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19일 맑은 물 사업본부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 지사와‘남천 하천유지용수(환경 개선 용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산시에서 추진 중인 도심 하천을 특색있는 수변환경으로 정비하는‘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 중심지를 관류하는 남천(지방하천)이 평상시 유량 부족으로 건천화가 심화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하수재이용수를 송수함에 따라 발생하는 악취 우려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 경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정동에 위치한 수자원공사의 기존 하천 원수 취수·공급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되고, 안정적이고 풍부한 수원 확보가 가능해져 남천의 건천화를 해소하고 건강한 수생태 환경 및 친수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가뭄·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정적 물 관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하천유지용수의 추가적인 공급으로 건강한 수생태 환경이 회복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자연 친화적인 남천이 조성 될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여성단체 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교육은 날로 복잡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과 공무원 사칭 사기 등에 경각심을 높이고자 보이스피싱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범죄의 최신 유형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서 약물 오남용 등 예방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마약류의 폐해, 의약품의 복용법과 폐기 방법 등에 대하여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희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범죄의 무서움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으며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홍보와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희란 부시장은“오늘 교육으로 캄보디아 사태 등 점점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불법 약물 예방에도 적극 노력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 제22기가 19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위촉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각계 전문가와 기관·직능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 협의회의 출범을 함께했다. 행사는 정기회의에 이어 국민의례, 협의회 구성 보고, 전임 회장 감사패 수여,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효석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그동안 지역 통일 공감대 확산에 헌신해 주신 공로가 크다”고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이효석 전 회장에서 군수를 거쳐 이동진 신임 회장에게 기(旗)가 전달되는 절차는 새로운 임기의 출발을 상징하는 장면이었다. 지난 11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제22기 칠곡군협의회는 교육·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가 4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지역 의견 수렴, 통일 공감대 확산, 청소년 통일 교육,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지역 중심의 통일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로 매년 1~2건씩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하여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대상‘재처리 용기’ 보급 사업을 지난 11일부터 추진했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효과가 우수하여 농촌지역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사용 후 발생하는 재(숯·재가 식지 않은 불씨)를 곧바로 배출하는 과정에서 잔불이 남아 산불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봉화군은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전수 조사하고 1,045농가에 재처리 용기를 3개씩 무상으로 배부했다. 이번에 보급된 재처리 용기는 뚜껑이 있는 20L용량 철제 용기로 화목보일러에서 발생된 재를 용기에 담아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산소를 차단하고 불씨를 완전히 없앤 다음 재를 처리하도록 만들어졌다. 군은 화목보일러 사용 주민들에게 재를 처리 용기에 넣어 최소 3일 이상 완전히 연소한 뒤 산림과 연접하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 폐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가을철 산불방지의 일환으로 화목보일러 사용가구를 일제점검하여 재투기 등으로 인한 산불을 차단하고, 연통관리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12월 5일까지 지역 내 업체, 마을,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성 국가지질공원 지오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오파트너는 국가지질공원 지역 내 업체, 마을, 단체, 학교 등으로 구성되며, 지질공원과 관광·교육·산업 자원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의성군은 이번 제2기 지오파트너 모집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의성군 내 우수한 업체, 마을, 단체, 학교 등으로, 업종 제한 없이 지질공원과 연계된 관광·체험·교육·상품개발 등에 기여할 수 있는 곳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지오파트너에게는 지질공원 홍보 간행물 등을 활용한 홍보 지원, 지질공원 관련 행사 협업, 지질관련 상품·프로그램 개발 기회가 제공된다. 지오파트너 신청은 의성군청 또는 지질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12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오파트너는 의성 국가지질공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가는 실질적 동반자”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오는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의성천하장사씨름대회’를 앞두고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외식업 의성군지부와 함께 진행됐으며, 대회 기간 선수단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영업시간을 23시까지 연장하고, 주말·공휴일 정상 영업을 유지해 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메뉴·가격표의 정확한 표시와 정상요금 준수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아울러 선수단·임원단·관람객에 대한 정중한 응대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요청했으며, 불친절 민원 발생 시 즉시 개선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참여 업소에는 ‘선수단 환영 참여 식당’ 현수막을 입구 또는 내부에 부착하기로 했다.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조리장·홀·주방기구·식재료 보관 상태 등 전반적인 위생 점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위생복·마스크 착용 등 기본수칙 준수 ▲신선한 식재료 사용을 위한 재고 관리 ▲냉장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지난 11월 18일 안동권씨 행정 권식선생 문중으로부터 고서 및 고문서 82점을 추가로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2일 1차 기탁(1,252점)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기탁으로, 현재까지 총1,334점이 박물관에 기탁됐다. 이번에 의성조문국박물관이 기탁받은 자료는 고서·고문서 82점으로, 문중에서 대대로 보관해 온 귀중한 유물들이다. 주요 기탁품으로는 자락당 선생 문집, 맹자집주, 당음, 문선, 안동권씨문인록 등 다양한 고서류가 있으며, 임명장, 간찰(편지) 등 조선시대 후기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고문서가 포함되어 역사 · 서지학적 가치가 높다. 유물 기탁자인 안동권씨 행정 권식선생 문중은 “대대로 집안에서 보관해 온 고서와 고문서를 고향의 의성조문국박물관에 안전하게 기탁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문중에서 소중히 간직해 온 유물을 우리 박물관에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자료는 해제 작업을 통해 성격과 가치를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전시·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19일 단촌면 세촌리에 위치한 단촌면분회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단촌면분회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노후화된 기존 경로당을 대체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휴식·소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됐다. . 