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 서울로 관광 온 A씨.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홈페이지에 들어가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확인하니 덕수궁길·정동길은 낮 12시에 혼잡도가 붐빔으로 아침 일찍 첫 순서로 방문하여 돌담길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로 했다. #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싶은 개발자 B씨는 오픈 API로 개방된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인파와 교통정보, 날씨가 연동되는 광화문광장 가상환경을 개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을 통해 지난 22년 9월 공개한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문화·교통 등 실시간 정보를 추가하고 서비스 제공 장소를 확대하여 6월 21일 개방했다.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는 해당 장소의 인구 혼잡도부터 대중교통 현황, 도로 소통상황, 날씨 등 실시간 정보를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데이터다.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는 누구나 활용 가능하며 지도앱, 인공지능(AI) 스피커, 대중교통 스크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KT 통신사의 통신 신호를 기반으로 서울 명소의 실시간 인구를 추정한 ‘서울 실시간 인구 데이터’는 추정인구와 함께 혼잡도를 제공하며 인공지능(AI)
(포탈뉴스) 도봉구가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7월 6일까지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소득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가정, 다자녀(만 18세 이하 2명 이상), 맞벌이 가정 총 480가구로, 선정된 가정은 총 6회(1회당 4시간)의 가사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서비스는 청소, 설거지, 쓰레기 배출, 세탁 등이 있다. 단, 정리정돈, 취사, 아이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청소, 전문자격을 요하는 서비스 등은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은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7월 6일까지 패밀리서울 또는 서울형가사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7월 중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안내 이후 11월까지 가사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가사서비스 지원이 도봉구 임산부, 다자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및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봉’을 위해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20일 동북권 가사서비스 운영업체 강북나눔돌봄센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무인민원발급서류 119종 중 발급비율이 높은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12종 서류에 대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오는 7월부터 면제한다. 이는 사회 여러 분야의 서비스가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활성화하고, 수수료 면제로 인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7월부터 수수료가 면제되는 발급서류는 주민등록 분야 ▲주민등록등‧초본 2종과 가족관계 분야 ▲제적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폐쇄 포함) ▲기본증명서(폐쇄 포함) ▲혼인관계증명서(폐쇄 포함) ▲입양관계증명서(폐쇄 포함) 10종 등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1년간(2022년 4월~2023년 3월) 강북구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비율은 주민등록‧등초본이 38.9%, 가족관계 관련 공부는 40.9%였다”며 “7월부터 수수료가 면제되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비율이 더 올라가, 대면 민원서비스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공부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강북구청 종합상황실, 13개동 주민센터,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도봉세무서 등 23곳에 설치돼 있다. 이 중 강북구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2일 압구정로 161에서 강남메디컬투어센터(GMTC)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의료관광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에는 영어·중국어·일어·러시아어 등 4개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상주하며 1:1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픽업·랜딩 서비스와 통역, 숙박 및 쇼핑을 연계하는 강남만의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관광 협력기관 및 의료관광객의 비즈니스 미팅 및 화상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를 갖췄다. 커뮤니티룸에서는 의료관광 관계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롭게 거듭난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의료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강남 의료관광이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부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2026년 의료관광객 15만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포탈뉴스) 신동초등학교 학부모 000는 자녀를 등교시키면서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하는 것을 보고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뉴스를 보며 걱정이 됐는데, 캠페인을 통해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며,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는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와 도로교통공단은 업무협약을 맺고, 그 일환으로 22일 신동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실시한 이수초등학교 스쿨존 캠페인에 이어 2차로 실시하는 기관합동 스쿨존캠페인으로 서초구청,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신동초등학교, 서초경찰서 등 50여명 참여하며,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캠페인에서는 어린이통학시간 통행차량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앞 우선멈춤, 주정차 금지 등 관련 법규 홍보, 손말캠페인, 포인트존 44개소 부착 등을 진행하고, 전단지 등을 배부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 날 캠페인에서 “오늘 캠페인을 통해 안전운전이 생활문화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구청
