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결핵예방 및 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 도는 10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씰은 지난해에 이어 ‘브레드이발소 시즌 2’ 캐릭터로, 판매 수익은 △취약계층·노숙인·어르신 결핵검진 △학생 결핵환자 행복나눔 지원비 △결핵 치료·연구 등 결핵퇴치사업에 사용한다. 크리스마스 씰은 △전국 총괄우체국 △GS25 편의점 △대한결핵협회 씰 기부 스토어에서 구매·기부할 수 있다. 도의 모금 목표액은 7920만원으로 내년 2월까지 집중 모금을 추진한다. 크리스마스 씰은 1953년 시작된 결핵퇴치 기부캠페인으로 올해 72주년이 되며, 모아진 성금은 취약계층 등 결핵퇴치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내 결핵발생률은 전국 5위 수준으로, 고령층 비중은 계속 증가 추세”라며 “앞으로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노인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야생조류에 이어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행정안전부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회의를 열고 방역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AI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현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난달 3일 풍세면 풍서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 H5N1형이 검출된 데 이어 이달 9일에는 직산읍 산란계 농장에서 H5 항원이 확인됐다. 천안시는 산란계 농장에서 AI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가축 이동을 제한하고 사람·차량 출입을 통제했으며 소독 등 초동 방역 조치를 했다.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3만 3,000여 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 및 잔존물 처리했다. 신고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방역대 안 26개 농장 가금류 227만 7,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이동 제한 및 긴급예찰을 실시한다. 추가 발생이 없으면 이들 농장에서 사육 중인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성장기 아동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비만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워킹스쿨’을 4월 초부터 학기 단위로 운영했으며 지난 10일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 상반기에는 용남초등학교와 광도초등학교에서 진행됐고, 하반기에는 진남초등학교와 제석초등학교에서 실시돼 총 2,06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주 2회, 아침 등교시간 30분 동안 걷기지도자와 함께 운동장을 걸으며 올바른 걷기 자세를 지도했으며,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바른 걷기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장기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생활 실천의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학령기 아동부터 시작하는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사업으로 인해 많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성장기부터 건강한 걷기 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사업을 신청하는 학교가 많아 5개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을 위해 워킹스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10일 진주시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건강사업과 관련한 ‘2025년 민간위탁·용역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된 민간위탁 건강사업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추진한 수탁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함으로써 내년도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관계자와 각 수탁기관 대표 및 실무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별 추진성과 발표 ▲우수사례 소개 ▲전문가 의견 공유 ▲2026년 사업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수탁기관들은 지역주민 참여 확대, 취약지역 건강지원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보건소는 회의를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와 제안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탁기관의 전문성과 노력은 우리 시 건강사업의 성과를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올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민관협력 모델을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겨울철을 맞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아기와 함께 따뜻한 동(冬)행'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아기와 함께 따뜻한 동(冬)행'프로그램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참여 대상자 중 난방 취약가구 또는 미숙아·저체중아 등 건강 취약 계층에 영유아 가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고성군 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팀은 선정된 73가구에 방문하여 디지털 온습도계를 전달하고 한랭 질환 징후 확인, 실내환경 유지, 외출 시 영유아 보호 요령,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영유아는 성인보다 체온 유지 능력이 낮아 한랭 질환에 특히 취약하다”라며,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겨울철 건강관리 지침을 제공하여 안전한 양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담당으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보건소는 10일 서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교수진과 마산의료원 의료진이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이동형 무료검진 사업이다. 이날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과(시력·백내장·안압 등), ▲이비인후과(청력·고막운동 등), ▲비뇨의학과(전립선 초음파·배뇨장애 등) 등 3개 전문과의 검사가 진행됐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주민에게는 마산의료원 전문 진료 연계와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안내 등 사후관리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이번 무료검진은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여주시보건소에서는 겨울철 기온이 낮아 식중독 발생이 적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이 식품 등으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더욱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온도에서도 생존할 정도로 환경 저항성이 강하고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감염을 일으키며, 사람 간 전파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이에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와 물 끓여 먹기를 강조하며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해서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며, "시민들께 손 씻기 생활화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지역사회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주요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건강요구도를 확인하여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항목은 △건강문제 인식 △흡연·음주·영양·운동 등 건강행태 △개인위생 △예방접종 △생활만족도 등 10개 영역에 대한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설문하고 건강증진사업 요구에 대한 문항을 포함한다. 