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잔가지파쇄기를 연중 무상 임대 운영한다. 잔가지파쇄기는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며 고추대, 깻잎대, 각종 과수 전정 가지를 퇴비로 환원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다. 임대용 잔가지파쇄기는 총 17대로,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작업 일정에 맞추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 임대 계약 체결 후 1일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청 산림공원과와의 협업으로 2월까지 영농 부산물 수거·파쇄 서비스를 임대사업소 본점(연서면)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상 농가 조건은 임대사업소 회원 가입이 되어 있는 모든 농업인이며, 부산물 처리 농지가 산림에서 100m 이내 위치한 경우에는 인력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산불 취약계층(취약지) 농가는 시청 산림공원과에 신청하면 파쇄 장비와 인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단 안전 교육을 2차례 실시했으며, 장비 정비를 통해 원활한 운영을 추진하고
(포탈뉴스) 세종시민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에서 오는 7월 7일까지 5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종시립도서관의 전시공간 무료대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단체(개인)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22일부터 3월 17일까지는 세종시 순수미술 단체 ‘온새미로 창립전(展)’이 개최된다. 이 전시에서는 온새미로 소속 작가 12명이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자연과 인물 등을 다채롭게 표현한 회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내달 19일부터 4월 14일까지는 순수미술 장르를 탐구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드로밈’ 단체 회원 11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들은 세종시에 거주하면서 평범한 일상의 아름다움을 특별하게 그림에 담아냈다. 4월 16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제한된 풍경이나 열악한 환경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는 동물, 식물을 유화로 재현해 내는 박지혜 작가의 대형 유화 5점 등 총 15점의 개인전이 열린다. 박지혜 작가는 도시와 자연, 사회, 인간에 대한 이면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를 목에 걸며 3년 연속 4관왕을 차지했다. 신의현 선수는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2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훈련을 통해 갈고 닦았던 실력을 발휘하며 종합 점수 2,514점으로 대회 종합 순위 14위에 올라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신 선수는 18일과 1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좌식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와 미들 7.5㎞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0일 세 번째 크로스컨트리스키 좌식 3km, 21일에 열린 좌식 4.5k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3년 연속 4관왕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세종시선수단을 응원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불굴의 투혼을 발휘하며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3연속 4관왕 달성의 위엄을 보여준 신 선수가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기간 최선을 다해 세종시의 명예를 걸고 선전해줬던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북 군산 및 전주 일원에서 ‘2024년도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분권형 균형발전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내 혁신주체 간 연계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지방시대위원을 비롯해 군산 창업 관련 전문가, 지방시대지원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군산 로컬 콘텐츠 기획 및 창업 대표 사례 등에 대한 특강 및 토론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사회적기업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가 강단에 올라 ‘로컬라이즈 군산 등 로컬 생태계 구축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군산 청년마을인 ‘술익는 마을’을 이끌고 있는 ㈜지방 조권능 대표가 ‘군산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청년 창업 대표 사례’에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시 지방시대위원들은 로컬 창업, 로컬 브랜딩 등을 통해 인재를 모으고 육성하는 군산시의 사례를 살펴보며,
(포탈뉴스) 2023 세종 빛 축제가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지역축제의 자긍심을 높여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2012년 제정한 상이다. 올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분야 교수, 언론인, 감독 등 심의위원 25명이 방문객 인지·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한 ‘2023 세종 빛 축제’는 세종시가 4계절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겨울 대표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의에서 2023 세종 빛 축제는 크리스마스마켓, 한화와 함께하는 불꽃쇼, 시민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구성과 다채로운 빛 조형물을 선보인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을 적극적으로 알려 세종 빛 축제에 대한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축제 모니터링을 통해 향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 15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연구모임’은 앞으로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스포츠산업 분석을 통해 스포츠 발전 및 경제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연구모임은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과 안신일·윤지성 의원, 고려대학교 류성옥 교수, 최영진 박사 등 시의원과 전문가, 시청 체육진흥과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의 추진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세종시를 대표할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을 발굴하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형 대표의원은 “세종시 스포츠산업의 현황과 환경을 분석하고, 선진 사례를 통해 스포츠산업 및 경제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연구모임 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 등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1일 수영강사 육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가 참석한 가운데, 수상안전교육 시설 사용 및 교육 인력·장비 지원, 생존수영 강사 및 안전요원 지원, 수상안전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관계자는 “안전요원 공백 시 긴급 인력을 지원받아 수영장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작년 11월 지역사회 공헌으로 장애인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협회에서 강사를 파견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대한인명구조협회와 협력을 통해 수영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공체육시설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前의장, 아름동)은 2월 20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란 기존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RIS, LINC3.0, 지방대활성화, HiVE, LiFE 등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각 지역적 특색에 맞게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 및 세종테크노파크, 국책연구기관과 관내 대학교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세종시 RISE체계사업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세종시 교육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대학 담당자는 RISE체계사업에 대해“대학재정지원사업이 중앙정부지원에서 지방자치단체 지원으로 변화하는 중요한 모멘텀”이라며, “인재들이 세종시에 정주할 수 있도록 각 학교가 가진 특색을 살리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라고 RISE 사업 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상병헌)’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대표의원과 김영현·최원석 의원을 비롯해 교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여한다. 