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1월 18일 11시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사)통일교육개발연구원 주최로 학생 평화통일 교육 발전을 위한 경기지역 간담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오늘 간담회는 박정(더불어민주당/파주을) 국회의원, 정윤경(더불어민주당/군포1)도의원,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 박현서 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 박병건 통일교육개발연구원장이 참석하여, 관내 지역청소년 통일교육의 실태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박정 국회의원은 “통일교육연구원에서 조사한 2021년 통일의식조사결과에서 밀레니얼세대의 평화공존선호는 71.4%인 반면 통일선호는 12.4%로, 젊은 세대일수록 북한을 통일의 대상이 아닌 공존의 대상으로 보는 추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통일교육이 당위성, 민족동질성, 이산가족의 문제로 접근했다면, 이제는 경제적 이익과 개인의 이익문제로 접근하여, 통일은 민족차원의 문제를 넘어 새로운 경제비전을 만들 수 있는 모멘텀이라는 인식을 젊은 세대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윤경 도의원은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은 18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회 캐릭터(소원이) 활용 및 저작권 관리, 의회 홈페이지의 의안 검색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규창 의원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소 캐릭터(소원이)가 공개가 안되어 있다”고 말하고 그 이유에 대해 질의하였는바, 김기세 의회사무처장은 “경기도의회 캐릭터(소원이)의 경우 SNS용 캐릭터로 개발되어 현재는 SNS에서만 활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규창 의원은 “경기도의회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에 대해 다양한 방법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고, 캐릭터가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저작권에 대한 의회사무처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의회 홈페이지 의안검색시스템에서 의원 발의 의안이 검색이 안되는 경우, 공동발의 의원 명단이 누락된 경우가 발견되고 있고, 발의 의안의 계류, 통과 등의 처리 상황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하며 “의안 및 예산안은 도민이 의회 활동 중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이므로 의정 정보에 대해 도민이 쉽게 접근하고 정확한 정보를
(포탈뉴스) 화성시는 2021 화성습지 시민참여 전국 공모전 당선작 20개 작품의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작품들은 ▲ 11월 15일 ~ 11월 26일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 ▲ 11월 29일 ~ 12월 4일 SRT 동탄역 지하 4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성습지는 매향리 갯벌, 화성호, 화옹지구 간척지 일대를 모두 포함하며, 수달, 삵, 수원청개구리 같은 심각한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무려 204종의 새가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寶庫)다. 시는 화성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담은 ‘「화성, 평화를 담다」사진 공모전’과 ‘화성습지 홍보 캐릭터·일러스트 공모전’당선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습지의 소중함과 보전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가장 먼저 전시가 시작되는 화성시청 로비에서는 화성습지를 표현한 별도의 설치 공간에서 시각, 청각, 후각 효과가 어우러진 공감각적 전시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만들어진 화성호 철새 삼총사 검은머리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저어새 캐릭터 등신대를 다양하게 배치하여 기념사진 촬영 등 즐거운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화성습지는 매향리 갯벌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을 뿐 아니라
(포탈뉴스)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8일 영통구청, 팔달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재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시의원은 주민자치회(주민자치위원회)의 당연직 고문으로, 의결권은 없어도 마을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며, “단체 회의 시 의원들이 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회의 운영에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범 운영 중인 광교1동의 경우, 위드코로나로 대면회의가 많아지면 직장을 다니고 있는 청년 위원들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는 등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송은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성별 비율에 대해 “민원 업무는 여성 공무원만 담당해야 한다는 편견을 행정에서부터 바꿔야 한다”며, “차별적 요소들은 가급적 배제하여 인원 배치를 고려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은 “적은 금액의 공사실시설계의 경우, 외주를 통하지 않고 부서 자체적으로 실시토록 유도
(포탈뉴스) 석적초등학교 소리빛 오케스트라는 최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NOW N NEW’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연주회는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학교장과 본교 교직원, 단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0분에 걸쳐 12곡이 연주됐다. 연주회 1부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헝가리 무곡 5번, 고장난 시계 등의 클래식 곡을 연주했다. 2부는 걱정말아요 그대, 지금 다시 하나되어 등 코로나 시대에 관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곡이 이어졌다. 