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8일 13:00세종시선관위에서 종촌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한 ‘2023년도 장애인유권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150여 점의 선거사료 관람과 투․개표 체험 등 장애인유권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종시선관위는 2023. 9. 15.(금), 9. 26.(화) 두 차례 더 장애인유권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선관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정부지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7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함께 하면 힘이 됩니다’주제로 축하공연을 열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회복지인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무용 부채입춤 식전공연과 보컬 4인조 통기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협의회장님의 대회사와 시장님 기념사, 사회공헌활동에 헌신해 주신 분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상 등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에는 총 8부문 포상 훈격으로 △세종시장상 △시의장상 △ 교육감상 △국회의원상 △세종경찰청장 감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등 단체5곳 개인 43명이 수상했다.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은 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이날부터 일주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7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세종시 대학유치 정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는 공동캠퍼스 조성사업,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설립 및 예산지원, 세종형 대학지원체계(RISE) 연구용역 추진계획 등에 대한 보고‧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집행부에서는 그동안의 공동캠퍼스 추진 경과를 보고하면서 임대형 및 분양형 캠퍼스 구성과 기숙사 건립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행복청에서 24년 개교하는 공동캠퍼스 입주대학 및 시설을 관리할 운영 법인의 설립과 운영을 앞두고 시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산학연이 연계한 대학캠퍼스 조성, 상가 및 대중교통 접근성 등 생활편의 제공, 외국대학교 유치, 학당제도 도입, 개별 캠퍼스 유치 총력을 위한 집행부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학캠퍼스유치특위는 4생활권 대학캠퍼스 조성부지 현장 방문, 인근 대학 방문 및 관계자 간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9월 7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일지 및 관찰일지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소 보육현장에서는 개정된 보육과정이 추구하는 영유아의 주도적인 놀이 및 일상생활을 토대로 작성하는 보육일지 및 관찰일지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지속됐다. 이에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주도적인 놀이중심 보육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보육일지, 관찰일지를 작성하는 방법을 안내하고자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 날 교육은 △ 영유아 놀이중심에 따른 보육일지 작성방법 △ 영유아 관찰기록 작성법의 이해 및 실제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실질적으로 가장 궁금해 했던 보육일지, 관찰일지 작성방법 교육으로 보육교직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육현장에서 적절히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 오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세종학생회연합회(한울) 제2회 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총회로, 세종시 중고등학교의 학생회장단과 한울 9기 임원, 학생자치 담당교사 총 100여 명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총회 1부는 각 학교 학생자치 활동의 1학기 성과와 2학기 활동 계획, 우수 사례와 미흡했던 점 등을 나누는 자치활동 공유회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도 2학기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각 학교의 새로운 회장단은 다른 학교들의 사례와 활동을 주의 깊게 듣고 배우며 본교에 적용할 좋은 아이디어를 얻고 세종학생회연합회의 일원이 됐음을 실감했다. 2부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교육활동 보호’를 주제로 학생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교육활동 보호에 대해 학생회가 먼저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존중과 공감이 제대로 실현되는 학교를 기대하며 끝까지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마지막 3부에서는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의 10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8일에 ‘2023 특수교육 대상 학생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세종시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특수학교 전공과까지 약 20여 명의 장애학생과 학부모, 특수교사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공주대학교(공주)와 한국폴리텍대학교(대전) 2곳을 방문하여 입학 정보 설명을 듣고 대학교를 둘러보며 대학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교의 러닝팩토리실 활용 꿈드림 공작소에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체험활동도 실시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대학 탐방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대학의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를 갖고 진로에 대해 구체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 대학 생활 체험 프로그램’, ‘대학 입학 정보 박람회’, ‘맞춤형 대학 진학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 교육청]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체육회이 오는 9일 나성중학교 운동장에서 ‘나성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나성동 한마음 체육대회는 명랑경기와 축하공연 등을 통해 나성동 주민이 한데 어울려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개청 이후 처음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댄스팀, 밸리댄스, 재즈밴드 등 축하공연과 명랑운동회 등 나성동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명랑운동회에서는 주민을 ‘흥이나성’, ‘신이나성’ 2개 팀으로 나눠 ▲공굴리기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줄다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일원에는 ▲인생네컷 ▲민화그리기 체험 ▲삐에로풍선놀이 ▲비눗방울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나성동 주민들이 화합과 친목으로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고복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연생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공간인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가 8일 문을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날 연서면 용암리에서 주민과 공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방문자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총 160여 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되는 고복자연공원 자연생태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연면적 470.56㎡, 지상 2층 규모다. 