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차별금지와 인권존중을 위한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2025년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5개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56일간 전국 공모로 진행했으며, 2개 분야 5개 부문(▲포스터 초등-저학년 ▲포스터 초등-고학년 ▲포스터 청소년 ▲포스터 일반 ▲사진․웹툰 일반)에 걸쳐 총 133개 작품이 접수됐다. 대전시는 인권위원회 위원 및 언론, 성인지, 만화․웹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로 51개 작품을 선정한 후 9월 29일에 2차로 최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인권 가치 지향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시는 15개 작품(부문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등)을 대상으로 타 공모전 수상 이력 등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파악하여 최종 수상작에 대하여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인권공모전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인권공모전에 다양한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난 작품들이 많아 우수작품 선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현재 수립 중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과 관련하여, 27일부터 11월3일까지 5개 자치구별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은 지난 2020년 6월에 수립된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2024년 기준, 2030년 목표로 변화한 인구구조와 도시환경을 반영하는 등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정비기본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기본계획 타당성 재검토 ▲관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의 기본방향 점검 ▲주거 생활권계획 및 부분별 계획 현행화 ▲단계별 정비사업 추진계획 변경 수립 등이다. 대전시는 이번 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정비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균형발전 및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 안정적 주택 수요-공급 대책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정비(예정)구역의 토지등소유자 및 이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도시 균형발전 및 기초생활인프라 확충개선, 인센티브 제도개편, 주거 생활권 계획, 정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한남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25년 나눔음악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식, 사회공헌 영상 상영,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따뜻한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힘찬 도시이며, 오늘 음악회가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과 사랑의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그리고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도시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한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5년 나눔음악회」 에 참석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대덕구민 등 2,50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한 해 동안 묵묵히 봉사와 돌봄을 실천해 온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장우 시장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온기를 더해주는 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오늘 이 음악회가 여러분 모두에게 작은 힐링과 행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0개 단지 120여 명의 입주자대표회의 및 입주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공동체 문화 형성과 주거문화 개선을 위한‘2025년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상·하반기 각 5회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주민이 원하는 교육 시간대를 사전 접수받아 현장을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 및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공동체의 존중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전(대피)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한편, 중구는 2018년부터 시책사업으로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4회에 걸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2026년에도 공동주택 내 갈등 해소와 분쟁 예방을 위해 실정에 맞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는 정비사업 및 주택건설사업이
(포탈뉴스통신)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철모 대전서구청장이 손을 잡고 유동 인구가 밀집한 둔산동 대덕대로에 걷고 싶은 미디어파사드 거리를 조성한다. 23일 이 시장과 서 청장은‘이장우 대전시장과의 만남’ 행사를 통해 미디어 파사드 사업 대상지인 둔산2동 대덕대로(큰마을네거리~갤러리아~방죽네거리 0.8km 구간)를 방문했다. 미디어파사드는 건축물의 외벽을 영상·조명·그래픽 등 미디어로 연출하는 기술로, 기업과 지역의 브랜드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할 뿐만 아니라 예술과 마케팅을 결합해 도시 브랜딩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10억 원(특별교부금)을 투입해 스마트 조명, 고보 조명, 프로젝션 맵핑 등을 활용한 빛과 영상의 거리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이 사업을 통해 △체류시간 증가를 통한 상권 활성화 △랜드마크 창출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강화 △관광·문화콘텐츠 확대 △공공정보 알림 활성화 등의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구는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제3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공모 참여를 준비 중이다. 지정 시 민간이 자유롭게 대형 전광판·미디어타워 등을 설치할 수
(포탈뉴스통신)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두 번째 자치구 방문 행사로 23일 서구를 찾아 구민 25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서구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 서철모 청장이 건의한 ‘대덕대로 미디어 파사드 거리 조성사업 지원’에 대해서 이 시장은 “무분별한 옥외광고로 인한 빛공해 및 교통 안전과 보행 환경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기 바라며, 종합거리 조성계획 등을 검토한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정림사회복지관 시설 노후화 기능 보강사업비 지원 건의에 대해서는 “시설 노후화는 시설의 안정성 저하로 이용자들의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사항이다”라며 시 재정 여건 및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최대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에서는 ▲오량실내테니스장 노후 시설개선 ▲서구노인복지관 노후 배관 교체 ▲도안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사업 ▲월평동 및 갈마동 일원 보도 정비 등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오량실내테니스장 노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23일 오후 3시 시청사 일원에서 둔산소방서와 합동으로 고층건물 화재 대응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고층건물 화재사고에 따라 화재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한 대피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 직원과 자위소방대원 및 둔산소방서 현장대응단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훈련은 본청 4층 대강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신고 및 상황전파 ▲초기진화 및 대피유도 ▲부상자 구조 및 환자이송 ▲소방서 출동 후 본격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방펌프차, 고가사다리차, 