석적초등학교 조미연 교장은 “소리빛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연주회가 취소되고 단원 수가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 에도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며 “단원들의 혼신을 다한 연주로 관람객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포탈뉴스) 양주시의회는 18일 제335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어 ‘군용헬기 소음피해 반영 못하는 군소음보상법령 조속 개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와 더불어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양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양주도시공사 출자 동의안’, ‘2022년도 출자·출연에 따른 시의회 사전의결의 건’ 등을 의결하여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을 수익성과 전문성을 갖춘 도시공사로 조직 변경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군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주민의 실질적 보상을 위해 시행 중인 ‘군소음보상법’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양주시 가납리 헬기비행장과 같이 헬기부대 인근 주민의 경우에는 소음으로 인한 신체적·재산적 피해가 심각하지만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기준이 높게 책정돼 있어 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2019년 11월 국회 문턱을 어렵사리 통과한 군소음 보상법이 헬기부대가 있는 양주에선 ‘군소음 부정법’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그간 양주시의회는 군용헬기 소음 별도 측정기준 마련과 피해주민에 대한 온당한 보상을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왔다. 지난해 5월, 군소음보상법 시행령(안)에 대한
(포탈뉴스)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가 오는 23일 오후 6시, 의왕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무용의왕 리케이댄스 」공연을 개최한다. 리케이댄스 단원들이 안무와 출연을 맡은 이번 공연은 '표류기', '자유거인', '패러다임', '뭘 봐' 4개의 초연 작품과 2021 대한민국 청춤챌린지 ‘올해의 챌린저’ 수상작인 '몸의 기억'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아 객석의 50%인 140명의 관객이 입장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사항은 의왕시청 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리케이댄스 이경은 예술감독은 “평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현대무용을 해설과 함께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수능이 끝난 학생들은 물론 댄스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케이댄스(Lee K-Dance)는 춤으로 재미와 의미를 선사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2002년에 창단한 현대무용단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 레퍼토리는 미국, 독일, 프랑스, 헝가리, 일본 등 세계 무대에서 공연되고 있으며 2018 서울무용제 ‘우수상’, ‘안무상’ 등 창단부터 최근까지 국내외
(포탈뉴스) 의왕시는 지난 17일 ‘제69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재향여성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사회 안보 계도 전개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을 표창했다. 의왕시 재향군인회 이원표 회장은 “우리 향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단체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재향군인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은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의 노력이라 생각한다”며, “재향군인회가 우리 시민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가안보 의식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포탈뉴스) 의왕시는 지난 17일 「문화로 행복한 의왕」 ‘우리 마을에 가면’한글길 걷기행사를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문화로 행복한 의왕’ 지원으로, 의왕문화원이 주관하여 의왕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한글 관련 문화유산이 살아있는 갈미한글공원, 명상의 숲길, 임영대군묘 및 사당 등을 걸으며 ‘한글길’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진도북춤, 12채 장구춤, 서한우 버꾸춤 등 전통문화공연을 함께 즐겼다. 임태성 문화체육과장은 “마을길을 함께 걸으며 지역문화유산의 의미를 재조명하는‘우리 마을에 가면’은 의왕문화원의 노력과 시민들의 참여로 3차례에 걸쳐 화합의 장을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고유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포탈뉴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도자작품과 1년 활동영상을 통해 삶을 빚다 꿈을 빚다 란 전시회를 개최한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21년 용인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장애인문화지원 사업인 도자작품전시회 와 더불어 센터가 1년동안 진행한 여러 사업들에 대한 영산전시회를 12월 2일 11시 부터 12월 4일 오후 3시 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자작품들은 센터의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 지체장애인들이 1년 동안 도자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으로 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치유와 힐링으로 장애당사자들에게 무언가 할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각자의 모습들을 작품화 한 것으로 유명작가의 작품과는 견줄수 없지만 작품 그 자체만으로도 큰 감동을 주는 작품들이다 라고 센터는 밝혔다. 수업 참여자인 시각장애인 권기덕씨는 ''흙''과 ''물''과 ''손''이 만드는 무한한 변신을 바라보며 상상 이상을 경험하였으며 흙으로 빚은 상태와 가마에서 나온 도자기를 보았을 때의 차이(촉각)도 경험을 하였다고 말하였으며, 용인IL센터 김정태센터장은 코로나19로 무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에게 도자를 통해 치유와 힐링을 주고
