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청소년의 주체적인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덕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전달하는 자치 기구로, 청소년 정책에 대한 자문·평가, 정책 모니터링 및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정책보고회를 진행하게 된다. 청소년참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되며, 이번 13기 청소년 위원들은 총 18명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정책적 필요를 중심으로 교육, 환경 분야에서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활동 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대덕구 청소년참여위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청소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청소년참여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야간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가족 운동 프로그램 ‘유성 별밤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체력 증진을 도우며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체조, 스트레칭, 에어로빅, 야외 운동 기구 사용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동 교실은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송강근린공원·유림공원·진잠초등학교 등 3개소는 5월 26일, 신성주막어린이공원은 6월 9일부터 시작한다. 운영 시간은 주간에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비롯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 5회,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로 편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유성 별밤 운동 교실이 1주 5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는 ‘1530 운동 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 실천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주민 참여형 환경 정화 활동인 ‘유성 클린마을 가꾸기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지난해 7월 시행된 ‘대전광역시 유성구 쓰레기 줍기 활성화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지역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의 활동은 골목길, 공원, 하천 변 등에서 무단 배출된 생활 쓰레기를 줍고 정리하는 줍깅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성구는 청소 장비와 주민 대상 홍보 안내문 등을 제작·지원 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이 포함된 주간부터 연말까지 13개 동을 순회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된다. 참여 모집은 각 동의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유성구청 청소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클린마을 가꾸기 봉사단 활동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주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2025년 5월 22일, 대전 노인평생교육시설 청춘학교와 함께 유림공원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 ‘세대 공감, 추억 담기’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어르신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해 공감과 존중의 가치를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꿈나래교육원 학생들과 청춘학교 어르신들은 함께 사진 촬영과 보물찾기 체험에 참여하며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유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 어르신들은 공원 곳곳의 자연과 풍경을 배경 삼아 서로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팀을 이루어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며 웃음과 정을 나눴다. 이어 오후에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은 국립중앙과학관으로 이동하여 과학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꿈나래교육원 이○○ 학생은 “사진을 함께 찍고 보물찾기를 하면서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고, 서로가 더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오늘의 경험이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포탈뉴스통신) 대전평생학습관은 지난달 4월 26일과 5월 17일, 2회에 걸쳐 어울림홀 대공연장에서 문화예술무대 가족 대상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족 대상 공연 무대는 2025년 문화예술단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퓨전국악음악극‘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과 전통액션연희극‘쌈 구경 가자’로 꾸며졌으며, 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 후 공정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215가족(735명)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 후기로 한 가족은 “신명나고 재미있었으며 관객과 소통하면서 공연이 이루어져서 즐거웠고, 가족 대상으로 더 자주 공연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문화예술무대 가족 대상 공연 외에도 5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대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18회의 다양한 예술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평생학습관]
(포탈뉴스통신)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간부공무원과 각 부서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행사‘청렴 ON: 세대와 소통을 켜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각 부서가 간부공무원과 젊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장소와 내용을 직접 기획했으며, 대화 주제는 조직문화, 업무 방식, 청렴 실천 방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사무실을 벗어나 인근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사이에 두고 진행된 대화는 세대 간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가 됐고, 일상 속 청렴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소통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 이야기만 하는 자리가 아닌, 서로를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간부공무원들 또한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가까이서 듣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뜻깊은 경험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윤은경 행정지원국장은“이번 행사는 직급이나 연차를 떠나 구성원들이 동등한 입장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율적이고 진정성 있는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5월 22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결렬됐던 직종교섭을 당직실무원을 시작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학기 이후 글꽃중학교, 둔산여고를 비롯한 각급 학교에서 발생한 조리원 쟁의행위는 노조와의 직종교섭이 결렬되어 발생한 것으로, ’24.8월~12월까지 직종별로 1회씩의 교섭을 진행했으나, 요구안이 불수용되자 노조가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 후 조정중지가 결정되어 쟁의행위 돌입을 통보했다. 주요 교섭 요구안 내용은 당직실무원 정년 70세 연장, 조리원 배치기준 80명으로 하향, 조리공정 간소화 및 노동강도 완화, 상시근무자 자율연수 10일 보장, 방학중 비근무자 상시직 전환, 직종별 고유업무 외 업무지시 금지 등이다. 교육청은 조리원 직종에 대한 교섭을 우선 요구했으나, 노조측이 당직실무원을 우선 교섭대상으로 제시함에 따라 교육청은 노조측의 의견을 수용하여 당직실무원을 시작으로 교섭을 재개한다. 당직실무원 교섭 이후 교섭일정에 조리원을 최우선 교섭대상으로 한 전 직종 교섭진행 일정안을 제시하여 노조측과 의견조율 중인 상태이다. 교육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초중고 양성평등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성인지감수성 진단검사 결과 해석과 활용을 주제로 양성평등교육 담당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양성평등 의식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성희롱 및 성폭력 관련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초 5학년, 중 1, 2, 3학년, 고 1, 2학년 학생 전체(2024년 대비 대상 학년 2배 확대)를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감수성 표준화 검사와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검사(신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성평등, 성인권의식을 기반으로 작년과 비교하여 피해자보호의식과 디지털 성인권 관련 항목이 추가됐으며, 디지털성범죄 실태조사도 병행되고 있다. 