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 팟츠포터리스튜디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팟츠포터리는 pot(저장용 병/항아리, 화분에 심다)와 pottery(도자기, 도예)로써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그릇, 접시 등의 도자기를 비롯해 식물을 키우는 화분, 스툴 등의 도자 사물들까지 아울러 보다 전문적으로 배우고 직접 만들 수 있는 도자 예술 공간입니다. 기능뿐만 아니라 심적, 미적으로 함께 쓰임에 관해 사용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도예 스튜디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흙을 빚는 공간, 작업하고 싶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상황에 제약 없이 주도적으로 작품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생각하다 보니 제가 작품 활동을 하면서 흙을 단순히 만지는 행위 그 이상으로 도예를 하며 느꼈던 흙의 매력을 다른 분들께도 전하고 안내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기존 도예 공방이 가지는 인식을 벗어나 보다 더 쾌적하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좋은 장비와 재료들이 갖춰진 시설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내가 만족하며 사용하는 공간이라면 다른 분들도 스튜디오를 방문해 주셨을 때 시설과 재료들이 잘 관리된 모습을 보시고 집중해 작업하고 싶은
(포탈뉴스) ◇ 수냐요가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5년 제주로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만난 요가 선생님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7년 동안 서울과 제주로 오가며 즐겁고 치열하게 요가를 즐겨왔습니다. 대중들에게는 이효리 씨의 요가 선생님으로도 유명한 한주훈 선생님이 저의 스승님이십니다. 저에게는 하타요가의 전신인 분인데 선생님께 배울 때마다 감동이 컸습니다. 어떻게 해야 내가 받은 걸 사람들에게 잘 나눌 수 있을까 생각하며 흉내 내고 싶었고 당연히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할 수 있는 한에서 최선으로 제가 받은 감사함을 그대로 나누고자 하는 열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승님께서 지어주신 요가원 이름인 SUNYA는 한문으로는 空(빌 공) 자로, 수학으로는 0으로 표기할 수 있는 개념을 뜻합니다. 한글 번역을 하면 '비어있다'로, '비워짐을 바라보는 순수의식 상태'를 말합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상황이 흐르는 대로 따르다 보니 요가원을 개원하게 됐으며 자연스럽게 기왕 할 거면 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사는 데에 정말 필요한 연습은 수용인 듯합니다. 필요한 걸 채우도록 삶이 이끈다는 사
(포탈뉴스) ◇ 사이언스플레이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사이언스플레이, 일명 싸플은 유치부, 초등부 대상으로 하는 과학 실험 공방입니다. 저희 공방은 매주 다른 주제로 수업이 짜여 있고, 원하는 시간과 주제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는 과학실험 원데이 클래스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결혼 전엔 학원에서 강사 생활을 했었고, 결혼 후엔 최근까지 과학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올해로 과학 강사 경력 14년 차인 저도 선생님이기 이전에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싸플은 뜬금하고도 우연한 계기에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딸아이를 위한 원데이 체험을 검색하던 중 모두 아이가 해봤던 특별한 체험이 없는 것을 보고 "왜 과학실험을 하는 공방은 없을까? 과학 공방 너무 특이한데 내가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이기도 했기에 운영하고 있던 교습소를 정리하고, 2개월 만에 공방을 오픈하게 됐습니다. 정말 우연히 딸아이 클래스를 알아보다가 제가 직접 발 벗고 나서게 됐습니다. 운명처럼 다가온 지금의 공방은 후회 없는 결정이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포탈뉴스) ◇ 아띠필라테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기구필라테스 센터입니다. 1:1 개인 레슨, 2:1 듀엣 레슨부터 6:1 그룹레슨까지 레슨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운동 공간은 물론이며 탈의실과 샤워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은 레슨이 오픈되어 있어 회원분들께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강사님의 레슨에 참여하실 수 있고, 운동 전에 체온을 올리고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운동 후에 휴식을 취하고 가실 수 있는 원적외선 반신욕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12년 전에 허리를 심하게 다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 나이가 어려 수술보다는 시술 후 운동을 통해 회복하는 방향으로 해보자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후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시술 후 맨몸 운동 위주로 운동을 해오며 허리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체력이 많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생기면서 더 흥미를 가지게 됐습니다. 기회가 생겨 지인의 센터에서 회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알려드리며 점진적으로 운동의 효과를 보시는 분들을 직접적으로 마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꼈었습니다.
