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2회(화, 목)에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장보go(고), 배우場(장)’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연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필요한 경제교육과 소비활동 경험을 통해 미래사회 적응 역량을 키우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매주 화, 목요일에 대전중앙시장, 문창, 중리, 한민, 도마큰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 체험이 이루어진다. 학생 1명당 온누리상품권 5천원과 장바구니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교사, 자원봉사자와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소통을 통해 필요한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활동을 한다. 5월 13일 대전복수고와 우송고, 15일 충남기계공업고와 대전여자고, 20일 충남여자고등학교와 동대전고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6월 12일까지 총 17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장보기 체험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건전한 소비습관을 형성하며 실물경제를 익히고 간접적으로 직업세계를 경험하며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포탈뉴스통신)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6월~7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8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은 박물관의 역사·문화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설을 통한 역사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창의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세부 내용으로 박물관 내 전시해설을 동반한 각종 전시실 관람과 옛교실, 유물 체험 놀이실 및 각종 민속놀이 체험활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6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8회를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4~6학년) 8개교로, 학급 단위로 모집하고(교당 정원 40명 이내 운영) 선정된 학교로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5일간이며,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방법은 공정하게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5월 30일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
(포탈뉴스통신)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원 교습소 운영자들에게 광고표시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광고표시사항 안내 전단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현재까지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원·교습소의 광고 관련 위반 건수는 총 17건으로, 전체 행정처분 30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광고표시를 잘못 할 경우 그 자체로도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되지만 경우에 따라 교습비 거짓 표시·초과 징수 등 다른 행정처분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광고 표시 규정 숙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안내 전단지는 홍보 매체 유형에 따라 인터넷(플레이스,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등), SNS(인스타그램, 밴드, 페이스북, 당근 등), 인쇄물(전단지 등) 광고표시사항 버전 두가지로 제작됐다. 특히, 웹툰 형식의 시각 자료로 도식화하여 학원·교습소 운영자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광고 매체가 점점 다양화되고, 학원 정보 접근이 쉬워지면서 광고 표시 사항 위반으로 과태료 및 행정처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단지를 관내 학원, 독서실, 교습소 운영자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5월 20일‘초등 학교운동부 펜싱팀 창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시교육청-재단법인 미경 장학재단-대전시체육회와 이루여졌으며, 초등 학교운동부 펜싱 창단팀을 대상으로 연간 2천만원 5년간 총 1억원의 창단지원금 및 스포츠과학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러한 협약을 통해 대전 최초의 초등 펜싱팀이 창단되면 초·중·고 학교운동부 간 체계적인 연계가 가능해지고, 학생선수의 성장 기반도 더욱 튼튼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대전이 펜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우리 학생선수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학생들이 펜싱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치고, 그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소재 서비스업체 ㈜와이앤피(대표 양승은)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매월 10만 원 상당의 빵을 구입하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에 정기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기탁된 빵은 용문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월 기탁되는 빵은 양 대표 사업장이 있는 건물 1층 ‘카페 씨엘로’에서 직접 생산된다. 카페 씨엘로는 대전 서구 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사업단으로, 이곳에서 자활 참여자들은 직접 제빵 기술을 익히고 일하며 자립을 준비한다. 이번 기탁은 이들의 자립 의지를 북돋우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는 평이다. 양승은 대표는 “같은 건물에서 함께 생활하는 자활 참여자들의 노력을 응원하고 싶었고, 이 빵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근선 동장은 “지역에서 따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25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아이도 나도 함께 자라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학업 스트레스와 부모의 양육 부담을 함께 조명하며,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위한 심리적 회복과 자기돌봄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가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주제로 뇌 발달에 기반한 학습 이해와 정서 조절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지는 2부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윤대현 교수가 ‘좋은 부모 이전에 행복한 나부터’를 주제로 자기돌봄의 필요성과 회복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 앞서 참가자 사전 신청서를 통해 주제에 관한 질문을 미리 받고, 각 강의 후 질의응답을 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하여 강연자가 집필한 저서에 직접 사인을 담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및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는 이달 26일부터 지역사회 미래성장동력을 이끌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를 본격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올해 본격 추진되는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는 국립중앙과학관·대덕연구개발특구·특수영상콘텐츠특구와 연계한 청소년 맞춤형 AI 특화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는 현대사회에서 청소년기는 창의력과 디지털 감수성을 기르는 결정적 시기이다. 이에 서구에서는 ‘AI야 놀자!’라는 주제 아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청소년 대상 AI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번 창의과학아카데미는 ▲인공지능 과학교실! ‘찾아가는 창의과학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사이언스퀴즈대회’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교실’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캠프’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창의과학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과학 교실로, 지난해 4개소에서 올해 1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 이수자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나비를 소개하고, 생명의 신비로움을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나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배추흰나비, 호랑나비, 제비나비 등 형형색색의 나비들과 이들의 먹이식물 1,000여 점이 전시된다. 