(포탈뉴스) 제주학생문화원은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2021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끼! 존중으로 예술에 스며들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축제는 코로나에도 꺼지지 않는 학생과 교육 가족의 예술 활동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격려를 보내면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축제 개막식은 11월 25일 오전 10시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할 예정이며 난타, 치어리딩, 제주어 뮤지컬이 공연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2020년에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않았던 축제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제주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통합해서 열리는 축제라는 면에 의미가 크다. 또한 공연마당의 무대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서귀포 학생문화원으로 확대하였고, 사전 공연촬영을 학교 희망에 따라 학교 자체에서 촬영하는 등 무대의 장을 넓혔다. 학생, 학부모, 일반인이 참여하는 52팀의 사전 촬영 공연 영상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관람 기회를 확대한다. 전시마당은 미술, 서예, 사진, 시화, 중국 상해 학생 교류전으로 100여 개의 작품을 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직접 관람하거나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상품과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실시간소통판매), 로컬(지역) TV홈쇼핑 연계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이후 온라인·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등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해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으로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행사에 판매되는 상품은 전국적인 인지도와 구매 경쟁력을 가진 사천 모듬조개와 남해 죽방렴 멸치다. 시군의 추천을 거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상인연합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상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23일과 24일 오전 11시 ‘네이버 라이브쇼핑’에 접속하거나 26일에서 30일까지 매일 09시 30분과 12시 30분에 LG헬로비전 채널을 통해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실시간소통판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호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경남도는 이번에 추진한 행사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실시간 소통방식의 판매를 내년에 전통시장에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유통분야의 비대면·디지털 전환은 시대적인 흐름”이라면서 “전통시장의
(포탈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충남대학교교육연구소와 공동 주관으로 2021년 대전교육정책 콜로키움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교육주체들이 교육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펼칠 수 있는 토론과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전미래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공동체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형 교육: 지역사회의 특성과 교육의 방향 ▲코로나시대에 따른 세계시민교육의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환경과 인프라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진로교육방향 등 4가지 소주제로 구성되어있으며, 참가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행정)직원, 일반 시민 등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행 방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zoom 화상회의 및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이루어진다. 진행 절차는 주제별 전문가 발표 및 지정 토론, 실시간 질의응답 순이며 행사 전 사전 질의 참여도 가능하다. 충남대학교교육연구소 김정겸 교수 등 4명의 지역 대표 학자들이 소주제별 전문가 발표자로 참여하며,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음주‧흡연‧폭력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생활지도 강화 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먼저 11월 18일 저녁, 수능을 끝낸 학생들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하고 현장에서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서, 청소년쉼터, 청소년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수능 이후에는 단위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한 학교별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 생명 존중 교육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교 단위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위(Wee) 프로젝트를 활용한 심리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여 우리 청소년들이 수능 이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포탈뉴스) 대전시는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러닝 축제’를 20일 오후 2시 신상동 벚꽃길 주차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이틀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맞아 11월 1일부터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온 이번 축제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로 또 같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구간 전역 4개 출발지점에서 오전·오후로 분산 운영한다. 걷기코스는 1~2시간 내외로 완주할 수 있는 다양한 원점회귀형(O자형)으로 구성했다. 원하는 코스, 날짜,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코스마다 대청호 명소와 비경을 만나볼 수 있어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숙련자의 경우, 금년 새롭게 선보이는 성치산·노고산 일대를 이용한 트레일러닝(Trail Running) 코스에 도전할 수 있다. 대청호를 내려다보며 늦가을의 정취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한국걷기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행사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참가할 수도 있다. 참가비는 2천 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1월 29일 추첨을 통해 노트북, 자전거 등