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일 아트사이트 소제(동구 소제동)에서 개최된 ‘대전꿈돌이 라면’출시 팝업행사에 참석해 ‘대전 꿈돌이 라면’출시를 축하하며, K-푸드와 함께 대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대박 아이템이 되길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인,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 출시 이벤트와 함께 꿈씨 캐릭터 관련 굿즈, 미디어 콘텐츠 상영 등의 팝업전시장 관람이 이뤄졌고, 이어 꿈돌이네 라면가게로 이동해 현판식과 조리라면 시식, 담화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꿈돌이는 1993년 대전엑스포부터 대전의 상징이자 마스코트 역할을 해왔고, 연평균 20.1%의 수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K-푸드 대표인 라면과 만나 판로처 600여 곳에 이를 만큼 소위 대박이 기대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시민 곁에서 대전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왔고, 7월에 출시될 꿈돌이·꿈순이 호두과자도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좋은 기억과 기쁨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가 9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4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이재규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영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결산안은 지난해 예산이 적절히 집행됐는지를 돌아보고, 미비점을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구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한 심의를 부탁드리고,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성실히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주요 일정으로는 ▲10일~13일, 18일~19일 상임위원회(조례안, 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16일~17일, 20일~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은 9일 열린 제2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정당한 예우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철용 의원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걸맞은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어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이 지자체와의 연계가 미흡해 실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자체별 참전명예수당 차이를 언급하며, “대전은 20만 원으로 전국 평균인 23만 원에도 미치지 못한다”면서 “이러한 격차가 유공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과 형평성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 체계 구축 ▲정책 이행을 위한 구체적 조율 ▲보훈수당의 지역 간 형평성 확보 등을 강조했다. 끝으로 “국가의 품격은 단순한 기억이 아닌 실질적인 보장으로 증명되어야 하며, 유공자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보훈”이라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대전 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은 9일 제2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꿈씨패밀리 조형물 설치를 제안했다. 김영희 의원은 “동구는 대전 원도심의 중심으로, 0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왔다”며, “0시 축제의 발상지인 동구에 그 가치를 기념할 상징물이 없는 점은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김영희 의원은 “대전시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잼잼도시 대전 등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에 성공한 만큼, 동구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조형물을 설치해 동구의 정체성과 문화를 알리는 상징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꿈씨패밀리 조형물은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입,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며, “지역문화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병행해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활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제안을 계기로 동구가 대전 문화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0시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지난 5일 노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주민자치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신규·연임 위원·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총회 개최·마을 축제 기획·복지 사각지대 음식 나눔 행사 등 주민 참여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빈·주민자치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형복 주민자치회장은 “모든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참여와 소통으로 성장하는 모두가 행복한 우리 마을’을 슬로건으로 자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의 정신으로 활동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는 마을 민주주의의 시작인 만큼 주민 중심의 자치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기는 로컬푸드 농촌 체험 여행 ‘로빈손의 하루’ 참여자를 11일까지 모집한다. ‘로빈손’은 로컬푸드와 빈손의 합성어로 빈손으로 와서 즐기는 로컬푸드 체험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로컬푸드 농가의 먹거리 체험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자·소비자 간 신뢰를 쌓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총 20가족을 모집하며 6월 28일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10가족이 여름의 대표 과일인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블루베리 수확·간식 만들기 등을 체험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이 생산자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AI 푸드스캐너’ 보급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관내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AI 푸드스캐너 사업의 도입 취지와 운영 방식, 기대효과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등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보육 현장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영유아 건강관리 방향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AI 푸드스캐너’ 사업은 동구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스마트 보육 시책으로, 관내 어린이집 112개소를 대상으로 영유아의 맞춤형 영양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입되는 AI 푸드스캐너는 아이들의 식사 전후 식판 이미지를 분석해 음식의 종류와 섭취량, 주요 영양소 등을 자동으로 진단하는 인공지능 기반 기기로, 수집된 데이터는 개인별 영양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활용된다. &nbs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자발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 권역별 교육을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중구의 제도 운영 현황 및 계획, 참여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6월 11일, 오후 4시 (태평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6월 12일, 오후4시(대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6월 13일, 오전10시(목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순으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제기하고 예산을 통해 해결하는 중요한 민주적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중구 행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권역별 예산학교와 함께, 주민 밀착형 참여 확대를 위해 희망 동을 중심으로 동별 지역회의 일정에 맞춰 사례 및 실습 위주의 맞춤형 컨설팅
