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 모모카롱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모모카롱의 대표 이지은입니다. 모모카롱은 마카롱을 중심으로 하는 수제 디저트 카페로, 좋은 재료와 매일 생산되는 신선한 디저트를 통해 고객님들께 달콤한 행복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월 이벤트에 맞춰 새로운 마카롱을 디자인하고 있어 다양한 마카롱 디저트를 보실 수 있으십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대학을 졸업하고 2년 가까이 회사에 다니면서 다양한 분들을 만나며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는데, 이 시기가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게 되어 퇴사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이후 동경하던 그림을 그리고 싶어 상경을 준비하던 중 운명처럼 모모카롱이 찾아왔습니다. 단골 디저트 가게이던 모모카롱을 운영하게 되면서 항상 꿈꾸던 미학적 요소와 기획을 마카롱에 녹여내고자 시작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저의 디저트가 방문해 주시는 고객님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마카롱을 사시는 고객님들의 웃음과 행복한 표정을 마주했을 때 느낀 행복감이 '행복을 주는 디저트'를 만들고 싶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Q 모모카롱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제가 디저트를 좋아했던 만큼, 하나의 제품을 먹더라도 만족감을 느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그래서 저희 모모카롱은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당일 생산한 마카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저희 가게 특유의 쫀득한 꼬끄와 담백한 필링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매월 이벤트에 맞추어 다양한 디자인의 마카롱을 준비하고 있는 것 역시 저희 모모카롱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사회의 일원으로서 모모카롱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며 사업의 시작점에서 첫 번째 목표로 포장재와 일회용품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취약계층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클래스 수업도 해보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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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포탈뉴스(동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