관람객은 전시 관람은 물론, 나비를 직접 날려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1mm 크기의 알부터 애벌레, 번데기, 성충에 이르기까지의 나비의 생애 주기가 전시될 예정이며, 번데기에서 성충으로 우화(羽化)하는 순간을 관찰할 수 있는 ‘우화 관찰대’도 설치돼 교육적 가치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관람은 무료다. ‘나비 날리기 체험’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선착순 약 20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전곤충생태관 전시관에서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불개미 등 살아있는 곤충 40여 종이 상설 전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립과천과학관으로부터 분양받은 풀무치, 이질바퀴 등 새로운 종도 추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오는 5월 2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시 유형문화재 남간정사(동구 충정로 53)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돌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문화유산돌봄센터가 주관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직접 가꾸고 체험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 시민들은 ▲콩물과 생들기름을 활용한 전통 목재 기름칠 ▲창호 도배 및 주변 환경 정비 등 경미수리 활동 ▲남간정사와 기국정, 송자대전판 등을 둘러보는 해설 동반 답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문화유산돌봄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참여 기반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참가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QR코드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40명까지 접수받는다. 한편, 문화유산돌봄사업은 복권 기금으로 운영되며, 국가지정문화재를 포함한 유산의 ▲훼손 여부 확인 및 모니터링 ▲경미한 손상 발생 시 신속한 조치 ▲재난 시 임시 복구 및 피해 최소화 ▲일상적인 예방 관리 활동 등을 주요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최근 5년간(2021 ~ 2025년 5월 기준) 대전에서 발생한 지반침하는 총 32건으로, 이 중 91%인 29건이 노후 하수관 파손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사례는 없지만, 시는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치에 본격 나선다. 단기적으로 대전시는 2025년 12월까지 총 14억 원을 투입해 시 전역 하수관로 578km 구간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하차도 28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진행한다. 이는 법적 최소 요건을 넘어서는 선제적 조치로, 공동(空洞) 탐지와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다. 또한, 2025년 추경 예산으로 2억 원을 반영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대규모 공사장 주변에 대해 수시 탐사를 실시한다. 이 구간은 연간 단가 계약을 통해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응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대전시는 대규모 굴착공사 인허가 시 GPR 탐사 의무 조건을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공사 착공 전, 시공 중, 준공 전, 우기 전후 등 연 2회 이상 탐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The BMK 컨벤션에서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급별로 순차 운영되며, 총 3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자율성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진다. 연수는 1부‘학교 자율성과 지역 특성을 살린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의 실제’, 2부‘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IB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성됐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에 부합하는 수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수 주제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설계․운영,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자율시간 운영, 학교의 자율성과 지역 특성을 살린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깊이 있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는 20일 지역아동센터 소속 학생 14명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어린이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본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회의 구성과 운영 방식, 그리고 의원들의 활동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회의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의장석에 앉아보는 체험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의장석에 앉아 마이크를 잡고 회의를 여는 흉내를 내며 의회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관영 의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정치와 행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아동들에게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 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5월 20일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동료 수퍼비전 ‘LISTEN’을 실시했다. 동료 수퍼비전이란 상담(교)사들이 자신의 상담사례에 대해 상호 수평적 관계 속에서 사례를 나누고, 업무적 어려움이나 윤리적 고민을 논의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성 향상 활동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이영선 교수님이 수퍼바이저로 참여하여, 동료 간 사례 협의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상담(교)사들의 임상 역량 향사에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이번 동료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사례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해법을 모색할 수 있었고, 실질적인 상담 역량 강화는 물론 상담(교)사 간의 전문적 네트워크 형성, 상담 소진에 대한 상호지지 등의 긍정적 효과도 함께 얻었다고 평가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에 가장 먼저 귀 기울여주시는 상담선생님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동료 수퍼비전 ‘LISTEN’이 학생은 물론, 상담선생님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와 대전지방조달청이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0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열고,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지역기업 간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우수 조달 물품, 혁신 제품, 창업·벤처기업 등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24개 사와 18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과 제품을 공공기관에 직접 소개하고, 실질적인 판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18개 기관에서 구매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공 조달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24개 사가 참여해 1:1 매칭 상담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나 실적 부족으로 공공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과 벤처 기업들에게는 이번 행사가 판로 확대의 실질적인 전환점이 됐다. 현장에서 바로 이뤄진 구매 상담은 기업과 기관 간 신뢰 형성에 긍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부대행사로는 조달청이 주관한 ‘공공조달 컨설팅 프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5월 20일, 본관 701호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대상 유보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향후 보육업무의 안정적 이관을 위해 오는 7월부터 교육청 직원의 지방자치단체 파견근무 확대․시행을 앞두고, 원활한 파견근무를 위한 기관 간 협조사항은 무엇이며 지자체 파견은 왜 필요한지 등 유보통합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범운영으로 교육청 직원 1명이 1월부터 대전 서구청에서 유보통합 파견근무 중이며 7월에 교육청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6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확인된 보완 사항을 반영하고 향후 교육(지원)청에서의 직급별 역할을 고려하여, 6급 파견자는 지역별(동부, 서부)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총괄하고, 7급 이하는 영유아 보육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총 9명 파견을 목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로 유보통합을 향해 한발 나아가는 긍정적인 첫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도 분야별 실무협의회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소통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