이명현 강사(한국가이던스 대구대표)는 성인지감수성은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감각으로 ‘심리적 민감성’이자 그 인식을 바탕으로 행동을 성찰하고 변화시키려는 태도라고 강의했다. 나아가, 성인지감수성 대면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급 단위의 찾아가는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대전형 성인지감수성 교육 프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시 관내 무장애나눔길 및 공중화장실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접근성 및 편의시설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사전조사로, 황경아 위원장을 비롯해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 대전시 생태하천과·공원수목원과·하천관리사업소 및 자치구 담당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단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장애인 전용 화장실 설치 여부, 점자블록 및 안내표지, 도움벨, 손잡이, 영유아 거치대 등 편의시설의 설치 상태와 적정성 등이다. 실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점자블록이 미설치됐거나 부적정하게 설치된 곳은 11개소, 도움벨이 여성장애인화장실에만 설치된 경우는 6개소, 손잡이가 미설치됐거나 파손·부적정하게 설치된 곳은 5개소, 영유아 거치대가 미설치됐거나 높이가 부적절한 곳은 4개소로 확인됐다. 황경아 위원장은 “단순히 설치 유무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접근성과 안전성을 직접 점검하고자 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21일 지역 주민의 폭력 예방 인식 향상과 안전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 복지시설, 아동센터 등 총 13곳을 대상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폭력 유형과 폭력 예방법,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날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제 발생 시 대처 방법, 신고 절차, 예방 수칙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 내 폭력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폭력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행동할 때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과 더불어 상담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해 폭력 없는 행복한 공동체 조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21일 계룡버스(주)(대표이사 김창중)로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70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전달받은 교통카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저소득 청소년 및 어르신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중 계룡버스(주)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임직원분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모두가 함께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민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준 계룡버스(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버스(주)는 2012년 9월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울타리봉사회’를 출범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5월 2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1차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행복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2025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과 기본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은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공감 및 교원의 수업역량 신장을 위해 주제를 심도있게 톺아보는 강의이다. 이에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시리즈 특강이다. 제1차 ‘질문 수업 어떻게 시작할까?’를 시작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초등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5월 28일은 제2차 ’질문수업 어떻게 설계할까?’이며, 6월 5일 제3차 ‘질문 수업 어떻게 실천해볼까?’로 구성하여 ‘질문으로 해보다, 깊이 있는 수업’이라는 주제로 총 3회로 실시할 예정이며, 매회 300여 명 이상의 교원이 참여하여 총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질문하는 학급 운영 교사들이 참석하여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학습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5월 21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위한 저속노화 처방전』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박사를 초청해 ‘2025년 제2차 혁신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바쁜 업무와 스트레스에 노출된 공직자들에게 건강한 회복 루틴, 식습관, 뇌 건강 관리법 등을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저속노화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정희원 박사는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저속노화 전도사’로, 이날 강연에서는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루틴과 저속노화 방법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공직자들이 자기 건강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조직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역량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직원들의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고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혁신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는 21일 만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네 번째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대전시의회는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세대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청소년 의회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만년고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2건의 건의안을 직접 처리하고, ‘교육의 본질과 학습 다양성에 부합되는 교육방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등 총 4건의 자유발언을 통해 실제 의회 운영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한영 의원(서구6, 국민의힘)은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 구성원인 시민으로서 책임과 참여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만년고 학생들은 “시의원이 직접 발언하는 곳에 와 보니 너무 신기하고 의원님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오늘 경험을 통해 친구들과 의견 조율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미래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포탈뉴스통신) 우리별 1호부터 누리호까지 우주산업 역사 발상지인 과학수도 대전이 미래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대전 우주기술 연구·활용 특구’가 2025년도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특구는 대전시가 기획을 총괄하며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지역 주요 기관이 공동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으로 추진된다. 항우연은 실증 총괄을, 테크노파크는 참여기업의 지원과 운영을, 민간기업은 부품 개발과 검증을 맡는다. 특구 지정은 약 9개월 동안 지역 연구기관과 기업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기존 국가 중심 체계에서 벗어나 민간이 주도하는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촉진할 실증 공간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구는 유성구와 대덕구 일원에 약 515만㎡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6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총 19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ST 등 11개 우주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