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제1회 이건희 '감염병극복 연구역량 강화사업' 국제심포지엄*(The 1st Lee Kun-hee International Symposium for Infectious Diseases Research, 이하 ‘LISID)을 7월 3일 오후1시부터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로 2025년부터 본격 착수하는 ‘감염병극복 연구역량 강화사업’의 추진방향 및 연구성과 등을 공유하고, 기관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중앙의료원(중앙감염병병원)과 함께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제백신연구소(IVI)가 파트너기관으로 참여한다. 2021년 故 이건희 회장 유족들은 인류의 위협인 감염병에 대응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7천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 보건복지부 이형훈 2차관, 국립중앙의료원 서길준 원장,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장석훈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현재 기부금 기반 연구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LISID에서는 “이건희'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바른 구강관리 습관형성 위한 ‘즐거운 치과체험교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치과 체험을 통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올바른 습관을 기르도록 돕고 있다. 치과체험교실은 완주군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치과체험교실은 교육동영상 시청, 치과장비를 활용한 치과의사 역할놀이, 개별 구강검사를 통한 내 입속 상태 알기, 치아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체험 및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치과체험과 함께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해 꾸준한 구강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유미숙 보건관리과장은 “치과체험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치매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6회기에 걸쳐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인지강화교실에는 ▲인지강화 교육교재(기억채움2 활동지) ▲다육이 화분 만들기 ▲신체활동(풍선놀이) ▲옛 노래 부르기 및 컵타 ▲나전칠기 자개공예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다양한 인지자극을 통해 기억력, 집중력, 눈·손 협응 및 소근육 기능 등을 증진시켰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기억력이 자꾸 떨어지는 게 걱정이었는데 인지강화교실에 참여하면서 나도 아직 괜찮다는 자신감도 얻었다”며 “벌써 인지강화교실이 끝났다는 게 무척 아쉽다”고 말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경도인지저하 단계에서 적절한 뇌 자극 인지 훈련과 사회적 활동을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이번 인지강화교실이 지역 주민들의 인지기능 증진과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심정지 환자의 생명 보호에 필수적인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통영시보건소 4층 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관리자 등 법정의무 교육 대상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도 위탁교육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육전담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초빙돼 △심폐소생술(CPR) 기본개념 및 응급처치 중요성 △환자 발견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다양한 응급처치 이론과 인체모형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중 한 분은“나이가 있어서 참여하기 망설였는데 강사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어렵지 않았고, 우리 같은 노인들도 꼭 배워야 할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일상생활 중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급성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초기 4분의 대응이 생존율을 좌우하는 만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하계 휴가철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숙박업소 및 무신고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등록된 숙박업소 203개소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청결 상태, 시설 기준 등 공중위생영업자의 준수사항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숙박요금 운영실태를 확인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와 함께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불법 무신고 숙박업에 대해서는 온라인 플랫폼 모니터링을 통해 적발해 고발 조치했으며, 앞으로도 상시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수막 게시대, 시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활용해 불법 숙박업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불법 숙박영업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통신) 강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찾아가는 마음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동 청소년기는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으로 급격한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로 다양한 문제행동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기발견과 개입이 중요하다. ‘찾아가는 마음성장’ 프로그램은 아동 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의 예방, 조기발견 및 상담 치료를 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발달 지원을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센터당 주 1회 총 3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검사, 감정에 대한 이해와 표현, 놀이치유, 정신건강 OX 퀴즈, 스트레스 해소, 마음안정키트 등을 제공해 아동 청소년의 자기에 대한 인식 및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견을 위한 상담과 치료 연계, 고위험군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
(포탈뉴스통신) 금산군보건소는 사진인증으로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걷GO! 혈관 건강 지키자!’ 챌린지를 7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혈관 건강을 주제로 본인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건강을 위해 걷자는 의미를 담았다. 보건소는 관내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건강 플랫폼 ‘워크온’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통합 건강증진부서와 연계해 추진되며 챌린지 기간에 10만 보 걸음을 달성하고 혈압·혈당 측정 사진을 1회 인증하면 성공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 인증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건강 걷기를 습관화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 안내와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도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8만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노인, 만성질환자 등은 기온 상승 시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어 각별한 건강관리와 예방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14개 시군 보건소의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 103명을 투입해 ▲직접방문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 상태 수시 확인 ▲혈압·혈당 주요 지표 체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지도를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근처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여름철 건강관리법 교육 등도 병행해 취약계층이 실제로 폭염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밀착형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여름철 폭염 대비 주요 행동요령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특보 시 외출 자제▲물을 충분히 자주 마시기 ▲오후 2시~5시 야외활동 및 작업 자제 ▲실내외 온도차를 5℃ 이내로 유지해 냉방병 예방 ▲두통·어지러움·메스꺼움 등 증상이
