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울산과학관에서 학교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행정 정보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행정직 공무원 간 실무정보를 공유하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조직 내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협력적 행정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채덕 교육장을 비롯해 강남지역 단설유치원과 초중학교 교육행정직원 140명이 참석했다. 나눔회는 학교 현장의 주요 행정업무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울산과학관과 협업해 ‘별빛천체투영관 별자리 관람’과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반복되는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심리적 재충전을 경험했으며, 프로그램 참여로 서로의 고충을 공감하며 유대감을 쌓았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직원의 소통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정보나눔회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 진행한 참석자 만족도 조사에서 99.3%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해 높은 호응도를 얻었다. 임채덕 교육장은 “학교 행정의 질을 높이려면 현장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설문조사와 특정감사를 진행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청렴한 스포츠 문화 정착으로 학생 선수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에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집중관리를 추진해 왔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운동부 학교 15교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진행해 운영 과정에서의 법령 준수 여부, 대회 참가와 전지훈련 절차 점검, 불법찬조금 조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운동부 학부모 2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감사 기간 중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아울러 학교운동부 운영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청탁금지법 연수도 진행했다.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울산교육청은 대회 및 훈련경비 집행 내역 공개 강화, 학교운동부 운영 실태 점검 연 1회 이상 정례화, 학교운동부 규모와 대회 참가 실적 등을 반영한 예산 지원 방안 마련, 학부모와 지도자 대상 청렴교육 강화 등의 개선안을 도출했다. 울산교육청은 개선안을 토대로 각 학교에서 운동부를 더욱 투명하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특이민원에서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자 통화와 면담 권장 시간을 설정하고, 민원인이 폭언하면 통화나 면담도 종료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특이민원 대응 강화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강화 대책 자체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전 기관에 안내했다. ‘특이민원’은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와 공무 방해 행위가 수반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 등을 의미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통화 권장 시간은 20분 이내, 면담 권장 시간은 40분 이내로 설정하고, 민원인이 폭언을 할 경우 통화나 면담을 종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원인과의 통화 내용 전체를 녹음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퇴거나 일시적 출입 제한 등의 조치를 가능하게 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특이민원 전담 대응부서와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2차례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피해 민원 담당자를 위한 보호 조치도 함께 추진
(포탈뉴스통신)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울주군 남부권 경로당 8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 한방 의료 프로그램 ‘한방으로 총명한 노후나기’를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며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절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운영된다. 각 경로당별로 매주 1회씩 10회차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 및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침 시술 및 한방 처방, 홍보물을 제공하며, 국학 기공 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6대 관절 풀어주기, 순환체조, 웃음 기체조를 실시한다. 또한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해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및 교육, 영양·구강관리, 물리치료 등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진료지원팀 한방실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한방으로 총명한 노후나기 프로그램이 남부권 어르신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하천구역 내 행락지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여름 행락철에 하천과 계곡을 찾는 행락객 증가에 따라 수질오염과 자연환경 훼손을 예방하고 안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주군은 관할 구역 내 주요 행락지에 2인 1조의 단속반을 편성해 수시 단속을 벌여 단속 실효성을 높이고 불법행위 근절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하천구역 내 취사 및 흡연 △오물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 △평상·천막 등 불법 시설물 설치 등 무단 점유 행위다. 단속은 사전 계도와 현장 적발을 병행하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하천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내린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하천은 울산광역시 전체 하천의 71.4%를 차지할 정도로 울산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이어져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으로 하천 내 불법행위 근절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2017년 행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개발제한구역 생활비용 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에서 건축물의 건축이나 토지형질변경을 하는 자로부터 징수한 보전부담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국가가 사업비 70%를 지원하고, 울주군이 30%의 지방비를 투입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1973. 6.27. 이전 거주자, 주민등록전산상) 현재까지 거주 가구 중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626만6천560원 이하인 세대다. 단, 최근 3년간 세대주(세대원)가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 법령을 위반해 형사처벌을 받았거나 시정명령을 받고 이행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지난해 사용한 학자금을 비롯해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 생활비용을 세대별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며, 신청 희망자는 제출서류 등을 갖춰 거주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울주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에 올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750만원과 우체국공익재단 750만원 등 1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사업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울주군 내 고독사 위기가구 중 집중 관리대상 1인 가구 17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생활필수품을 가정에 대면 배송한 뒤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이나 특이사항 발생 시 울주군에 통보하면 울주군과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17일 울산우체국, 남울산우체국, 언양우체국, 온양우체국, 울주푸드뱅크마켓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자 업무협의를 마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없고 고독사 위험 없는 울주군을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군을 새롭게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주
