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10월 24일 신흥사랑주택실버복지관(세종시 조치원읍 소재)을 방문하여 2025년도 67차'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 일일강사로 식의약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 등 식의약 정보취약계층에게 올바른 안전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여 식의약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소비생활을 돕기 위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교육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약 4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정의와 올바른 구매·섭취요령 ▲의료기기의 개념과 안전한 구입·사용 요령 ▲허위·과대광고 피해예방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혈압계·혈당측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측정해 보며 올바른 자세와 손 위생의 중요성 등을 익혔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등 질병의 예방·치료 효능”를 내세운 건강기능식품 과대광고 사례, “혈당, 콜레스테롤 개선에 효과 있다”는 의료기기 허위광고 등 사례를 소개하며 사은품, 과대광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오유경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 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및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38,509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5곳을 적발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7개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과 함께 8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실시하고, 조리식품과 조리기구 등의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거·검사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9건) ▲원료보관실 청결 미흡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건) ▲보존식 미보관(2건) ▲건강진단 미실시(1건)이다. 이번에 적발된 집단급식소 등은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전담관리원이 상시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리식품·기구 등 1,183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조리식품 2건에서 대장균과 바실루스 세레우스가 초과 검출되어 해당 시설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했으며 가
(포탈뉴스통신) 서귀포보건소는 10월 21일에 치매환자와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자숲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돌봄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정서적공감 및 치매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비자숲 힐링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비자숲길 걷기, 천연립밤 만들기, 전통놀이, 건강 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건식·습식 테라피 체험을 통해 심신의 긴장을 풀고, 천연 재료를 활용한 립밤 만들기와 전통놀이 활동으로 가족간의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나누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일상생활에 새로은 활력을 주고 위로받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돌봄으로 지친 가족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회복되는 시간일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 간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와 전북혈액원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4분기 사랑의 헌혈’을 오는 10.27., 10.30.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10.27.은 농업기술센터(10:00~12:00)와 남원시보건소(13:30~16:00)에서, 10.30.은 남원시청(10:00~16:00)에서 헌혈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내 안정적인 혈액 공급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헌혈은 긴 추석 연휴로 인해 헌혈 참여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헌혈 전에는 ▲전날 음주 자제 ▲최소 4시간 이상 숙면 ▲2식 이상 공복 시 헌혈 불가 등 기본 유의사항을 지켜야 하며, 헌혈 당일 아침 식사 후 참여해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남원사랑상품권 1만 원권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헌혈 후 충분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헌혈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값진 나눔”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혈액 부족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전북 동부권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신규 수행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 남원의료원으로 했고, 완주 마음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협력기관으로 구축하여 추진했다. 두 기관의 전문성과 지역 공공의료 인프라를 결합해 응급단계부터 퇴원 이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위기개입 및 지역사회 연계관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남원의료원 응급의학과와 완주 마음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협진을 기반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이 응급단계부터 퇴원 후까지 1:1 맞춤형 사후관리를 수행한다. 정신과 전문의 자문과 지역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정서적 안정, 치료·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응급실 단계에서 자살시도자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지속적인 회복 지원이 가능해지며 보건소, 의료원, 경찰서,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귀시설 등 관계기관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임산부 및 가족들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최근 열린 이번 행사는 보건소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모자(母子)사업을 알리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의 날은 매월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임산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모자보건법에 의거해 제정된 날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임산부 건강관리와 관련된 상담과 더불어, 실제 임신의 어려움을 경험 하기 위한 만삭복 입어보기 체험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만삭복을 직접 착용해본 시민들은 임신 후반기의 신체적 어려움과 고충을 체감하며,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보건소 사업의 필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내와 어머니가 임신했을 때 겪었던 어려움을 몸소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지원 사업이 많이 알려져 더 많은 임산부들이 도움을 받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마음이 따뜻해야 육아도 즐겁다’라는 주제로 산전·산후 우울 및 육아우울에 대하여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회는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팀장이자 임상심리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변화와 우울감 극복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됐다”라며, “산후 우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출산과 육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출산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보건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지역 내 통장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들이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는 만큼 자살위기자의 조기 발견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통장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자살 위기자의 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적절한 도움을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웠다. 또한 통장들이 사각지대에 있는 자살 위기자를 조기에 발견해 대응할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간단한 우울 척도검사(PHQ-2) 설문지를 배포하고,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를 적극 홍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서 보다 세심하고 따듯한 사회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은 통장들이 주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고 지원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생명지킴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튼마음 크림’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1회 총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느끼는 임산부의 불안과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의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감정 오일 만들기 ▲색채심리 체험 ▲제스모나이트 화병 제작 등 다양한 예술·감각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나를 위한 시간이 오랜만이었고 아이를 위해서라도 스스로의 마음을 먼저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여수시보건소 관계자는 “‘튼마음 크림’은 단순한 체험이 아닌 임신·출산·육아 전반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정서적 불안과 심리적 부담을 함께 나누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네 차례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함께 사리울농장에서 가을 야유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3개소(논현권역‧만수권역‧서창권역) 쉼터 어르신이 참여한 이번 나들이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위해 야외 체험이 가능한 남동구 소재의 사리울 농장에서 이뤄졌다. 쉼터 참여자들은 ▲농장 산책 ▲배 수확하기 ▲배 꾸미고 포장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노래에 맞춰 혈액순환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은“배를 처음 수확해 봐서 너무 좋았고, 손에 흙냄새를 맡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라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야유회에서 노래도 부르고, 율동도 하니 정말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선 보건소장(남동구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배 수확 체험은 치매 환자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기억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와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통증과 관련해 최근 ‘통증관리, 장애인을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재활강좌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재활강좌는 인천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김창환 교수(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를 초빙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통증을 예방 및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개괄적으로 강의한 후 40분간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창환 교수는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통증관리’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적인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에게 나타나는 흔한 통증의 양상을 설명한 후에 직장인과 비직장인에 따른 운동법은 달라야 한다고 말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40명의 참석자 개인별 통증에 관해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강좌가 마무리됐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인천시 보건소 중 처음으로 김창환 교수를 초빙하여 재활강좌를 열게 됐으며,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인천에 계신 장애인의 종합적인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서창건
(포탈뉴스통신) 공주시가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이용업과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10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시행하며, 올해는 이용업과 미용업(일반, 피부, 손톱손질, 화장·분장, 종합) 등 총 345곳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204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반이 일반 현황, 법적 준수 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분야에 대해 업종별 세부 항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평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노란색 등급) ▲80점 미만은 일반업소(흰색 등급)로 분류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곳에는 ‘우수업소 로고’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자 보건정책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시민이 안심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시자살예방센터가 지난 23일 화랑유원지 오토캠핑장에서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을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일상으로의 회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야외 캠핑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상실의 아픔에서 잠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이번 힐링캠프 외에도 ▲애도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자조모임 ▲정신의료기관 치료비 지원 등 자살 유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자조모임은 고인을 건강하게 애도하고 유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유족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회복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내년도부터 정신건강전문요원(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과정) 수련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국립정신건강센터 및 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전문요원 제도에 따른 것이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수련 요건을 갖추고 공식 인가를 받으며, 중독·정신건강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정사임 센터장은 “중독 문제가 매년 심각해지고 있고, 이에 따라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배출로 시민의 중독 회복 및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신규 수련기관 지정이 지역 내 중독·정신건강 복지망 강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난 23일, 옹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돌봄에 따른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치매 환자와 보호자 간에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치유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서커스 및 전망대 관람 ▲단체 점심식사 ▲참여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외부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옹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치매무료검진, 치매예방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쉼터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옹진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돌봄으로 지친 치매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