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북구 치매안심센터는 3일 영남에너지서비스㈜,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가스안심 타이머콕 지원사업’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영남에너지서비스(주)의 사회공헌 기부로 마련됐으며, 치매어르신 가정에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설치해 부주의로 인한 가스 사고와 화재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타이머콕은 조리 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기억력 저하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치매 가정에 특히 효과적이다. 지원 내용은 기부 및 설치뿐 아니라 가스안전 예방교육과 사후 점검 서비스까지 포함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에너지서비스(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치매어르신 가정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후원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가스기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3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건·환경 분야 양자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양자 기술에 대한 기본 이해를 높이고, 보건·환경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큐티코리아 곽승환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양자 기술 기본 개념 ▲양자 센싱 기술의 응용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큐티코리아는 양자 암호와 센싱 기술을 기반으로 소형 국산 양자 센서·암호 장비 개발을 통해 보안과 진단 분야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곽승환 대표는 “양자 센싱은 극미량의 신호를 감지하는 특성을 지녀 환경 분석, 질병 조기진단 등 보건·환경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라며, 연구와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양자 기술의 잠재적 가치와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연구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과 협력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는 양자 센싱 기술을 가축전염병 현장 진단, 공항·항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9월 3일 수요일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노인정신건강증진사업은 2022년부터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년층을 위한 이동 상담,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노년층의 우울감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 우울증에 대한 이해 및 대처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문화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년층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최적의 시기에 정신건강 지원을 통하여 충주시 노년층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아 볼 수 있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 “노인정신건강증진사업에 협조해준 충주문화시니어클럽에 감사함을 드리며 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노년층 시민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아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 건강상담이 가능하다. 정신 건강서비스 신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목욕탕,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 8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 환경 검사를 시행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두통, 오한, 고열, 마른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되지만, 치료를 받지 않으면 5~10% 치명률을 보이는 만큼 예방과 주의가 필요하다. 성주군 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채취한 검체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추후 환경 검사 결과를 토대로 균의 검출 정도에 따라 해당 시설 관리자에게 사후 관리 및 소독, 청소, 재검사 등의 조치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면역이 약한 노인인구가 많은 만큼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냉각탑, 저수조 및 수도, 샤워기 같은 급수시설 등의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가을철에 학교급식소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식중독 발생이 늘고 있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와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4년 식중독 확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전체 식중독 발생은 37건, 1,898명이었다. ’23년 대비 발생건수(50건)는 26% 감소했으나 환자(1,841명)는 3.1% 증가했다. 소규모 다발 발생은 줄어든 반면 대규모 환자 발생 식중독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원인시설은 학교 집단급식소 8건 724명, 학교외 집단급식소 10건 472명, 음식점 15건 403명 순으로 많았고, 발생시기는 6~9월이 24건 1,423명으로 연간 전체 환자 수의 75%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 5년(’20~’24) 평균 대비 지난해 봄철(3월~5월) 환자 수는 255.8명에서 124명으로 감소했으나 가을철(9월~11월) 환자 수는 253.2명에서 495명으로 증가했다. 원인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 3건 491명, 병원성 대장균 4건 473명, 살모넬라 6건 223명으로 나타났다. &nb
(포탈뉴스통신) 경기도는 성실납세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혜택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내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의료비 지원 혜택이 제공되는 병원은 기존 24개 시군 55개에서 26개 시군 71개로 늘어난다. 도는 매년 1월 1일 기준 체납이 없고 최근 7년간 연도별 4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성실납세자는 약 28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0% 증가했다. 성실납세자는 협약 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비를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병원별 협약 내용에 따라 비급여 본인부담금(진료·입원), 예방 접종비 등도 감면받을 수 있다. 올해 신규 협약에 참여한 병원은 ▲용인제일메디병원(용인) ▲명지병원(고양) ▲동탄시티병원·화성디에스병원·희망찬병원·화성중앙종합병원·화성유일병원(화성) ▲보바스병원·분당제생병원(성남) ▲보바스병원(하남) ▲안산단원병원(안산) ▲안양샘병원(안양) ▲히즈메디병원(김포) ▲더와이즈헬스케어병원(광주) ▲오산한국병원(오산) ▲세종여주병원(여주) 등 16개다. 류영용 경기도 세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부터 7일)을 맞아 9월 3일 충남대학교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을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지연으로 인한 중증이나 사망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5개 구 보건소, 충남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등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행사 현장에는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시민들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전문 건강상담을 받았고, 체성분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9월 21일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통복시장 고객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도 캠페인을 전개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주간에 평택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어르신 작품 전시회,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OX 퀴즈, 치매 극복 응원 메시지 작성이 가능한 기억 나무 꾸미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9월 10일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치매 예방 교육이 진행되며, 11일에는 통복시장 고객센터에서 홍보활동이 진행된다. 