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25일 오후 4시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2025년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톡톡’ 성과공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톡톡’은 시정혁신 시책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4개 팀 18명으로 결성됐다. 행사는 혁신모임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팀별 활동을 통해 발굴한 ‘육아시간 사용 부담 경감 방안’을 위한 12개 과제와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9개의 자율과제를 공유한다. 이어 팀별 혁신모임 활동 성과평가를 통한 최우수 팀을 선정한다. 또한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육아시간 대행자를 위한 복지포인트 및 대행수당 △자원공유(클라우드) 공동작업 웹오피스 △인수인계 표준안 마련 등의 혁신 제안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혁신톡톡 활동을 통해 조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해 준 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제안 과제가 적극 실시될 수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업무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상 공중이용시설 등의 안전한 관리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대상자는 공중이용시설 등 관리부서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울산시가 위탁하고 있는 시설의 수탁기관 업무 담당자도 참석해 빈틈없는 안전한 시설 관리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울산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복합재난안전센터 조재환 교수를 초빙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 이행사항, 사례 중심 대응 방안 등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법적 책임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시설을 관리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재해 예방 능력 함양으로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대는 지난 1975년 9월 22일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창설됐으며, 적의 침공 또는 재난·재해와 같은 민방위사태에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돼 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각종 재난 상황으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민방위대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순철 시민안전실장, 지역·직장민방위대장, 민방위업무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자 포상, 민방위대 창설기념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비상시 행동요령의 일환인 생존배낭 품목 전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울산시는 앞으로 직장민방위대장 교육, 민방위 경진대회, 여성민방위대장 병영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울산 지역의 민방위사태 대응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박순철 시민안전실장은 “국가방위 요소의 한 축으로서 통합방위 사태는 물론 각종 재난사태 시 민방위의 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일간 도심 내 화물차 통행 제한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추석 성수품 수송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택배 등 물동량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송 차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품목은 농수산물, 제례용품, 각종 공산품 및 택배 등이다. 추석 성수품을 수송하는 화물차는 화물운송협회에서 ‘임시통행 스티커’를 발급받아 차량 앞 유리창 우측 상단에 부착하면 도심 통행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구군과 울산경찰청, 화물운송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추석 성수품 수송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성수품이 차질 없이 수송될 수 있도록 2025년 수송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시의 화물차 통행금지는 옥현사거리(문수로)~법원앞~ 공업탑로터리~태화강역(삼산로) 등 총 23개 구간이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25일 오후 3시 경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산업과 경제자유구역청’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 수도 도약을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인공지능(AI)은 기계가 인간의 학습, 추론, 판단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로, 빅데이터와 컴퓨팅 성능, 연산 방식(알고리즘) 혁신이 맞물리며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 인공지능(글로벌 AI) 시장은 지난 2022년 약 1,500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 1조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20%를 상회한다. 국내 시장 역시 지난 2022년 3조 원 수준에서 오는 2030년에는 20조 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세계 인공지능(AI)산업 동향과 국내외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울산경제자유구역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주요 의제는 ▲인공지능(AI) 산업 현황과 정책 동향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및 인재 양성 방안 ▲기업 지원과 세계(글로벌) 협력 기반 강화 등이다. 특히
(포탈뉴스통신) 울산, 포항, 경주 해오름동맹 3개 도시 실무부서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협력사업 추진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25일 오후 1시 30분 경주 황룡원 화랑홀에서 ‘2025년 하반기 해오름동맹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정책연구 과제를 통해 제안된 신규 공동협력사업에 대한 실무부서 검토와 2025년도 신규 공동협력사업 및 계속사업에 대한 실무회의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회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추진한 정책과제 연구 결과 도출된 신규사업과 관련해 3개 도시 실무자가 함께 추진 가능성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추진 중인 신규 공동협력사업과 기존 계속사업에 대해서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및 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관계자는 “이날 회의가 신규사업 발굴․추진은 물론, 기존 공동협력사업 추진상황 점검에 대해서도 함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하도급률 제고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시는 2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5년 3분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이재업 건설주택국장을 비롯해 시와 구군 담당 부서장,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3분기 지역 하도급률이 35.58%를 기록해 올해 목표치(35%)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지역 하도급액은 2조 2,3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455억 원 증가했으며, 대상 현장도 141개로 전 분기(137개)보다 늘었다. 이는 전 분기 34.66%보다 0.92%포인트 오른 수치다. 특히 공공부문에서 성과가 두드러졌다. 3분기 공공부문 하도급률은 63.91%로 전 분기보다 11.61%포인트 상승했으며, 지역 하도급액도 4,498억 원으로 227억 원 늘었다. 주요 원인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교육청 등에서 시행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 케이-지이오 페스타(K-GEO Festa)’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케이-지이오 페스타’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공간정보 기술교류 박람회로, 최신 공간정보 기술과 다양한 산업 간 융복합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다. 