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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약자를 돕는 기술과 정책을 만나는'2023 동행 어울림광장'6월행사 개최

6월 23일 11시 ~ 17시, 서울광장에서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와 동시 개최

 

(포탈뉴스) 서울시는'2023 동행 어울림광장 – 동행, 함께하는 서울'6월행사를 6월 23일 11시부터 17시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4월과 5월행사는 주말에 개최되어 가족단위로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토크콘서트, 연주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그 속에서 동행의 가치를 발견하는 행사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평일에 진행되는 만큼 직장인과 청년 등을 대상으로 ‘약자와의 동행’과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으며, 약자를 돕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동행기술 기업 부스 및 최근 부각되는 정신건강, 청년들의 재테크와 관련된 서울시 약자동행 사업을 소개하는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약자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제품을 시연하고 전시, 체험할 수 있는 동행기술 기업 부스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 자막 변환 안경, 시각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실내외 겸용 자율주행 안내 로봇, 이동약자를 위한 휠체어 전동 보조장치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창의적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자막 변환 안경(스마트글래스)’은 90% 이상의 음성-자막 변환 정확도를 보이며, 번역기능과 녹음기능도 제공한다.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현장에서 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휠체어 전동 보조장치’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수동 휠체어에 5kg 정도인 전동 보조장치를 장착하면 전동으로 이동을 가능하게 해 주는 장치이다.


‘바이탈트래커’는 노트북, 태블릿, 핸드폰 내의 일반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여 얻은 ‘광용적맥파(PPG)*’를 분석하여 심박수, 심박변이도, 산소 포화도, 혈압, 호흡수를 동시에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획득하는 기술이다.


서울시 동행정책 소개 부스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서에서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시민 상담 ‧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서울시 정신건강과와 미래청년기획단이 참여한다.


정신건강과는 서울시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블루터치’, 청년마음건강센터 ‘마음하다’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각종 서비스를 안내하고, 마음검진 및 상담, 마음안심버스 심박변이도(HRV : Heart Rate Variability)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진, 심신이완용품 제공 등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측정 ‧ 상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청년기획단에서는 서울 영테크 사업 소개 및 소득지출관리, 소액투자, 목돈 만들기 등 청년들의 재테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현장에 상주하는 재무상담사와의 1대1 맞춤형 재무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12시부터 13시까지는 함께걸음직업재활센터 마술공연단의 장애인식 마술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함께걸음직업재활센터는 중증 발달장애인들의 직업능력 개발 및 직업훈련, 직무교육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로서, 장애인 마술단 공연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소득지원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15시부터 16시까지는 어울림예술단의 연주회가 진행된다. 어울림 예술단은 음악을 매개로 장애인에게는 꿈을,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이라는 목표를 갖고 2017년 결성되어 활동중인 발달장애인 예술단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1회 장애예술인의 날 축하공연’, SK에코플랜트 ‘사회공헌 송년음악회’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의 레퍼토리로 시민들에게 무더위 속 시원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5월 행사부터 운영된 ‘동행서가’를 보다 내실있게 구성하여 어르신 ‧ 저시력자들을 위한 큰글자 도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도서, 약자 공감 및 동행의 의미를 담은 도서 등 약 2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한다.


또한 동행서가 옆 나무쉼터에서는 책갈피에 원하는 단어나 문구를 점자로 새길 수 있는 ‘점자책갈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어울림광장 각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동행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3개 이상을 받은 시민들은 서울광장에 위치한 동행네컷 사진기를 이용하여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서울광장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스탬프를 3개 이상 받고 어울림광장 홈페이지 QR링크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약자의 어려움을 체험해보는 ‘동행의 출발선’ 프로그램은 4, 5월 행사에 이어서 이번에도 운영되며, 체험자가 약자의 어려움을 인식할 수 있도록 코스와 장애물 등을 다양하게 추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저시력 체험’ 프로그램은 특수안경을 쓰고 장애물, 계단 등으로 구성된 코스를 이동하면서 일상 속 저시력자가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이며, ‘임산부 체험’과 ‘흰지팡이 체험’ 역시 임산부와 시각장애인이 장애물, 계단 등 실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과정을 시민이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코스와 장애물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지난 회차에 많은 관심을 받았던 동행작품 만들기 프로그램과 어울림 스포츠도 운영된다. 휠체어 키트, 동물 점자 카드 등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보고 소장할 수 있으며, ‘슐런’, ‘디스크골프’, ‘스포츠스태킹’, ‘볼로볼’, ‘한궁’ 등 어울림스포츠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면서 동행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희 서울특별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어울림광장 6월행사는 특히 약자를 돕는 기술과 정보 등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며, “6월 어울림광장 행사가 약자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동행의 가치와 인식을 넓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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