(포탈뉴스통신)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4월 23일 오전 10시 언양알프스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 내 330개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시장 내 냉방기기 사용 증가와 그 밖의 전기적인 안전사고로 인한 화재 발생을 방지하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주소방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소방안전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소방차 출동로 확보 ▲콘센트 소화패치 시범 보급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활동 강화 독려 ▲화재예방 홍보물(전단지, 리플릿 등) 배부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많은 점포가 밀집돼 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항상 화재로부터 인명·재산피해 위험성이 크다”라며, “시장 관계자뿐만 아니라 상인들께서도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 서울주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울주군 언양읍 소재 농기계 전문업체 대동공업(언양읍 평리다개로 7)에서 농기계 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농사철을 맞이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각종 농기계 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필요시 현장활동 중 농기계 관련 전문인력의 지원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업 체계도 구성한다. 이날 훈련은 농기계 전문업체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구조대 및 상북지역대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유형별 위험요소 및 비상대처요령 등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농기계 사고사례 및 유형별 비상대처요령 ▲인명구조 실습 ▲농기계 제원 및 구성원리 이해 ▲기본조작법 숙지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봄·가을철은 크고 작은 농기계 관련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라며, “농기계 사용 시 안전점검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 서울주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울산소방본부는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2025년 상반기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종 재난 현장 출동으로 인한 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발생을 예방하고, 신체 및 정신적 스트레스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각각 20명의 직원이 나눠 참여한다. 특히 지난 3월 산불 진화에 투입됐던 직원들을 우선 참여 대상으로 해 대형 산불 현장에서의 긴장과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숲길 치유(힐링) 걷기(트레킹) △동료들과 치유(힐링) 명소 감성 동행 △자연 속에서 오감 자극 △허브 족욕을 통한 향기 치료(테라피) 등이다. 또한,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 전후로 자율신경계 심박변이도 (HRV(Heart Rate Variability))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개선 수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들의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또 다른 준비 과정”이라며, “재난 현장에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5월 4일과 5일 이틀간,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어린이날 문화행사 ‘꿈을 타는 서커스(WE Ride a Drea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된 가족 대상 서커스 공연으로 저글링, 무언극(마임), 마술, 디아볼로(중국 요요), 서커스 드라마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이 총 6회에 걸쳐 펼쳐진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지낸 각자의 ‘꿈’을 다시 떠올려보게 하는 이야기들로 구성돼,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웃고 공감하며 떠나는 상상력 가득한 서커스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5월 4일(일) 오전 11시에는 ‘서커스 클래식’, 오후 4시에는 ‘레인보우 쇼’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커스 클래식’은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에 맞춰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저글링 공연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레인보우 쇼’는 디아볼로(중국 요요)를 중심으로 한 빠르고 유쾌한 공연(퍼포먼스)으로, 화려한 기술과 에너지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전달한다. 5월 5일 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가 동구 해안가 곰솔가지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 관찰은 지난 4월 10일 해안가를 탐조하던 이승현(울산 제일고 1) 학생이 흑비둘기 1마리를 최초 발견했으며,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가 사진 촬영을 하는 등 4월 12일까지 총 3일간 관찰됐다. 흑비둘기 도래 관찰 기록은 매년 있었으나 사진으로 관찰 기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야생동물구조센터가 지난 2012년 10월 울주군 서생 해안가에서 1마리, 2014년 5월 북구 해안에서 1마리를 사고로 구조한 이력은 남아있다. 이번에 발견된 흑비둘기는 국내 서식하는 비둘기 중 가장 체구가 크다. 납막(부리의 코 부분에 부풀어 있는 부분)이 매우 작아 부리와 머리 전체가 늘씬해 보인다. 또 전체적으로 검은색으로 보이나 보라색과 녹색 광택이 난다. 다른 비둘기들이 흰색 알을 2개 낳는 것에 비해 흰색 알 1개를 낳는 것이 특징이다. 흑비둘기는 한국 및 일본 도서지역과 해안에서 동백나무, 후박나무숲에서 주로 생활한다. 지난 1936년에 울릉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등 위기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을 목표로 ▲재난현장 응급의료 체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흐름 ▲신속대응반 역할 ▲중증도 분류법(Triage)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 절차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고 현장에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와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처치, 응급환자 이송, 현장 철수에 이르기까지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의 전 과정에 대한 실습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 공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취약분야 분석을 위한 직원 심층면접(FGI)’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은 직급별·분야별 무작위로 선별된 내부 직원을 통해 조직 내부 관행적으로 남아 있는 부패인식과 부패경험 사항을 심층 분석해 부패요인을 사전 예방 및 집중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위해 울산연구원(현안과제)과 공동으로 연구를 추진한다. 면접(인터뷰)은 ▲부패경험 ▲직무상 갑질 ▲부정청탁 ▲예산부당집행 여부 등 내부체감도 취약분야 중심으로 이뤄진다. 울산시는 이번 심층면접(FGI)은 자유로운 의견청취 방식으로 대상자와 면접자 간 1:1 대면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기존 설문조사 방식보다 면밀하고 심도있는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성 감사관은 “이번 심층면접(FGI)은 내부 직원과 반부패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패취약요소를 원천적으로 예방·근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3월 수
(포탈뉴스통신) 울산도서관은 4월 23일 오후 3시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북(Book)적북적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21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추진하는 ‘북(Book)적북적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어린이(저학년·고학년), 청소년(문학·비문학), 성인(문학·비문학)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각 1권씩 선정된 올해의 책을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 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및 올해의 책 선포, 2부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작가 북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649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도서선정 추진단의 심의와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6개 부문, 각 1권씩 올해의 책이 소개된다. 올해의 책으로는 ▲어린이 저학년 부문 동지아 작가의 ‘해든 분식’ ▲어린이 고학년 부문 최미정 작가의 ‘별하약방’ ▲청소년 문학 부문 강이라 작가의 ‘탱탱볼’ ▲청소년 비문학 부문 김종원 작가의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성인 문학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