(포탈뉴스) 서울시는 23일부터 “현대식품관 투홈”(현대백화점 온라인 리빙&식품관)에 전국 최초로 장애인생산품이 입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그동안 공공시장에 국한되어 있던 장애인생산품이 처음으로 민간 시장인 “현대식품관 투홈”에 진출한 데에 의미가 크다. 이는 장애인생산품의 인식개선과 판로개척에 힘쓰던 서울시와 ESG 경영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현대백화점이 상호 협력한 결과이다. 입점 제품은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에서 생산한 110여개 제품으로, 주요 제품은 식료품(커피, 차, 쿠키 등), 생활용품(바디워시, 방향제, 주방·세탁세제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제품들은 엄격한 품질 평가를 거쳐 선정된 상품들로, 그간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판매되던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제품 외에도 입점 참여기관 확대를 통해 점차 다양한 품목의 장애인생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현대식품관 투홈 입점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점한 6월 23일부터 한 달간 구매금액이 높은 ‘구매왕’과 서울시립 장애인생산품
(포탈뉴스) 올여름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에너지를 절약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민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혜택)를 지급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에게 주행거리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정 기준 이하의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절약한 에코·승용차마일리지 개인회원에는 ‘지속(유지)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단체에는 최대 1천만 원을 제공한다. 적립한 마일리지를 가스앱 캐시로 전환해 도시가스 요금으로 납부하는 서비스도 27일부터 시행된다. 먼저, 서울시 소재 법인‧개인사업자‧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하절기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에너지 사용량을 직전 2년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줄여야 하며, 온실가스 감축 정도와 우수 실천사례를 종합 평가해 최대 1천만 원을 시상한다. 공공기관(학교 포함), 아파트 단체회원, 2,000TOE 이상 에너지 다소비사업장은 평가대상에서 제외
(포탈뉴스) 서울시가 야생조류가 건축물 유리에 부딪혀 다치거나 죽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술적 지침서를 마련한다. 시는 용역을 통해 조류 충돌 사례를 분석하여 실제 건축물에 적용 가능한 표준설계 자료집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5일 용역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를 완료했으며, 5개월간의 용역을 거쳐 오는 11월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이번 용역은 사례 분석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설계 자료집을 제작한다는 데서 그간 야생조류 충돌방지를 위해 국가기관 등이 발표해 온 선언적 가이드라인과 차별화된다. 투명한 건축물 유리가 반사되면 야생조류에게 장애물로 인식되기 어려운데다 하늘․숲 등 비침으로 인해 착시 충돌이 일어날 수 있어 조류 피해 및 위협요소를 줄이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시는 설계 자료집이 완성되면 서울 시내 신축 또는 증․개축하는 공공건축물 중 야생조류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을 지정하여 우선적으로 적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작년 6월 '서울시 공공건축물 경관전문위원회' 심의 대상 중 산․강(천) 또는 대규모 공원 등 주변(500m 이내)에 건축물을 조성하는 경우에 야생조류 충돌을 줄이기 위한 디
(포탈뉴스) 서울시와 국가보훈부는 22일 9시 50분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 청년부상제대군인, 국가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정책 추진 및 보훈문화 확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국가보훈부는 ▲ 청년 부상 제대군인 지원 협력▲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제대군인 지원 협력 ▲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 양 기관 추진 제반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은 장병들이 사회에 복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 시험이나 공기업에 응시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 도입을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공식 제안했다.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경우 5~10% 취업 가산점을 받고 있으나 국가유공자로 선정되지 못한 부상 제대군인은 장애보상금 등 일시적인 지원금 외 별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일반 제대군인과 비교하여 부상 제대군인은 군 복무 중 장해(노동능력 상실 또는 감소)를 입은 만큼 이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 및 보훈차원에서 가산점을 부여함으로써 이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것이 가장 절실하여
(포탈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장년 세대들이 인생 후반기에도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2021년 서울시 50+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 세대의 64%가 주된 일자리 퇴직 후 인생재설계를 위해 창업·창직을 준비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또한 2021년 창업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40대 이상 중장년층 창업기업은 전체의 77.9%로 청년층보다 3.5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적된 기술과 경력을 활용한 중장년 창업은 성공확률도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지만, 각종 창업지원 정책은 청년 세대에 집중되어 있어 중장년 세대가 지원받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중장년 종합지원정책 ‘서울런4050’ 발표를 통해 중장년 세대가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컨설팅부터 투자 연계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중장년 창업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전문가 1:1 컨설팅과 실습형 교육,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안정된 창업과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창업 타당성 진단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
