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산시 부석면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채집 시점은 7월 1주차(1일)로, 발견 시점은 지난해보다 1주 가량 빨랐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아 감염병 전파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대부분 무증상자이거나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과 함께 경련, 의식불명, 혼수상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 중 30%는 사망하거나 회복 후에도 여러가지 합병증에 시달릴 수 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 따르면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2021년 23명, 2022년 11명, 2023년 17명, 2024년 21명으로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했다. 충남에서는 지난해 1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됐고, 올해는 아직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도민 건강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도 ‘모기매개감염병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7월 3일 18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서·남해 제주 연안의 23개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를 발표(7.3, 16시부)함에 따른 조치이다. 올해 국립수산과학원은 작년(7.11 발표)보다 약 1주일 빠르게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이는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올해 장마가 이례적으로 일찍 종료됐고, 연이어 시작된 폭염으로 빠른 수온 상승이 예측됐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2025 고수온·적조 종합대책'을 마련해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전국 200개소 수온관측망을 통해 실시간 수온정보를 관찰하여 문자와 누리집을 통해 지자체와 어업인에게 안내하고 있고, ▲10개 광역지자체에 액화산소 공급기 등 고수온 대응장비 사전 보급을 완료했으며, ▲양식장에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영어와 인도네시아어 등 외국어로 된 양식장 관리요령도 배포했다.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비상대책반을 설치·운영하고, 현장점검 및 교육·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 보건소는 여름철 수산물(어패류)의 비브리오 패혈증균 등에 대한 감염병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자갈치 어패류시장, 신동아 수산물시장에서 하절기 동안 주 2~3회 주기로 수족관 수, 어패류의 검체를 채취하여 병원성 비브리오균 검출 유무를 확인할 계획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주로 5~10월에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감염 시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하지에 피부병변이 생기게 된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려면 상처 난 피부는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씻고 85℃ 이상에서 가열처리, 5℃ 이하 저온 보관, 어패류를 요리한 조리도구(도마, 칼 등)는 반드시 소독 후 사용,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송교필 보건소장은 “비브리오 패혈증은 간 질환자,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 치사율이 높은 만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중구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포상」에서 종합부문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동부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김현경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보건소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3일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 등 17명이 서북구보건소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수진은 선문대학교 간호학과에서 진행 중인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북구보건소에 방문, 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선진화된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및 감염병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네팔 대표단 Kunta devi pun 교수는 “보건소 시설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며 “네팔의 간호교육 수준 향상과 실무 매뉴얼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와 감염병관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붉은등우단털파리 일명 러브버그에 대한 약품 사용 없는 친환경적 방제에 나섰다. 러브버그 등 유행성 생활불쾌곤충의 대량 발생으로 단순 불쾌감을 넘어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불편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시는 공원, 산책로 등 유행성 생활불쾌곤충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시 소방서와 연계해 친환경적 방법인 ‘살수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물에 약한 러브버그 특성을 활용해 자연 파괴 없이 붉은등우단털파리의 개체수를 조절,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유행성 생활불쾌곤충 대량 발생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실시간 발생 감시와 광원 포집기, 향기 유인제(은평구 백련산 일대) 운영 등 곤충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범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물 뿌리기, 방충망 정비, 끈끈이트랩 활용과 어두운색 옷 착용 등 생활수칙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2025년 6월 기준 4,695건으로 민원이 가장 많았던 지난해 총 9,296건 대비 약 49.4% 감소해 절반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매년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7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6주간 진행되며, 신체활동 프로그램부터 노년기 건강교육, 건강동아리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연령과 관심 분야별 맞춤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활력충전 순환운동교실 △관절튼튼 운동교실 △뱃살쏙 비만탈출교실 △실버힐링 요가교실 등 7개 강좌로 구성되며, 전문강사 지도로 체계적인 운동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과 체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노후 건강교실’에서는 건강증진 교육,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금융·경제교육, 정서활동, 노년기 웰에이징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생활 밀착형 건강증진 강좌이다. 아울러, 주민참여 건강동아리는 동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소 5인 이상 팀을 구성해, 걷기, 운동, 다이어트, 봉사활동, 악기 등 건강활동을 주제로 자율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삼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흥덕보건소 오송생명과학단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이달초까지 진행한 ‘활력 UP! 