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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뒤떨어진 경기미래교육.. 치열한 고민 필요, 교육도서관의 역할 재설정 주문

타 시·도에 비해 뒤떨어진 미래교육... 치열하게 고민하며 정책 준비해야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9)은 1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미래교육국·운영지원과·교육복지종합센터·평생학습관·교육도서관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래교육국 조직을 가지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이 정작 타 시·도교육청에 비해 미래 사회 준비를 위한 ICT 기반 소프트웨어 AI 교육 등의 대응에서는 제일 뒤처지고 있다며, 내실있는 미래교육의 인프라 확충을 주문했다.


이날 질의에서 고은정 의원은 군서국제미래학교, 생태숲 미래학교 등 미래형 학교를 만드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질의했다.


답변에서 곽원규 미래교육국장은 “경기미래학교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만드는 학생 주도의 성장학교”라고 말하자, 고 의원은 “미래학교 추진은 기존의 교육 틀을 깨는게 중요한데 공간혁신에만 주안점을 두는 것이 아쉽다”며, “미래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 AI교육컨텐츠와 교육과정이 미흡하고, 기껏 도내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미래인재교육센터도 굉장히 적은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 의원은 “이미 인천, 부산 지역은 폐교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AI 교육센터가 구축되어 있고,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컨텐츠 제작과 교육과정들이 운영되고 있다”며, “경기도 교육청이 정말 치열하게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을 미래교육을 추진하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더불어 고 의원은 교육도서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성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고 의원은 “교육도서관이 시·군이 운영하는 도서관과 차별화를 해야겠지만 단순히 학교도서관의 컨트롤타워로서만 기능하는 것에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지원하는 것도 교육도서관이 갖추어야 할 역할인 만큼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워 교육도서관을 중심으로 내실있는 미래교육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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