이어서 12일에는 치매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 ‘안심영화관’ 운영 등 다양한 치매 인식 개선 및 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보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오는 10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슬기로운 당뇨병 관리’ 주제로 릴레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릴레이 건강강좌는 2013년부터 광명시 의사회, 약사회, 보건소가 협력해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32번째 강좌다. 이번 강의는 박석오 박샘내과 원장이 맡아 당뇨병 예방과 올바른 관리법을 알리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강의 내용은 ▲당뇨병 전단계 관리 ▲혈당 관리 기준 ▲당뇨병 검사 종류와 기준 ▲합병증 예방 ▲질의응답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당뇨병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이번 강좌가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록 환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며, 진료 일정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오는 10월 1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리는 하반기 숲치유 프로그램 ‘힐링 포,레스트(Healing Po,rest)’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일부터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힐링 포,레스트’는 산림 치유 활동으로 트라우마 증상을 완화하고 심신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를 예방하며, 면역력 증진과 삶의 활력 회복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해설, 실내 소도구 운동, 족욕, 싱잉볼 명상 등으로 구성됐으며,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QR코드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트라우마센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숲치유 프로그램이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오는 12일 오후 5시, 포항철길숲(오크정원~기후대응도시숲)에서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존중 페스티벌 ‘Live, Love, Lif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한다.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른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10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03년 제정한 국제 기념일과도 맥을 같이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 명의 생명도, 자살 Zero, 구하자’를 주제로 진행되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홍보, 생명존중안심마을·생명지킴이 활동 소개, 자살예방 기념식 및 공연, 자살예방 다짐 서약, 1.09km 걷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 누구나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일 법무법인 로힐(대표 변호사 정효민)과 함께 ‘정신건강 고위험군 법률 지원연계 체결식’을 개최하고, 공동 사업 ‘손잡고 행복으Law’를 공식 발표했다. 최근 통계청의 ‘2024 은둔형 고립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은둔·고립 청년은 약 14만 명에 이른다. 또한 보건복지부 ‘2025 정신건강통계연보’에서는 20~30대 자살률이 전년 대비 4.7% 증가하는 등 청년층의 정신건강 위기가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은둔·고립 청년과 고위험군은 채무, 가정 문제 등 법률적 갈등과 심리적 위기를 동시에 겪는 경우가 많지만 이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는 부족하다. 반면 변호사와 법률사무소는 이들과 접촉할 기회가 많음에도, 정신건강 위기 대응이나 연계 체계는 미흡한 상황이었다. 이에 두 기관은 민·관 협력으로 법률·심리 문제를 동시에 지원하는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무료 법률상담 연계(채무·형사·가정 문제 등) ▲상담 과정에서 위험 신호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즉시 연계 ▲법률사무소 직원 대상 생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3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APEC 정상회의 대비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2025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질병관리청, 시군 보건소, 소방, 경찰,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포항․경주․김천 의료원 등 36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했다. 신종·재출현 대응 훈련은 감염병 유입 확산에 따른 공중보건 위기 발생에 대비해 1급 감염병 3종(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에볼라바이러스병) 중 1개 감염병을 선정해 시도별 대응 여건에 맞게 시나리오를 각색해 매년 실시한다. 경북도는 10월에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발생을 주제로 훈련을 진행했다. APEC 자원봉사에 참석한 대학생이 오리엔테이션 참석 전 중동 가족여행 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진 환자로 확인되는 상황을 가상한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대응 역할 점검과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훈련 구성은 ‘2025년 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자살예방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주간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뮤지컬 공연이 경남항공고등학교, 고성음악고등학교, 회화중학교, 하이초등학교 4개교 43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보건기관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실무자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기업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활동도 실시한다. 오뚜기SF와 금강중공업 근로자 500명, 고성읍사무소 이용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각 읍·면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와 자살 예방 슬로건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여 군민들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할 예정이다.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비밀 보장을 원칙으로 우울증 검사 및 자살행동척도 검사, 전문의 또는 정신건강전문요원과의 상담을 진행하니 상
(포탈뉴스통신) 경기도는 성실납세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혜택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내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의료비 지원 혜택이 제공되는 병원은 기존 24개 시군 55개에서 26개 시군 71개로 늘어난다. 도는 매년 1월 1일 기준 체납이 없고 최근 7년간 연도별 4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성실납세자는 약 28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0% 증가했다. 성실납세자는 협약 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비를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병원별 협약 내용에 따라 비급여 본인부담금(진료·입원), 예방 접종비 등도 감면받을 수 있다. 올해 신규 협약에 참여한 병원은 ▲용인제일메디병원(용인) ▲명지병원(고양) ▲동탄시티병원·화성디에스병원·희망찬병원·화성중앙종합병원·화성유일병원(화성) ▲보바스병원·분당제생병원(성남) ▲보바스병원(하남) ▲안산단원병원(안산) ▲안양샘병원(안양) ▲히즈메디병원(김포) ▲더와이즈헬스케어병원(광주) ▲오산한국병원(오산) ▲세종여주병원(여주) 등 16개다. 류영용 경기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