구급차 등 8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실전과 같은 훈련 환경 속에서 인명 보호와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올해부터는 실제 화재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위소방대원 인원을 각층별로 8명씩 추가 지정·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위소방대는 화재 발생과 동시에 현장으로 출동하여 옥내소화전과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하고, 직원들이 비상계단을 이용해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도록 유도했다. &n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23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업 운영 효율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량 배분과 신규 사업 발굴 등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구는 2025년 공익 활동 27개·역량 활용 32개 등 총 4500여 개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2026년에는 사업비 213억 원, 4601명 규모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2026년도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역량을 발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선수단 총 498명(남 306명, 여192명, 44개교)이 참가하여 금메달 25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41개로 모두 79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8년 제99회 대회에서 거둔 역대 최다 금메달(25개)과 타이 기록이며 총 메달수에서는 37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역사상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역도 남고부 67kg에 출전한 서성환(대전체육고3)은 용상에서 주니어 신기록을, 인상과 합계에서는 각각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지난 105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수영 여고부 김채윤(대전체육고2) 역시 자유형 400m와 800m에서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2관왕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1학년 새내기인 양궁 김민정(대전체육고1)은 여고부 60m, 50m, 개인전에서 3관왕을 달성하고 혼성단체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는 등 모두 4개의 메달로 대전 학교체육의 미래를 밝게 했다. 이 밖에도 탁구 종목에서는 권혁(대전동산고2)이 2관왕, 수영 여고부 김도연(대전체육고2)
(포탈뉴스통신)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영아와 순회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발달이 지연되어 특별한 교육적 조치가 필요한 만 2세 이하의 특수교육대상영아와 중증 장애로 학교에 다니기 어려워 가정, 시설, 병원에 거주하는 순회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매 학기 1~2회의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했으며 이를 위해 센터 교사와 학부모 등이 동행하여 아쿠아리움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운영했다. 가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영아와 순회교육대상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기관인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평소에 보기 힘든 다양한 해양 생물 관찰하면서 생명의 다양함과 소중함을 알아보고, 뮤지컬, 마술 등 재미있는 공연 관람과 포토존 체험 활동에 참여하여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여가 생활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장체험학습에 동행한 한 학부모는“평소보다 훨씬 밝은 표정으로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는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52개 중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 제2차 정기회는 『공생과 협력의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관내 중학교 52교에서 학급회, 학생자치회를 통해 도출된 안건을 지구별 회의를 통해 7개 안건으로 표집화하고, 제안서를 작성하여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구별 안건으로 ‘학교문화 책임규약 제정 방안’, ‘학생규칙 제개정 방안’, ‘학생참여예산제 활용’, ‘효율적 학생자치회 운영’, ‘학교운영에 학생의원 적극 참여 및 의견 반영’ 등이 제시됐다. 학생의회에 참여한 학생대표들은‘학생자치를 통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대한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의회 의원으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마련했다. 송해주 학생의회 의장(대전동화중학교)은 “학생이 학교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각 학교 학생회장들이 함께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용운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도서관 기반 확충과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우수 도서관을 발굴‧포상하며,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만 2천여 개 도서관(공공, 학교, 병영,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소관 부처, 지자체, 교육청,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으며, 올해는 총 48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용운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역 수요 기반의 자료 확충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환경 개선 등 구민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용운도서관이 지역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도서관이 구민의 교육·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가오도서관이 ‘한국도서관상’을 수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23일 SK뷰 어린이집(원장 육현수)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유아들이 유아기부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수거해 온 폐건전지를 지정된 수거함에 직접 분리 배출하고, 0.5kg당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하는 체험을 함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를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생활 속 습관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친환경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거된 폐건전지는 지정된 재활용 기관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될 예정이며, 구는 향후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지속 추진해 가정 내 잠자고 있는 폐건전지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난 3월 제정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설치된 법정 기구로, 구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심의·자문하고 정책 실행 성과를 점검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조성직 부구청장을 비롯해 사회‧경제‧환경‧소통 등 4개 분야의 전문가 20명이 참석했으며, 민간위원 위촉식과 함께 ‘20개년 기본전략(안)’과 ‘5개년 추진계획(안)’ 심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는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동구’를 비전으로 ▲4대 전략 ▲16개 목표 ▲37개 과제 ▲50개 세부지표를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경제·환경 전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추진하고 정책 이행 및 평가 체계를 단계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요 전략은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활력을 꿈꾸는 경제도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도시 ▲경청하고 공감하는 소통도시 등으로, 위기가구 지원, 청정에너지 확산, 기후변화 대응, 주민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