(포탈뉴스) ◇ 휴앤 마음디자인센터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뇌의학을 기반으로 하는 명상, 심리 상담 전문기관입니다. 뇌의학과 뇌과학, 의학을 기반으로 강의, 명상, 교육, 상담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뇌의 구조와 상태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적 증상들을 뇌파 검사와 신체 에너지 검사, 상담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상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여러 증상들을 치유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솔루션을 통해 삶에 갇혀 사는 인간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발현시켜 삶의 행복과 성공을 이루도록 돕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어린 시절을 사랑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성장하게 됐고 20살 때 극단적인 선택으로 죽음의 문턱에도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성격을 바꿨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심리학으로도 해결하지 못하는 저의 한계를 다시 느끼면서 2년 가까이 힘든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살아야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뇌를 공부하게 됐고 이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게 되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됐습니다. 또한 스스로를 치유한 후에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포탈뉴스) ◇ 태권나라찬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해외 겨루기 국가대표팀 코치 출신의 관장이 직접 지도하는 일산 중산동에 위치한 태권 나라찬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놀이 위주의 태권도장이 많아지면서 선후배들과 태권도의 본질을 살리고 놀이가 아닌 태권도 자체의 재미와 동기부여를 느끼게끔 가르치고 싶어서 태권도장을 개관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아이들과의 애착 관계 형성입니다. 아이들에게 예절, 예의, 질서와 같은 인성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아이들과의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Q 태권나라찬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저희 도장은 지도진이 굉장히 밝고 긍정적이며 아이들과의 유대감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또한 인성교육을 가르치기 위해 애착 관계를 빠르게 형성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태권도 본연의 재미를 알려주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중간중간 웃고 장난도 치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수업 분위기가 굉장히 밝습니다. 태권도 위주의 수업을 하고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의 실력이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되어 있
(포탈뉴스) 9월 13일, 한국에서의 3번째 '진기랴오미' 랴오닝 바비큐와 한국식 불고기의 만남 행사가 한국 강남구 육시리 고깃집에서 개최됐다. 육시리 고깃집은 강남구의 유명한 고깃집으로 깊은 연구와 좋은 식재료,고급 한우를 선택하여 손님들에게 고품질의 음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깃집이다. 바비큐는 최초의 요리 방식에서 지금은 일종의 음식 문화가 됐다. 중국의 많은 도시들은 지역에 따른 특유한 바비큐 특징을 가지고 있다. 랴오닝 바비큐는 많은 식재료로 각지의 해산물 바비큐, 육류 바비큐, 야채 바비큐의 특성을 통합하여 지역 특색의 풍미를 형성했다. 특히 랴오닝성 진저우 바비큐는 "찍기, 닦기, 뿌리기, 굽기, 뒤집기, 누르기"에 주의를 기울여 맛이 담백하고 고기 빛깔이 고우며 모양이 아름다워 사람들이 느끼하지 않게, 먹어도 질리지 않게 한다. 한국식 불고기는 절임 방법과 재료 선택에 있다. 소고기와 해산물을 주재료로 하고 한국식 정통 바비큐 양념을 곁들이면 고기 본연의 향을 살리면서 달콤한 한국식 맛을 내는데 도움이 된다. 한국식 불고기는 굽는 방법도 다른데 고온을 이용하여 고기를 빠르게