은빛댄스’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사람이 줄 맞춰 춤을 추는 라인댄스를 통해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걷기 운동을 유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 15명이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신나게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기능을 전환하고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에서 진행한 첫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다음 프로그램은 실버에어로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5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는 치매, 모자보건, 예방접종 사업과 운동실 이용을 위한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더 많이 발걸음 하시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흥덕보건소와 청원보건소는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와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분야별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두 보건소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 사업 중점 추진 사업영역 중 하나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의 허약 정도 및 건강행태에 따른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주시 4개 보건소는 2023년 사업에 공모해 현재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자로 등록 후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구분해 맞춤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6개월 동안 제공한다. 흥덕보건소와 청원보건소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각각 570명씩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지역사회 65세 이상의 노인 대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보건소에서 재가 암 환자와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은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후 가정에서 요양 중인 환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상호지지를 제공하고, 건강정보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일상을 얘기하며 활동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꽃꽂이 원예활동과 안심 먹거리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정보도 함께 나누었다. 한 참여자는 “서로 위로가 되어 치유받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꽃꽂이도 함께하며 웃을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재가 암 환자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정서적 지지와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건강생활실천 프로젝트 ‘성장장성 건강마을’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건강생활 실천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성장장성 건강마을’ △‘찾아가는 건강생활 실천교육’ △‘우리동네 둘레길 걷기동아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장장성 건강마을’은 동화면‧황룡면‧서삼면 6개 마을 주민들에게 고단백 저염식 조리 시연, 건강걷기, 생활체조, 금연‧절주교육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지난 6월 23일에 시작했으며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건강생활 실천교육’은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을 방문해 올바른 걷기자세, 식사관리법 등을 알려준다. 이달 말까지 총 75개소를 방문한다. ‘우리동네 둘레길 걷기동아리’는 마을 둘레길을 주민들이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걷기 내용을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고, 우수 동아리에 선정되면 장려혜택도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함께 참여하고 배우는 과정 속에서 한층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맞춤형 건강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지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잘 수행한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시는 3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S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성과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결과 보고서와 우수사례 등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항목에 따라 종합부문과 전략 부문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활동 지원으로 △금연·절주·비만·영양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구강 관리 등 지역사회 맞춤 통합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그 결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략 부문 중 성과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영유아에서 노인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과 △학교·직장·경로당·복지관 등 다양한 생활터별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을 강화하는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써온 공로
(포탈뉴스통신)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일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토피어리 제작 및 보존화(프리저브드) 플라워 원예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심리검진을 통해 우울 위험군으로 확인된 주민과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정신전문간호사의 진행 아래 식물 조형물인 토피어리와 보존화 플라워 액자를 직접 제작하며 식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식물을 돌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이웃과 소통하며 새로운 사람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마음 돌봄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 모두가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마음 돌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릉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곡성군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참여 업소를 모집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여름철 폭염은 식중독균 번식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여 식중독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 기온이 30~35℃에 이르면 식중독균은 1시간 만에 2배 이상 증식하며, 이는 식재료 변질을 가속화하고 조리 후 음식 보관 시에도 세균 증식 위험을 높여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음식점에서는 평상시보다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곡성군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손보구가세’캠페인을 통해 ▲손 씻기 ▲보관온도 준수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곡성군은 이러한 여름철 식중독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시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위생팀에서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위생 상태를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무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보건소는 지난 7월 2일 어린이 대상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부산시약사회와 연계하여 추진되며, 부산시약사회의 전문 약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약의 다양한 형태, 올바른 복용방법 등 의약품 전반에 대한 내용을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참여형 게임 등을 통해 흥미를 유도하고 교육효과를 높였다. 한편 영도구보건소는 7월 중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