또한 설문의 문항 체크 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안내를 즉시 받을 수 있으며, 설문이 끝난 직후 5단계 건강 수준 (위험, 경계, 주의, 관심, 건강)이 안내되어 자신의 건강 수준 상태를 알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평택시 평택보건소 누리집 등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미정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단순한 건강 확인을 넘어, 지역 주민의 실제 건강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조사인 만큼 많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홍보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국가 단위 건강통계조사로 고양시, 질병관리청, 가톨릭대학교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과 변화 양상을 파악해 보건정책 수립의 핵심 근거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성공의 핵심은 시민 참여율 확보로, 정확한 건강지표 산출을 위해 지역사회의 폭넓은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시민 접근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전광판·BIS 등 공공홍보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지역 맘카페·SNS 등의 채널을 통해 맞춤형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아파트 승강기·행정복지센터·민원부서 등 현장 밀착형 안내 활동과 더불어 부재중 안내문·카드뉴스·유튜브 콘텐츠 활용 등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해 조사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덕양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건강조사가 고양시 보건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센터 내에 건강계단, 만성질환 및 건강생활실천 정보 게시판, 어린이건강체험존 등 새로운 건강친화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센터 1~2층에 마련된 건강계단은 계단 이용을 유도하는 안내 문구와 건강효과 메시지를 부착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을 늘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복도와 운영 공간에는 만성질환 예방, 치매, 식생활·운동 등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안내하는 전용 게시판을 설치해 누구나 쉽게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새롭게 마련된 어린이건강체험존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이 직접 체험하며 건강습관을 배울 수 있는 참여형 공간으로, ▲영양 ▲금연 ▲구강건강 ▲손 씻기·위생 등 4개 파트로 구성됐다. 건강한 식생활 놀이, 흡연예방 체험, 올바른 양치법 교육, 손 씻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보건교육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어린이건강체험존은 2026년부터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등 단체를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4주간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 병원급 장관감염증 표본감시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증가 추세이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8.8% 증가한 양상이다. 특히,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 비중이 29.9%를 보였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음식물을 섭취한 경우 혹은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자주 씻기, ▲음식은 85℃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먹기,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아프면 집에서 쉬기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산시는 10일‘우리마을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해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금연 아파트는 거주 세대 2분의 1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아파트는 지하주차장이 없는 구조로 복도·계단·엘리베이터 3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3개월 간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친 뒤, 2026년 3월 10일부터 아파트 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서산시보건소는 금연아파트 홍보와 관리를 위해 현판·현수막·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해당 아파트 내 금연지도원 순찰 강화와 흡연자 대상 금연클리닉 연계 등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은 주민 간 갈등뿐 아니라 건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금연아파트 지정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 환경 조성과 금연 문화
(포탈뉴스통신)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10일 건강마을 결실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추진해 온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의 건강 문제 해결을 목표로, 주민 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마을 단위에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군위군보건소는 201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3년간 사업 중단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건강활동 기반을 꾸준히 이어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최된 건강마을 결실 한마당 행사는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장구난타 공연, 마을별 건강체조 발표, 건강위원회 하모니카 공연, 풍물놀이 등이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의 사업 활동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 추진 기간 동안 걷기 및 건강체조 프로그램, 건강동아리 운영, 고혈압·당뇨·영양·구강·금연 및 절주 교육 등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통합건강증진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마을 걷기 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리더 양성을 통해 주민 중심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에 대응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현재까지도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파력이 높아 학교, 보육시설, 경로당 등 집단시설에서 쉽게 확산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영천시는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및 예방접종 홍보 활동을 실시하는 등 각종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학교, 유치원 등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 준수와 감염관리 점검을 요청했다. 감염병 예방 수칙은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및 기침 예절 준수 ▲외출·식사·화장실 이용 전후 30초 이상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발열·기침 등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등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예방 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영유아,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자주 접촉하시는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과 식품안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5차 한·중 식품안전협력위원회’를 12월 10일 알로프트 서울 명동(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해관총서가 참석하는 ‘한‧중 식품안전협력위원회’에서 식약처는 ▲양 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개정 ▲대중국 수출 숙취해소 음료에 대한 기능성 표시 허용 ▲비매품 및 견본에 대한 해외생산기업 등록 면제 등을 제안한다. 중국의 주요 의제는 ▲한중 식품안전 위해정보 교환 협력 강화 ▲2026년 APEC(의장국: 중국) 식품안전협력포럼 초청 등이다 아울러 11일에는 중국대표단으로 참석한 통관 담당 공무원이 우리나라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중국의 식품 수입 규정을 직접 설명하고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사)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위원회 회의를 통해 우리 식품업계가 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규정과 절차를 이해하여 우리 수출 식품의 부적합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K-푸드의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수출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