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해시는 11일 저녁 7시30분 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김해시립합창단이 출연하는 코로나 극복 시민콘서트 ‘Bravo 김해우린 가수다’를 개최한다. 시립합창단은 이날《거위의 꿈》,《Nessun Dorma》,《찐이야》,《님은 먼곳에》,《붉은 노을》,《사랑의 트위스트》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대중적인 15곡을 선보인다. 수준 높은 전문 성악인으로 구성된 김해시립합창단은 1991년 창단 이래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온 경남의 대표 합창단이다. 특히 1990년대 후반부터 8개의 음반을 출반했으며,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오페라, 특별연주회, 청소년음악회, 지역순회음악회,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김해시립합창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8대 최인환 지휘자를 영입하여 합창음악의 다양성을 추구하며 더욱 탄탄한 기획력과 단합된 모습으로 합창음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김해시립합창단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콘서트인 만큼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포탈뉴스) “위드 코로나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을 대비하여, 보건의료인력 충원 및 지원에 필요한 특단의 대책을 반드시 준비하여야 합니다.”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보건복지위원회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위드 코로나에 따른 확진자 폭증과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하여 보건의료인력에 충원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제안했다. 이에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따라 보건소 및 의료기관은 더욱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그러면서 류영철 국장은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기존의 생활치료센터와는 다른 재택 치료 확대 등도 적극 고려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더 많은 병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문경희 부의장은 포스트 코로나가 아닌 위드 코로나가 예상되는 만큼, 확진자 폭증에 따른 보건의료인력의 부족 및 열악한 근무 환경이 문제가 될 것이라 우려하였다. 그러면서 위드 코로나에 따른 보건의료인력의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런데 이에 하여 류영철 국장은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확충 등에 대한 보건건강국의 대
(포탈뉴스) 박재만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양주2)은 10일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 북부지역 인구증가에 비례한 의료기관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재만 의원은 “경기 북부지역에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인구증가에 비해 의료기관 수는 매우 부족하고 의료체계가 미약하다. 북부에는 권역별 응급의료센터가 2곳, 지역응급의료센터 8곳, 지역응급의료기관은 8곳에 불과해 의료체계가 전혀 안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서 박재만 의원은 “경기 남부지역은 인구가 많아 병원 수가 북부보다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을 고려해도 경기북부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음에도 병원수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안성휴게소 같은 곳도 의료체계를 갖춰 놓았는데 인구 100만이 넘는 경기북부지역은 의료체계가 미비하고 경기북부지역 공공의료확충방안에 대해서 연구용역도 진행하였으나 후속조치가 없다” 며 “양주에는 경기북부지역 중심도시로 가기 위해 의료부지가 15.000평이 있음에도 10여년 동안 그대로 있다.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 고 요구했다. 또한 박재만 의원은 “재정이 부족해 민자유치방안도 요청했으나 안되고 있다” 며 “손가락 하나가 절단된 환자
(포탈뉴스)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는 11월 10일 2021년 보건복지위원회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의료정책에서 경기북부지역이 소외받는 의료 불평등 현실을 지적하며 균형있는 정책추진” 을 당부했다. 왕성옥의원은 “불법체류자, 이주노동자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은 단순히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칠수 있는 부분인데도 도 직접사업으로 남부권역에만 백신접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부권역에는 관심이 부족하다고 질타하였으며 북부권역 특성상 공장, 농업등에 이주노동자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는데 정책에는 반영이 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왕성옥의원은 보건건강국에서 관련 소송이 도립정신병원, 노인전문병원, 그리고 닥터헬기 관련 등 3건이 있음에도 보건건강국의 적극적인 대응이 없음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하였다. 그리고, 닥터헬기 사업의 경우 내년부터 헬기운항사 관리 주체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변경될 예정인데,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외상중증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체계적인 사업설계를 제안했다. 이어, 마지막 질의에서는 공공 의료원에서의 갑질문제, 초과근무 수당 미지급 문제를 언급하며 공공의료
(포탈뉴스) 유광혁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더민주,동두천1)은 11월 10일 2021년 보건복지위원회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도정질의에 이어 경기도 31개 시·군 내에 거주하고 있는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감염병 대응을 경기도와 시·군이 더욱 긴밀하게 공조하도록 건의했다. 특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 조치를 한 동두천시의 예를 들며 외국인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률을 연초 목표보다 초과 달성한 결과지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코로나19 확산은, 자칫 해당 지역의 외국인에 대한 혐오감을 일으킬 수 있었으나, 민·관·군이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미등록 이주노동자 및 거주 주민들의 보건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광혁 의원은 코로나19 대응 보건소 인력과 소방공무원, 일반 공무원 등이 겪고 있는 정신건강 현황에 관한 우려도 지적했다. 과도한 업무량과 노동시간으로 번아웃되어 우울감을 토로하는 공무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1,380만 경기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저하로 이어지고 있으며, '직장 내 갑질횡포'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는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현재 공무원 조직 내에 갑