(포탈뉴스) ◇ 호비뮤직 성인음악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성인들만을 위한 취미 음악 학원, 호비뮤직을 운영하고 있는 윤지운입니다. 호비뮤직에서는 클래식 피아노, 재즈피아노, 통기타, 일렉기타, 우쿨렐레, 보컬, 작곡을 배우실 수 있으며, 매년 콘서트와 버스킹, 각종 파티를 준비해 성인분들이 배움에 있어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제가 유아반부터 성인반까지 다양한 레슨을 지도해 본 경험으로는 아무래도 학생 때 부모님께 이끌리듯 가던 학원이 아니라서 그런지 성인분들이 배우시는 것을 제일 즐거워하셨고, 그럴 때마다 저 또한 더 보람을 느끼면서 재미있게 가르쳐 드릴 수 있었기에 성인분들만을 위한 학원을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선생님들의 레슨 실력도 너무 중요하지만 학원에 오셨을 때의 편안함이나, 선생님들이 학생분들을 대하시는 태도, 수업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호비뮤직 성인음악학원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많은 성인 피아노가 있지만 저희 학원의 매력은 다양한 악기를
(포탈뉴스) ◇ 한국디지털융합컴퓨터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는 동국대학교 전자계산학과 1982학번입니다. 1988년에 ALLCOM* 회사를 설립해 H/W, 정보통신, 정보제공, web 개발, Web 호스팅 등 컴퓨터 관련 사업을 해왔으며, 부설 교육기관으로 모든 멀티넷정보처리학원을 설립해 직업훈련 교육을 병행하면서 오늘날까지 직영하고 있습니다. ALLCOM*는 설립부터 서울 동북부의 정보처리, 정보통신, 정보 보안 등 IT 전문 기술인 양성과 직업교육을 담당해 왔으며 이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1994년부터는 호서 전산전문학교와 서일대학교에서 출강 교수로 활동을 시작했고 서일대학교에서는 지금도 현직 겸임교수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한때 세종대학교 강사, EBS 교육방송 강사 활동을 했고, 1998년부터 2003년까지 동국대학교 전산원 정보처리과 멀티미디어과에 출강했습니다. 2020년에는 유명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에서 초빙교사로 정보 교과, coding 교육을 진행한 경력도 있는 등 그간 공교육과 사교육을 병행하며 한국 정보교육의 한가운데서 활동해왔고 아직 진행형입니다. 2000년에는 모체 기업 ALLCOM*를 법인
(포탈뉴스) ◇ 보컬제이스튜디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보컬제이스튜디오의 대표이자 보컬트레이너 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현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실용음악을 전공하며 현재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포스트모던음악과 석사 과정 중에 있으며, 예술고등학교 전공실기 출강과 공연을 하며 보컬 트레이닝을 겸하고 있습니다. 수원 영통역 부근에 위치한 저희 보컬제이스튜디오는 강사님 전원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과 보컬을 전공하셨으며 저와 같이 예술고등학교 출신 강사님도 계십니다. 가벼운 취미부터 조금 더 전문적인 부분까지 해부학적인 지식과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수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저는 타고나기를 성대가 굉장히 약했기 때문에 노래를 많이 부르거나 조금만 잘못된 발성으로 노래를 불러도 바로 목이 쉬거나 성대 결절이 잦았으나, 너무 좋은 은사님을 만나게 되어 현재는 건강하게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됐습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플레이에 목적을 갖추고 레슨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강하게 소리를 내는 부분에 대해서는 놓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강사 시절 레
(포탈뉴스) 한국에서의 '진기랴오미', 요녕성의 신비스런맛으로 동서울대학교에서 벗을 맞이하다. 행사가 9월 11일 오후, 한국 성남시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소옥영 랴오닝성당선전부 부부장 겸 성정부신문판공실 주임, 성문련당조 서기 겸 주석, 김용우 전 주중한국공사, 손위 한국중국상공회의소 회장, 왕수덕 한국화교총상공회의소 회장 등 한중 귀빈들이 참석했다. 한국에서의 '진기랴오미' 행사는 랴오닝성인민정부신문판공실과 신화사뉴스정보센터와 신화통신뉴스정보센터가 주최하고 신화통신뉴스정보센터 랴오닝센터와 코리아크로스보더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3일간 진행되며,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는 신동양반점과 육시리에서 각각 '랴오닝요리미식기예교류회'와 '랴오닝 바비큐 한국식 불고기의 만남'을 주제로 '맛있는 음식'을 매개로 랴오닝 이색 식재료 전시구역을 설치하고, 한중 유명 요리사를 초청하여 랴오닝 식재료를 홍보하고, 랴오닝 요리기술을 전시하며, 중외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중국 음식문화를 홍보하여 랴오닝 요리산업의 발전을 도왔다. 소옥영 랴오닝성당선전부 부부장 겸 성정부신문판공실 주임, 성문련당조 서기 겸