연구모임은 세종축제 등 지역대표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세종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타지역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노잼도시 극복’을 목표로 올해 1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의 추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병헌 대표의원은 “세종시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연구모임을 구성하였다”라며 “앞으로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제언과 조례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성교육 관련 교재와 교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영유아 성교육 교재·교구 무료대여”서비스를 2월 22일부터 실시한다고 알렸다. 어린이집에서는 성장과 발달의 초기 단계에 있는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교육자료가 필요하다. 특히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성교육 교재·교구는 건전하고 안전한 성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에 센터는 영유아 성교육 교재·교구를 활용하여 성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어린이집에 영유아 성교육 교재·교구 무료대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 성교육 교재·교구는 남자와 여자의 다른 신체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남아와 여아인형으로 구성된 ‘성교육 인형세트’, 유아들이 궁금해하는 성에 관한 주제를 담은 ‘헝겊책’, 예쁜 그림과 이야기로 구성된 총 12권의 ‘성교육 동화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임이랑센터장은 “영유아 성교육 교재·교구 무료대여 서비스를 통하여 보육교직원이 영유아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며 건전한 성교육 문화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 21일 오전에 교육감 접견실에서 (사)한국1형당뇨병환우회 세종시 대표 박근용 씨(대평초 학부모)와 면담을 진행했다. 제1형 당뇨는 췌장 이상으로 인슐린 분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혈당 조절이 스스로 되지 않는 질병으로, 외부에서 인슐린 투여만 제때 이루어진다면 다른 학생들처럼 평범한 생활이 가능하다. 제1형 당뇨 질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은 학교에서도 자신의 혈당을 확인하기 위해 매일 연속혈당기를 착용하고 인슐린 주사를 맞는 등 여러 가지 불편한 학교생활을 해야 한다. 또한, 제1형 당뇨 질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의 부족으로 제1형 당뇨 질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제1형 당뇨 환아의 학부모 박근용 대표는 초등학교 2학년 딸과 함께 지난 2월 7일부터 17일까지 10박 11일 동안 제1형 당뇨 질병에 대한 세상의 편견에 맞서고 전 국민에게 알리고자 세종시의회에서 용산 대통령실까지 170km를 도보 대장정을 실시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박근용 대표가 제1형 당뇨 환자들이 처한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하고, 학교에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1일 오전에 최교진 교육감이 바른유치원 신설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 6-3생활권 산울동에 바른유치원을 개교할 예정이다. 바른유치원은 연면적 4,053㎡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현재 잔손 보기 등의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또한, 바른유치원에는 총 13학급이 편성될 예정이다. 특히, 바른유치원은 유치원 주차장과 차량 회차로를 연결시켜 놓아 등하원 시의 불편함과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자 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바른유치원을 둘러보며 학교 기본 시설, 급식, 교육과정 등의 유치원 개교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인근에서 바른초등학교 신설과 도시 거주 여건 마련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통학로 안전을 세심히 살폈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 격려하며 “바른유치원 준공 이후에도 바른초등학교 신설 공사가 당분간 진행된다.”라며, “공사 현장은 물론 통학로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전담할 조사관 24명을 선발하여 2024학년도 새 학기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투입한다. 학생화해중재원은 지난 1월 19일부터 1월 30일까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모집 공고를 진행했고,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지원자 총 58명 중에 최종 24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나 생활지도, 조사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또는 퇴직 경찰, 상담 및 청소년 전문가 중에서 선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전담 조사관들이 학교 사안처리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오는 28일까지 집합과 실습의 2개 과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집합 연수는 총 3일 15시간 과정으로 지난 14일과 16일에 진행됐으며, 28일에는 실습 연수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는 ▲법령과 제도의 이해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관련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사안조사 방법 등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보고서 작성 요령 ▲사례 회의 및 심의위원회 보고 등의 실무 중심 실습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행정복지센터가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 ‘똑똑! 가재마을 건강상담소’를 추진한다. ‘똑똑! 가재마을 건강상담소’는 주민센터 전문간호인력이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상담·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간호인력은 혈압·혈당 측정, 건강위험 요인 파악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 폭염 및 한파에 따른 계절별 건강관리, 예방접종 독려, 지역의료자원 연계 등을 지원한다. 또 가정방문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동행해 맞춤형 복지 상담을 병행하는 등 대상자들의 복지체감도도 높일 계획이다. 종촌동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에 대한 생활환경조사를 진행하고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는 등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시범 운행 후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의료소외계층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종촌동]
(포탈뉴스)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세종시 대표 농산물인 ‘싱싱세종 수박’의 정식기가 다가오면서 충분한 토양온도 확보와 보온시설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맛찬동이 수박으로 인기를 누렸던 세종시 연동면 지역 수박은 지난 2018년부터 세종시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싱싱세종 수박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세종지역 수박 1기작은 2월 중순에 정식을 시작해 5월 하순에 첫 수확한다. 수박은 햇빛과 높은 온도를 좋아하는 호광성, 고온성 작물로 정식기인 2월은 온도가 낮고 일조량이 부족해 보온시설과 일조량 관리가 중요하다. 어린 수박 모종의 뿌리 활착이 잘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식 전에 적절한 토양온도를 확보해야한다. 이중비닐하우스는 정식 2주 전에 바닥 멀칭 후 소형터널을 만들면 충분한 지온을 확보할 수 있다. 갑자기 기온이 영하 10℃ 가까이 떨어지면 냉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형터널 내외부에 각각 전열선, 부직포를 미리 설치해 날씨 변화에 맞게 생육온도를 꾸준히 관리 해줘야 한다. 또 다겹비닐로 일조량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날씨가 맑은 날은 일찍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