(포탈뉴스) 이혜원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정의당, 비례)은 10일, 2021년 보건건강국 행감에서 공공심야 약국에 대한 현실적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혜원 의원은 “공공심야 약국은 인건비 보조 성격으로 월 30만원의 도비 지원을 받는다. 하지만 공공심야 약국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인 약사가 필요한데 지원 받는 금액만으로는 전문인력을 쓸 수가 없다. 약국에서 추가 비용을 부담하고, 여기에 필요한 홍보도 자체적으로 하고 있다. 월 30만원 지원은 현실에 맞지 않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며 “심야 약국은 수익을 전제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므로 도민에게 필요한 현실에 맞는 지원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혜원 의원은 안성휴게소 공공병원의 활성화 방안과 약국 운영에 대한 검토, 코로나 19 대응으로 소진한 의료인들의 심리치료 지원 사업에 대한 필요성도 주장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장대석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시흥2)은 10일, 2021년 경기도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위드코로나 시대에 병원 종사자에 대한 포상 실시와 코로나 19 예방 교육의 강화를 촉구했다. 장대석 의원은 “2년 가까이 겪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보건의료인력이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고생이 많은 병원과 기초지자체에 대한 포상과 격려가 필요하다”라며 보건의료인력의 노고를 치하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장대석 의원은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의 경우, 병원마다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한 종사자 교육의 편차가 심하다. 위드코로나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병원과 요양원 종사자들이 퇴근 후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 경우, 취약자가 많은 병원이나 요양원의 경우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라고 하며 코로나 19 감염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병원과 요양원 등 종사자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여 환자들에게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라며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조재훈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오산2)은 10일, 2021년 경기도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증가하는 정신질환자에 비해 정신과 병상이 줄어드는 현실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조재훈 의원은 “현재 정신과 병상을 병원당 10개에서 8개로 줄였고, 2023년도에는 6병상까지 줄인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때문에 정신질환자들이 더 늘어났다고도 보고 있다. 이처럼 정신질환자들은 더 늘어나는데, 병상을 줄인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조재훈 의원은 “예를 들어 100병상을 갖고있는 정신병원에서 경기도 지침에 따라 60병상으로 줄이게 되면, 병원의 규모가 완전히 줄어드는 것인데, 병상 간 이격규정 준수문제, 코로나로 인한 위생문제를 감안하더라도 병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타격이 클 것이고,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의 규모가 40% 가량 줄어드는 것을 흔쾌히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정신과 병원 설립시에도 주민 반발이 심했다. 법이 개정돼서 무엇을 줄인다고 할 때는 무턱대고 따라오라고 하는 것보다 함께 토론해서 고민하며 진행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0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사업의 효율성 문제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공공성 강화 문제를 언급했다. 최종현 의원은 “안성휴게소의원 일일 평균 내원환자가 20명 미만인데, 인건비만 월 4200만 원이 넘게 든다”면서 “향후 사업의 효율성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진행하고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민의 심리 및 정신 관련 문제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중요한 곳인데 정작 직원들의 처우는 열악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의 평균 재직기간은 2019년 기준 52.9개월, 2020년 기준 51.6개월, 2021년 기준 51.6개월로 점점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비전문요원의 평균 재직기간 역시 2019년 기준 34.6개월, 2020년 기준 29.6개월, 2021년 기준 25.4개월로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는 추세이다. 또한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퇴직자는 2019년 101명, 2020년 149명, 20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한국·베트남 평화교류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1~12일, 25~26일 두 차례에 걸쳐 ‘2021년 한·베 평화교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베 평화교류사업은 전북교육청과 베트남 닥락성이 지난 2018년 2월 평화교육교류 상호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상호 방문 형태로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방문 교류가 이루어지지 못했고, 올해 역시 방문 교류가 아닌 국내에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화교류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진안 마령중학교와 고창 대성중학교로, 베트남 국적의 부모를 둔 학생들이 많은 학교들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베평화재단 베트남전 강연과 전쟁기념관 탐방이 있다. 특히 현장 관람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사전 교육을 통해 베트남에서 전쟁을 기억하고 있는 방식을 살펴보고, 호치민 전쟁박물관 내부를 온라인을 통해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평화지향형 통일역량을 강화하고, 점차 다원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세계 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베트남 평화교