(포탈뉴스) 서울시는'2023 동행 어울림광장 – 동행, 함께하는 서울'6월행사를 6월 23일 11시부터 17시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4월과 5월행사는 주말에 개최되어 가족단위로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토크콘서트, 연주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그 속에서 동행의 가치를 발견하는 행사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평일에 진행되는 만큼 직장인과 청년 등을 대상으로 ‘약자와의 동행’과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으며, 약자를 돕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동행기술 기업 부스 및 최근 부각되는 정신건강, 청년들의 재테크와 관련된 서울시 약자동행 사업을 소개하는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약자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제품을 시연하고 전시, 체험할 수 있는 동행기술 기업 부스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 자막 변환 안경, 시각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실내외 겸용 자율주행 안내 로봇, 이동약자를 위한 휠체어 전동 보조장치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창의적인 제품
(포탈뉴스) # 새내기 직장인 이서울양 퇴근 후 운동을 마치고 밤 10시 집으로 걸어간다. 조금은 어둡고 한적한 골목길이지만 동네 곳곳을 돌며 촬영한 영상을 관제센터로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경보발생과 함께 경찰과 연계해 시민을 지켜주는 자율주행 로봇이 있어 안심이다. 낮에는 로봇이 문화재와 역사를 소개하는 관광안내 기능도 수행한다고 하니 여러모로 쓸모있다. # 김서울 어르신은 오늘도 가까운 동네 스마트경로당으로 향한다. 경로당엔 얼굴 인식만으로도 심박수, 혈압, 스트레스를 측정해 주는 똑똑한 인공지능 키오스크가 있어 빠르게 건강상태를 확인해 본다. 오늘도 모든 수치가 정상. 날마다 간편하게 건강을 확인할 수 있으니 편리하다. 오후엔 의사선생님이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고지혈증 관리 강좌를 하며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에도 바로바로 답변해 주니 경로당이 참 좋아졌다. 서울시는 시민이 생활현장 곳곳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발굴하고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술 및 효과성을 검증하는 지능형 사물인터넷 시범사업을 매년 추진한다. 그동안(2018년~현재) 사회취약계층(어르신, 1인가구, 여성, 장애인, 어린이 등)의
(포탈뉴스) 서울시는 건축물 기계설비 성능점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기술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기계설비 성능점검 법정 의무 교육 신설'을 요청할 계획이다. 기계설비 성능점검은 '기계설비법'에 근거하여 건축물 내 냉난방․공조 등의 안전과 성능을 점검하는 작업으로, 이번 교육은 서울시(주택정책실)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국토교통부 성능점검능력 평가업무 위탁기관)가 협업하여 전국 최초 성능점검 업체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이뤄진 직무 전문교육이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서울 시내 총 130개 기계설비 성능점검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수요를 사전 조사한 결과, 많은 업체가 직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함에 따라 세 차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3월 30일, 4월 24일, 5월 24일 총 388명(기술인력 368명, 공무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계설비 성능점검을 위한 직무능력뿐만 아니라 성능점검보고서 품질 향상을 위한 작성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기술인력 대부분은 그간 성능점검과 관련 없는 분야에 종사했던
(포탈뉴스)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만드는 서울 서초구가 민선8기 1년간 구민과 함께 만들어 온 새로운 변화 8가지를 밝혔다. 구는 이번 8가지 새로운 변화로, ▲청담고 잠원 이전 및 서초동 지구단위계획 결정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 ▲우면산~한강잠수교까지 5가지 테마의 '문화벨트 조성'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 추진 결실 ▲'방배숲환경도서관 개관' ▲'방재 인프라 구축' ▲'재건축 신속 추진' ▲'골목상권 활성화' ▲'교통·주차 인프라 확충'을 추진해왔다. 먼저, 해묵은 '주민숙원사업 해결' 역할을 했다. 30년 숙원사업인 ‘청담고 잠원지역 이전 문제’를 가시화하여, 서울시-서울시교육청 간 의견 중재를 통해 지난 11월 서울시-서울시교육청 간 부지교환 체결에 성공했다. 지난 9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동 1342번지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어 효령로 일대 고밀도 복합개발에 대한 실마리를 마련했다. 이는 서울시와 끈질기게 협의한 끝에 11년만에 얻은 값진 결과이다. '문화벨트 조성'으로 일상에서 문화가 숨쉬는 도시를 만든다. 음악문화지구, 예술의전당 등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우면산에서 한강 잠수교까지 잇는
(포탈뉴스) 도봉구가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12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표본검사와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표본검사는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호발하는 레지오넬라증 유행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레지오넬라증은 3급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복통 및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특성이 있다. 다중이용시설별 표본검사 대상은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 3개소 ▲어르신복지시설 1개소 ▲숙박업소 1개소 ▲대형목욕탕 및 찜질방 4개소 ▲식품접객업소 1개소 ▲대형건물 1개소 ▲대형쇼핑센터 1개소 등이다. 표본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 검출 시 청소 및 소독 관리에 대해 안내하고 이후 재검사를 진행해 청소 및 소독 조치를 확인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균 예방 관리를 위해 냉각탑뿐 아니라 냉각수 및 급수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소독 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될 경우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관내 다중이용시설 54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의 주요 증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