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용화산과 함라산(일치봉) 일대에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2대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카메라는 고성능 광학줌 기능을 갖춘 4방향 회전형 장비로, 익산시 산불대응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산림 주변 산불 발생 현황을 감시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추가 설치로 무인감시카메라가 기존 4대에서 6대로 늘어나면서 산불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기후와 입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무인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며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 산불 감시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산림과 또는 소방서(119)로 신고해야 한다. 부주의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3톤 미만 농업용 굴삭기 임대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농촌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논·밭 배수로 정비, 과수원 개간 등 굴삭 작업이 필요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굴삭기를 직접 구입해 임대하는 대신 민간 임대업체를 활용해 임대료를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같은 방식은 농가의 실제 수요를 충실히 반영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지역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3톤 미만 굴삭기 조정 면허증을 소유한 자로, 3톤 미만 굴삭기 임대시 비용의 50%를 연간 최대 2일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지역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함열본소 , 동부분소 , 남부분소 , 북부분소 )로 연락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농업용 굴삭기 임대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많은 농
(포탈뉴스통신) 보석 산업 중심지 익산에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보석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오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2025 주얼팰리스 보석 가을대축제'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송재규)가 주관하고,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축제에는 주얼팰리스 내 54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전시와 판매,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보석대축제는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형 산업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화려하고 진귀한 보석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24K와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30% 특별할인 행사가 진행돼 평소 귀금속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개인이 소유한 보석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바꿀 수 있는 '보석 리세팅'을 비롯해 보석 가공 시연, 체험 부스, 익산보석산업 사진 기록전, 행운의 탄생석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축제가 진행되는 보석테마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백제왕도의 역사적 위상을 새롭게 비추는 한일 학술의 장을 연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와 함께 오는 22일 '익산, 관세음응험기를 논(論)하다'를 주제로 한일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왕궁리유적·미륵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과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에서 진행된다. 학술회의는 백제의 익산천도 내용을 담은 유일한 사료인 일본 교토 청련원(靑蓮院) 소장 '관세음응험기(觀世音應驗記)'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관세음응험기의 사료적 가치와 진정성을 학술적으로 검증하고,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적 위상을 조명한다. '관세음응험기'는 1970년 교토대학 마키다 다이료(牧田諦亮) 교수가 알린 문헌이다. 백제 무왕의 익산천도와 제석사의 화재(639년) 등이 기록돼 있어 익산의 고대문화 정체성을 밝히는 중요한 자료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한국과 일본 연구자들이 참여해 5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관세음응험기의 문헌사·불교사·고고학적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10월 18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클래식으로 듣는 명작 극장 '빨강 머리 앤'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많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석하여 원작 애니메이션과 클래식 음악 등이 어우러진 복합 예술 공연을 즐기며 함께 감동을 나누었다. 이번 공연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원작 세계 명작 극장 애니메이션 ‘빨강 머리 앤’을 중심으로, 비발디의 사계와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등 클래식 명곡, 그리고 모네와 르누아르 등 인상파 화가들의 명화가 어우러진 복합 예술 콘서트로 구성됐다. 관객들은 클래식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음악·영상·명화를 동시에 감상하며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아이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명작 애니메이션의 감동적인 장면을 다시 보니 어린 시절 감수성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클래식과 명화, 애니메이션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가 신선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은 8월부터 이어진 가족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쓰담쓰담 도서관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궁궐 그림으로 노닐다’라는 주제로 '도서관 창작공작소'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작품들을 10월 21일(화)부터 29일(수)까지 율곡도서관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도서관 창작공작소'는 다양한 예술·문학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도서관에서 일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창작공작소의 6개 강좌 중 하나인 '궁궐 그림으로 노닐다'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권필선 지도 강사와 궁중 장식화에 대한 이론 강연과 작품 실습을 병행하며 지역 주민들이 나만의 하나뿐인 작품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권필선 강사와 함께 제작한 모란도, 호접도, 책가도 등 14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전시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미의 정취와 시민들의 창작 열정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통신)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14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산업전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문 전시회로, 산업용·서비스용·교육용 로봇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봇캠퍼스는 행사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로봇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상담·산학협력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부스에서는 ▲로봇 사탕뽑기 ▲로봇 축구 등 전공 장비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실제 로봇 장비를 직접 조작해보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2026학년도 입시 상담을 병행하여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교육과정, 장비 인프라,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기업체 발굴 및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도 함께 추진한다. 최무영 학장은 “로봇캠퍼스는 2개의 계열(로봇자동화설비계열·로봇시스템융합계열)을 중심으로 4개의 전공(로봇기계·로봇전자·로봇자동화·로봇IT)을 통해 실무형 로봇 인재를 양성하고