(포탈뉴스통신)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공공의료는 선택이 아닌 권리이자 사회적 책무’란 점을 강조하며“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가운영체계 구축에 있어 정부예산을 대폭 지원 받을 수 있는 계획을 짜는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전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영유아기 장애어린이와 중증 장애어린이의 재활 등을 담당하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운영 중이지만, 매년 수십억원씩 발생하는 적자액을 대전시가 부담하고 있다. 새 정부는 공공병원 확대, 필수의료 국가책임제, 주치의 제도 도입 등 의료 공공성 강화 방안을 핵심 국정과제로 내세웠다. 이 시장은“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공약한 만큼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향후 운영비와 적자비용까지 모두 추산해야 한다”며“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중앙 공약 시정 현안 연계 국정과제화 추진’과 관련해 대전·충남 행정통합,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도심철도구간 입체화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지시했다. 새 정부의 최소 20조 원대 추경 검토에 대해서도“경기 침
(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5일, 9일 2회에 걸쳐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운동부지도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는 매년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2회 실시되는데 전문 역량 강화와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상반기 연수에는 선수 컨디셔닝과 도핑 방지 교육 실시 및 청렴 실천 다짐 대회로 청렴한 미래형 학교운동부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사전 요구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진행했고, 대전스포츠과학센터,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 강사에 의한 선수 컨디셔닝, 도핑 방지 교육 등 전문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의 자기 연찬을 통해 학생선수와 학부모로부터 존경과 신뢰받는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라며,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운동부와 지도자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오는 13일까지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대덕구청 본관 1층 현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곽운숙, 이하 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공모전의 수상작을 소개하는 자리로, ‘대덕구 내 다양한 나들이 장소에서 육아하는 아빠’를 주제로 하고 있다. 아빠의 육아 참여를 격려하고, 육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3회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역 내 육아하는 아빠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공모전에는 관내 0~5세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 활동사진 40여 점이 접수됐으며,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점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시된다. 센터는 작년보다 상금을 확대해 △대상 30만원(1명) △최우수상 20만원(3명) △우수상 10만원(6명)의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모든 참여 가정에는 원목 액자를 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육아하는 아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는데 부모님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뿌
(포탈뉴스통신) 이준규 대덕구의원(국민의힘, 오정‧대화‧법1‧법2동)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 의원은 제287회 제1차 정례회에 ‘대덕구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대덕구 친환경 유용미생물 생산 및 공급 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 생활문화 진흥 조례안은 생활문화(유‧무형의 문화적 활동) 발전에 필요한 사업‧지원 사항을 규정해 구민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생활문화단체‧동호회 관련 공간‧시설 지원, 재능기부 등 사회적 공헌 활동 지원, 생활문화진흥위원회 설치 등을 위한 근거를 담았다. 깨끗하고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친환경 유용미생물 생산‧공급 조례안의 경우, 친환경 유용미생물 등을 지역사회에 생산‧공급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했다. 자세히 보면, △생활하수 오염개선 △하천 수질정화 사업 △친환경 공공사업 △아동‧청소년 친환경 체험학습 등에 해당할 때 구민 또는 지역 내 기관과 단체‧법인에 유용미생물품을 예산 내에 무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대덕구민들이 더욱
(포탈뉴스통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동구 대전지식산업센터로 본원 이전을 확정하고,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시민 중심의 현장 밀착형 경제 정책 추진에 본격 나선다. 대전시는 9일 시청 브리핑장에서 진흥원의 동구 이전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진흥원이 대전의 경제·일자리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이전은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제공과 도시 균형발전,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전략적 재배치”라고 강조했다. 진흥원은 그간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위치하며 소상공인, 일자리,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역할에 지리적 제약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본원을 포함해 7개 시설에 조직이 분산돼 있어 행정 효율성 저하 문제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시민 접근성과 조직 효율성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진흥원의 동구 이전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확정된 1단계 이전은 오는 9월까지 대전 동구 대동에 위치한 대전지식산업센터로 본원을 전략적으로 이전하는 것이다. 이전 대상은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가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꿈순이’의 세계관을 확장한 신규 캐릭터 3종을 공개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는 6월 9일, 대전관광공사 및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개발해 온 ‘꿈씨패밀리’ 신규 캐릭터 ‘금돌이’, ‘은순이’, ‘꿈누리’를 발표했다. 이번 캐릭터는 기존 꿈씨패밀리 세계관을 계승하면서, 감필라고 행성의 우주 왕족이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가족형 캐릭터로의 서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캐릭터 3종은 각각 꿈돌이의 아버지 ‘금돌이’, 어머니 ‘은순이’, 그리고 셋째 자녀인 ‘꿈누리’로, 단순한 외형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대전의 도시 이미지와 가치를 녹여낸 인물 설정을 통해 시민의 정서에 더욱 밀착된 콘텐츠로 탄생했다. 황금의 땅 ‘대전’을 상징하는 ‘금돌이’는 금색을 중심으로 디자인됐으며, 창조적 리더십과 다양한 문명 교류 경험을 지닌 지혜로운 왕족 인물로 설정됐다. 위엄 있는 비주얼과 든든한 존재감으로 꿈씨패밀리의 중심축 역할을 맡는다. ‘은순이’는 은색을 활용해 포용력과 신뢰, 감성적 품격을 표현했으며, 시민 중심 행정과 따뜻한 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9일 시청 브리핑장에서 ‘대전 꿈돌이 라면’을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 꿈돌이 라면은 지역 상징성과 대중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콘텐츠 상품으로, 대전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격은 개당 1,500원이며, 대전에서만 사고 먹을 수 있는 라면으로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전 주요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대전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제공된다. 이번 꿈돌이 라면은 지난해 11월 민·관 협력 라면 상품화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회의, 디자인 개선, 시민 시식 평가회 등을 거쳐 탄생한 공동 프로젝트의 성과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 민간 기업, 시민이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캐릭터 기반 식품 굿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셈이다. 특히 20년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