울산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복제(트윈) 국토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개발한 ‘울산스마트맵’이 ‘20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집행실적’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스마트맵’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공간정보를 결합한 공공정보 검색모형(모델)으로 ▲맞춤형 관광 ▲일자리 정보 ▲재난대피소 ▲산단입주기업 등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디지털 복제(트윈)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혁신적 행정서비스 모형(모델)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태화강체육공원에서 청년의 날 기념 ‘2025 울산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둘째 날인 27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기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청년유관기관 및 청년단체, 지역 청년활동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청년정책 유공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청년대표 발언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청년주간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선 정책·소통 프로그램으로 ▲공감 200%, 청년 응원 메시지 전달 ‘이야기마당(토크콘서트)’ ▲내가 제안하는 청년정책 ‘청년정책 제안 경연대회’가 마련된다. 체험·홍보 프로그램으로 ▲고민은 가볍게, 교류는 즐겁게 ‘청년아지트와 상담소’가, 문화·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음악인들의 무대 ‘유-스테이지(U-STAGE)’ ▲청년 감성 100% 독립영화 상영 ‘유(U)-청춘독립영화제’ ▲청춘들의 설렘 가득 이색 소개팅 ‘유(U)-하트시그널’ 이 펼쳐진다. 또 ▲먹고 즐기고 쉬는 완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바드래공원에서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 등 7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하1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서비스로 주민 편익(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 및 귀금속 세척), 주민 체험(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건강관리, 동 특화 사업(우리를 잇는 따뜻한 손길, 함께 만드는 전하1동) 등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필요한 서비스를 동네 안에서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셔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남목2동 OK생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9월 24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최태성 한국사 연구소장을 초청해 ‘모두가 주목해야 할 역사적 장면’이라는 주제로 올해 세 번째 구민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최태성 강사는 한국사 속 굵직한 사건 등 교과서 밖의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오늘날 우리가 지녀야 할 통찰과 지혜를 전하고 역사적 사건을 현대 사회와 연결해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민들은 “강연을 통해 역사 속 결정적 순간들이 어떻게 현재와 맞닿아 있는지 깨닫고, 삶과 공동체에 적용할 수 있는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얻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역사에 흥미를 느끼고, 더 나아가 삶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구민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구민의 지적·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교양강좌를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9월 24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12기 명예구민 감사관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구민 감사관들이 투명하고 청렴한 감사 행정을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 구민 감사관들은 구민 입장에서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며 구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청렴한 감사관의 역할 인식과 소통 능력 함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를 통해 명예구민감사관들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리 및 구민 불편 사항을 제보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 구민 감사관들이 더욱 전문성을 갖추고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감사관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9월 24일 오전 10시 ‘조선산업 이해하기’를 주제로 취업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에는 퇴직자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박의 종류, 조선업 관련 용어, 선박과 관련된 상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조선산업의 중심지인 동구에서 조선업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특강이 여러분의 새로운 도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평소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조선산업 관련 기사를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기초적인 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노동자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노동 권리와 복지 증진을 목표로, 생애설계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동자지원센터의 생애설계 프로그램은 퇴직자를 비롯해 생애 설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새미골 문화마당에서 운영되는'2025문화예술아카데미-어린이명화 하브루타'프로그램 3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명화 하브루타’는 국내외 다양한 명화를 감상하고, 이를 주제로 질문과 토론, 창작 활동을 결합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1·2학기 운영 당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3학기 역시 새롭게 구성된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학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 반별 기준으로 매월 1회씩 총 3회차 수업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명화 감상과 토론, 창작 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정원 6명의 소규모 반별 수업으로 새미골 문화마당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월별 수업 주제는 ▲10월 이건용 ‘신체드로잉 76-1’ ▲11월 에디 강 ‘DNA’ ▲12월 르네 마그리트 ‘사람의 아들’로 어린이들이 작품을 관찰하고 느낀 점을 표현하며 스스로 사고하고 이야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제 혼인신고를 위해 민원실을 찾은 부부가 ‘혼입성립요건 구비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즉시 처리를 요구하며 고성과 폭언을 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직원들은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정 및 중재를 시도하고 상황이 악화되자 녹음·녹화 고지, 비상벨 작동, 안전요원 호출 등 단계별 조치를 실시했다. 이어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분리하고 남부경찰서 출동 경찰이 가상 민원인을 인계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했다. 훈련에는 민원실 직원 22명, 안전요원 2명, 경찰 2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고 대응반을 편성해 중재·대피·촬영·신고 등 역할분담을 통해 대응 숙련도를 높였다. 남구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특이민원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청과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상벨, CCTV, 녹음 전화기 등을 설치해 민원실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원공무원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