준공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장 및 분회장, 단촌면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단촌면분회 경로당은 연면적 92.96㎡, 지상 1층 규모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무더위 쉼터 기능과 재난 발생 시 대피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열 및 냉난방 설비를 강화하고 경사로, 안전바 등 어르신 안전시설도 고루 설치해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단촌면분회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이웃과 소통하는 마을 사랑방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경로당이 단순한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7일간 의성종합체육관에서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의성군씨름협회와 의성군체육회가 주관하며, ‘씨름의 고장’ 의성에서 국내·외 최정상급 씨름인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는 천하장사전, 남·여체급별장사전, 세계특별장사전, 초·중·고·대학교·남자일반부 최강단전이 펼쳐져 세대와 체급을 아우르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특히 대회 하이라이트인 천하장사전에는 국내외 최강의 선수들이 출전해 진정한 ‘천하장사’의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의성종합체육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주요 경기는 KBSNSPORTS, KBS1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모든 경기는 유튜브 ‘샅바티비’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의성군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자살 유족 자조모임 ‘마주, 봄’을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주, 봄’은 자살 유족들이 겪는 죄책감·낙인감·사회적 고립 등 어려움을 완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건강한 애도와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담당 과장과 팀장, 동료활동지원가, 자조모임 참여자 등이 참석해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내년도 자조모임 추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내년에도 자살 유족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을 확대 운영해, 위기 유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많은 유족분들이 자살 유족 자조모임을 통해 유대감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회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에 따라 동촌지구를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동촌1리 경로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식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의 경계와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기존의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 중인 국가사업이다. 2025년도 사업지구인 문정동 문정지구, 안정면 일원, 동촌지구 등 3개 지역 858필지(약 76.5만㎡)에서는 2년간(2025~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이웃 간 경계 분쟁을 줄여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오는 22일 영주시민회관에서 ‘2025 선비고을 영주배 전국 생활무용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생활무용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생활무용 동호인 350여 명이 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 부문과 개인전·단체전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국에서 참가자와 방문객들이 영주를 찾게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전국 생활무용 동호인 여러분들의 영주 방문을 환영한다. 이번 대회에서 부상 없이 기량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고즈넉한 전통마을 무섬마을, K-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비세상 등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소백산 자락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되는 사과와 인삼 등 고품질 농특산물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이번 대회 참가들에게 영주의 매력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강당에서 ‘정보화사업 담당자 정보보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각 부서의 정보화사업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킹 위협이 증가하고 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확산으로 보안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외부 용역 중심으로 운영되는 정보화사업 환경에 필요한 실무형 보안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용역업체 단계별 보안관리 방안 △용역사업 발주 시 보안 요구사항 점검 △정보화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협 및 보호대책 △정보보호 관련 법령 및 규정 해설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이 실제 업무에 필요한 보안관리 절차와 점검 사항을 구체적으로 알려줘 매우 유익했다며, 정보화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우리 시의 정보화사업은 대부분 외부 용역업체와 함께 추진되고 있어 보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사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지난 11월 18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영주시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격년으로 열리는 4-H 경진대회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2년간의 활동을 평가·시상하는 교육 행사로, 회원 사기 진작과 단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덕·노·체 우리는 4-H!’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영주시4-H회의 과제활동 사진 전시를 통해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 내역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영주시4-H본부(회장 김창준)에서 우수회원을 발굴해 표창과 후원금을 전달했고, 4-H 선배 임용빈 회원이 기탁한 장학금과 상패도 수여됐다. 학생4-H회와 청년4-H회를 대상으로는 원예·창의 2개 분야의 경진활동이 펼쳐졌으며, 원예 분야 최우수상은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가, 창의 분야 최우수상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4-H연합회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기부 목적의 붕어빵 판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작과 판매를 도우며 협동과 봉사 정신을 실천했으며, 수익금은 향후 지역 내 적합한 기부처를 선
(포탈뉴스통신)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9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동아리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개최된 풍기인삼축제에서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부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한 뜻깊은 나눔이다.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동아리는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로 3년째, 누적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원 한국국제조리고 교장은 “학생들이 축제 부스를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며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번 장학금이 지역 인재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자여 이사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동했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는 지난 4월 17일 영주시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산학융합 교육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