(포탈뉴스통신) 영천시자원봉사센터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은 지난 19일 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공동축제 현장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단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원들은 재활용 가능한 종이상자로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축제 방문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플라스틱 칫솔 대신 생분해성 대나무 칫솔 약 500개를 축제장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가족 단위로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녀들에게 지속 가능한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시민들에게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사랑의 방법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자원봉사센터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 기초교육, EM 흙공 만들기, 환경 공예 활동, 플로깅, 삼계탕 전달 봉사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신녕면 치산2리 마을이 참가해, 치산리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경북 마을 속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도내 20개 마을이 참여해 지역의 전통과 공동체 문화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이 지닌 고유한 가치와 매력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치산리는 팔공산 자락에 자리한 마을로, 맑은 물이 흐르는 치산계곡과 폭포, 신라 진덕여왕 시기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수도사 등 풍부한 자연·문화 자원을 지니고 있다. 꿩이 새끼를 품는 모습에서 유래한 ‘복치형(伏雉形)’ 지형처럼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귀천서원과 500년 된 느티나무, 전통 돌담길이 오랜 세월의 흔적을 전한다. 행사장의 치산리 홍보관에서는 전통 먹거리 시식과 함께 영천시와 치산마을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가 진행돼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임종도 치산2리 이장은 “치산리는 자연과 역사, 공동체의 전통이 살아 있는 마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말산업특구도시인 영천시의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영천대마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천시승마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와 150여 필의 마필이 참가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1,0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대회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대회 결과, 첫날 경기에서는 ▲마장마술 D-Class(유소년) 초등부 백지윤(남광초), 중등부 김가림(양산중앙중) ▲마장마술 D-Class(국산마) 고대일반부 윤은수(신경주대) ▲장애물 95-Class(유소년) 초등부 정우성(옥곡초), 중등부 고아영(포항동해중) ▲장애물 100-Class(국산마) 유소년부 김도연(기계초), 고대일반부 이승훈(성운대) ▲권승경기(유소년) 초등부 주은율(제산초), 중등부 여민석(동도중) ▲KHIS-7 통합부 백정원(탐라중)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2일차 경기에서는 ▲장애물 40-Class(유소년) 초등부 문채원(한라초), 중등부 김희은(회인중) ▲장애물 50-Clas
(포탈뉴스통신) 김천시에서는 황금시장상인회가 10월 24~25일 ‘다시 여는 밤, 황금포차 데이’를, 부곡맛고을상인회(회장 김동건)가 25~26일 ‘부곡맛고을 축제, 스위치 온’을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금포차 데이’는 지난 6월 성황리에 마친 시즌1에 이어 열리는 행사로, 황금시장 한신로 일원에서 26개 먹거리 부스와 공연, 어린이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꾸며진다. ‘부곡맛고을 축제’는 부곡맛고을 2번 도로에서 열리며 마술·버스킹 공연은 물론, 페이스페인팅·에어바운스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두 행사는 같은 기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김밥축제’와 연계되어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낮에는 김밥축제, 저녁에는 포차 및 야시장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김천만의 색다른 여행을 제안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만의 특색있는 행사 추진은 물론, 축제 간의 연계를 통하여 방문객들이 오고 싶은 김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10월 18일~19일 이틀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열린 제14회 농촌체험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금부터 농촌 체험! 움직이면 웃음 폭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도시민이 농촌의 정취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고구마 구워 먹기’와 ‘아궁이 솥밥 체험’은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농촌의 맛과 정취를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액션존에서는 오징어게임, 깡통열차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농부전통존에서는 어린이들이 볏짚 지게를 지고 쌀이 되는 6단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농산물 뽑기와 명랑놀이존 운영을 통해 김천포도, 사과, 표고버섯 등 김천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렸으며, 테마형 체험존이 새롭게 구성되어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세대 간 소통과 참여를 확대했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체험 페스티벌은 농업인과 도시민이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저감을 위한 방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온 현상 지속 등 기후변화로 소나무 생육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매개충이 활동하기에 적합한 여건이 형성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져 방제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가선단지, 주민생활권, 주요도로변, 보호수 등 주민의 안전에 위협을 주거나 보존가치가 높아 보호되고 있는 산림을 가장 우선적으로 방제하고 관내 소나무재선충 감염목에 대해 관리가능한 수준을 목표로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2025년 30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상반기에는 피해고사목 벌채 12,315본, 아포읍 일대 매개충 드론방제 20ha, 예방나무주사 2,295본, 남면개령면내 수종전환방제*(4,310본 제거)추진 등 사업구별 적정 방제 사업종을 선별하여 방제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피해고사목 제거 및 극심지 내 수종전환방제 등 고사목 10,000여본을 방제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각 지역에 맞는 방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정에서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여성가족과 관계자와 시민참여단 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시민참여단 주요 활동 보고 △참여단 활성화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다양한 관점에서 지역 정책을 제안하고 현장 모니터링과 캠페인, 안전 점검 등 시민참여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의 시각에서 생활 속 불편을 발견하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여성만이 아닌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단과 함께 ‘맞돌봄·맞살림 문화 확산’, ‘안심 귀갓길 조성 및 민·관·경 합동점검’, ‘일·생활 균형 캠페인’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18일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여수시해양청소년교육원에서 신규 야간관광 콘텐츠 ‘여수의 밤, 천둥소리’ 1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LED 첨단 기술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컬처를 결합한 공연 콘텐츠로, 주말을 맞아 여수를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화려한 LED 조명 아래 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K-POP 댄스를 가미한 옵티컬크루의 트론 댄스까지 약 1시간 10분 동안 이어진 역동적인 공연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상욱 여수시 관광과장은 “첨단 LED 기술과 K-컬처가 어우러진 첫 회차 공연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적극적인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음 달에는 여수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이순신 테마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오는 11월과 12월에도 LED 트론 댄스팀 ‘옵티컬크루’와 함께 이순신과 명량해전, 한국의 전통 무용을 결합한 다채로운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연 일정과 세부 내용은 여수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