(포탈뉴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도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에 들어간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수능 일주일 전인 11일부터 시험 다음날인 19일까지 전북지역 전체 고교 133교 중 128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험생과 감독관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자 시험장 방역 등을 위해서이다. 다만 전북기계공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군산기계공고, 한국경마축산고 등 마이스터고 4교와 전북체육고는 원격수업 전환 제외학교다. 동암차돌학교는 17~19일까지 3일간만 원격수업으로 운영한다. 원격수업 전환기간은 11~19일까지를 원칙으로 하나 수능 당일은 학교 여건에 따라 원격수업 또는 휴업 처리할 수 있고, 수능 다음날도 학교 여건에 따라 등교 방안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국단위 모집학교는 3학년 대상 기숙사 운영은 가능하나 1~2학년은 귀가 조치한다. 또 기숙사 잔류 3학년 학생에 대해서도 원격수업을 운영해야 하며 특별수업은 금지된다. 전국단위 모집학교 외 기타 기숙사 운영 학교는 모든 학생의 기숙사 잔류가 불가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원격수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미래교육국·운영지원과·교육복지종합센터·평생학습관·교육도서관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취업률이 낮아지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특성화고등학교 취업전담교사 활동의 자율성 보장과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미래지향적 학과 개편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간을 단축하는 등 내실있는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유근식 의원은 “경기도 내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이 2019년 28.3%, 2020년 27.1%, 2021년 26.1%로 해마다 하락하고 있다. 취업전문교사 배치, 기업과의 MOU체결, 현장실습 비율을 높이는 등의 노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취업률이 하락하고 있는데, 지역에서 맺는 기업과의 MOU체결이 숫자만 늘 뿐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질의했다. 답변에서 곽원규 미래교육국장은 “특성화고들이 산학연계를 위해 기업과 많은 MOU를 체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실효성있게 운영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답했다. 이에 유근식 의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9)은 1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미래교육국·운영지원과·교육복지종합센터·평생학습관·교육도서관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래교육국 조직을 가지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이 정작 타 시·도교육청에 비해 미래 사회 준비를 위한 ICT 기반 소프트웨어 AI 교육 등의 대응에서는 제일 뒤처지고 있다며, 내실있는 미래교육의 인프라 확충을 주문했다. 이날 질의에서 고은정 의원은 군서국제미래학교, 생태숲 미래학교 등 미래형 학교를 만드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질의했다. 답변에서 곽원규 미래교육국장은 “경기미래학교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만드는 학생 주도의 성장학교”라고 말하자, 고 의원은 “미래학교 추진은 기존의 교육 틀을 깨는게 중요한데 공간혁신에만 주안점을 두는 것이 아쉽다”며, “미래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 AI교육컨텐츠와 교육과정이 미흡하고, 기껏 도내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미래인재교육센터도 굉장히 적은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 의원은 “이미 인천, 부산 지역은 폐교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AI 교육센터가 구축되어 있고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송치용(정의당, 비례) 의원은 10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대상으로 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으로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여성을 위한 연구와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제안했다. 송치용 의원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으로 출범했는데, 연구원과 재단의 근본적 차이는 현장성과 활용성에 있다”며 “이제 재단으로서 단순한 연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여성의 실질적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되,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서 2중, 3중고를 겪는 여성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와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송 의원은 “재단 내 하급직에 대한 갑질 등 다양한 노사갈등과 노노갈등이 존재하는데, 재단 조직 내부 분위기가 원칙과 규칙이 아닌 온정주의를 따르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며, “원칙과 규칙에 따라 재단을 운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경기여성 거버넌스 운영과 관련하여 “여성 거버넌스 네트워크 활동가를 여성안심ㆍ활동가ㆍ플랫폼ㆍ2030 등 4가지 네트워크 분야에 총 128명을 위촉(1년)하여 활동하고 있는데, 경기도 전체에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더민주, 고양3) 의원은 5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WBC복지TV, 아시아타임즈,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복지리더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며 격려해온 전통 있는 시상식이다. 신정현 의원은 청년의 좌절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요즘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소외계층의 복리를 위해 헌신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신 의원은 경기도의회 소속 18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청년세 대를 위한 연구회’의 회장을 역임하며 청년세대가 겪는 사회적ㆍ문화적 구조의 문제점을 연구해 청년 문제에 대한 대안을 도출하고 청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로 2019년 7월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해 법ㆍ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불안정한 프리랜서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노동 안정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