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4일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울주군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협력해 개설했다.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총 38일간 진행된다. 3D프린팅 이론교육, 실습, 기업체 탐방 등으로 참여자의 실무 능력을 배양해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또한 교육 기간 중 지역 산업체와 구인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해 교육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개별 특성에 맞춘 초기 문해력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초등학교 1~2학년 담임 교사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초기 문해력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열었다. 초기 문해력 교육은 초등 저학년 시기에 읽기와 쓰기 능력을 체계적으로 길러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울산 기초 학력 정책의 핵심이다. 이번 연수는 초등 저학년 학생의 한글 해득과 읽기·쓰기 능력을 체계적으로 신장하기 위한 것으로, 초기 문해력 교육의 필요성과 방향, 인공지능(AI) 기반 교수 · 학습 자료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초기 문해력 교육의 핵심 요소인 글자 세트, 수준별 그림책 ‘우리아이’, 한글 놀이 자료 등을 활용해 수업 중‧후 실천가능한 지도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학생 자신의 역량과 배움의 속도에 맞는 맞춤교육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코스웨어’로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지원 정책도 함께 안내했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 학교 1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해 북구 지역 내 공장시설과 노후주택, 다중이용시설, 공사현장, 교량 등 20종 시설물 8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민간분야로 안전점검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안전점검 후에는 위험도 평가에 따라 후속조치에 나선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보수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진단을 실시한다. 후속조치사항에 대한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이력 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집중안전점검 첫 날인 14일에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민간전문가와 함께 북구문화예술회관을 찾아 시설, 전기, 소방 등 공연장 표본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전문가와의 협력으로 시설물 안전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주민자율점검 등 안전문화도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4월 14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위험성 평가 담당자 및 근로자 대표, 도급용역 위탁 사업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사전 직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실시되는 위험성 평가에 대한 사업 담당자 및 도급 용역 위탁 사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에서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사항이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김동훈 부장의 진행으로 △위험성평가 개요 △위험성 평가 절차 △위험성 평가 기법 및 사례 등을 교육한 뒤, 안전 보건 관리 전산시스템 사용에 관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동구청은 사전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위험성평가를실시하여 작업 현장에서의 유해·위험 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재해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우리 구가 재해 없는 모범적인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대송시장 상인회와 대왕암월봉시장 상인회 등 동구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 2개소는 4월 14일 울주군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대송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오전 11시 30분에는 대왕암월봉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상인회, 상인회 사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례로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대송시장 상인회는 성금 70만 원, 대왕암월봉시장 상인회는 43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대송시장 상인회와 대왕암월봉시장 상인회는 산불로 피해를 본 울주군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해 성금을 마련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윤형 대송시장 상인회장과 이종혁 대왕암월봉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하여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은 오는 26일부터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책 읽어 주세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책 읽어 주세요’사업과 연계 운영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한 후‘책 읽어 주세요’라고 말하면 노란 앞치마를 입은 자원봉사자가 어린이에게 1 대 1로 친밀감 있게 책을 읽어 주는 어린이 독서 활동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오는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의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자원봉사(DOVOL) 포털을 통해 이루어지며, 도서관별로 매주 2명의 자원봉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 등 지도 역할을 맡게 된다. 운영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1회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책 읽어 주세요’운영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사회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책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14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정보화 강의실에서‘2025년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정책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남구는 조례와 규칙뿐만 아니라 매년 구비로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성별영향평가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2025년 울산 남구 성별영향평가 사업의 실무 담당자들 12명을 대상으로 △ 성별영향평가의 제도의 필요성 및 우수사례 학습 △ 성별영향평가사업 개선안 컨설팅 △ 시스템 사용법 등으로 구성돼 제도의 이해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컨설팅으로 남구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해정책 수요자의 특성에 맞게 개선해서 구민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는 14일 신정초등학교(교장 박경현)와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통합적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 위기청소년 상담 연계 ▲ 집단상담 운영 ▲ 정보교류와 복지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약속했다. 