(포탈뉴스통신) 옹진군 지난 3일 대청면 어린이 총 22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감염병 관리를 위해 손 씻기 교육을 대청유치원과 대청초등학교에서 실시다고 밝혔다. 이번 손 씻기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초가 되는 방법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아동들과 교직원이 참석하여 감염병 교육, O·X 퀴즈, 올바른 6단계 손 씻기 방법 시연 및 직접 따라 하기, 손 씻기 노래 부르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꾸준하고 올바르게 손 씻는 습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동물비누와 부채, 손 씻기 스티커 등을 배포했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손 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라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들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옹진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꾸준히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보건소 이화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농소2동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아침 챙겨먹기' 6주 영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6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해 아침식사의 중요성, 아침식단 구성방법 및 영양표시 활용 등 사전 영양교육을 실시했으며, 7일부터 대상자가 매일 아침식단을 사진으로 찍어 단백질 10g 이상 섭취하는 것을 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 인증하도록 한다. 6주 중 30일 이상 인증한 대상자에게는 성공 기념품도 증정해 건강한 아침식사 실천율을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 당화혈색소 및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개인별 건강 개선도를 확인, 사업의 효과성도 평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이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도 간단한 앱 조작만으로 인증이 가능하도록 UNIST 학부생 청년기업 '마이다'와 협업해 자체 앱을 개발했다. '마이다' 대표 유용근 씨는 현재 이화정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센터 사업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북구보건
(포탈뉴스통신) 울주군보건소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방문간호사 6명을 투입해 오는 9월 말까지 지역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 등에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간호사들은 대상자의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폭염과 호우 시 주의사항, 식중독 예방수칙 등 여름철 건강관리법에 대해 교육한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무더위 쉼터 이용 정보를 안내하고, △시원한 물 자주 마시기 △활동 자제하기 △기온 확인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폭염 건강 수칙을 홍보해 온열질환 예방에 집중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건강에 이상이 생길 경우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폭염 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더욱 강화해 폭염 피해를 막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 증가와 실내 밀집도 상승 등으로 인해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지역 협력의료기관 내 호흡기 감염병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9종의 병원체를 감시하는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4주간(2025년 5월 4주~6월 3주) 검사 결과, 라이노바이러스 26.0%,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19.4%의 검출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로나19(3.5%)‧인플루엔자(3.6%)보다 각각 5~7배 높은 수치로, 전국 평균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라이노바이러스는 가장 흔한 감기 바이러스이며,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늦봄부터 여름철 사이 유행하는 바이러스다. 특히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호흡기 증상 외에도 위장관 감염증 등 전신적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아울러 생활하수 내 바이러스 농도를 분석해 병원체 유행을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재가암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해 교육과 상담, 운동까지 아우르는 지원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재가암환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7월 한 달간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첫 회는 지난 2일에 열렸고, 프로그램에는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이곳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얻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내용은 불면증 관리와 이완요법, 색채심리치료 등 심리적 회복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영양교육과 운동교육, 이차암 예방 교육까지 더해져 실질적인 건강관리도 함께 제공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전북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종양전문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암환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며 함께 회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정서적 안정과
(포탈뉴스통신)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3일 우정인재개발원 직원을 대상으로 ‘오피스 건강지키미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높은 사업장 특성을 고려해 단국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김준태 교수를 초청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지난달부터 직장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신청 사업장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사업장과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군민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수시로 물 마시기 등 생활 속 실천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폭염시 야외작업 자제(낮12시~오후5시) △시원하게 지내기(샤워 자주하기, 외출시 양산·모자 이용, 헐렁하고 밝은 색 옷 착용) △물 자주 마시기(신장 질환자는 의사와 상의) 등의 건강수칙을 지켜야 한다 온열질환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고온 환경으로부터 환자를 대피시키고 시원한 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경구 전해질 용액 또는 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목,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에 젖은 수건 또는 아이스팩을 제공하여 △환자의 중심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해 노력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시행하여야 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지금처럼 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