(포탈뉴스) 서울경찰기독선교연합회 주최로 2023 경찰선교 연합 여름수련회가 9월 1일과 2일 치악산명성수양관에서 ‘깨어나라, 성령의 불로!’ 주제로 진행됐다. 경찰과 경찰가족 350명이 참석한 금번 수련회는 찬양과 기도, 강사들의 특강과 말씀으로 영적기쁨과 치유와 회복을 누리는 장이 됐다. 수련회 핵심인 저녁 성령집회는 분당횃불교회 찬양단의 찬양, 지구촌선교회 워십팀의 특별순서로 은혜의 문을 열고 교경회 부회장인 이재희 목사가 ‘이 시대 스데반의 영성으로 깨어나자’(행7:54~60)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재희 목사는 "초대교회 성령 역사로 재정이 풍부해져 사도들이 말씀 전하는 일 외에 구제하고 선교하는 일의 분량이 늘어남에 따라 구제가 공평하지 못하다는 원망이 일어났다. 헬라파 유대인이 자기 쪽 과부의 구제가 빠졌다고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는 일이 생긴 것이다. 이에 성령 충만하고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일곱 집사를 세워 공정하고 효과적인 봉사와 구제를 하도록 했다. 스데반 집사는 지혜, 밀씀, 사랑이 충만한 자였다. 이 시대 스데반의 영성은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여 진리의 말씀이 열려 가난한 자, 불쌍한
(포탈뉴스) 음식은 기본이 중요하다. 창의적 변화와 혁신도 중요하지만, 결국 기본적인 요리 재료와 기술이 탄탄하지 않으면 그 맛은 오래 가지 못한다. 깊고 진한 감칠맛과 시원함이 끝까지 유지되는 것이 바로 음식의 본질이다. 각 지역에는 그 지역만의 특산물과 그에 따른 음식문화가 있다. 현재 최적화된 교통환경과 냉장시설, 정밀 밀키트 기술로 인해 어느 지역에서나 다양한 특산음식을 즐길 수 있지만, 이것은 '맛' 만을 경험하는 것일 뿐, 실제로 그 지역에서 직접 맛보는 경험이 아니므로 아쉬움이 남게 된다. 곳곳에 고향의 맛을 구현해 낸다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수 년동안 장인정신으로 명맥을 이어가는 식당들을 쉽게 찾기는 어렵다. 서울 인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한식당 '어울참'에서는 건강을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어울참에서는 한정식뿐만 아니라 갈비, 불고기, 오리훈제, 추어탕, 냉면도 먹을 수 있다. 특히, 가마솥 한정식이 식사 메뉴로 인기가 많다.‘어울참’ 사장님은 요리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경력도 갖고 있는 쉐프이기도 하다. '어울참’에서는 직접 키운 텃밭 채소들과 수년간 거래한 농 어가의 직거래 재료들을 통해 음식의 신선
(포탈뉴스) 9월 12일, 한국에서의 '진기랴오미' , “랴오닝 요리”미식 기예 교류회가 한국 서울 신동양반점에서 개최됐다. 세계 최고의 흑토지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랴오닝은 세계에서 보기 드문 산, 바다, 숲, 밭, 호수, 풀, 모래를 다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동서양의 문화교류의 중요한 절점으로서 사계절이 뚜렷하고 물산이 풍부하며 중국의 양식, 목축업, 어업, 야채와 과일 등 고품질 특산 농산물의 핵심 생산지이자 중요한 수출기지이다. 랴오닝 요리는 맛이 풍부하고 짠맛과 단맛이 뚜렷하며 바삭하고 향긋하며 색과 향이 강하고 기름기가 많고 모양을 중시하며 랴오닝요리의 조리기술은 독창적이며 궁중요리, 왕푸요리, 시정요리, 민족요리의 전통공예의 정수를 결합하여 형성된 독특한 특색을 지닌 지역요리이다. 오늘 행사가 열린 신동양반점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독특한 건물로 1980년대 말부터 역사가 깊은 중식당이다. 중국 전통 요소와 현대적인 요소를 융합하여 정통 중국 요리를 요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모든 재료를 신중하게 선택하여 음식의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랴오닝성 이색 식재료 전시존에는 심양YUYUAN 시래기, 랴오닝눙펑 쌀, 랴오닝홍교 북충
(포탈뉴스) 분명 평면의 캔버스인데 네모난 화폭 안 색채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 입체감이 느껴진다. 작품 앞에 발길을 멈추면 압도적인 색채에 한참을 머무르고, 20여 점의 작품들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관조자의 시선을 이끈다. 지난 2020년, 한경갤러리에서 열린 개인전에 대한 평가다. 30여 년 간 색채 추상화의 외길을 걸으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서길헌 화백은 여전히 청년 같은 열정으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그저 그림 그리는 게 좋아 잡은 붓을 60년이 넘도록 놓지 않고 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그만큼 열심히 그렸다. 하지만 그 시절 대부분의 부모처럼 나의부모님 역시 그림 전공을 반대하셨고, 늦깎이로 서울대 미대 조소과에 입학해 예술학도가 됐다.” 서길헌 화백 연배의 화가들이 흔히갖고 있을 법한 히스토리고, 결말은 해피앤딩이다. 늦었지만 자신의 꿈을포기하지 않고 미대에 진학한 서 화백은 프랑스 파리1대학 팡테옹 소르본에서 조형예술학 석·박사를 받았다. 그 후 파리와 서울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던 서 화백은 2012년 귀국해 한국에서 서양화가로서의 입지를 굳혀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