특히,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학업중단숙려제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정초등학교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우수 상담 프로그램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담다 샐러드&에스프레소바 ’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남구에서 지정한 김유신문화거리에 위치한 ‘담다 샐러드 & 에스프레소바’는 2021년에 울산 남구시니어클럽(관장 한수림) 공동체사업장으로 문을 열어 60세 이상의 어르신 3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제철 과일과 농장 직거래를 통한 신선한 채소로 건강과 정성을 담은 브런치를 착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건강한 맛을 위해 어르신들이 전문 조리사와 바리스타가 되어 매일 신선하게 준비하는 샐러드와 정성으로 만드는 수제 샌드위치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수제 파스타, 향긋한 에스프레소 한잔으로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담다사업장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수제라는 이름에 맞게 메뉴마다 손수 건강과 정성을 담고 있다. 올해 남구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66개 사업단 4,24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나무향기(한정식전문점)와 울엄마(급식배달), 브리즈(패밀리레스토랑), 장생포사진관(흑백사진관) 등의 공동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 중인 A 씨는 “퇴직 후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14일 오후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서사다운(다운2)지구 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로부터 대중교통 관련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입주민들은 “당장 두달 뒤인 6월에 신혼희망타운아파트 1,250세대가 입주하고, 11월에도 우미린 시그니처 1,430세대가 더 입주하지만 도로 개설이 늦어지면서 시내버스 노선은 전혀 준비돼 있지 않다”며 “이 때문에 교통 접근성,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불편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특히 “신도시 특성상 젊은 세대와 학생 비중이 높기 때문에 버스 노선 추가나 변경 없이는 수천명의 아이들이 통학에도 큰 불편을 겪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노선 신설 및 추가 △배차간격 축소 △마을버스 및 리무진 버스 추가 등을 요구했다. 김종훈 의원은 “도로 준공 및 공용개시, 입주율 문제 등으로 버스노선 조정이 늦춰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분석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 삼산동 일대 도로에서 침하 현상이 반복되며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천미경 울산광역시의원이 14일 오전 남구 남중로 도로침하 현장을 찾아 전문가들과 함께 상황을 점검하고, 싱크홀 등 사고 발생시 주민안전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천 의원의 이날 현장 방문에는 울산시 종합건설본부관계자들과 시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실 공무원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천 의원이 찾은 삼산동 여성인력개발센터 앞 남중로 일대는 수년전부터 도로 침하가 지속적으로 관측되고, 균열 현상이 이어져 싱크홀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계속 제기돼 오던 곳으로, 이번 방문은 종합건설본부의 긴급 현장 지반탐사 일정에 맞춰 만들어진 자리였다. 건설본부측은 이날 2시간에 걸쳐 전자파로 땅속 신호를 분석하는 GPR 장비(지표투과레이더 탐사기)를 활용해 1.6.km에 이르는 구간에서 지반탐사 할동을 벌였다. 천 의원은 탐사가 이뤄지는 동안 도로의 군데군데 꺼진 부분이나 울퉁불퉁해진 곳을 일일이 살펴보며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고 현장 상황을 촬영하는 등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자료 수집에 몰두했다. 천 의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지난해 교육활동 침해가 다수 발생한 학교의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보호자와 함께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예방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15개 학교는 ‘다행 콘서트(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형식으로 상황극 공연을, 10개 학교는 전문 강사의 대화형 강연을 병행해 운영한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은 강남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의 전문 강사 4인이 직접 강의하며,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생과 보호자 대상으로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질의응답 방식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사례 중심과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다룬 상황극 공연을 보며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으로 교육현장에서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울산 지역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위생 습관 형성과 조기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초등 1학년과 4학년은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으며, 초등 2·3·5·6학년은 구강검진을 받는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단순 검진을 넘어서 치면세균막 검사 또는 음식물잔사 검사, 치면세균막 제거, 불소도포, 구강 보건교육 등 종합적인 예방관리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모든 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참여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울산교육청이 지정한 156개 치과 의료기관 중 희망하는 병원을 선택해 검진받을 수 있다. 지난해보다 11개 기관이 늘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학생은 희망하는 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전화 예약을 하고, 구강검진 관리 모바일 앱(덴티아이)을 내려받아 사전 문진표를 작성한 뒤 치과를 방문하면 된다. 병원 정보 확인, 검사 결과 열람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울산 울주군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고자 성금 1,057만 5,00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교육청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공동체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성금 모금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천창수 교육감을 포함한 울산광역시교육청 직원 346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모금에 동참했다. 울산교육청은 그동안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와 2022년 강원, 경북 산불 당시에도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한 바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 직원들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에서 전국 최상위 실적으로 교육부 성과급(인센티브) 30억 원을 확보하며 4년 연속으로 학교회계 재정집행 성과급을 받게 됐다. 울산 지역 학교 재정집행률(2025년 3월 24일 기준)은 99.47%로, 교육부 목표치(98%)를 1.47%p 초과 달성했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학교회계재정 집행관리 계획’을 세우고, ‘집행관리 점검단 운영, 월별 집행 점검과 상시 점검(모니터링), 예비 결산으로 집행 부진학교 집중관리, 학교회계 현장점검·상담(컨설팅)’ 등을 추진해 학교회계 집행률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교육부는 지방교육행정기관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돕고자 자체적인 노력도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2024년 교육비특별회계와 소비·투자 분야 재정집행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어 성과급 6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이번 학교회계 재정집행 성과급 30억 원까지 더해 총 90억 원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교육청의 집행 계획을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