전 10시 40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며, 회차별 60명씩 총 1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9월 12일까지 QR코드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키는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 관내에서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줄어든 사랑의 장기 기증 운동이 활발하게 되살아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 코로나19 유행이 위기 경보 단계에서 하향 단계로 바뀐 뒤부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고귀한 생명을 나누는 움직임이 확산세로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3일 남구에 따르면 장기 기증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 타인을 위한 이타적 행위로, 생명과 직결되는 신장과 간장, 췌장, 심장, 대장 등을 기증하는 장기 기증을 비롯해 신체 손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뼈와 연골, 근막, 혈관 등 인체 조직을 기증하는 숭고한 생명나눔이다. 안구와 조혈모세포 기증을 통해서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명나눔을 함께 할 수 있다. 남구 관내 장기 및 인체 조직 기증은 코로나19 발생 전후로 다른 양상을 보인다. 현재 정부에서는 장기조직혈액통합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2012년부터 장기 기증과 이식에 관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중인데, 현재까지 관내에서 장기 및 인체 조직 기증 희망서를 제출한 주민은 23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눈에 띄는 부분은 코로나19 팬데
(포탈뉴스통신) 금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지난 2일 금산읍 오일장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대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단체인 ‘학생을 사랑하는 모임’이 참여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두행진을 주도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의 협조로 농협 내부에 레드서클존을 설치·운영해 주민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했다. 특히,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의 중요성을 알려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실천 분위기를 확산했다. 이 외에도 보건소는 직장인 및 청년층을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단체 및 사업과 연계한 건강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습관 개선과 질환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생활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금산군보건소]
(포탈뉴스통신) 금산군보건소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까지 19세 이상 35세 미만 우울 고위험군 청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 ‘봄, 봄’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의 제목에는 ‘마음을 들여다 봄, 나를 돌봄’의 의미가 담겼으며 지역사회 내 우울감, 불안, 심리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청년 우울 고위험군의 정신질환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충남대 간호대학과 연계해 전문성을 갖춘 명상 및 신체활동을 비롯해 지역자원 연계 체험형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고립된 청년들이 모여 수용과 지지를 보내 서로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기에 겪는 좌절과 무기력감, 우울감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청년들의 어려움을 개인의 문제로 보지 않고 이해하며 관심을 갖고 도와줘야 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자신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포탈뉴스통신) 하동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도록 유도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하동군청 민원실에서 건강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하동읍, 전도, 진교공설시장 등 전통시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순회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관내 사업장 및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20대~40대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혈관 건강을 유지하려면 혈압은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은 100mg/dL,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 미만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수치를 벗어나면 고혈압, 당뇨병은 물론, 만성콩팥병 등 합병증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면서 심장·뇌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므로, 본인의 혈관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서북병원은 이달 26일까지 치매의 정확한 인식 및 비약물적 인지치료의 소개 및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미술치료 작품전시회,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전시회는 ▲미술치료 시간에 치매어르신들이 만든 미술작품 전시 ▲서북병원, 치매안심병동 소개 ▲치매 비약물치료에 대한 중요성 소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 작품전시회 개최를 통해, 서북병원 중심의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체계 구축 및 치매의 비약물적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게 되고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치매치료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북병원은 서울시에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안심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창규 서울시 서북병원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중증치매환자 관리 및 치매 유관기관 협력체계의 구축과 치매예방 및 비약물적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북병원의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 작품전시회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9월 1일~ 9월 26일 기간 중 아뜨리애 갤러리(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가을철 신학기 학교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일제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가을, 자칫 위생관리 소홀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됐다. 시교육청(보건안전진흥원), 25개 자치구, 11개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봄 개학철 점검을 마친 학교를 제외한 초등학교(254개소)· 중학교(131개소)·고등학교(88개소) 등 총 473개소다. 시는 상반기에 780개소(초교 341, 중교 204, 고교 235)를 대상으로 점검을 완료했으며, 그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된 곳은 없었다. 점검반은 시와 시교육청이 협력해 자치구,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총 80여 명(25개반)으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장(원료보관실, 조리실, 세척실 등) 내 위생·청결 ▴종사자 건강진단,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식재료 소비기한 ▴보관기준(냉장·냉동) ▴보존식 144시간 보관 등 위생관리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하며, 9월 1일에는 의성우체국에서 2040세대 집배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와 건강부스를 운영한다. 중점대상인 2040세대는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 위험 요인이 많지만, 질환 인지율과 관리 수준이 낮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혈당 측정) 건강체크존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비만관리 홍보존 ▲이동 금연 클리닉 ▲예방 홍보영상 송출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또한 읍‧면사무소 전광판과 의성군 공식 SNS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를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아울러 9월 중 이틀간은 건강마을 건강리더를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의 예방관리 강좌를 운영하며,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 사업과 연계해 레드서클존(건강부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