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울시, 시민안전·편의 향상을 위해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 지속 확산

'18년부터 매년 시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 및 현장검증, 도시전역 확산 추진

 

(포탈뉴스) # 새내기 직장인 이서울양 퇴근 후 운동을 마치고 밤 10시 집으로 걸어간다. 조금은 어둡고 한적한 골목길이지만 동네 곳곳을 돌며 촬영한 영상을 관제센터로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경보발생과 함께 경찰과 연계해 시민을 지켜주는 자율주행 로봇이 있어 안심이다. 낮에는 로봇이 문화재와 역사를 소개하는 관광안내 기능도 수행한다고 하니 여러모로 쓸모있다.


# 김서울 어르신은 오늘도 가까운 동네 스마트경로당으로 향한다. 경로당엔 얼굴 인식만으로도 심박수, 혈압, 스트레스를 측정해 주는 똑똑한 인공지능 키오스크가 있어 빠르게 건강상태를 확인해 본다. 오늘도 모든 수치가 정상. 날마다 간편하게 건강을 확인할 수 있으니 편리하다. 오후엔 의사선생님이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고지혈증 관리 강좌를 하며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에도 바로바로 답변해 주니 경로당이 참 좋아졌다.


서울시는 시민이 생활현장 곳곳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발굴하고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술 및 효과성을 검증하는 지능형 사물인터넷 시범사업을 매년 추진한다.


그동안(2018년~현재) 사회취약계층(어르신, 1인가구, 여성, 장애인, 어린이 등)의 안전과 편익을 향상하기 위해 귀갓길 안심 스마트보안등, 1인가구 돌봄 스마트플러그, 교통사고 예방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 기능 통합 스마트폴 등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현장 검증과정을 거쳐 우수한 서비스는 도시전역으로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는 관악구에서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역사·문화를 안내하는 자율주행 로봇과 비콘 활용 CCTV 관제센터 연계 어린이 실종예방 사업을, 서대문구에서는 폭우 시 저지대 취약가구의 침수·화재상황을 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총괄 대응하는 스마트 안전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낙성대 공원과 신림동 별빛 내린천 공원 일대에는 CCTV, 스피커, 경광등, 각종 센서가 결합된 자율주행 로봇 2기가 배치되어 야간엔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촬영한 영상을 CCTV 관제센터에 실시간 제공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간엔 공원 내 문화재와 역사 안내를 수행한다.


관악구 일대 어린이집 30개소에 원아 2,8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심지역 이탈알림 시스템을 시범 구축하고 실종신고 발생 즉시 경찰과 인근 CCTV와 연계하여 아동을 추적, 실종사고를 방지한다.


서대문구 일대 300개 반지하 가구에는 침수, 화재, 일산화탄소 감지 센서를 설치하여 취약가구의 안전상태를 실시간으로 원격 관리하고 만일의 사고를 대비한다.


작년에는 관악구 내 기존 경로당 10개소를 스마트경로당으로 전환하고, 종로구 일대에 소화전 13개소를 관할 소방서에서 원격관리 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보라매 경로당, 예촌 경로당 등 관악구 일대에 구축한 스마트경로당에는 얼굴인식만으로도 혈압, 심박수, 스트레스 등을 파악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노래, 민요, 체조교실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양방향 온라인 여가복지 콘텐츠 제공시스템과 식당, 병원, 은행, 민원서류 발급기 등 생활속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12종 키오스크를 모의체험할 수 있는 기기를 설치해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한다.


창신동, 부암동 등 종로구 관내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13개소에는 CCTV, 경광등, 소화전 수압, 배수, 결빙확인 센서가 결합된 지능형 원격 소화전을 시범 구축해 소화전이 언제든지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원격관리하며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 감지 시 자동으로 경광등과 음성메시지로 차량 이동을 유도하여 소방차 통행로를 상시 확보한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도시를 지탱하는 안전, 교통, 환경, 복지 등 공공 기반시설을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로 연결하여 도시현안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시민의 일상생활이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시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대폭 개선하는 스마트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북부 대개발 선도하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김동연,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교통의 대변혁 일어날 것”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을 혁신적으로 선도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를 타고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북부 대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며 세 가지 특이점을 제시했다. 우선 김 지사는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보통은 국가 재정에 의지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하겠다”며 “두 번째는 개발을 먼저 하고 길을 내는 게 아니라 길부터 내겠다. 이제까지의 개발을 하고 교통을 하는 내용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국민 펀드가 들어갈 것이다. 아마도 적정한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때문에 인기가 좋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도로를 가지고 국민 펀드를 하는 건 최초다. 경기도가 경기도의 힘으로 해내겠다. 교통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중심고속화도로는 수도권 제1·2순환 고속도로 사이 동서축 고속화도로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고양시, 파주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및 암보험비갱신형 가입은 보험비교사이트 이용이 답이다!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