방문자센터는 내부는 ▲1층 공원홍보관, 농산물홍보관, 사무실, 공중화장실 ▲2층 자연환경교육장, 자연생태 전시홀, 테라스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공원홍보관은 고복자연공원을 소개‧안내하는 기능을 하며, 농산물홍보관은 지역농산물,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자연생태 전시홀에서는 고복자연공원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종류와 생태 등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방문자센터는 고복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다비치본사와 함께 7일 안경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시력검사 및 교정용 안경 등을 무료 제공하는 ‘무료 안경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무료 안경나눔 행사는 전국의 다비치안경 가맹점 점장들이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충남지역 다비치안경원 대표 등 12명은 대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안경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 또는 청소년 등 29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안경을 무료로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을 사지 못했는데, 오늘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저소득층 이웃들의 눈 건강을 위해 나눔활동을 해주신 다비치 안경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지원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7일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소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및 세종시법 전면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국토 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해소를 위해 탄생한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의 법적 지위를 담은 헌법 개정과 행정수도 기능을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통해 완성해야 한다”며 법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소희 의원(국민의힘)은 “과거 관습헌법이라는 관념에 기초한 헌재의 위헌결정으로 세종시는 헌법이 인정한 행정수도로서 지위를 부여받지 못했다”며, 20여 년이 지난 현재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갖춰가고 있는 세종시의 큰 변화는 이미 불가역적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행정수도 세종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도 충분하다”며, “이미 형성된 국민들의 합의를 헌법에 명문화하고 현실에 맞는 지위를 확보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또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법리적 근거인 세종시법은 세종시 설치를 위한 최소한의 규정이라며, 온전한 행정수도 기능을 위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원(종촌동,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이 7일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임채성 의원은 “경계선지능인은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으나 법적 보호 대상이 되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번 2건의 조례안에는 이들의 평생교육 지원과 경계선지능 학생의 학습 능력 향상 및 학교생활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계획 수립·시행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지원사업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다. 아울러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은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계획 수립·시행 ▲경계선지능 학생 진단검사 실시 ▲경계선지능 학생 조기 발견 및 지원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골자로 한다. 임 의원은 앞서 지난 6월 20일 ‘느린학습자 학부모를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합동 정책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어 8월 28일 세종시의회 제8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세종시의회 전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제84회 임시회 폐회 직후 열린 ‘청렴 서약식’을 통해 청렴 서약서를 낭독한 후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뜻을 담아 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직위를 이용한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비롯해 업무 수행 과정에서 부정 이익 수수 및 갑질 행위 등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세종시의회는 ‘청렴 서약식’을 계기로 부패·공익 신고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기관 청렴도를 지속해서 향상해나갈 계획이다. 이순열 의장은 “공익을 위해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사익이 철저히 배제된 공무 수행을 통해 의정 신뢰도 향상과 함께 시민을 위한 정책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 세종시의회는 7일 오전 10시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총 115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위해 발언대에 올랐다. 김현미 의원은 ‘한국의 실리콘밸리 세종 BDC제도 도입’, 여미전 의원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평등한 권리 확보’, 박란희 의원은 ‘시민 행복을 위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 재설계 필요’를 주제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유인호 의원은 ‘국회세종의사당지원협력사무소 의지와 전략 필요’, 김재형 의원은 ‘이상 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시민 안전 대책 마련 촉구’, 김효숙 의원은 ‘교육 공동체 모두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아울러 이현정 의원은 ‘세종시 건설공사 품질개선 및 안전관리’와 관련해 세종시를 상대로 긴급현안질문을 진행했다.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7건, ‘세종특별자치시 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55건, ‘전의면 도시재생 거점시설 관리・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이는, 지난 6월에 시청을 비롯한 소속·산하기관에 대해 실시한 ’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지적된(224건)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와 조치계획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현정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보완한 사항은 격려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촉구하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행정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정 위원장은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따른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 불부합 문제, 소상공인 애로사항의 환경부 지속 건의, 횡단보도 건널목에 식재된 가로수 정비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절수설비 미설치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조속한 조치 등을 당부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예산편성 요구 등 지연 없는 사업 추진, 슬레이트 철거사업 조기 완료, 충광농원 악취 등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김광운 위원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등 사업 추진 시 공종, 분야별 우선순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7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권을 더욱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촘촘한 역할 분담과 전문 인력 보강, 교내 상호 존중의 문화 확산 등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효숙 의원은 이날 열린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교권 회복 논의는 종합대책 발표로 이제 첫걸음을 떼었을 뿐”이라며 교육 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대해 제언했다. 지난 8월 29일 세종시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발표 이후 실질적인 변화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보완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취지다. 정책 대안으로는 민원대응팀 구성과 교육활동 침해 대응 조치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학생화해중재원·교육활동보호센터의 역할 세분화 및 기능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확충, 교육 공동체가 상호 존중하는 교육 문화와 인식 전환 노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우리 시 최초로 주민 발의에 의해 추진 중인 교육활동 보호 조례 제정은 교육 공동체 모두의 정당한 권리를 상호 보장하겠다는 교육 문화에 대한 연대와 협력의 약속”이라면서 “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